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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 : 그 창조적인 역사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Toohey, Peter, 1951- 이은경, 역
서명 / 저자사항
권태 : 그 창조적인 역사 / 피터 투이 지음 ; 이은경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미다스북스,   2011  
형태사항
257, [28] p. : 삽화 ; 22 cm
원표제
Boredom : a lively history
ISBN
9788966370092
일반주기
권태는 창조적 약동을 위한 신의 축복이다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일반주제명
Boredom -- History Boredom Boredom i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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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2.4 2011z4 등록번호 11164566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1년 유럽 인문학계 화제의 책. 19세기 러시아의 위대한 극작가이자 단편 소설가인 안톤 체호프, 르네상스의 화가 로 스파냐, 한국 문학의 거장 이상의 소설이나 예술작품들이 권태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작품을 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우리 일상 속에 권태라는 감정이 삶의 일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을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하는 난해하고 어려운 감정을 ‘실존적 권태’라고 한다면, 우리가 자주 직면하는 지루하고 반복되는 상황에서 오는 감정을 ‘단순한 권태’라는 이름으로 말한다. 따라서 권태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일반적인 권태를 다룬 많은 저서들이 실존적 권태를 다뤘다면 이 책의 저자 피터 투이는 실업이나 주택 문제처럼 간단하고 단순하다고 할 수 있는 단순한 권태에 대해서도 실존적 권태 못지않은 자격을 부여하면서 책에서 다루고 있다.

저자는 권태는 삼천 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항상 존재해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평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단순하고 평범하고 유익한 감정이라고 말한다. 실존적 권태가 어딘가 모르게 난해하고 지적인 표현이라면, 반면 단순한 권태는 우울과 화를 부르면서도, 삶의 황폐함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2011년 유럽 인문학계 화제의 책!!
권태의 본질과 그 양면성에 대한 적나라한 해부와 탐구!!

실존적 권태는 난해하고 지적인 감정이다. 그러나 단순한 권태는
삶의 황폐함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유익한 감정이다!

당신은 권태를 느껴 본 적이 있는가?


19세기 러시아의 위대한 극작가이자 단편 소설가인 안톤 체호프, 르네상스의 화가 로 스파냐, 한국 문학의 거장 이상의 소설이나 예술작품들이 권태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작품을 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우리 일상 속에 권태라는 감정이 삶의 일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을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하는 난해하고 어려운 감정을 ‘실존적 권태’라고 한다면, 우리가 자주 직면하는 지루하고 반복되는 상황에서 오는 감정을 ‘단순한 권태’라는 이름으로 말한다. 따라서 권태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일반적인 권태를 다룬 많은 저서들이 실존적 권태를 다뤘다면 이 책의 저자 피터 투이는 실업이나 주택 문제처럼 간단하고 단순하다고 할 수 있는 단순한 권태에 대해서도 실존적 권태 못지않은 자격을 부여하면서 책에서 다루고 있다. 저자는 권태는 삼천 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항상 존재해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평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단순하고 평범하고 유익한 감정이라고 말한다. 실존적 권태가 어딘가 모르게 난해하고 지적인 표현이라면, 반면 단순한 권태는 우울과 화를 부르면서도, 삶의 황폐함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랫동안 권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와 재밌는 조사를 통해 글을 썼다. 그는 책 속에서 권태 이면의 또 다른 모습들을 과학과 이론을 통해 유명한 예술과 문학작품들을 재조명하였다. 권태는 사회학, 생물학, 심리학, 철학은 물론, 많은 미술작품과 문학과 영화 속에 숨겨져 있다. 저자는 이렇게 다양하게 나타나는 권태의 모습들을 두루 눈여겨보지 않거나 권태의 어느 한 모습에만 치중한다면, 권태가 드리우는 미묘한 그림자들과 그 놀라운 역사를 놓칠 수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이런 점 때문에 화가나 소설가, 극작가들이 주로 권태를 다루지 않았을까 싶다. 아마도 그들이 논리와 이성을 거스르는 감정 상태를 절묘하게 묘사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을 독자들도 살면서 권태를 자주 느꼈을 것이다. 습관적으로. 알듯 모를 듯 우리 삶 속에 존재하는 권태를 다윈의 관점에서 ‘적응적 정서’라고 하는데, 그것은 곧 사람이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권태는 축복이다. 이 책을 읽을 여러분도 이 권태의 신비한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길 바란다. 로 스파냐(조반니 디 피에트로), '동산에서의 고독'

