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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망고 : 추정경 장편소설 (1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추정경, 1978-
서명 / 저자사항
내 이름은 망고 : 추정경 장편소설 / 추정경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창비,   2011  
형태사항
259 p. ; 21 cm
총서사항
창비청소년문학 ;36
ISBN
9788936456368
수상주기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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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추정경 내 등록번호 11164805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897.37 추정경 내 등록번호 13104102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추정경 내 등록번호 11164805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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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보존서고4/ 청구기호 897.37 추정경 내 등록번호 13104102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엄마와 함께 낯선 캄보디아에서 살게 된 고등학생 수아는 자기 삶이 평범한 한국 학생들의 삶과 어긋난 것 같아 못내 불만스럽고 한국에 있는 아빠 곁으로 돌아가고만 싶다. 그런 수아에게 길거리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물건을 파는 아이들이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시도 때도 없이 관심을 보이는 이웃들은 짜증 나는 대상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나가 버린 엄마를 대신해 닷새 동안 관광 가이드 역할을 떠맡아야 하는 난관에 처한다. 비슷한 또래인 캄보디아 소녀 쩜빠 역시 몸이 아픈 자기 엄마를 대신해 현지 가이드를 자처한다. 둘은 티격태격하고 좌충우돌하면서도 맡은 바 일을 씩씩하게 해내고, 그러면서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우정을 확인한다. 수아는 관광 일정 동안 캄보디아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차츰 그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거둬들이고, 따뜻한 마음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캄보디아의 본 모습을 응시하게 된다. 캄보디아 여행을 함께한 여섯 명의 관광객들도 수아와 쩜빠가 고군분투한 덕에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날에는 현지인의 집에 들러 교류를 나누는 값진 시간을 보낸다. 한편 이혼하고 한국에서 살고 있는 줄로 알았던 수아의 아빠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수아는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려고 끝없이 노력했음을 깨닫는다. 수아는 엄마와 자신을 둘러싼 이웃들과 화해하고 캄보디아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완득이>부터 <위저드 베이커리>, <싱커>에 이르기까지 매회 주목받는 작품들을 출간하며 우리 청소년문학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져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의 네 번째 수상작. 추정경 작가의 장편소설 <내 이름은 망고>는 느닷없이 여행 가이드를 떠맡게 된 열일곱 소녀 수아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소설은 학교와 집, 학원만을 오가는 일상을 뛰어넘어 그간 우리 청소년문학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한국 바깥의 공간을 다룬다. 그것도 해외로 눈을 돌렸을 때 선뜻 다다르기 어려운 캄보디아라는 이국의 이야기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캄보디아의 이웃들은 전형적으로 그려지거나 주변인으로 묘사되지 않고 나름의 활력과 개성을 획득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엄마와 함께 낯선 캄보디아에서 살게 된 고등학생 수아는 자기 삶이 평범한 한국 학생들의 삶과 어긋난 것 같아 못내 불만스럽고 한국에 있는 아빠 곁으로 돌아가고만 싶다. 그런 수아에게 길거리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물건을 파는 아이들이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시도 때도 없이 관심을 보이는 이웃들은 짜증 나는 대상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나가 버린 엄마를 대신해 닷새 동안 관광 가이드 역할을 떠맡아야 하는 난관에 처한다. 비슷한 또래인 캄보디아 소녀 쩜빠 역시 몸이 아픈 자기 엄마를 대신해 현지 가이드를 자처한다. 둘은 티격태격하고 좌충우돌하면서도 맡은 바 일을 씩씩하게 해내고, 그러면서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우정을 확인하는데…. '창비청소년문학' 36권.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모종의 사연으로 캄보디아에서 가이드 노릇을 떠맡은 한국 소녀의 이야기는 남방의 따뜻한 바람처럼 반가웠다. 씩씩한 소녀의 생명력은 읽는 이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주고, 강인한 내면에 드리운 강렬한 비극은 애틋했다. 주변 캄보디아인들과 갈등하며 내밀하게 연대하는 서사는 다문화에 대한 지향과도 조응했다. 몰이해와 갈등 속에서 한 발짝씩 현지인의 일상으로 직입하는 주인공의 행로는 자연스럽고 감동적이었다. 무엇보다 이 소설의 장점은 청소년문학의 미답지를 개척한 점이다. 만날 학교와 집, 학원만 오가는 얘기가 범람한 요즘 청소년문학 판에서 이렇듯 세계로 시야가 확 트이는 이야기라니! 작가는 한국의 소녀를 국경 바깥에 뚝 떨어뜨려 놓고 거기서 폭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한껏 보여 준다. 이 ‘전혀 예기치 못한 사건’은 우리 청소년문학의 숨겨진 잠재력이기도 하다.
- 심사위원 성석제 전성태 오세란 박숙경


도망간 엄마도, 이 더운 나라도 다 싫다.
하지만 살아남아야 한다!

