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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란 무엇인가 : 신봉승의 한국형 리더십 강의 (Loan 2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신봉승, 1933-
Title Statement
국가란 무엇인가 : 신봉승의 한국형 리더십 강의 / 신봉승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청아출판사,   2011  
Physical Medium
299 p. ; 23 cm
ISBN
9788936810061
비통제주제어
국가 , 한국사 , 한국형리더십 , 리더십 , 한국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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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Call Number 320.1 2011z7 Accession No. 15129733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지금 왜 ‘국가’인가. 이 책은 정치가 정치를 잘하고 지식인이 지식인의 역할을 다하고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제자리에서 소임을 다할 때, 우리의 국가가 우리의 미래가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올바른 국가관이 확립되었을 때 나라는 흥하지만 국가관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는 것을 역사라는 사실을 통해 설명한다.

그리고 오늘날처럼 도덕도 윤리도 사라진 사회,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손해도 상관없다는 상식이 판치는 사회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은 삼통위일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특히 강조한다. 그리고 교육은 미래를 내다보는 가치를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국가의 품격과 지식인의 책무란 무엇인가!
-국가가 국가 노릇을 하고 국민이 국민 노릇을 제대로 할 때
국가의 품격이 살아나게 됩니다.


이 책은 정치가 정치를 잘하고 지식인이 지식인의 역할을 다하고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제자리에서 소임을 다할 때, 우리의 국가가 우리의 미래가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또한 올바른 국가관이 확립되었을 때 나라는 흥하지만 국가관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는 것을 역사라는 사실을 통해 설명합니다.

‘삼통위일’ 정신이 필요하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삼통위일三統爲一이란
“체통體統, 도통道統, 법통法統은 하나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자라면서 집안에서 배우는 가정교육이 우리 인격의 기초가 됩니다. 그 기초를 올바로 가진 가치관을 ‘체통體統’이라 합니다. 체통을 익히고 나면 학업에 정진하게 되는데, 스승들의 지혜를 삶의 지표로 삼아 그분들의 학문과 인품을 따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 다짐의 가치관이 ‘도통道統’입니다.
공부를 마치고 조정의 관원으로 출사하면(오늘날 공무원이 되거나 회사원이 되는 것) 조정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종묘에 제사를 올리는데, 역대 군왕에서 제사를 올리는 가치관을 ‘법통法統’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집에서 익히는 체통, 학교에서 실행하는 도통, 조정에서 정사를 살피는 법통은 각각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잘 아는 ‘군사부일체’의 근원입니다.
오늘날처럼 도덕도 윤리도 사라진 사회,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손해도 상관없다는 상식이 판치는 사회에서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윤리의식입니다.

무엇이 정신적 근대화인가
-한 나라의 선진화는 그 나라 국민들의 정신적 근대화를 기반으로 성립합니다.
정신적 근대화에 국가의 명운이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정신적 근대화에 좀 더 일찍 눈떴더라면 35년의 일제강점기가 없었을 수도 있고, 지금보다 더 나은 선진화된 사회에서 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거치면서 근대화에 성공한 나라입니다. 그 근대화의 선봉에 서 있던 사람들은 바로 선각의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지난 천년 동안 일본을 위해 공헌한 사람들을 메이지 시대의 젊은이들이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구습에 얽매여 선각의 젊은이들을 죽이고 마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한 나라의 정신적 근대화는 그 나라의 미래와 직결됩니다. 물질적인 근대화에 매달려 얼마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신적 근대화를 이루지 못한 공백은 계속해서 허전함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우리가 이루어내지 못한 정신적 근대화, 나라의 미래가 담긴 근대화의 횃불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역사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국가의 가치는 국민들의 가치입니다.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의 식견과 표준이 대한민국의 가치입니다.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씨앗을 심어 주는 일입니다.


