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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 2010.11.15. ~ 12.9.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울산공장 점거 투쟁 기록 (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박점규
서명 / 저자사항
25일 : 2010.11.15. ~ 12.9.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울산공장 점거 투쟁 기록 / 박점규 기록
발행사항
서울 :   Redian,   2011  
형태사항
311 p. : 삽화 ; 23 cm
ISBN
978899434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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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1.25729 2011z2 등록번호 11163871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왼쪽 바퀴를 끼우는 정규직 노동자와 오른쪽 바퀴를 끼우는 비정규직 노동자 사이의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25일 동안의 투쟁. 2010년 11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5일간의 점거파업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비정규직 문제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그 농성장에서 25일 동안 어떤 일이 벌여진 것일까?

이 책에는 25일 동안 점거된 공장 안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낱낱이 그리고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투쟁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모습뿐 아니라, 정규직 노동자들과의 아름다운 연대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정규직 노동조합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어떻게 가로 막았는지도 자세하게 묘사돼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 현대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막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들을 동원했는지에 대해서도 그 동안에 나왔던 어떤 자료보다 구체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날것 그대로 살아 뛰는 93편의 이야기와 전문가가 찍은 사진으로 구성된 책이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대중의 바다'는 점거농성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주일 동안 공장에서 벌어진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2부 '민심쟁탈전'은 회사가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을 무너뜨리고, 정규직과의 갈등과 반목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그리고 있다.

3부 '8부 능성'은 비정규직 주체들이 흔들리고, 정규직과의 연대가 무너지면서 승리를 향한 8부 능선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생생히 보여주고, 마지막 4부 '심장이 뛰고 있는 한'에서는 8부 능선을 넘지 못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던 노동자들의 고뇌를 생생하게 그대로 볼 수 있다.

왼쪽 바퀴를 끼우는 정규직 노동자와
오른쪽 바퀴를 끼우는 비정규직 노동자 사이의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25일 동안의 투쟁

대법원이 ‘불법파견’이라고 판결을 내려도 재벌은 끄떡하지 않는다. 계란들이 모여 거대한 암반에 저항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대재벌을 상대로 “법을 지키라”며 싸웠다. 그들이 울산1공장을 점거하고 치열하게 싸운 25일.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에 있던 저자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이 책은?

2010년 11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5일간의 점거파업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비정규직 문제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그 농성장에서 25일 동안 어떤 일이 벌여진 것일까?

이 책에는 25일 동안 점거된 공장 안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낱낱이 그리고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투쟁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모습뿐 아니라, 정규직 노동자들과의 아름다운 연대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정규직 노동조합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어떻게 가로 막았는지도 자세하게 묘사돼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 현대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막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들을 동원했는지에 대해서도 그 동안에 나왔던 어떤 자료보다 구체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 9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대중의 바다’는 점거농성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주일 동안 공장에서 벌어진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40분을 줄을 서야 하고, 비닐을 이불삼아 삭풍을 막아내야 했던, 김밥 한 줄로 하루를 버텨야 했던 이야기들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왼쪽 바퀴는 정규직이 달고 오른쪽 바퀴는 비정규직이 끼우는 자동차 공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받는 설움을 생생히 보여준다.

2부 ‘민심쟁탈전’은 회사가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을 무너뜨리고, 정규직과의 갈등과 반목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에 맞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륭전자 김소연, 한진중공업 김진숙 위원을 초청해 교육을 받으면서 농성장을 굳건히 유지하고, 정규직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를 보여준다.

3부 ‘8부 능성’은 비정규직 주체들이 흔들리고, 정규직과의 연대가 무너지면서 승리를 향한 8부 능선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생생히 보여준다.

예비 장인과 사위의 사연, 신혼여행에 돌아오자마자 농성에 참여한 사연들이 때로는 행복하게, 때로는 가슴 아프게 그려 져있다.

마지막 4부 ‘심장이 뛰고 있는 한’은 8부 능선을 넘지 못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던 노동자들의 고뇌를 생생하게 그대로 볼 수 있다.

날것 그대로 살아 뛰는 93편의 이야기와 전문가가 찍은 사진으로 구성된 <25일>의 첫 장을 여는 순간 마지막장까지 단숨에 읽어 내리게 된다.

