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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예찬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질병의 진짜 모습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Ehgartner, Bert, 1962- 홍이정, 옮김
서명 / 저자사항
질병예찬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질병의 진짜 모습 / 베르트 에가르트너 지음 ; 홍이정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秀book,   2009.  
형태사항
299 p. ; 23 cm.
원표제
Lob der Krankheit : [warum es gesund ist, ab und zu krank zu sein]
ISBN
9788979868159
일반주기
원저자명: Ehgartner, 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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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3/ 청구기호 616.079 2009z5 등록번호 14107764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컨텐츠정보

책소개

지나치게 건강을 염려하고, 질병을 두려워하고,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은 오히려 우리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책. 우리는 사소한 증상 하나도 그냥 용납하지 않고, 병원에 가고, 약을 먹고, 미리 검사를 해서 모두 예방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불안감은 과연 적절한 것일까? 우리는 계속 불안에 떨며,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때때로 아픈 사람은 장기적으로 볼 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다. 영양 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 행복한 웃음과 사랑이 건강한 삶의 기본요소라고 한다면, 병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질병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본질에 속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다. 질병이란 생물학적인 패배가 아니라 우리 몸이 다시 평형을 이루려는 육체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때때로 질병에 걸려도 좋다!”라는 생각의 변화야말로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지은이의 메시지다.

◆ 건강 불안을 강요하는 우리 사회
지난 세월 동안 건강 관련 산업은 꾸준히 발전했으며 그 규모 또한 커졌다. 그러나 지나치게 건강을 염려하고, 질병을 두려워하고, 아프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은 오히려 우리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건강 관련 산업은 ‘질병에 걸릴 위험’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을 판매 전략으로 삼아 끊임없이 예방주사와 사전검사를 강요하고 있다. 우리는 사소한 증상 하나도 그냥 용납하지 않고, 병원에 가고, 약을 먹고, 미리 검사를 해서 모두 예방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불안감은 과연 적절한 것일까? 우리는 계속 불안에 떨며,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 때때로 질병에 걸려도 좋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 사회는 의학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회로 전락했다. 그러나 때때로 아픈 사람은 장기적으로 볼 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다. 영양 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 행복한 웃음과 사랑이 건강한 삶의 기본요소라고 한다면, 병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질병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본질에 속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다. 질병이란 생물학적인 패배가 아니라 우리 몸이 다시 평형을 이루려는 육체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때때로 질병에 걸려도 좋다!”라는 생각의 변화야말로 『질병예찬』을 통해 저자가 전하고 싶은 궁극적인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 우리가 몰랐던 질병의 진짜 모습

1. 불안한 예방주사, 정말 안전할까?

아이가 태어나면 수많은 권장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만약 이를 거절하는 부모가 있다면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예방주사는 효과는 기본적으로 ‘기억 효과’에 근거를 둔다. 그러나 실제 감염은 사실 예방주사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완벽한 ‘면역 경험’은 오로지 질병을 통해서만 전달되기 때문이다. 면역체계는 바이러스와 접촉할 때마다 강해져서 평생 수호천사가 되어 우리 몸을 지켜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예방주사는 꼭 맞아야 하며, 무조건 안전하다는 주장에 현혹되기 쉽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예방주사를 맞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고, 예방주사의 실제 효과도 과장된 면이 크다. 또한 의학전문가들과 예방주사 생산업체와의 친밀한 관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질병예찬』에서는 예방주사를 보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연구와 시각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2. 항생제, 정말 마법의 약일까?
병든 몸속으로 들어가 박테리아를 파괴하지만, 몸 조직에는 독이 되지 않는 그런 마법 같은 약, 즉 항생제가 처음 개발되었을 때 사람들은 흥분했다. 박테리아는 항생제와 접촉하면 금세 죽거나, 그 성장이 둔화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그 효과는 영원하지 않다. 호주의 의학자 크리스 델 마르는 “우리는 항생제를 석유와 유사한 자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항생제는 미래에는 턱없이 부족할 겁니다.”라고 경고한다.
항생제의 부작용 또한 치명적이다. 이미 질식 발작하는 어린이 대다수는 항생제가 그 원인이며, 가장 대표적인 항생제의 부작용은 천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노인들은 항생제 탓에 질병에 걸리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항생제에 대한 이러한 경고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항생제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많이 처방되고 있다. 우리는 항생제를 통해 면역체계의 활동에 인위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면역체계가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줄 알아야만 한다. 항생제는 ‘마법의 약’이 아니다. 우리가 질병에 대해 더 많이 걱정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양의 항생제를 복용하게 될 것이다.