“단순한 권태는 결코 하찮거나 유치하지 않다. 그러나 이를 마치 철학적인 질병처럼 여겨 과대평가해서도 안 된다. 권태는 그 나름의 역할이 있다.
권태는 혐오감과 같은 방식으로 우리를 보호한다.” -본문 중에서

권태는 창조적 약동을 위한 신의 축복이다

권태가 그저 지루하다는 어린애 같은 불평 내지는 장 폴 사르트르의 ‘구토’와 같은 실존적 질병이라는 보편적인 생각들은 이제 그만 멈춰라! 이 책의 저자 피터 투이는 권태의 유익한 점들을 다양한 연구와 과학적인 근거와 재밌는 조사들을 바탕으로 제시하면서 주장하고 있다. 그는 권태가 인간이 겪는 정상적이고 유익하며 아주 중요한 경험이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권태의 본질과 그 양면에 대한 참신한 탐구서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은 3천 년이 넘는 역사를 넘나들면서 권태에 대한 흥미로운 신경학 및 심리학 이론들과 최신 연구 결과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권태가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한 예시들과 함께 설명한다. 예를 들어 호주 원주민과 권태에 빠진 로마인, 제프리 아처와 새장에 갇힌 앵무새, 카뮈과 초기 기독교인들, 뒤러와 드가 등 그 내용도 다채롭고 풍성하다.

더불어 권태가 대중문화와 지식인층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수세기에 걸쳐 예술과 문학에 어떤 자극과 영감을 주었는지, 권태가 역사 속에서 인간이 늘 느껴온 보편적인 정서라고 강조하며, 오늘날 권태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권태란 일시적으로 피할 수 없고 식상한 환경에 의해 생겨나는 경미한 혐오감이라는 사회적 정서이다. 하지만 삶이 단조롭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 우리는 권태 속에서 창조의 씨앗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권태가 가진 의미이고 가치가 아닐까.

“권태를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은 권태가 들려주는 충고를 받아들이고 권태가 일으키는 상황으로부터 하루빨리 치유하는 곳이다.” _-본문 중에서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피터 투이(지은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멜버른 모나시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1975),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고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79). 현재 캘거리대학교 그리스로마연구학과 교수로 고전학을 강의하고 있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본성과 역사에 관심이 많다. 대표작 《권태―그 창조적인 역사Boredom: A Lively History》(예일대 출판사, 2012)는 재미있고도 현명한 통찰을 보여준 책으로 널리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 《Melancholy, Love and Time》(미시건대 출판사, 2004), 《Epic Lessons: An Introduction to Didactic Poetry》(Routledge, 1996) 등을 저술했다.

이은경(옮긴이)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부터 진실되거나, 아예 진실되지 않거나』, 『왜 나는 엄마처럼 살아갈까』, 『내 인생의 의미 있는 사물들』, 『권태』, 『배드걸, 굿걸』, 『편집의 정석』, 『좋은 산문의 길, 스타일』, 『젊은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엄청나게 시끄럽고 지독하게 위태로운 나의 자궁』 등을 번역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프롤로그 = 6
제1장 권태 제대로 알기 = 17
제2장 만성적 권태와 그 무리 = 67
제3장 인간, 동물, 감금 = 113
제4장 한낮에 덮치는 병 = 145
제5장 권태에도 역사가 있나? = 193
제6장 권태로 돌아가는 긴 여정 = 231
참조 문헌 = 259
역자 후기 =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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