책의 주요 내용

첫째, 이 책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과 사랑과 투쟁에 관한 살아 뛰는 기록이다. 현대자동차라는 대기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공장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이 받는 차별과 설움, 멸시와 천대가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했던 젊은 노동자들의 상처가 담겨있고, 아이들을 정규직 자녀들이 다니는 학원에 보낼 수 없는 아빠의 애환이 담겨 있다. 2년 이상 근무한 현대차 사내하청은 정규직이라는 대법원의 판결로 용기를 얻고, 침묵과 굴종의 삶을 떨쳐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어떻게 투사가 되어가는지를 그림처럼 보여준다.

둘째, 이 책은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 안에서 벌어진 농성의 풍경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전기와 수도가 끊기고 김밥 한 줄로 하루를 버텨야 했던 노동자들이 25일이라는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를 알려준다. 지은이는 농성장에서 보낸 25일에 대해 “주린 배를 움켜쥐고 하루 종일 물만 마셔도 가슴 벅찼고, 매서운 삭풍을 막아줄 비닐이불 한 장에 행복했다. 젊은 노동자들의 눈빛은 식어버린 가슴을 열망으로 들끓게 만들었고, 밤을 새운 토론은 녹슨 머리를 맑게 했다. 행복하고 또 행복했다.”며 <25일 행복일기>라고 했다. 춥고 배고팠던 농성장이 왜 행복했는지, 이 책을 읽고 나면 알게 된다.

넷째, 이 책은 거대 기업인 현대차가 비정규직의 파업을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현대자동차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무너뜨리기 위해 관리자들과 용역경비, 이들을 지원했던 경찰 등 물리력만 동원한 것이 아니었다. 이 책은 회사가 농성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흔들기 위해 벌인 이데올로기, 여론전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또 정규직의 민심을 빼앗기 위해 현대차 회사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벌이는 ‘민심쟁탈전’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알려준다. 현대차 1공장에서 벌어진 25일간의 전쟁은 전국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전쟁들, 수 십 년 동안 진행되어온 노사 간의 전투, 앞으로 계속될 전쟁들의 상징이다.

다섯째, 이 책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연대와 배신의 기록이다. 비정규직 동생들의 파업을 돕기 위해 정규직 노동자들의 온 몸에 김밥을 ‘복대’처럼 두르고 잠바로 김밥을 숨겨 공장 안으로 들어오는 내용은 하나의 영화다. 정규직 노동자들이 가방에 초콜릿을 가득 싣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회사 몰래 데리고 들어온 정규직들의 모습은 아름다운 연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반면, 정규직노조와 비정규직노조의 갈등과 압력과 회유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어떻게 흔들었는지도 세밀하게 보여준다.

이 책 <25일>의 곳곳에는 공장 안에서 따스한 손길로 찍은 <참세상> 김용욱 기자의 사진들이 책을 빛내준다. 그가 찍은 사진 만으로도 25일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박점규(지은이)