여고생 가이드 수아의 좌충우돌 캄보디아 분투기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완득이』부터 『위저드 베이커리』, 『싱커』에 이르기까지 매회 주목받는 작품들을 출간하며 우리 청소년문학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져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의 네 번째 수상작이 출간되었다. 추정경 작가의 장편소설 『내 이름은 망고』는 느닷없이 여행 가이드를 떠맡게 된 열일곱 소녀 수아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가출한 엄마 대신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이끌고 좌충우돌한다는 흥미로운 서사에다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는 작품의 시선으로 인해 주인공의 활력과 에너지가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당차고 씩씩한, 활기 넘치는 주인공의 등장
『내 이름은 망고』의 주인공 수아는 당차고 씩씩한 여고생으로, 캄보디아어로 ‘망고’를 뜻하는 ‘스와이’와 발음이 비슷해 망고라는 별명을 지녔다. 낯선 땅 캄보디아로 이사 와 태국의 학교를 다니면서도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 표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억척스러운 생활력에다,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사라져 버린 막막하고 힘겨운 상황에 처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쾌활함을 갖췄다. 자기를 ‘망고’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이웃집 할아버지에게 대놓고 짜증을 부리기도 하지만, 점차 캄보디아와 캄보디아 사람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며 성숙해 가는 입체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절대로 주눅 드는 법이 없는 씩씩하고 당찬 ‘망고’ 수아는 독자에게 활기찬 기운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청소년문학의 미답지를 개척하다
이 작품은 학교와 집, 학원만을 오가는 일상을 뛰어넘어 그간 우리 청소년문학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한국 바깥의 공간을 다룬다. 그것도 해외로 눈을 돌렸을 때 선뜻 다다르기 어려운 캄보디아라는 이국의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오며,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인해 실제로 캄보디아에 와 있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최근 몇 년간 우리 청소년소설은 ‘지금, 여기’의 청소년에 집중하다 보니 시공간을 달리하는 이야기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작가들이 본인의 청소년기를 돌아보며 회고조로 써내려 가는 ‘성장소설’에서 벗어나 지금의 청소년에게 공감을 얻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도였다. 이런 시도는 일정하게 성과를 거두었으나 이제는 더욱 다양한 세계에 눈을 돌릴 때다. 청소년 독자의 공감뿐 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험심을 북돋울 서사가 절실한 것이다. 『내 이름은 망고』는 이러한 요구에 대한 해답이라 할 수 있다.

캄보디아 이웃들과 내밀하게 연대하는 감동적인 서사
『내 이름은 망고』는 캄보디아 사람들과 갈등을 빚던 주인공 수아가 점차 그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다. 작품에 등장하는 캄보디아의 이웃들은 전형적으로 그려지거나 주변인으로 묘사되지 않고 나름의 활력과 개성을 획득하고 있다. 한국을 좋아해 늘 한국말이 쓰인 티셔츠만 입는 오토바이 운전기사 쏙천, 외국인들에게 가이드를 해 주는 엘리트인 동시에 ‘오지랖 넓은’ 이웃인 삼콜 할아버지, 늘 수아와 티격태격하지만 언젠가 한국인 아빠를 만나 압사라 춤을 보여주겠다는 꿈을 키우는 속 깊은 쩜빠 등, 유쾌한 서사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인물들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를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추정경(지은이)

울산에서 태어나 바닷가에서 어린 시절의 8할을 보냈다. 주저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오랜 망설임 끝에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엄마와 캄보디아로 떠나온 열일곱 살 소녀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내 이름은 망고』(2011)로 ‘청소년 문학의 미답지를 개척’했다는 평과 함께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소설로는 한강대교 아래 벙커로 숨어든 상처 입은 소년들의 이야기 『벙커』(2013), 감가하는 돈으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2017), 테니스 유망주에게 들이닥친 음모를 다룬 스릴러 『검은 개』(2019), 읽고 쓸 자유가 사라진 강력한 통제사회를 그린 『월요일의 마법사와 금요일의 살인자』(2020)가 있다. 『그는 흰 캐딜락을 타고 온다』(2021)는 오랜 시간 품었던 장르 소설에 대한 애정을 구체적인 현실 세계에서 구현한 작품이다. 누아르와 SF가 결합된 장르 소설이자, 우리에게 있다가도 없어지는 재능과 그것에 휘둘렸을 때 벌어지는 파국을 속도감 있게 담아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우기 속의 삽사라

첫 번째 밤
저는 지옥입니다

두 번째 낮
쩜빠라는 아이
앙코르! 앙코르 와트

두 번재 밤
그들의 꿈

세 번째 낮
내 마음속의 아수라

세 번째 밤
망고 같은 내 인생

네 번째 낮
두리안 금지, 눈물 금지

네 번째 밤
매운 뚝뚝이 사건

다섯 번째 낮
바이욘의 마지막 미소

언제까지나, 춤추는 쩜빠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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