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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스토리 : 도쿄대 한국人 학생 17인의 유학 일기 (1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강민, 저 김종혁, 저 김준형, 저 김중은, 저 김초롱, 저 윤제성, 저 이수현, 저 이시훈, 저 이재호, 저 이정익, 저 이진하, 저 이창민, 저 이창준, 저 이환희, 저 임은정, 저 전원진, 저 최해옥, 저
단체저자명
도쿄대학교. 한국인학생회, 편
서명 / 저자사항
도쿄대 스토리 : 도쿄대 한국人 학생 17인의 유학 일기 / 도쿄대학교 한국인학생회 엮음
발행사항
서울 :   사람과 책,   2010  
형태사항
288 p. : 삽화 ; 22 cm
ISBN
9788981171261
일반주기
저자: 김강민, 김종혁, 김준형, 김중은, 김초롱, 윤제성, 이수현, 이시훈, 이재호, 이정익, 이진하, 이창민, 이창준, 이환희, 임은정, 전원진, 최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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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78.52 2010 등록번호 11164539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최고 대학 도쿄대. 그곳에서 공부하는 한국의 우직한 청춘들이 펜을 들었다.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라는 바다에서 꿈을 찾아 항해하는 도쿄대 한국인 학생 17인. <도쿄대 스토리>는 그들이 들려주는 해외유학, 일본 유학, 그리고 도쿄대 이야기이다.

한국의 대학입시에서 실패하고 도쿄대로 떠난 학부생부터 경기과학고 수석졸업 후 도쿄대에 입학, 졸업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미디어랩 대학원생까지. 지방 국립대를 졸업하고 도쿄대로 유학을 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부터 도쿄대 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도쿄대 박사까지.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확고한 목표로 공부에 매진했던, 그리고 지금도 매진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유학? 우리는 도쿄로 간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최고 대학 도쿄[東京]대.
그곳에서 공부하는 한국의 우직한 청춘들이 펜을 들었다.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라는 바다에서 꿈을 찾아 항해하는 도쿄대 한국인 학생 17人.
그들이 들려주는 해외유학, 일본 유학, 그리고 도쿄대 이야기!!


한국의 대학입시에서 실패하고 도쿄대로 떠난 학부생부터
경기과학고 수석졸업 후 도쿄대에 입학, 졸업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Media Lab) 대학원생까지.
지방 국립대를 졸업하고 도쿄대로 유학을 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부터
도쿄대 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도쿄대 박사까지.
승마부에서 말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학부생부터
도쿄대 졸업 후 미국 컬럼비아대 석사를 거쳐 존스홉킨스대 박사과정에 있는 사람까지.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확고한 목표로 공부에 매진했던, 그리고 지금도 매진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매우 뛰어난 어느 한 사람의 성공담이 아닌, 비범하게 노력하는 ‘평범한’ 17人의 이야기.
한국의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을 극복한 필자들도 다수 있다.
중고등학생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도쿄대 스토리』!!


■ 줄거리 요약 (글쓴이 소개 같이합니다)

1장 내 안의 가능성에 묻다

☞ 저 하늘의 별을 따자 김초롱
한국에서 대학교에 다니다가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 도쿄대에 입학한 일본 유학 1년차 새내기.

도쿄대 입학식에서 연단에 선 시청각 중복 장애인 후쿠시마 사토시 교수가 더듬거리며‘꿈을 꾸라’고 한 말에 벅찬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다.
“꿈을 갖는 것,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위대하다.”

☞ 도쿄대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이재호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어바나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5개월간 프로그래머로 일한 뒤 도쿄대 전기공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자신이 경험한 미국과 일본의 유학생을 비교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나눈 세 가지 부류의 일본인인 도쿄대인, 도쿄에 거주하는 일본인, 해외에서 만난 일본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감한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젊음, 이것만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 꿈을 그리는 아이 이진하
경기과학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도쿄대에 입학, 졸업 후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Media Lab)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기출문제 해설집, 선생님이 시켜주는 선행학습 등으로 시험기계로 고교 시절을 보냈다. 외골수들이 각자 다른 길로 열심히 달리는 도쿄대에서, 마치 100미터 달리기의 귀재가 마라톤 코스에서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혔다. 자신이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지금도 찾고 있다.
“유학이어도 좋고, 유학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다만 나처럼 유학이 자아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면 떠나라.”