민간 공익단체 ‘직장갑질119’ 운영위원. 직장갑질119라는 이름을 직접 짓고, 2017년 11월 1일 단체가 첫발을 뗀 순간부터 함께했다. 그간 관행처럼 여겨졌던 직장갑질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회에서 오랜 시간 잠자던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제도화하는 데 앞장섰다.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매뉴얼 제정에 참여했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에서 일했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의 노동현장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기록의 중요성에 눈떠 언론사 노동기자들과 함께 2015년 〈굴뚝신문〉, 2016년 잡지 〈꿀잠〉, 2017년 〈광장신문〉을 발행했다. 여러 인터넷신문에 ‘박점규의 현장편지’를 연재했고, 〈프레시안〉에 ‘박점규의 동행’을, 〈한겨레21〉에 ‘박점규의 갑돌이와 갑순이’를 연재했다. 2010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점거 파업에 참여해 《25일》을 펴냈고, 2015년 대한민국 노동 르포르타주 《노동여지도》를 출간해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2017년 사진가 노순택과 이 땅의 노동현장을 기록한 《연장전》을 출간해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책머리에 = 4
1부 대중의 바다 
 1일차 11.15.
  태화강의 여명 = 19
  왼쪽 바퀴는 정규직, 오른쪽은? = 26
  식구(食口) = 30
  비정규직 운동 10년사 = 34
  7월 22일 대법원 판결에서 11.15 점거파업까지 = 37
  동성기업은 파업유도사건? = 39
 2일차 11.16. 
  난민촌 = 41
  부끄럽지 않은 아빠이고 싶다 = 44
  반격 = 47
  쟁의대책위원회의 만장일치제(?) = 48
 3일차 11.17. 
  저항의 횃불 아산과 전주로 = 51
  현대공화국 = 53
  농성장 꾸미기 = 55
  아름다운 연대(1) : 정규직 4인방 = 58
 4일차 11.18. 
  침탈 (1) = 61
  나쁜 공장 = 66
  비정규운동 2세대 = 69
 5일차 11.19. 
  정규직 민심 쟁탈전 (1) = 72
  정규직노조와 혼선(?) 서로 다른 이해(?) = 77
  기륭 '전설'을 만나다 = 80
  높으신 국회의원들의 방문 = 84
  아름다운 연대 (2) : 전주공장 = 88
  법정스님과 정몽구 회장님 = 90
 6일차 11.20. 
  화장실과 노동자의 학교 = 93
  침탈 (2) = 97
  황인화 = 99
 7일차 11.21. 
  목욕 = 104
  배고픔을 잊게 하는 노래 = 105
  술 = 107
2부 민심 쟁탈전 
 8일차 11.22. 
  최선의 방어 (1) = 113
  비정규직 연봉 4천만원 = 117
  아산과 전주를 만나다 = 119
  금속노조 연대파업 결정과 우려 = 122
 9일차 11.23. 
  외부세력 (1) : 가문의 영광 = 123
  계급 대리전 = 128
  연평도 폭격과 트위터 = 131
  아름다운 연대 (3) : 기아차 비정규직 = 133
 10일차 11.24. 
  전기공의 숨바꼭질 = 135
  新홍길동전 = 138
 11일차 11.25. 
  쫓겨났다가 돌아오다 = 141
  세상에서 가장 후진(?) 프레스센터 = 143
  아름다운 연대 (4) : '김밥 복대' = 145
  정규직노조의 중재? 협박? = 147
  흔들리는 지도부 = 149
  현장에서 지도부를 바로잡다 = 151
 12일차 11.26. 
  금속노조 위원장 박유기 = 153
  '정규직화에 대한 성과 없이 농성중단 없다' = 158
  아름다운 연대 (5) : 금속노조 10만명 잔업거부 = 162
  농성장 이탈과 규율 = 163
 13일차 11.27. 
  다시 흔들린 이상수 = 166
  땜장이와 배관공 = 172
  빨래비누 = 174 
 14일차 11.28. 
  혼란에 종지부를 찍고 = 176
  외부세력 (2) : 아, 김진숙 = 179
  현대차지부 지부장 이경훈 = 185
  영화상영 = 188
3부 8부 능선 
 15일차 11.29. 
  연합군의 폭격 = 193
  동맹군의 배신 (1) = 198
  세계 최고의 명품 자동차 = 202
 16일차 11.30. 
  최선의 방어 (2) = 207
  원칙과 전술 (1) : 좌우 편향 = 209
  〈피디수첩〉 = 211
  아름다운 연대 (6) : 신혼부부가 건넨 500만원 = 213
 17일차 12.1. 
  정규직 민심 쟁탈전 (2) = 215
  허둥대는 비정규직 = 218
  전직 노조위원장님, 어디 계십니까? = 222
  1사 1조직 = 225
  아름다운 연대 (7) : 진짜 산타 = 229
  GM대우 황호인 이준삼 = 231
 18일차 12.2. 
  종일 굶다 한 끼 먹는데 불을 꺼버리다 = 233
  〈짤린 손가락〉 = 237
  두 얼굴의 금속노조? = 239
 19일차 12.3. 
  바지사장 = 241
  비정규직이라는 용어 = 244
  아름다운 연대 (8) : 충남지부 = 248
  경찰 조사 교육 = 250
 20일차 12.4. 
  침탈 (3) : 포클레인으로 영혼을 파헤칠 수는 없다 = 251
  마지막 노력 = 254
 21일차 12.5. 
  원칙과 전술 (2) : 평화기간 = 258
  노비문서가 된 비정규직 = 260
  신혼여행과 돌잔치 = 264
 22일차 12.6. 
  연극 = 266
  동맹군의 배신 (2) = 269
 23일차 12.7. 
  장인과 사위 = 270
  대장 = 272
  야 4당의 회유 = 277
4부 심장이 뛰고 있는 한 
 24일차 12.8. 
  잔인한 보복 = 283
  긴 밤 지새우고 = 286
 25일차 12.9 
  마지막 토론 = 289
  농성장을 내려가다 = 299
  아쉬움 = 304
  다시 시작이다 = 305
  심장이 뛰고 있는 한 = 307
현대차 비정규직 불법 파견 일지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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