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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의 세계) 암보스 문도스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권리, 1979-
Title Statement
(양쪽의 세계) 암보스 문도스 = Ambos mundos / 권리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소담,   2011  
Physical Medium
263 p. ; 20 cm
ISBN
9788973816477
General Note
암보스 문도스는 스페인어로 '양쪽의 세계'란 뜻임  
Bibliography, Etc. Note
권말 본문인용도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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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edical Library/Closed Stacks4/ Call Number 897.87 권리 암 Accession No. 13104235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제9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권리가 영감의 계보를 찾아 오간 세계를 한 권에 담아냈다. 책은 '이것은 여행기가 아니다'라는 당돌하고도 역설적인 선언으로 시작된다. 제목 '암보스 문도스(Ambos Mundos)'는 스페인어로 '양쪽의 세계'라는 뜻.

2002년에 시작된 이 여정은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에서부터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멕시코, 쿠바 등 라틴아메리카의 무수한 나라를 아우르며 2008년에야 일단락되었고, 총 세 장의 '소요'로 나뉘어 기록되었다.

영감의 계보를 찾는다는 확실한 목적의식 앞에 작가의 시선은 풍광을 넘어 사방에 머문다. 그녀로 하여금 길을 떠나게 했던 또 다른 작가와 작품, 길을 이뤄온 사람과 길에서 만난 사람, 오랜 길의 역사와 문화,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는 경험들…. 신랄하고 건조한 문투에 냉소적이면서도 명랑한 유머를 담았다.

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 권리,
작은 흔들림(小搖), 떠들썩한 소동(騷擾), 산책(逍遙)… ‘소요’를 반복하며 여행하다


제9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권리가 영감의 계보를 찾아 오간 세계를 한 권에 담아냈다. ‘이것은 여행기가 아니다’라는 당돌하고도 역설적인 선언으로 시작되는 『암보스 문도스』(Ambos Mundos, 스페인어로 ‘양쪽의 세계’라는 뜻)가 바로 그것. 2002년에 시작된 이 여정은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에서부터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멕시코, 쿠바 등 라틴아메리카의 무수한 나라를 아우르며 2008년에야 일단락되었고, 총 세 장의 ‘소요’로 나뉘어 기록되었다. 영감의 계보를 찾는다는 확실한 목적의식 앞에 작가의 시선은 풍광을 넘어 사방에 머문다. 그녀로 하여금 길을 떠나게 했던 또 다른 작가와 작품, 길을 이뤄온 사람과 길에서 만난 사람, 오랜 길의 역사와 문화,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는 경험들……. 신랄하고 건조한 문투에 냉소적이면서도 명랑한 유머를 담아 세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말하는 『암보스 문도스』의 문장들은 읽는 이들에게까지 알 수 없는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나는 이 책이 서점과 도서관 직원들을 혼란스럽게 했으면 좋겠다. 여행기에 놓아야 할지, 철학에 놓아야 할지, 예술 일반에 놓아야 할지, 아니면 문학과 취미 사이 애매한 선반에 애매하게 놓아두어야 할지.


‘벼룩이 득실거리는 개보다 행복’한 권리의 ‘암보스 문도스 왕국’

느림과 빠름, 겉과 안, 멜랑콜리아와 알레그리아…… 이 두 세계의 조화 속에서 삶을 완성하기 위한 작가의 발걸음은 유럽에서 남미로, 남미에서 북미로, 쉴 새 없이 오간다. 단 한 장의 사진도 없는 이 여행기 아닌 여행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작가와 함께 히드로스피드의 물살에 휘말리다가 사막에서 버기카를 타고 모래바람을 맞으며, 료하니 칼라니 마리아니 하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그 나라의 정치·경제는 물론이거니와 문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여행을 하며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토론하기에 이른다. 그러다 여행기 곳곳,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반짝거리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녀의 단상과 마주할 때면 그저 잠시 숨을 돌리며 감탄할 수밖에 없다. 지독한 우울증이라는 여독(旅毒)을 남겼을 만큼 작가를 사로잡았던 그녀만의 암보스 문도스 왕국이 궁금하지 않은가? 지금 당장 이 소요에 동참해보길 권한다.

내가 나 자신을 버리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나와 세계의 충돌은 수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한쪽의 세계가 나를 힘겹게 할 때마다 나는 유럽의 냉정함과 라틴아메리카의 고독, 아프리카의 배고픔과 아시아의 열정 따위를 떠올리며 다시 일어서는 꿈을 꿀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권리(지은이)

1979년 서울 출생. 2004년 장편소설 『싸이코가 뜬다』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했다. 장편소설 『왼손잡이 미스터 리』, 『눈 오는 아프리카』, 『상상범』과 산문집 『암보스 문도스』를 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프롤로그 : 영감의 계보 = 8
1. 소요(小搖)  
 천 개의 질문 = 14
 남편론 = 27
 실존주의자의 여행법 = 38
 축제 같은 마음과 지푸라기 같은 삶 = 47
 우연이냐, 필연이냐? = 57
 수백 마리의 개들 = 67
 핀란드에서 펼쳐진 이방인 쇼 = 75
 장전된 총 = 80
 스페인의 은밀한 매력 = 86
 별이 흑인 여인의 가슴을 애무하다 = 92
 도시의 색과 무늬 = 98
 뜻밖의 행운 = 100
 호텔의 기괴함 = 106
2. 소요(騷擾) 
 칠레 산타는 어떻게 지상으로 내려오는가? = 112
 상상력은 명랑하다 = 120
 해가 저물지 않는 곳 = 129
 빙하의 죽음 = 134
 삭발 = 141
 도시에 부는 멋진 바람 = 148
 정글 숲을 기어서 가자 = 154
 여인의 속살 = 161
 모래의 마을 = 169
 발파라이소 서정 = 173
 사하기(思夏期) = 180 
 인간의 공포 = 186
 허구와 진실 = 193
 신비와 아이러니 = 206
3. 소요(逍遙) 
 마스카라 만세! = 220
 맘마미야! = 228
 여기는 쿠바 = 235
 체 게바라 알람 = 239
 여독(旅毒) = 248 
에필로그 : 암보스 문도스 왕국에 걸려 온 전화 = 258
작가의 말 : 이것은 여행기가 아니다 = 262
본문 인용 도서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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