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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학의 근대적 변용과 미적 경향

전통시학의 근대적 변용과 미적 경향 (Loan 4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엄경희, 1963-
Title Statement
전통시학의 근대적 변용과 미적 경향 / 엄경희 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인터북스,   2011  
Physical Medium
288 p. ; 24 cm
Series Statement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27
ISBN
9788994138183 9788994138077 (세트)
General Note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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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609 2011z18 Accession No. 11163768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1609 2011z18 Accession No. 111637682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숭실대학교 한국문예연구소 학술총서' 27권. '전통시학'이라는 사유의 출발점을 현대시조와 자연시 두 부분에 투영함으로써 논의를 전개한다. 현대시조는 장르의 국면과 자연시는 세계관을 포함한 시의 내용적 국면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이 둘의 층위는 서로 다르다. 1부 '현대시조의 흐름과 경향', 2부 '현대시의 하위 장르로서 자연시의 경향'으로 구성되었다.

이 저서는 ‘전통시학’이라는 사유의 출발점을 현대시조와 자연시 두 부분에 투영함으로써 논의를 전개한 것이다. 현대시조는 장르의 국면과 자연시는 세계관을 포함한 시의 내용적 국면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이 둘의 층위는 서로 다르다.

현대시조는 고전시와 현대시의 이 같은 패러다임의 차이를 의식한 장르로 볼 수 있다. 현대시조는 고전시조의 가창방식을 의식하면서 동시에 텍스트 읽기의 향유방식을 따를 수밖에 없다. 또한 한국적 보편미를 의식하면서 동시에 시인의 개성미를 발현하고자 하는 욕망을 저버릴 수 없는 장르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시조는 전통을 계승함과 동시에 전통을 고스란히 반복할 수 없는 갈등을 안고 있다. 다시 말해 현대시조는 자유시만이 아니라 고전시에 대해서도 충돌과 화해를 동시에 감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이 현대시조가 안고 있는 딜레마이면서 그것이 위치한 운명이다. 앞서 설명한 현대시조의 딜레마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듯이, 그 동안 현대시조에 대해 반복적으로 거론되어 왔던 것은 ‘전통의 현대적 변용’이라 할 수 있다. 전통의 현대적 변용은 전통계승과 실험의 문제로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적 문법과 그것이 거느린 세계관을 고스란히 고수할 때 현대시조는 고루함에 빠질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반면 극단의 실험을 시도할 때 자유시와의 차이를 생성해 낼 수 없는, 말하자면 자기 자신을 실종시키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전통의 계승과 실험의 한계선은 어디인가?

자연에 대한 인식은 고정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차이에 따라 변화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고전시와 현대시에 나타나는 자연에 대한 인식을 살펴볼 때 이는 더욱 현격한 차이를 드러낸다. 그 차이는 고전적 세계가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자연과 훨씬 밀착되어 있는 반면 현대적 삶의 방식이 자연보다는 인공적인 것을 우선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요인은 현대로 이행해 오면서 겪어야 했던 역사적 변화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자연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시는 이처럼 근대의 역사적 변화, 그에 따른 개인의식의 성장이 함께 부딪히면서 생성된 산물이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차이는 시적 의미와 자연에 대한 미의식, 더 나아가서는 세계관의 차이를 생산해내는 근원적 원인라 할 수 있다. 즉 현대시에 나타난 자연의식은 고전시에서 보았던 인간과 자연의 연속적 실재관을 계승함과 동시에 현대적 패러다임으로부터 파생되는 차이성을 내포하는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엄경희(지은이)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5년 숭실대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서 「매저키스트의 치욕과 환상-최승자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 『빙벽의 언어』 『未堂과 木月의 시적 상상력』 『질주와 산책』 『현대시의 발견과 성찰』 『저녁과 아침 사이 詩가 있었다』 『숨은 꿈』 『시-대학생들이 던진 33가지 질문에 답하기』『전통시학의 근대적 변용과 미적 경향』 『해석의 권리』 『현대시와 정념』 『은유』 『현대시와 추(醜)의 미학』 등이 있다. 2014년 제3회 인산시조평론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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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목차
화보 = 5
머리말 = 13
제1장 서론 = 19
 1.1 문제의 제기 = 21
 1.2 연구사 검토와 연구 방법 = 35
 1.3 재미한인 사회와 문단 = 53
  1.3.1 재미한인 사회의 형성과 발전 = 53
  1.3.2 재미한인 문단의 조망 = 66
제2장 유배자의 고향 희구 - 김정기 = 77
 2.1 추방된 자로서의 유배의식 = 79
 2.2 모성공간의 희구와 근원지향 = 101
 2.3 근원적 고향의 회복 = 114
제3장 외로운 영혼의 소통에의 염원 - 최정자 = 127
 3.1 현존의 확인을 위한 탈향과 소외의식 = 129
 3.2 행복한 소통에의 염원 = 150
 3.3 고향 만들기와 인간관계 회복 = 161
제4장 이방인의 근원인식 - 김윤태 = 173
 4.1 일시적 체류자로서의 손님의식 = 175
 4.2 근원의 인식과 자존감 회복 = 202
 4.3 사랑과 평화를 통한 자족과 감사 = 219
제5장 부끄러운 자아와의 화해 - 장석렬 = 231
 5.1 굴곡진 현실에서의 도피와 죄의식 = 233
 5.2 애증의 이원적 공간에의 기억과 화해 = 250
 5.3 또 다른 고향의 모색 = 262
제6장 재미한인 한국어 시문학의 특징 = 281
제7장 결론 = 293
참고문헌 = 301
부록: 재미한인 작가들의 작품 목록(가나다순) = 309
찾아보기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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