3. 지저분한 것이 더 건강하다?
1980년대 동독과 서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비교, 연구했다. 연구자들은 당시 대기오염이 훨씬 심각하고 위생 상태가 나쁜 동독에서 알레르기 발생률이 훨씬 높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서독 어린이의 알레르기 발생률이 훨씬 높았다. 깨끗한 환경, 높은 위생 관념에도 불구하고 서독에서 알레르기가 더 많은 까닭은 무엇일까?
런던의 암 연구가 멜빈 그레이브스는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와 건강한 어린이를 비교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멜빈의 연구에 따르면 생후 1년 동안 다른 어린이와 규칙적으로 접촉하고, 더불어 병균과도 자주 접촉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접촉이 없었던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백혈병에 덜 걸렸다. 다시 말해서 보호받으면서 혼자 자란 아이들이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두 배나 높은 셈이었다.
면역체계는 성숙하는 과정에서 병을 유발하는 병균에 감염될 때뿐만 아니라, 지저분한 것에서 세균과 접촉할 때에도 강화된다. 이것은 이물질에 대한 면역체계가 단련되기 때문이다. 무균 상태만이 깨끗하고 건강에 좋다고 믿고 있는 현대 의학 상식이 사실은 크게 잘못임을 보여준다.

4. 정말 치료보다 예방이 좋을까?
지난 세월 동안 의학 분야에서 예방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어나지 않은 질병들은 치료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 의학은 위험요소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며 피 한 방울로 미래를 예언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집요하게 문제점을 찾지 않는다면, 이렇게 조기에 발견된 종양들은 상당수가 살아생전에는 절박하게 전이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비뇨기과에서 실시하는 PSA(전립선특이항원) 테스트를 예로 살펴보자. 이 테스트는 혈중의 특정 단백질 수치를 알아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에 걸릴 때는 그 수치가 더 높아진다. 물론 이 테스트는 부정확해서 염증이나 전립선비대증, 또는 특별한 이유 없이 수치가 높아질 수도 있다. 이 테스트는 예방을 통해 오히려 질병에 대한 위험을 부추기는 좋은 예가 된다. 즉 악성종양을 눈치채지 못하고 치료받지 않은 채로 무덤까지 갈 수 있는 건강하고 통증 없는 남성들이 어느 날 갑자기 치료후유증 때문에 암 환자로 전락해 삶의 질이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
또한 조기 발견을 통해서 암 종양이 발견된 환자의 경우를 보자. 그러나 사실 암 종양은 아무 이유 없이 없어지거나 커지더라도 아주 서서히 커질 수 있다. 암 덩어리는 환자가 거의 115살이나 돼야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불필요한 조기발견을 통해 오히려 건강에 더 해가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5. 우리 몸의 놀라운 자가 면역력
너무나 대수롭지 않게 가벼운 전염병을 치료받고, 예방주사로 소아질병을 예방하고, 염증을 약품으로 제압하는 동안, 의사들은 오랫동안 조작된 우리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자제력을 읽을 것이라는 경고를 하지 않았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대한 간섭이 커질수록 약품들은 비싸지고, 부작용은 커지고 말 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의 바탕에는 질병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깔려 있다.
우리가 지나치게 질병을 두려워하고, 아프지 않도록 예방한다면, 이는 오히려 우리의 건강에 해가 된다. 질병의 의미를 부정하고, 지속적으로 예방할수록,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낙후되고 마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거의 모든 건강관련 분야에서는 위험예방을 판매 전략으로 삼아 불안감을 적극적이고 끈질기게 조성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병균이라면 일반적으로 의심부터 하고 감염은 나쁜 것이며 사멸된 질병은 좋은 질병이라는 고정관념에 따라, 지금 우리는 치료할 수 없는 만성적인 질병이 난무하는 곳에서 살고 있다. 그 원인은 당연히 약한 면역체계에 있을 것이다.
사실 대부분 감염 질병은 큰 무리 없이 지나간다. 우리 몸의 자가 치료력이 질병을 이기고, 병균과의 싸움은 면역체계의 내부 기억 속에 저장되어 점차 강화한다. 이런 면역력은 평생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삶의 동반자이다. 이런 기억력은 우리가 살아있는 한 끊임없이 살아서 활동한다.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소중한 면역체계를 지키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질병’을 바르게 보는 인식에서부터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베르트 에가르트너(지은이)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1962년 오스트리아 바이트호펜에서 태어나 빈에서 정치학과 컴퓨터과학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여러 매체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고,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잡지편집자로 일했다. 이후 오스트리아의 유력 주간지 『간체 보헤Ganze Woche』 주필로 일했으며, 작가 겸 다큐멘터리제작자로 ‘랑바인&스칼닉(Langbein & Skalnik)’에서 일했다. 2000년부터 건강 포털사이트(www.surfmed.de)의 주필로 활동하고 있다.

