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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행복 :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일본이화공업의 기적 같은 이야기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大山泰弘 고경문, 역
서명 / 저자사항
일하는 행복 :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일본이화공업의 기적 같은 이야기 / 오야마 야스히로 지음 ; 고경문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페이퍼로드,   2010  
형태사항
191 p. : 삽화 ; 23 cm
원표제
동く幸せ
ISBN
9788992920476
일반주기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일본이화학공업의 기적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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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31.59 2010 등록번호 15129241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

컨텐츠정보

책소개

74명의 공장 직원 중 지적장애인이 무려 53명(고용률 70퍼센트). 분필을 제조하는 기업인 일본이화학공업(日本理化學)은 크지는 않지만 강력한 기업이다. 일본이화학공업이 생산하는 친환경 분필‘더스트리스 초크’와‘키트파스’등의 제품은 모든 제조 과정을 지적장애인들이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자체 공정 개혁을 통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공업규격(JIS)을 거뜬히 통과했다. 또한 이들 제품은 일본 내 시장 점유율이 무려 30%를 넘는 위력을 떨치고 있다.

이토록 일본이화학공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 능력을 보유해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회사 대표 오야마 야스히로(大山泰弘)의 불굴의 집념에서 비롯됐다. 이 책은 누구나 일을 하며 행복해하는 세상을 꿈꾸는 오야마 야스히로 대표의 감동 넘치는 사연을 생생하게 전한다.

2009년 10월 28일자《한국일보》는 당시 일본 총리였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가 정권을 교체한 후 처음으로 행한 제173회 국회 소신표명연설(2009.10.26.)에서 일본이화학공업이라는 공장을 3분이 넘도록 성의 있게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한 국가의 수장이 평범한 중소기업에 대해 시간을 전폭적으로 할애해 언급한 것은 무척 이례적이다.
하토야마 총리는 일본이화학공업의 사례를 소개하며 “정부 예산만 늘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립과 공생’의 이념을 소중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전 하토야마 총리는 일본이화학공업을 직접 방문하여 감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역경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희망을 실현시키다
자립과 공생의 이념이야말로 일본이화학공업 대표 오야마 야스히로(大山泰弘)가 평생 동안 지켜온 신념이다. 물론 오야마 대표가 젊은 시절부터 이런 생각을 실천하겠다고 나선 것은 아니다. 1932년 생인 오야마 야스히로 대표는 공장 운영과는 거리가 먼, 문학을 꿈꾸던 청년이었다. 도쿄 대학교를 진학하고자 했지만 낙방을 거듭한 끝에 주오 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좌절을 통해 그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역경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경험을 최대로 살리는 인생을 살자’고 결심한 것이다.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그에게 아버지 오야마 요조가 설립한 분필제조회사인 일본이화학공업은 거역할 수 없는 숙명으로 다가왔다. 오야마 야스히로는 1956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일본이화학공업에 입사했다. 입사하자마자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대신해 실질적인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원래 교육자나 연구자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품었던 그는 회사 운영을 통해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다른 형태로 꿈을 실현시켰다. 바로 지적장애인과의 만남이다.
오야마 야스히로 대표가 ‘근로자’로서의 지적장애인의 가치를 깨닫게 된 때는 1959년. 공장 근처에 있던 도쿄 도립 세이초 양호학교에서 근무하던 선생님의 간청에 의해서였다. 마지 못 해 2주 체험 형식으로 학생들을 고용했는데, 식사시간도 잊어가며 열성적으로 일에 매달리는 그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정규 직원들의 추천까지 힘입어 결국 이듬해인 1960년 양호학교 졸업생 두 명을 정식으로 고용했다.

회사는 이익을 내면서 사원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장소
장애인들이 필사적으로 일에 매달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은 누구나 네 가지 진정한 행복을 추구한다. 사람에게서 사랑받는 것. 사람에게서 칭찬받는 것.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는 것.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 장애인들은 보호시설에서 안주하기보다는 회사에서 일하기를 열망한다.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이라면 자연스러운 행위다.

"일본어로 ‘일한다’는 의미의 하타라쿠도 일본에서만 쓰는 국자(國字)입니다. 사람 인(人)과 움직일 동(動)이 합친 말입니다. 나는 하타라쿠가 ‘사람을 위해서 일한다’라는 의미가 되었다고 말합니다."(본문 55p)

오야마 야스히로 대표는 더 많은 지적장애인을 본격적으로 고용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일본이화학공업을 지적장애인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러한 방침으로 인해 뜻밖의 행운도 누렸다.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으로 제2공장을 유치하여 직원에 대한 정과 회사의 이익을 양립할 수 있었다.
‘세계 최고의 공장을 만들고 싶다’는 결심을 품은 오야마 대표는 제2공장을 지으며 좀 더 나은 기계 설비를 마련하고자 미국으로 갔다. 거기서 그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미국에 지적장애인을 고용하는 회사는 전혀 없었던 것이다. 그는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지적장애인 고용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공장을 만들어보자”고 마음먹었다.
물론 지적장애인의 힘만으로 온전히 가동되는 생산 설비를 갖추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오야마 야스히로 대표는 지적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비를 개발하여 비장애인과 똑같이 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지적장애인만의 능력으로 일본공업규격(JIS)에 적합한 정밀도 높은 분필을 생산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공은 오야마 대표 혼자만의 공로가 아니다. 전 직원이 장인 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피와 땀을 흘린 결과로 성취한 것이다.

