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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을 죽여라 : 정명섭 역사소설

김옥균을 죽여라 : 정명섭 역사소설 (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정명섭, 1973-
서명 / 저자사항
김옥균을 죽여라 : 정명섭 역사소설 / 정명섭
발행사항
파주 :   21세기북스,   2012  
형태사항
279 p. ; 21 cm
총서사항
KI신서 ;3533
ISBN
9788950932893
일반주기
암살범 홍종우가 밝히는 김옥균 피살사건의 진실  
주제명(개인명)
김옥균   金玉均,   1851-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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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정명섭 김 등록번호 11165841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37 정명섭 김 등록번호 15130592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정명섭 김 등록번호 11165841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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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37 정명섭 김 등록번호 15130592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정명섭의 역사소설. '3일천하'로 끝났지만 조선과 청나라, 일본까지 영향을 끼친 갑신정변. 이 사건의 선봉에 섰던 조선의 마지막 혁명가 김옥균. 그의 죽음은 이상하리만치 간단하게 역사에 기록되었다. 홍종우라는 조선인에 의해 중국 상해에서 암살당했다고 전해질 뿐, 별다른 이견이 제기되지 않았다. <김옥균을 죽여라>는 그의 죽음을 새로운 각도에서 파헤치는 역사소설이다.

2006년 역사추리소설 <적패> 1,2를 발표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단편 추리소설 시리즈 <불의 살인> <빛의 살인> <혈의 살인>을 발표하며 추리소설가로 주목받고 있는 정명섭 작가의 장편소설 <김옥균을 죽여라>는 김옥균 피살의 진범으로 확인된 홍종우가 사건 발생 후 30년이 지난 1924년 어느 날,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회고록을 신문사에 투고하면서 시작된다.

시대일보의 풋내기 기자 류경호, 특종일 거라는 예감과 사장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자신에게 차례로 배달되는 홍종우의 회고록을 읽게 된 그는 이 회고록을 통해 갑신정변과 김옥균 피살 당시의 정황을 알게 된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한 이 회고록 탓에 그의 주위에는 방해 세력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결국 영문도 모른 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류경호는 예기치 못한 위협을 받게 되는데…

조선의 마지막 혁명가, 김옥균
그의 죽음을 파헤친 놀랍도록 사실적인 소설!

암살범의 회고록이 밝히는 피살사건의 실체
“30년 만에 결백을 주장한 홍종우,
그는 과연 김옥균의 동지였나, 적이었나?”


보수와 진보, 한 시대를 움직이는 이 두 세력의 갈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문을 열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느냐 내 것을 지키느냐의 싸움은 결국 ‘누가 힘을 더 가지느냐’라는 권력싸움으로 퇴색하기 일쑤다. 120여 년 전, 조선시대 그 끝자락에도 이 두 세력의 갈등은 다양한 사건을 통해 극명하게 드러났다.
‘난, 폭동, 정변’ 등의 이름을 달고 시대의 흐름 속에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한 이런 사건들 중, 우리는 ‘갑신정변’이라는 초유의 사건을 기억한다. 그리고 ‘3일천하’로 끝났지만 조선과 청나라, 일본까지 영향을 끼친 이 사건의 선봉에 섰던 조선의 마지막 혁명가 김옥균을 기억한다.
하지만 그의 죽음은 이상하리만치 간단하게 역사에 기록되었다. 홍종우라는 조선인에 의해 중국 상해에서 암살당했다고 전해질 뿐, 별다른 이견이 제기되지 않았다. 조선인 최초로 프랑스에서 3년이나 유학하고 온 홍종우가 ‘개화’라는 같은 뜻을 품은 동지 김옥균을 죽였다고 전해질 뿐이다. 그런데 이러한 그의 죽음을 새로운 각도에서 파헤치는 역사소설 《김옥균을 죽여라》(정명섭 지음, 21세기북스 펴냄)가 발간되어 신선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죄를 주장하는 암살범의 회고록,
실체조차 불투명한 책 한 권을 둘러싼 각축전,
서서히 드러나는 음모의 실체와 무력한 조선의 현실”


