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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70.72 ▼b 2011z2 | |
100 | 1 | ▼a Davis, Brent ▼0 AUTH(211009)6986 |
245 | 1 0 | ▼a 혁신교육, 철학을 만나다 : ▼b 복잡성 이론과 실천 교육의 뿌리를 찾아서 / ▼d 브렌트 데이비스, ▼e 데니스 수마라 지음 ; ▼e 현인철, ▼e 서용선 옮김 |
246 | 1 9 | ▼a Complexity and education : ▼b inquiries into learning, teaching, and research |
260 | ▼a 서울 : ▼b 살림터, ▼c 2011 | |
300 | ▼a 303 p. : ▼b 삽화 ; ▼c 23 cm | |
504 | ▼a 참고문헌(p. 292-300)과 색인수록 | |
650 | 0 | ▼a Education ▼x Rese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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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a Sumara, Dennis J., ▼d 1958-, ▼e 저 ▼0 AUTH(211009)10512 |
700 | 1 | ▼a 현인철, ▼d 1960-, ▼e 역 ▼0 AUTH(211009)20145 |
700 | 1 | ▼a 서용선, ▼d 1973-, ▼e 역 ▼0 AUTH(211009)95529 |
900 | 1 0 | ▼a 데이비스, 브렌트, ▼e 저 |
900 | 1 0 | ▼a 수마라, 데니스, ▼e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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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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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70.72 2011z2 | 등록번호 111655223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복잡성 과학과 철학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의 방향, 이론, 실천적 지침을 제공하는 책이다. 또한 전통적인 교수학습론, 학습자관, 학습의 단위를 비판하고, 자기 조직의 논리로 학습자의 무한한 자기 창조의 가능성 위에서 미래 지향적인 창의성 교육의 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복잡성 과학에서의 교육과 학습은 기성 사회에 깊숙이 뿌리박힌 습관적인 해석보다는, 오히려 가능성의 공간을 확대하고 아직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것들의 창발의 조건들을 창조해가는 것이다.
책의 내용은 교육 실천과 연구를 위한 복잡성 철학에 관한 것이다. 복잡성 이론, 복잡성 과학 혹은 복잡성 철학은 아직 생소하기도 하고 계속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잡성 철학은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들의 연구가 전통적인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교사 및 학부모 독서모임 안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까지 <기억전달자>라는 작품을 읽어나가는 과정을 꾸준히 추적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토론 상자’는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로운 교육 방법론으로 읽힐 것이다.
복잡성 교육철학은 우리 현실에 어떻게 접목되는가!
교육과 학습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것들의 창발의 조건들을 창조해가는 것!!
『혁신교육, 철학을 만나다』(COMPLEXITY AND EDUCATION:INQUIRIES INTO LEARNING, TEACHING, AND RESEARCH)는 혁신교육의 현대철학과 현대과학의 담론적 토대를 규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최첨단 현대과학의 성과와 최근 현대철학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복잡성 과학과 철학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의 방향, 이론, 실천적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교수학습론, 학습자관, 학습의 단위를 비판하고, 자기 조직의 논리로 학습자의 무한한 자기 창조의 가능성 위에서 미래 지향적인 창의성 교육의 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교육과 학습은 아직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것들의 창발의 조건들을 창조해가는 것
복잡성 과학에서의 교육과 학습은 기성 사회에 깊숙이 뿌리박힌 습관적인 해석보다는, 오히려 가능성의 공간을 확대하고 아직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것들의 창발의 조건들을 창조해가는 것이다. 교육과 학습은 미리 존재하는 진리에 대한 수렴이 아니라 알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 존재할 수 있는 것들의 경계를 넓혀나가는 것이다. 존재하는 것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창발될 수도 있는 것들을 강조해야 한다. 따라서 학습은 현재의 공간을 탐색함으로써 가능성의 새로운 공간을 열어가는 반복적으로 정밀한 과정이다. 교육 또한 존재하는 것의 변화에 참여하는 것이다. 교육도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끊임없는 창조와 재창조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교육연구자들의 수많은 질문에 대한 강력한 대안-복잡성 철학
이 책의 내용은 교육 실천과 연구를 위한 복잡성 철학에 관한 것이다. 복잡성 이론, 복잡성 과학 혹은 복잡성 철학은 아직 생소하기도 하고 계속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잡성 철학은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들의 연구가 전통적인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뇌는 어떻게 작동되는가? 의식이란 무엇인가? 지성이란 무엇인가? 한 사람의 개성과 가능성을 형성하는 데 있어 창발적인 기술의 역할은 무엇인가? 사회집단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지식이란 무엇인가? 교육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저자들은 교육연구자들 사이에서 연구되고 이러한 현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복잡성 철학에서 말하는 창발적 영역을 알아야 한다며, 지난 오백여 년에 걸쳐 이루어진 과학과 한 세기 이상 넘는 교육연구 분야를 지배해온 선형적이고 환원론적인 접근에 대해, 복잡성 철학이 강력한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복잡성 철학’을 둘러싼 광범위한 쟁점
제1부는 교육이라는 렌즈를 통해 복잡성 철학을 둘러싼 광범위한 쟁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들은 현대 교육에 작동하는 수많은 개념적인 배경을 검토하고, 복잡성 철학이 그냥 해석적인 가능성에 덧붙여진 현대의 모자이크가 아니라는 확신을 중심으로 구성하고자 하였다. 오히려 복잡성이 현재 통용되는 수많은 이론과 실천에 대한 의미심장한 도전임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실천적인 권고-교육자와 교육연구자를 위한 적합한 사고방식으로서 복잡성 철학
저자들은 매우 실천적인 의도를 가지고 이 책을 썼다. 곧, 교육자와 교육연구자를 위해 중요하고도 적합한 사고방식으로서 복잡성 철학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자 한 것이다. 제2부는 이 점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복잡성 연구에 의해 뚜렷하게 알려졌거나 복잡성 연구에 조준을 맞춘 다양한 실천 사례와 연구물을 보여주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복잡성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방식으로 과제를 구조화하기 위해 집중적이고도 실천적인 권고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논의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교육계에서 수행되어온 이러한 부류의 연구에 대해서도 폭넓게 개괄하고 있다.