☞ 내 안의 가능성에 묻다 전원진
1년간 도쿄외국어대에서 연수. 2008년 사막이라 불리는 도쿄대 법학부 정치학과에 입학,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반에서 중위권 정도의 성적이었으나, ‘지금부터 하면 된다’고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집중했다.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의 시선이 자신을 인정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것을 즐기며 더욱 공부에 몰두했으나, 수능점수는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서울 시내 중상위권 대학 영문학과에 다니다, 문부과학성 장학생시험에 합격해 도쿄대에 다니고 있다. 현재 도쿄대 학부 한국인학생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꿈이 없는 것보다 꿈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 편이 행복하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고민하겠는가.”

☞ 도쿄에서 마침표를 찍자! 김중은
서울대 공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석사 졸업. 국토연구원을 다니다 휴직하고, 도쿄대 도시공학과 도시계획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중이다. 동기들에 비해 10년 정도 늦게 박사과정을 시작한 만학도(晩學徒)다.

‘귤화위지(橘化爲枳: 귤이 회수(淮水)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라는 고사성어처럼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사람이나 문화도 이에 따라 변한다. 똑같이 귤을 심었는데 하나는 귤이 되고 하나는 탱자가 되는 외

형 이면의 것을 일본에서의 공부를 통해 발견하고 싶다.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2장 용기와 희망으로 열어가는 길

☞ 용기와 희망으로 열어가는 길 김강민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일본 문부과학성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도쿄대 대학원 건축학 전공 석사과정을 거쳐 현재 박사과정에 있다.

취직이냐 진학이냐를 놓고 고민하던 학부 3학년.
‘끝없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호한 선택보다 용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문부과학성 초청 장학생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기쁨에 코피까지 쏟으며 울고 또 울었다.
두 살이었던 큰아들이 도쿄대 새 기숙사로 이사한 후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거환경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 분야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이름을 걸고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 미시시피를 가도 미국을 가라고요? 이창준
미국 유학, 미국 유학 하다가 도쿄대로 진로를 바꾼 뒤, 꿈과 사랑하는 아내를 모두 얻었다. 관정 이종환장학재단 장학생으로 도쿄대 대학원 재료공학부에서 철강에 대하여 연구 중이다.

강원도 산골, 휴전선에 맞닿은 인제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조교로 빨간 모자를 쓰고 군생활을 한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가난한 사람들이 모두 열심히 살지 않아서 가난한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고등학교 때 알았고, 필리핀과 카자흐스탄의 자원봉사활동 경험으로 개발도상국의 산업이 발전하는 과정에는 철강 발전이 필수라는 생각에 철강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관정 이종환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다음 날 지금은 아내가 된 여자 친구에게 청혼했다.
“‘현재’에 충실한 유학을 준비해라. 유학의 궁극적 목적이 공부에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끝없는 연구자의 길 이창민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동 대학원 수학. 현재 도쿄대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

선배의 자료 조사를 위해 보조요원으로 따라가게 된 일본. 엄청난 규모의 대학 도서관과 자료관에 압도되면서 언젠가는 이곳에서 공부하리라 결심했다. 일본증권협회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 장학생이다.
한국에서는 하면 안 되는 ‘군대 이야기, 축구 이야기,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를 일본인 친구들에게 들려줌으로써 많은 일본인 친구들을 사귀게 됐다. ‘완전연소(完全燃燒)하는 인생이 살고 싶어서’ 연구자가 되려 한다.
“누구나 노력은 한다. 하지만 노력이 결실을 맺으려면 정확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 목표를 향한 노력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 도쿄대는 내 인생의 등대 이시훈
연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쿄대와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연구원으로 훈련받은 후, 지금은 가천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내과 조교수로 ‘의사-과학자’를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의사에게는 연구, 교육, 진료라고 하는 세 가지 사명이 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진료하는 의사뿐 아니라 연구하는 의사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될 것이다.

과로로 세상을 떠난 도쿄대 연구실 동료의 연구 결과를 미국에서 열린 학회에서 발표하고,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보면서 친구의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 콧잔등이 시큰해지기도 했다.
“치열했던 도쿄대 유학 생활은 내 인생의 자부심으로 남을 것이다.”

3장 과감성은 천재성을 지녔다

☞ 네 마음대로 해라 김종혁
도쿄대 물리공학과에 적을 두고 수식과 결투 중이다. 좌우명은 “언젠가는 되겠지”.