우리의 교육은 인격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어야 하나, 지금의 교육은 오로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입시와 큰 회사에 취직하기 위한 취업이 전부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치란 것이 사라진 지 이미 오래입니다. 뜻을 세우기보다 현실에 눈높이를 맞추다 보니 미래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미래를 내다보는 가치를 지녀야만 합니다. 조선의 어머니들은 많이 배우지 않았어도 자식들의 가슴에 꿈을 심어 주는 일을 무엇보다 소중히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역사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역사의 씨앗이 자라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나라를 떠받치는 기둥이 될 것입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신봉승(지은이)

1933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2016년 83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강릉사범을 거쳐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시인이자 소설가이고 문학 평론가이자 극작가, 그리고 역사 연구자다.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대종상·청룡상 심사 위원장, 공연윤리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강원국제관광EXPO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문학 장르를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해 온 그는, 일생을 두고 150여 권의 방대한 문학적 저술을 남겼다. 2012년 ≪노망과 광기≫라는 희곡 창작집을 내면서 말년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필력을 입증했고,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던 탁월한 강연자이기도 했다. 1957년 ≪현대문학≫에 유치환이 추천해 시 <이슬>로 등단한 그는 1961년 조연현의 추천으로 <현대시의 생성과 이해>를 발표하면서 평론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1961년 시나리오 <두고 온 산하>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극작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극영화와 대하드라마를 통해 신뢰성 있는 역사의 고증과 흥미로운 사극 서사를 선보여 온 그는, 실록 대하소설 ≪조선 왕조 오백 년≫(1988)과 ≪한명회≫(1992)를 비롯해 대하 역사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양식과 오만≫(1993)을 비롯한 역사 에세이와 시집, 역사 소설, 시나리오 선집 등에 이르는 그의 방대한 저작은 한 시대의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작가가 여러 장르에 걸쳐 지속적으로 탐구한 것은 ‘역사적 사실’을 현재적 관점에서 새롭게 되살리는 서사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여러 실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민왕 시대의 정치적 변화 상황을 다룬 <파몽기>, 면암 최익현의 생애를 그린 <너희가 나라를 아느냐>, 이동인 선사와 근대 조선의 개화파 지식인들의 삶을 주목한 ≪이동인의 나라≫,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서사화한 <노망과 광기>, 정신과 병동을 배경으로 혹독한 군사 정권 시절을 통과해 온 지식인들의 모습을 날카롭게 투시한 <달빛과 피아노> 등이 모두 그러하다. 그 주요 관심사는 역사적 사료의 문학적 해석에 있다. 그 스스로 지난 40년 동안 한국 방송 사극의 형성과 정착에 크게 공헌하며 그 ‘역사’를 구축해 온 신봉승은, 한국 역사극과 방송 사극의 팩션(faction)화, 무분별한 장르 결합과 허구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 스스로 역사상의 사건과 인물을 다루는 엄밀한 의미의 역사극을 내놓았기에 가능한 논리이기도 했다. 그의 역사극 역시 ‘역사’가 아닌 ‘연극’이며, 엄정하고 냉철한 지성과 역사의식과 철저한 고증을 전제로 하되 역사의 행간을 읽어 내는 상상력을 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정사 서사의 유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독자를 몰입시키는 가독성과 호소력을 특성으로 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작가의 말 : 나라, 그 위에는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 4
제1부 나라에도 격이 있어야 빛이 난다 
 제1강 세종은 세계와도 바꾸지 않겠다 = 11
 제2강 국가 그리고 지식인들의 역사인식 = 35
 제3강 나라의 품격과 선비정신 = 53
 제4강 CEO 마인드와 국가 경영 = 71
 제5강 꿈이 있는 교육의 실현 = 87
제2부 선각의 횃불을 들게 하라
 제6강 무엇이 정신적 근대화인가 = 107
 제7강 젊은이들의 횃불, 일본의 메이지 유신 = 125
 제8강 조선인 포로와 일본의 도자기 문화 = 139
 제9강 조선조 여인들의 삶, 그 진실과 오해 = 153
 제10강 인문학이 나라의 근본이다 = 173
제3부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제11강 사관의 직필이 역사를 적었다 = 193
 제12강 행간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 = 206
 제13강 중화사상과 우리의 정체성 = 238
 제14강 어머니가 뿌리는 역사의 씨앗 = 267
 제15강 지식인 노릇하기 참으로 어려워라 =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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