홍이정(옮긴이)

성균관 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에른 주 에얼랑엔 뉘른베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성균관 대학교 초빙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전문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포르쉐의 전설》, 《나쁜 남자들》, 《너무 완벽한 세상》, 《창의적 기업을 만드는 7가지 원칙》, 《가난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은행가》, 《색다른 문학사》, 《4월, 그날의 7시간》 등이 있습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 때때로 질병에 걸려도 좋다 = 6
1장 우리 몸을 강하게 만드는 것
 면역체계의 시작 = 23
 우리가 타고난 신비로운 방어력 = 25
 면역체계가 튼튼해지는 원리 = 27
 야생형 바이러스 접촉효과 = 29
 트레이닝캠프, 성장하는 면역력 = 33
 동독보다 알레르기가 더 많은 서독 = 36
 투베르쿨린의 열풍과 끝 = 39
 위생이 좋을수록 늘어나는 알레르기 = 44
 지저분한 것이 건강하다 = 49
 유전자보다 중요한 환경 다루기 = 52
 제2의 자아, 우리의 뇌 = 56
 예방주사보다 효과적인 실제 감염 = 58
 면역력 향상의 비밀, 열의 효능 = 60
 수면, 에너지 보충의 시간 = 67
 우리 몸의 경험을 신뢰하라 = 70
2장 우리 몸을 약하게 만드는 것
 알레르기라는 신종 전염병 = 77
 똑똑하고 예민한 사람의 질병 = 78
 알레르기 발견자 = 80
 위생의 어두운 그늘 = 82
 의학 위생의 시작 = 86
 활발한 면역력 발달의 중요성 = 87
 의심스러운 현대 약품들 = 91
 새롭게 만드는 면역체계 = 92
 진정한 마법의 탄환 = 97
 동물 사료에도 사용하는 항생제 = 99
 점점 효능을 상실하는 항생제 = 102
 건강을 위협하는 항생제 = 104
 집단 예방백신주사의 역할 = 109
 예방백신주사의 시대 = 113
 바이오 테러보다 무서운 예방 프로그램 = 115
 '전염병 박멸'이라는 환상 = 119
 홍역 없는 세상을 꿈꾸며 = 121
 해가 없는 소아병이 위험한 병으로 = 129
 독이 되는 치료제 = 138
 수은과 자폐증, 과다행동증의 연관성 = 142
 예방백신과 수은의 관계 = 146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 = 151
 더럽고, 하찮은 알루미늄의 비밀 = 154
 새로운 병균의 출현 = 160
3장 건강 시스템의 구조
 질병 없는 세상을 꿈꾸며 = 171
 흔들리는 공중위생 = 173
 출생부터 무덤까지 함께하는 의학 = 178
 예방의 함정, 위험한 검사 = 180
 정말로 치료보다 예방이 좋을까 = 184
 위험한 조기발견 = 187
 조기발견의 그림자 = 190
 예방접종 찬반론 = 195
 '누구나 전염된다'란 두려움 = 203
 백신의 무서운 판매전략 = 209
 산업체와의 끈끈한 유착관계 = 212
 좋은 일을 위한 눈속임 = 219
 연구결과를 바꾸는 의심스러운 연구팀 = 225
 허풍 같은 유행병 = 229
 누가 독감주사를 맞아야 하나 = 236
 좋은 연구의 재앙 = 240
 아키 코크레인의 정신 = 245
 가짜 약의 속임수 = 248
 잠자는 관리감독기관 = 251
 희생된 아이들 = 254
 백신 강압 정책 = 264
4장 건강을 지켜주는 질병
 가치 있는 질병 = 273
 신중한 의사들 = 278
 암을 막아주는 열 = 280
 어떻게 해야 열이 날까 = 282
 좋은 의사를 고르는 방법 = 287
 휴식은 최고의 약이다 = 290
 맺음말 = 293
옮긴이의 글 : 약 한 알보다 더 절실한, 휴식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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