어릴 적 꿈은 황당하게도 ‘현자’였다.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새벽 5시에 시작해 밤 1시에 끝나는 학원 수업을 스스로 원해 들었다.
수업 중 턱을 괴고 대충 흘려들었던 물리 II 선생님의 “‘일공’ 지원해볼 생각 없어?”라는 말이 나중에 내 미래를 완전히 바꿔놓았다.(‘일공’은 일본공대 국비유학생의 약자)
포항공대 조기 수시 전형에 떨어진 다음, 일본공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한 500명의 학생 중 1등이라는, 자신도 믿을 수 없는 성적으로 도쿄대에 입학했다.
친구들에게 가끔 ‘청춘과 대학을 바꿨다’는 말을 듣는다.
그렇지만 뭐 어떠랴. 각자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썼을 뿐. 나는 그것이 공부였다.
“배움의 종점이 높은 지위나 두둑한 월급봉투가 될 수는 없다.”

☞ 그때 그곳이었기에 가능했던 일들 임은정
도쿄대에서 학부 유학생을 찾기 힘들었던 1990년대 후반, 도일하여 도쿄대 종합사회과학과에 입학, 졸업. 이후 귀국하여 서울대 외교학과 대학원 재학 중 미국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 국제행정대학원으로 옮겨 국제관계학으로 석사학위 취득. 컬럼비아대 재학 시절 유엔한국대표부 안보리 담당 인턴을 하였고, 미국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 국제고등문제연구대학원 국제관계론 박사과정에 있다.

나에게 도쿄[東京]는 늘 동경(憧憬)하게 되는 곳이다.
1997년, 원하던 대학 진학에 실패하고 노량진 학원가를 배회하는 ‘재수생’의 길을 걸었다. 부모님의 설득으로 일본 사비(私費) 유학을 떠났다. 사비 유학생이 꼭 봐야 하는 두 가지 시험, 일본어능력시험 1급과 통일시험이라는 유학생용 학력고사 같은 국가시험을 5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준비해 보란 듯이 좋은 성적을 따냈다. 도쿄대생들도 인정하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 집단인 국제관계론분과에 입학해 졸업했다. 뉴욕 컬럼비아대 재학 때부터 도다이세[東大生(도쿄대생)]의 진가를 몸으로 느꼈다.
먼 훗날, 글을 쓰는 지금을 후회보다는 그리움으로, 아쉬움보다는 애틋함으로 기억하고 싶다.
“스스로의 인생에 열정과 소신을 가지자”
“부모님은 훌륭한 선배요 지혜로운 조언자가 될 수 있지만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 과감성은 천재성을 지녔다 윤제성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토목공학 전공,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토목공학과에서 구조공학 석사, 도쿄대 토목공학과 구조연구실 박사과정 중.

도쿄에 온 지 1년 2개월. 연구는 힘들고, 일본 생활은 낯설기만 하다. 그러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마다,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고 느낄 때마다 내 심장은 더 요동치고 더욱더 도전하게 된다.
대구의 평범한 고등학교를 나왔고, 재수, 삼수의 길을 거쳐 운 좋게 서울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공부가 지긋지긋해 고민하다 ‘그 속에 뛰어들자. 유학을 가자’라는 엉뚱한 생각으로, 결국 공부로부터 도망칠 수 없는 인생을 살게 되었다.

군대를 포함해 10년 넘게 떠나 있는 내 고향, 도쿄대에서 무사히 공부를 마치면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께 “잘 다녀왔습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과감한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젊음, 이것만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도쿄대 스토리 김준형
도쿄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하여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금은 한국에서 병역특례로 복무 중이다.

수능시험을 앞두고,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사고 끝에 유학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도쿄대를 목표로 삼은 고등학교 2학년 초여름, 내 삶이 처음으로 뜨거워진 순간이었다.
지금은 도쿄대 전기전자공학과 석사를 마치고, 병역특례 복무 중이다.

나는 젊다. 그리고 20대의 대부분을 보낸 도쿄대에서의 생활은 내 인생의 결코 작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의 도쿄대 스토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유학은 그 안에 녹아들어 충실하게 시간을 활용한다면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멋진 경험이다.”