2006년 역사추리소설 《적패》1,2를 발표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단편 추리소설 시리즈 《불의 살인》《빛의 살인》《혈의 살인》을 발표하며 추리소설가로 주목받고 있는 정명섭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김옥균을 죽여라》는 김옥균 피살의 진범으로 확인된 홍종우가 사건 발생 후 30년이 지난 1924년 어느 날,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회고록을 신문사에 투고하면서 시작된다.
시대일보의 풋내기 기자 류경호, 특종일 거라는 예감과 사장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자신에게 차례로 배달되는 홍종우의 회고록을 읽게 된 그는 이 회고록을 통해 갑신정변과 김옥균 피살 당시의 정황을 알게 된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한 이 회고록 탓에 그의 주위에는 방해 세력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결국 영문도 모른 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류경호는 예기치 못한 위협을 받고, 회고록의 출처를 쫒던 중 김옥균 피살사건의 진범과 배후세력을 알게 된다.
개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신화처럼 사라진 두 인물 김옥균과 홍종우에 대한 이러한 이야기는 이제껏 우리가 알고 있던 이들에 대한 이미지를 과감하게 바꿔놓는다. 개화파의 우두머리로 시대를 앞서가다 물거품처럼 살해당한 김옥균은 개화와 권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속을 알 수 없는 혁명가로, 조선 최초 프랑스 유학생이었던 괴짜 선비 홍종우는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항상 한발 뒤에 있었던 나약한 지식인으로 그려진다.
등장인물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속고 속이는 이야기 구성 역시 뛰어나다. 최남선 사장의 지시로 사건에 뛰어들지만 정작 사장에게 뒤통수를 맞게 되는 주인공 류경호는 시종일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충격의 순간을 겪는다. 믿고 있던 사람이 또 다른 방해 세력으로 돌변하고 자신이 사실이라 믿었던 정보들 역시 또 다른 계획을 위한 속임수로 드러난다. 마지막 장면, 방해 세력이 성공을 자축하는 순간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구성은 작가의 상상력과 치밀한 자료조사가 만들어낸 놀라운 결과다.

김옥균의 죽음에 대한 새로운 조명,
반복되는 역사 앞에서 오늘을 바라보게 하는 메시지!


게다가 이제껏 ‘홍종우가 김옥균을 죽였다’라고 알려진 김옥균 피살사건의 정황을 새롭게 구성하여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다른 세력이 있다’라고 말하는 작가의 기발한 주장이 돋보인다. 이는 단순히 상상력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 김옥균의 조수로 사건 당시 가장 먼저 김옥균에게 달려왔던 와다 엔지로의 증언과 이제껏 알려져 있지 않았던 몇몇 사실에 근거한 발상이다.
자신의 방에서 잠 든 김옥균에게 총을 쏘았다는 당시 증언과 맞지 않는 김옥균의 총상 위치, 그가 실제로 발견된 곳이 그가 묵은 1호실이 아닌 8호실이었다는 점, 게다가 그 8호실에는 일본 해군 군령부 제2국장이 묵고 있었다는 점 등이 암살범을 홍종우로 단정할 수 없게 하는 미심쩍은 부분이다. 김옥균과 홍종우의 여정 및 계획을 미리 알고 있는 세력이 있었다는 증거도 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당시 조선은 알지 못했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작품을 읽을수록 사건의 긴장감과 재미 너머에 어둡게 드리워진 나약한 조선의 현실을 직면하게 된다. 저자 역시 이러한 역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책 말미 류경호와 최남선 사장의 대화는 나약한 당시 조선의 모습에 오버랩 되는 오늘의 우리에게 인상 깊은 메시지로 여운을 남긴다.
“그들이 꿈꾼 나라는 이제 영영 오지 않는 걸까요?”
“내가 어릴 때 말이야. 설마 왜놈들한테 나라가 통째로 넘어갈 거라고 믿은 사람은 얼마 없었네. 뒤집어보면 천년만년 이어질 것 같은 이 시대도 언제 뒤바뀔지 아무도 모르는 걸세.”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정명섭(지은이)

대기업 회사원과 바리스타를 거쳐 지금은 청소년문학과 역사를 넘나들며 사실과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팩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소외되었던 사실을 발굴하거나 익숙한 것들에서 낯선 모습을 발견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햇빛처럼 선명하게 기록된 역사 속에서, 그 빛을 받아 밤을 비추는 달과 같은 이야기를 찾는 중입니다. 남들이 볼 수 없는 은밀하거나 사라진 공간을 말할 때 이야기는 특히 빛이 난다고 믿습니다. 중편소설 《기억, 직지》로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습니다. 청소년문학 《미스 손탁》은 ‘2019년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미스터리작가모임과 무경계 작가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저수지의 아이들》 《온달장군 살인사건》 《왜란과 호란 사이 38년》 《유품정리사》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조선 사건 실록》 《어린 만세꾼》 《상해임시정부》 《남산골 두 기자》 등이, 함께 쓴 책으로는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일상 감시 구역》 《모두가 사라질 때》 《좀비 썰록》 《어위크》 《그날의 메아리》 《대한 독립 만세》 《로봇 중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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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암살자
1924년 4월 14일, 투서
개화파와의 인연 _ 홍종우의 책 1
다시 나타난 홍종우
갑신정변의 전말과 나의 방황 _ 홍종우의 책 2
뒷조사
쓰리꾼의 정체
나의 일본생활 _ 홍종우의 책 3
제2, 제3의 추격자들

2부 동양삼화론
암살을 결심하다 _ 홍종우의 책
내부 감시자
암살의 날 _ 홍종우의 책 5
홍종우, 영웅이 되기까지
고백회
사건은 파묻히고

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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