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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없이 제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 (29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Hefez, Serge 배영란, 역
서명 / 저자사항
실수없이 제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 / 세르주 에페즈 지음; 배영란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황소걸음,   2011  
형태사항
440 p. : 삽화(일부천연색) ; 23 cm
원표제
Antimanuel de psychologie
ISBN
9788989370758
일반주기
관계와 사랑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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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2.41 2011z1 등록번호 11164283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152.41 2011z1 등록번호 12121350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152.41 2011z1 등록번호 12121350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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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2.41 2011z1 등록번호 11164283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152.41 2011z1 등록번호 12121350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152.41 2011z1 등록번호 12121350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인간관계나 사랑을 주제로 한 심리학 책을 찾아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많다. 특히 인간관계나 사랑에 대한 기술이나 방법을 제시하는 책들이 많고, 독자들 또한 그런 책을 자주 찾는다. 하지만 인간관계에 매뉴얼이 있다면 세상이 이렇게 복잡하지 않을 것이고, 사랑에 매뉴얼이 있다면 우리는 이렇게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다.

세르주 에페즈는 이 책에서 인간관계와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조언이나 비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는 평소 관심을 쏟던 대로 애정의 관계를 구축하는 선을 따라가며 우리를 뇌와 무의식, 마음, 지나간 과거, 삶의 내면으로 데려가줄 뿐이다. 그 안내는 천천히 음미하며 따라 읽는 것이 제격이다. 심리학의 전문적인 용어나 개념이 때로 철학적으로, 때로 문학적으로 표현되어 읽는 즐거움이 상당하다.

주제마다 그에 걸맞은 이미지가 실려 있으며(‘눈물’로 유명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4점을 비롯하여,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한 장면 등 66장), 주요 심리학자나 문학가들의 저술 중 중요한 부분의 텍스트가 상당량 실려 있다(노래 가사 두 편을 포함하여 55명의 텍스트 64편). 따라서 다루는 주제에 지은이의 주장뿐만 아니라 여러 심리학자의 주장을 함께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나에게 심리학이란 관계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 우리의 지대한 관심사인 사랑이란 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신 구조에 반드시 필요한 심리적 연료에 해당한다.
(…) 관계란 생각한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며, 단순한 표현으로도 성립되지 않는다. 관계란 몸에서 발산되는 모든 것을 기반으로 정신적인 뜨개질을 해나가는 것이다. (…)
이는 『실수 없이 제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 Antimanuel de Psychologie』라는 이 책이 사랑에 대해, 우리를 이어주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다. 바로 그게 우리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Prologue_ 정신의학, 심리학, 사랑학」 중에서

1. 매뉴얼을 부정하는 관계와 사랑의 심리학

우리 머릿속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또 다른 사람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무의식, 욕구, 불안, 성, 연애, 가족 등 모든 건 어떤 원리로 움직이며, 왜 남자와 여자는 그토록 다를까? 아니 남자와 여자는 정녕 그토록 다른 존재일까? 우리는 실수 없이 제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

인간관계나 사랑을 주제로 한 심리학 책을 찾아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많다. 특히 인간관계나 사랑에 대한 기술이나 방법(manual)을 제시하는 책들이 많고, 독자들 또한 그런 책을 자주 찾는다. 그만큼 모든 사람에게 인간관계와 사랑이 중요하며, 많은 이들이 그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방증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 매뉴얼이 있다면 세상이 이렇게 복잡하지 않을 것이고, 사랑에 매뉴얼이 있다면 우리는 이렇게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다.

세르주 에페즈는 이 책에서 인간관계와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조언이나 비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는 평소 관심을 쏟던 대로 애정의 관계를 구축하는 선을 따라가며 우리를 뇌와 무의식, 마음, 지나간 과거, 삶의 내면으로 데려가줄 뿐이다.

그 안내는 천천히 음미하며 따라 읽는 것이 제격이다. 심리학의 전문적인 용어나 개념이 때로 철학적으로, 때로 문학적으로 표현되어 읽는 즐거움이 상당하다.

“관계는 무너졌을 때 그 존재감이 드러난다. 격한 기질이 표출될 때나 실연 당한 연인이 온갖 상념에 사로잡혔을 때, 어머니가 오랫동안 생기 없이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처럼 관계와 관련한 문제가 생겼을 때도 그 존재감이 드러난다.”
- Prologue_정신의학, 심리학, 사랑학

“얼핏 보면 그렇게 합리적인 것 같지도 않은 혼재 상태에 중요한 요소를 하나 더 보태야 한다. 이게 없으면 키스도 아무것도 결코 의미가 없는 핵심적 요소, 바로 ‘타인’이다. 우리의 생각은 일단 타인의 생각이다. 우리가 자기 생각을 만들어내는 건 타인의 존재를 통해서다. 타인이 우리에게 내보이고 권하며 가르치고 전달하는 것, 우리가 타인에게 내보이고 권하며 가르쳐주고 전달하고 싶은 것들을 통해서 자기 생각을 만들어낸다. 우리의 정신적 재료는 우리가 받아들이는 이 ‘타인’으로 구성된다.”
- 1장_ ‘타인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인간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야기해주고, 왜 같이 살아간다는 게 때로 그토록 복잡한 일이 되는지 설명해주며, 함께 사는 게 왜 그토록 놀랍고 즐겁고 괴로운 일인지, 왜 그렇게 성적이고 실망스러우며 혼란스럽고 불안정한지, 왜 그렇게 창조적이고 사람을 지치게 만들며 무궁무진한지 알려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엮어주는 끈이 얼마나 복잡하고 풍요로운지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사랑이 어떻게 인간에게 다가오는지, 인간이 왜 그렇게 사랑이라는 문제에 열광하는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 책에는 주제마다 그에 걸맞은 이미지가 실려 있으며(‘눈물’로 유명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4점을 비롯하여,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한 장면 등 66장), 주요 심리학자나 문학가들의 저술 중 중요한 부분의 텍스트가 상당량 실려 있다(노래 가사 두 편을 포함하여 55명의 텍스트 64편). 따라서 다루는 주제에 지은이의 주장뿐만 아니라 여러 심리학자의 주장을 함께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2. 심리학, 그 존재의 이유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이라는 새 학문의 기틀을 닦으면서 장차 우리 사회 전체가 행복한 삶을 추구할 것이라는 사실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으며, 아울러 사람들이 심리학자와 정신의학자, 정신분석학자들에게 무엇이 행복의 기반이 되는지 설명해주길 기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게 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프로이트는 치료를 “사랑하고 일하는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를 사회적 측면과 인성적 측면에서 주변 세상과 다시 이어주는 게 치료라는 뜻이다. 세르주 에페즈는 프로이트의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인간을 소외에서 해방하는 것으로 그 개념을 확장한다.

