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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154.63 ▼b 2011z2 | |
100 | 1 | ▼a Johnson, Robert A., ▼d 1921- ▼0 AUTH(211009)76438 |
245 | 1 0 | ▼a 내면작업 : ▼b 꿈과 적극적 명상을 통한 자기 탐색 / ▼d 로버트 A. 존슨 지음 ; ▼e 고혜경, ▼e 이정규 옮김 |
246 | 1 9 | ▼a Inner work : ▼b using dreams and active imagination for personal growth |
260 | ▼a 서울 : ▼b 동연, ▼c 2011 ▼g (2020 4쇄) | |
300 | ▼a 373 p. ; ▼c 21 cm | |
504 | ▼a 참고문헌: p. 372-373 | |
650 | 0 | ▼a Dreams |
650 | 0 | ▼a Imagination |
700 | 1 | ▼a 고혜경, ▼d 1956-, ▼e 역 ▼0 AUTH(211009)109941 |
700 | 1 | ▼a 이정규, ▼e 역 |
900 | 1 0 | ▼a 존슨, 로버트 A., ▼e 저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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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154.63 2011z2 | Accession No. 111645680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2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154.63 2011z2 | Accession No. 111843061 | Availability In loan | Due Date 2023-06-14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 로버트 존슨의 신작. 그는 이 책에서 형언할 수 없을 만치 삶을 풍성하게 해줄 무의식을 탐색하는 4단계 접근법을 소개한다. 존슨은 꿈에 등장하는 상징과 이미지를 이해하게 해서, 꿈을 주요한 물리적 체험으로 전환시키는 의례가 되도록 이끈다. 또한 존슨이 이끄는 강력한 적극적 명상을 통하여, 독자들은 의식과 무의식 간의 관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삶이 심오하게 바뀌는 체험으로 이어질 것이다.
‘내면작업’은 직접적이면서도 강력하게 무의식 세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각자 자신의 작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이 활성화된다면 이를 창조적으로 삶을 탈바꿈시키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우리 내면 깊은 무의식에는 어마어마한 힘과 자원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존슨이 이 책에서 우리 각자가 숨겨진 무의식의 세계를 탐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로맨틱 러브에 대한 융 심리학적 이해, We》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선물.
꿈과 상상력을 통해 내면의 여정, 자기 탐색을 이끌어 준다.
로버트 존슨은 획기적인 책 《He》 《She》 《We》에서 신화적 원형을 통해 우리 각자가 자기 탐색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내면작업》에서 저자는 형언할 수 없을 만치 삶을 풍성하게 해줄 무의식을 탐색하는 4단계 접근법을 소개한다.
존슨은 꿈에 등장하는 상징과 이미지를 이해하게 해서, 꿈을 주요한 물리적 체험으로 전환시키는 의례가 되도록 이끈다. 또한 존슨이 이끄는 강력한 적극적 명상을 통하여, 독자들은 의식과 무의식 간의 관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삶이 심오하게 바뀌는 체험으로 이어질 것이다.
‘내면작업’은 직접적이면서도 강력하게 무의식 세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각자 자신의 작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이 활성화된다면 이를 창조적으로 삶을 탈바꿈시키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우리 내면 깊은 무의식에는 어마어마한 힘과 자원이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존슨이 이 책에서 우리 각자가 숨겨진 무의식의 세계를 탐색할 수 있게 도와준다.
눈을 내면의 자기에게로 돌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준엄한 탐색을 하려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진지하게 하기 시작하면서 삶의 색깔과 무게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이는 인간의 궁극적인 질문이다. 기나긴 인류 진화사에 무수히 많은 현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 누구도 알아듣게, 꼭 집어, 속 시원하게, 삶의 해답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어쩌면 이들은 최선을 다해 답을 해주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 생각에는 오히려 못 알아듣는 범인(凡人)들이 안타까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답답한 것은 범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의 현답은 잡히지 않는 메아리이고 떠다니는 구름 같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막연한 답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한결같이 ‘눈을 안으로 돌리라’ 한다. ‘내 안에 답이 있다’고.
가르침에 따라 눈을 안으로 돌리려 하니 더욱 뿌연 안개 속으로 빠져든다. 안이 어디지? 무얼 보라고? 어떻게?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을 보라니 참으로 막막하다. 이게 대다수 현대인의 현주소이다.