교육혁신을 위한 담론과 방법론에 대한 모색
옮긴이들은 춘추전국 시대와 같이 백화쟁명식의 갖가지 혁신교육의 이론과 실천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목도하고, 늦은 감이 있지만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문제의식을 보다 치열하게 담는 교육혁신을 위한 담론과 방법론에 대한 모색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았기에 이 책을 소개하기에 이르렀다.
“기존의 과학과 철학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교육에 대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최근 ‘복잡성 과학(complexity science)’ 내지 ‘복잡성 철학(complexity thinking)’을 통한 ‘복잡성 교육(complexity education)’이 혁신학교를 통해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현대 과학의 3대 혁명으로 상대성 이론(theory of relativity),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 혼돈이론(chaos theory)을 든다. 이와 같은 과학의 혁명적인 발견을 중심으로 최근 3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걸쳐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과 교육학에 이르기까지 복잡성 철학이 그 중심에 서 있다. 복잡성 철학은 세계를 해석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과학과 철학을 해석하는 방식, 나아가 혁신교육의 실천에 대해서도 도전해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장 교사들과 연구자들의 인식과 실천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실제적인 도움
교사 및 학부모 독서모임 안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까지 『기억전달자the Giver』라는 작품을 읽어나가는 과정을 꾸준히 추적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토론 상자’는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로운 교육 방법론으로 읽힐 것이다. 또한 현직 교사 두 사람의 매끄러운 번역이 ‘창발성(emergence)’, ‘초학문(transdisplinary)’, ‘긍정적인 되먹임(positive feedback)’ 등의 용어를 더욱 잘 수용할 수 있게끔 이끌어주고 있다.
복잡성 철학에 대한 교육전문가들의 폭발적인 관심
2002년 미국 교육부는 ‘복잡성 및 공공정책 워싱턴 연구소(the Washington Centre for Complexity and Public Policy)’를 통해 복잡성 과학이 어떻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연방정부, 민간재단, 대학, 독립적인 교육 및 연구소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연구소의 보고서(Washington Centre for Complexity and Public Policy, 2003)는 미국 전역에 걸친 복잡성 과학의 지형을 폭넓게 제시하였고, 복잡성 개념에서 제시되는 정보를 통해 이론과 인식의 확산을 보여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여러 나라에서 복잡성 교육을 통해 교육 현상을 바라보기도 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렌즈로 보려는 시도가 의미 있고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브렌트 데이비스(지은이)
현재 캘거리대학교(University of Calgary)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이다. 2006~2009년에는 캐나다 밴쿠버 소재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Columbia) 사범대학 수학, 과학 그리고 기술교육과 교수이자 David Robitaille 재단의장이었다. 최근 그는 인지과학과 복잡성과학 분야 안에서의 교육적 관련성과 연결되는 최근연구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그는 <공조: 복잡성과 교육 국제 학회지 Complicity: An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lexity and Education>의 창립자이고, 수학 학습과 교육, 교육과정, 교사교육, 인식론 그리고 교육 현장 연구 등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저서와 논문을 집필하였다.
데니스 수마라(지은이)
현재 캘거리대학교 사범대학 학장이다. 그 전에는 캐나다 밴쿠버 소재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과정 연구부 수석교수였다. 그의 최근 저서인〈왜 학교에서는 여전히 문학작품 읽기가 중요한가: 상상력, 해석, 통찰력 Why Reading Literature in School Still Matters: Imagination, interpretation, insight〉이 국립독서협회(National Reading Association) Ed Fry Book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현인철(옮긴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1985년부터 공항고등학교, 영등포고등학교, 용산고등학교, 양재고등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논술심의위원, 200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논술과 혁신학교 철학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수의 대입논술교재와 『혁신교육 철학을 만나다』(살림터, 2011)를 번역하였다.
서용선(옮긴이)
교육을 가장 민주적이고 창조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교육자이자 교육운동가이다. 혁신학교인 의정부여중에서 혁신부장으로 활동했고, 한국교원대, 충북대, 서원대 강사와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외래교수로 민주주의와 교육, 복잡성교육철학,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강의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는 혁신교육 연구와 마을교육공동체 연구를 깊게 탐구했다. 현재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기획단에서 장학사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일구고 있다.

목차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서문 제1부 복잡성 철학에 대하여 제1장 ''복잡성complexity''란 무엇인가? 제2장 ''과학science''이란 무엇인가? 제3장 복잡성의 형태 제4장 복잡성의 네트워크 제2부 복잡성 교육에 대하여 제5장 학습 체계의 특성 제6장 수준의 도약 제7장 창발성의 조건 제8장 생동하는 동시 발생성 참고문헌 인명 색인 주제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