에페즈는 심리학이 어떤 경우에도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으며, 모든 이들에게 통용될 만한 기준을 제시할 수도 없다고 단언한다. 다만 심리학은 각자 자신의 지표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관계와 관련된 고통을 경감하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해서 에페즈가 심리학의 역할을 폄훼하거나 축소하는 것은 아니다. 그에 따르면 심리학이 궁극적으로 인간을 소외에서 해방할 수 있다. 그것이 심리학이 존재하는 이유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세르주 에페즈(지은이)

정신과 전문의 세르주 에페즈는 정신분석과 더불어 가정.부부 관계에 관한 심리 치료 업무를 맡고 있다. 『La Danse du couple부부의 춤』(2002), 『Quand la famile s’emmele혼돈의 가족』(2004) 등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8년에는 남성성에 관해 연구한 『Dans le coeur des hommes남자의 마음속』으로 심리학상Prix Psychologies을 받았다. ‘프시케Psych?’ ‘아크로Accro’ 등을 포함하여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작업에 참여한 에페즈는 현재 France5 채널에서 ‘주르날 드 라 상테Journal de la sante’의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배영란(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순차 통역 및 번역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원에 출강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22세기 세계』, 『법률적 인간의 출현』, 『책의 탄생』(공역), 『꿀벌과 철학자』 등 인문학 책과 『불온한 생태학』, 『우리 안에 돼지』, 『피에르 라비의 자발적 소박함』, 『미래를 심는 사람』 등 생태학 책이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도 참여 중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Prologue : 정신의학, 심리학, 사랑학
Part 1 '너'를 (이해하길) 원하는 '나'
 01 우리의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 18
  정신적 재료
  파악되지 않는 현실
  타인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02 세상의 기원 = 46
  충동의 혼재
  여러 가지 세상
 03 너, 지금 무슨 생각해? = 68
  너, 나 그리고 우리
  내 모습을 잘 비춰주는 거울
  결핍 상태의 충족
  느끼거나 생각하거나
 04 나 그리고 나 그리고 나 = 96
  존재하는 두 가지 힘
  나보다 강하다
  요동치는 머릿속
 05 관계의 조율 = 114
  존재를 위한 공유
  조화의 모색
  타인의 존재와 부재
 '너'를 이해할 수 있는 '나'? = 133
Part 2 인간에게 어떻게 사랑이 올까?
 06 모든 건 아주 어릴 적부터 시작된다 = 136
  감각적 팔레트
  욕구의 기반
  괴물과 마녀
 07 정신분석에서는 왜 모든 걸 성으로 해결하는가? = 160
  무의식적이고 뿌리 깊은 관계
  욕구=성욕
  이상한 이론
 08 나 하나만으로 벅찬 나에게 남이란? = 182
  나, 세상의 중심
  훌륭한 선택
  욕구, 지배할까? 지배될까?
 09 정신분석가와 관계 = 204
  무의식의 고고학
  환자+정신분석가=전이
  정신분석가+환자=역전이
  사랑 또 사랑
 연애사 = 221
Part 3 사랑은 어떻게 모든 걸 복잡하게 만드는가?
 10 불같은 사랑 = 224
  연애, 동거, 성
  신, 인간, 사탄
  애정, 열정, 이혼
  질 속의 음경
 11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과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 256
  뇌의 성별
  각자의 역할
  장밋빛 삶과 하늘빛 삶
  음경과 질
  남성적인 여성성과 여성적인 남성성
 12 너, 나 그리고 우리 = 296
  사랑과 관계
  애증
  환상과 몸의 기억
  1+1=3
  행복한 우연
 13 사랑에 미친 자들
  한 배에 탄 오이디푸스와 나르키소스, 프로이트 = 336
  약간의 성장
  광적인 집착
  강박증
  병증의 기준
 위대한 사랑, 어른의 사랑 = 358
Part 4 사랑, 가족, 민족
 14 가족의 여러 가지 유형 = 362
  피라미드형 가족 구성
  하늘의 결정
  수평적 난장판
  곤경에서 벗어나는 요령
  탄착점
  역할과 자리
  '아버지 병'
 15 정신적으로 달라진 개개인 = 390
  가족이라는 이름의 작은 기업
  낳은 정인가, 기른 정인가?
  기원의 문제
  정체성의 문제
  나의 선택
  자유에서 기인한 병
  나는 정상인가?
 무엇보다 행복이 최고 = 432
Epilogue :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정신분석학자, 이들은 무엇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가? =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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