4장 도쿄대에 다니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것들

☞ Your Best Life Now 최해옥
충북대 대학원 시절 일본 문부과학성의 JASSO 교환학생프로그램에 합격, 현재 도쿄대 도시공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임파서블(Impossible)’을 ‘아임 파서블(I’m possible)’로 읽는다.
나는 머리가 좋거나, 한국에서 좋은 학교를 나온 사람이 아니다. 나는 근면이라는 무기에 승부를 걸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일본에서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한 학기 동안, 나는 도쿄대 도서관이 문을 여는 아침 8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쉬지 않고 공부했다.
내가 흘린 땀과 집에 가고 싶고 남들같이 놀고 싶은 마음을 눈 한 번 딱 감고 참고 흘린 눈물이, 내가 이루어야 할 큰 꿈에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정신적인 독립은 물질적인 독립으로부터 시작된다.”

☞ 하루하루가 행복한 매일 이환희
아버지와 같은 전공인 경제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한국의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해왔고 수능시험도 봤다. 원하던 대학에 떨어지고, 재수에 실패한 후 결국 일본 유학을 택하게 됐다. 유학을 결정하고 자신의 결정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느꼈으며,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결국 도쿄대에 합격했다. 밖에서는 도쿄대생이 특별하다 하는데 내가 보고 느끼는 도쿄대생은 평범한 대학생이다.
일류대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대학교에 가서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도전정신은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이 선택한 일에서 한껏 발휘된다.”

☞ 도쿄대에 다니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것들 이수현
명덕외고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도쿄대 2학년에 재학 중.

도쿄대 승마부 소속으로 매일 아침 6시 반부터 말똥 치우기와 톱밥 갈아주기, 사료 만들기, 목장 청소하기 등등, 한 명의 막일꾼으로서 훌륭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일어날 때마다 ‘그만두겠다’고 마음먹으나, 말과 만나는 순간 잊어버린다.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때, 수능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 보험 삼아 본 유학시험에 붙어 도쿄대로 오게 됐다. 공영방송 NHK에서 도쿄대 입학식을 생중계한다는 소리를 듣고 코웃음쳤지만, 실제 도쿄대에 입학해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승마부 소속으로 쉬고 있는 말 옆에서 일을 할 때면 말을 타러 승마부에 든 것인지 말 시중을 들기 위해 온 것인지 헷갈리지만, 승마부원으로서 뿌듯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 젊은이들이 가지는 열정과 끈기를 느껴보기 위해 학업 외 활동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 도쿄대 발명왕 되다 이정익
고려대 응용동물과학과와 건국대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도쿄대에서 유학을 시작하였고 수의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 의생명과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재학 중에 관련 연구로 도쿄대 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수차례 상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고려대 4학년 재학 중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건국대 수의학과로 학사 편입을 했다.
최신 당뇨병 치료법인 췌도이식술에서 면역거부반응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였고, 도쿄대 발명대회에서 독자 작업이 가능한 실험동물용 보정기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발명을 하는 발명가가 됐으면 하는 게 나의 꿈이다.
“출신 대학교는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지만 그 환경 안에서 자신이 얼마나 노력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도쿄대학교 한국인학생회(엮은이)

<도쿄대 스토리>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축하의 글|『도쿄대 스토리』의 출간을 축하합니다 / 다나카 아키히코[도쿄대 국제본부장ㆍ부학장] = 5
추천의 글|당신의 삶을 도쿄대에서 준비하세요 / 홍정국[도쿄대 국제본부 특임교수ㆍ국제교류추진위원] = 9
1장 내 안의 가능성에 묻다
 저 하늘의 별을 따자 / 김초롱 = 16
 도쿄대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 이재호 = 32
 꿈을 그리는 아이 / 이진하 = 54
 내 안의 가능성에 묻다 / 전원진 = 72
 도쿄에서 마침표를 찍자! / 김중은 = 88
2장 용기와 희망으로 열어가는 길
 용기와 희망으로 열어가는 길 / 김강민 = 100
 미시시피를 가도 미국을 가라고요? / 이창준 = 114
 끝없는 연구자의 길 / 이창민 = 128
 도쿄대는 내 인생의 등대 / 이시훈 = 150
3장 과감성은 천재성을 지녔다
 네 마음대로 해라 / 김종혁 = 166
 그때 그곳이었기에 가능했던 일들 / 임은정 = 182
 과감성은 천재성을 지녔다 / 윤제성 = 202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도쿄대 스토리 / 김준형 = 214
4장 도쿄대에 다니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것들
 Your Best Life Now / 최해옥 = 230
 하루하루가 행복한 매일 / 이환희 = 246
 도쿄대에 다니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것들 / 이수현 = 256
 도쿄대 발명왕 되다 / 이정익 = 266
엮은이의 글|사람은 항상 변화합니다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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