이럴 때 참 좋은 도구 하나가 꿈이고 상상이다. 상상은 보이지 않는 마음 ? 감정 ? 정서 ? 영혼을 가시적인 이미지로 탈바꿈시키는 힘이다. 가시적인 세계에는 익숙한 현대인이다. 일단 보게 되면 알기가 한결 수월하다. 꿈은 ‘나는 누구인가’ 또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궁극의 질문에 대해 각자가 자신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영혼이 밤마다 친절하게 보내주는 메시지이다. 비가시적인 염원과 에너지와 진화의 동력이,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만화경’인 것이다. 이 소중한 꿈을 잠을 자는 동안만 꾸는 것이 아니라 깨어 있는 동안에도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 하나가 적극적인 명상이다. 상상의 힘을 이용해서, 사실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비가시적인 세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 소통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절실히 필요한 기법이다.
이 책은 길라잡이이다. 눈을 안으로 돌려 자신의 탐구 영역을 비가시적인 세계 즉 무의식의 세계까지 확대해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준엄한 탐색을 시작하려는 용기 있는 사람들을 위해 참으로 친절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실용서이다. 책을 읽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무의식의 세계에 다가가 새로운 언어를 익혀 소통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이끌어준다. 로버트 존슨이라는 친절한 현자의 손을 잡고 발걸음을 떼다보면 어느새 가없는 무의식의 세계로 깊숙이 발을 들여놓은 걸 알게 된다. 먼저 이 길을 걸었던 용감한 사람들의 사례들을 자세히 소개해놓아 이 여정이 얼마나 놀라움과 경이로움으로 가득한지 미리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생생하게 일어나는 전환과 통합의 드라마를 목격하며 격려와 지지를 받을 것이다.
이 책은 일생 무의식 세계를 탐색해온 존슨이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려낸 상세한 지도이다. 눈을 안으로 돌려 답을 찾으려 할 때, 막연함 대신 선명하게 길을 보여준다. ‘나는 누구인가’의 도정에 있어 아직 답이 잡히지는 않지만 이 탐색을 진지하게 한 사람들의 모습과 향취가 어떠한지도 느낄 수 있다.
무의식의 상징 언어를 꿈과 적극적 명상으로 풀어내다
우리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려 한다면, 또 좀 더 온전하고 통합된 인간이 되려 한다면, 무의식과 대화를 해야 한다. 우리라는 존재의 많은 부분이 무의식 안에 잠들어 있고 우리 성격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들이 무의식 안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의식적이고 온전한 인간이 될 기회는 무의식과 접촉을 통해서만 주어진다. 심층 심리학자 칼 융은 무의식에 다가가서 무의식의 상징 언어를 배운다면 삶을 좀 더 풍요롭고 충만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 보여주었다. 무의식에 휘둘리거나 맞서 싸우는 대신에 무의식과 동반자가 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거의 대다수 사람들은 무의식에 자발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대개 무의식과 문제가 생겼을 때에야 비로소 무의식이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 대다수 현대인들은 내면세계와 너무 멀어져 있기에, 무의식을 만나는 경우는 대체로 심리적인 고통을 통해서이다. 예를 들어 살펴보자. 자기 삶을 비교적 잘 조절하면서 산다고 믿던 여성이 갑자기 심각한 우울증에 빠졌다고 치자. 이 여인은 우울을 떨쳐버리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한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한 남자가 겉으로 드러나는 삶과 내면의 삶 사이에 깊은 괴리감 때문에 갈등을 겪는다. 그동안 외면만 해오던 무의식적인 생각들이 심각한 갈등을 야기하는 것이다. 이 남성은 왠지 모르게 괴롭고 불안하기만 하다. 이럴 때 “도대체 왜?”라고 물어보지만 답이 손 안에 잡히지를 않는다.
해결할 수도 없고 또 말로 채 할 수도 없는 갈등을 겪을 때, 내면에 있는 비이성적이고 원시적이고 파괴적으로 보이는 충동을 인식할 때, 의식적인 태도와 본능적인 자신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서 신경증에 시달릴 때, 이런 상황이 돼야 비로소 우리는 삶에서 무의식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차리기 시작한다. 무의식을 직면할 필요성도 느낀다. 역사적으로 심층 심리학자 융과 프로이트가 무의식을 재발견한 것은 바로 이런 종류의 병리학적인 사례들을 통해서였다. 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아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의 심리를 통해서였던 것이다.