공정 개혁을 통해 시장을 휩쓸다
이처럼 공정 개혁을 통해 회사의 간판 제품인 ‘더스트리스 초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됐지만, 시장 환경은 점차 예전 같지 않았다. 특히 칠판을 상당수 대체하는 화이트보드의 등장으로 분필 시장 전체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오야마 회장은 가루가 전혀 나오지 않으며 화이트보드에도 사용이 가능한 분필을 상품화하기로 결심했다.
고단하고 기나긴 과정 끝에 마침내 2005년 일본이화학공업은 혁신적인 신제품 ‘키트파스’ 개발에 성공한다. 키트파스는 가루가 전혀 날리지 않으며 화이트보드는 물론 매끄러운 표면이라면 어디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감성 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키트파스 키즈 12색’을 출시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오야마 회장과 직원들의 집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005년 기존 생산품인 더스트리스 초크도 가리비 껍질을 대폭 활용,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다시 탄생시켰다.

기업이 장애인을 적극 고용해야 한다
오야마 회장은 지적장애인들의 마음을 떠올리며 ‘일하는 행복’이 가지는 힘에 대해 거듭 생각한다. 그들은 자기가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에 일하는 행복을 느낀다.

자신이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기쁨이 그들을 변화시킵니다. 사람은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성장합니다. (본문 131p)

하지만 오야마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일하는 행복을 본격적으로 누리려면 가야할 길이 멀다고 판단한다. 아직도 기업 대부분은 장애인을 고용하기 꺼려한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오야마 회장은 복지행정 당국이 일터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예산을 기업으로 돌리자고 제안한다. 이렇게 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은 줄고 기업이 장애인을 고용하기가 쉬워진다.
오야마 회장은 자신의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회장으로 소속되어있던 전국 중도장애인 고용사업소협회 내부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쳐 좌절한다. 하지만 그의 신념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장애인 고용을 늘리려면 공공복지 부문이 장애인을 전부 안고 가야 한다는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기업에 ‘일터’를 맡겨야 합니다.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복지예산을 기업의 장애인 고용 촉진비로 전환하면 됩니다. (본문160p)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지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 복지를 새롭게 정의하면, ‘고용으로 사람의 행복에 공헌하는 일’이다. 비장애인이나 장애인 모두 행복을 추구한다. 기업은 급여를 지급하여 ‘복’에 공헌하고 일하는 행복을 제공하여 ‘지’의 중요한 부문을 담당한다. 복지주의가 진정으로 실현되면 사람들은 인생의 참 행복을 느끼리라고 오야마 회장은 확신한다.

경영자도 정사원도 일용직도 남자도 여자도 노인도 젊은이도 그리고 장애인도…… 모두가 차별 없이 ‘일하는 행복’을 생생하게 느끼는 사회. 나는 이러한 사회가 실현되는 게 결코 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182p)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 지적장애인이 이끈 나의 인생 = 5
1장 '역경'을 최대한 살린다
 사회에서 소외된 지적장애인 = 21
 일하는 것을 모르고 살아간다 = 23
 '저희가 보살피겠습니다' = 25
 몸에 해롭지 않은 분필을 만들다 = 27
 타다 만 분필 제조기로 새로운 도전을 = 30
 첫 번째 좌절 = 34
 '마음의 조각가'에게 마음을 빼앗기다 = 37
 아버지가 받은 깊은 상처 = 39
 회사를 물려받기로 결심하다 = 41
 장애인 고용을 지원해준 아버지와 어머니 = 43
2장 일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하마원장 이야기 = 49
 주지 스님의 가르침 = 52
 무의식적으로 결의를 보여주다 = 56
 직장에서 일어난 알력 = 59
 장애인과 비장애인중 어느 쪽에 중점을 둬야 할까? = 62
 길은 반드시 열린다 = 65
 비즈니스와 인정(人情)의 양립 = 67
 세계 최고의 공장을 만들고 싶다 = 70
 '교통신호'가 준 아이디어 = 74
 일본공업규격(JIS)을 통과하다 = 79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공정을 개혁하다 = 84
 비장애인에게 지지 않아! = 87
 장인 정신으로 공정을 개혁하다 = 90
3장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서
 일반 기업이 장애인을 고용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 95
 버리는 신(神)이 있으면 줍는 신도 있다 = 98
 하청업에서 벗어나다 = 101
 신제품 개발을 결심하다 = 104
 키트파스, 새로운 필기구의 혁명 = 107
 '키트파스'와 어린이 = 109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다 = 111
 친환경 '가리비 껍질 분필'의 탄생 = 114
 기업과 지역의 발전 모델 = 118
4장 행복을 느낄 때야말로 성장한다
 '기다림'에는 의미가 있다 = 123
 일하면서 성장한다 = 125
 내가 없으면 회사가 곤란해져 = 129
 전 직원이 반장을 목표로 = 132
 사원 교육은 특별히 하지 않는다 = 136
 같이 일하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 138
5장 '일하는 행복'을 널리 알리려면 - 일거삼득(一擧三得)의 장애인 고용제도를
 늘어나지 않는 장애인 고용 = 143
 생활은 보호시설에서 일은 기업이 = 145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주저하는 이유 = 148
 복지예산을 기업에 배정한다 = 150
 당신은 노동성(勞動省)을 적으로 만들 작정입니까? = 152
 중과부적의 싸움 = 156
 '복지'의 참 의미 = 160
 장애인 고용의 이점 = 163
6장 회사는 인간의 행복을 가져오는 장소
 '이코노미'의 진정한 의미 = 169
 '복지주의'의 제안 = 172
 국가가 해야 할 역할 = 175
 모든 사람에게 '일하는 행복'을 - 배제의 논리를 넘어서 = 177
 '공생사상'의 참뜻 = 179
맺는말 - 지적장애인은 사회의 보물이다 = 183
옮긴이의 말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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