무의식은 상징의 언어로 스스로를 표현한다. 우리가 무의식을 만나는 위의 경우에서 보았듯이 충동적인 행동이나 비자발적인 방식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무의식이 의식에 다리를 놓고 말 걸기를 시도하는 자연스러운 길이 둘 있는데, 그 하나가 꿈이고 다른 하나가 상상이다. 이 둘은 정신(Psyche)이 무의식과 의식 사이에 서로 대화하고 협조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고도로 발달시켜온 정교한 소통 채널이다. 이를 위해 무의식이 특별한 언어를 개발했다. 이 언어가 바로 상징이다. 내면작업은 기본적으로 무의식이 사용하는 이 상징 언어를 배우는 예술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꿈과 상상 그리고 거기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표현 양식에 초점을 맞추어 무의식에 접근하는 법을 익숙하지만 새로운 4단계 접근법을 개발하여 차근차근 알려준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uthor Introduction
로버트 A. 존슨(지은이)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융연구소에서 수학한 미국의 정신분석가이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강연자이자 수많은 책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로맨틱 러브에 대한 융 심리학적 이해, We>, <내면작업>, <희열Ecstasy>,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내 안의 여성성 마주하기>와 그 외에도 Feminity Lost and Regained, The Fisher King and the Handless Maiden, Balancing Heaven and Earth, Contentment 등의 저서가 있다. 존슨은 꿈과 신화의 세계를 존중하고 무의식의 메시지를 따르는 삶이 얼마나 경이와 아름다움과 신비로 가득 차게 되는지, 그리고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어떻게 종교적인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삶으로 보여준 산증인이었다.
고혜경(옮긴이)
신화학 박사이자 그룹투사 꿈작업가. 현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퍼시피카대학원에서 신화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클랜드 창조영성대학원에서 제러미 테일러 박사에게 그룹투사꿈작업을 배웠다. 인류 최고의 정신 유산인 신화를 통해 지금 우리의 삶을 읽어내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 사회의 집단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밑거름을 만드는 데, 그리고 그룹투사꿈작업을 이끌며 이 땅에 꿈 친구를 늘리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신화와 설화 등을 통해 동시대의 우리를 탐색해본 저작으로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 『태초에 할망이 있었다』가 있으며, 심층심리학을 바탕으로 내면세계를 다채롭게 조명해본 저작으로 『나의 꿈 사용법』 『꿈에게 길을 묻다』 『꿈이 나에게 건네는 말』이 있다. 『여신의 언어』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꿈으로 들어가 다시 살아나라』 등 해외의 주요한 신화 및 심층심리학 저작을 번역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장이정규(옮긴이)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과학관에서 일하는 생태심리학자. 기후위기 대응을 고민하다 생태심리학과 에코페미니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저서로 《우주산책》이 있고 역서로는 《공동의 집》 《자비로움》 《경이로움》 《내 안의 가부장》(공역) 《마더피스 타로 DECK & BOOK》(공역) 《내면작업》(공역) 등이 있다.

Table of Contents
목차 옮긴이의 글 = 5 1부 서론: 무의식과 무의식의 언어 = 11 무의식 세계에 눈뜨기 = 13 내면작업: 무의식 찾기 = 35 대안적 실체: 꿈의 세계와 상상의 영역 = 45 원형과 무의식 = 59 갈등과 통일: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나이다(Credo In unum) = 74 2부 꿈작업 = 83 실제 꿈으로 작업하기 = 85 4단계 접근법 = 99 첫 번째 단계: 연상 = 101 두 번째 단계: 역학 = 123 세 번째 단계: 해석 = 159 네 번째 단계: 꿈의례 = 175 3부 적극적 명상 = 229 적극적 명상에 대한 정의와 접근 = 231 적극적 명상을 통한 신화적 여정 = 256 적극적 명상을 위한 4단계 접근법 = 269 첫 번째 단계: 초대 = 278 두 번째 단계: 대화 = 302 세 번째 단계: 가치 = 318 네 번째 단계: 의례 = 329 적극적 명상의 범주 = 335 참고문헌 =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