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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라운지 : 이신조 장편소설 (Loan 2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신조, 1974-
Title Statement
29세 라운지 : 이신조 장편소설 / 이신조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뿔,   2011  
Physical Medium
287 p. ; 23 cm
ISBN
9788901116846
General Note
문학에디션 뿔은 웅진씽크빅 단행본개발본부의 임프린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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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36 이신조 이 Accession No. 15129709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감각의 시절> <기대어 앉은 오후>의 작가 이신조의 장편소설. 2010년 1월부터 6개월여 동안 「문학웹진 뿔」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인생의 갈림길에서 스물아홉을 맞이한 한 여성의 삶과 사랑, 성숙해가는 모습을 감각적인 문체를 통해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작품은, 특히 20~30대에서 호평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쌍둥이 동생 수형과 엄마를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낸 기억을 안고 사는 스물아홉의 나, 문나형. 나는 현재 수형의 이름을 빌려 프리랜스 라이터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아내와 아이가 있는 세완을 만나 2년째 아슬아슬한 연애를 하고 있다. 그와는 퇴임을 앞둔 노교수의 에세이집의 편집 진행을 맡으면서 처음 만났다.

하지만 엄마와 동생을 보냈던 9년 전 '그날' 즈음에 잠시 만났다는 것과, 또 그의 아이들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와의 묘한 인연에 가슴이 설렌다. 삶에 대한 별다른 애착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나는 그렇게 세완을 만나고부터 쌍둥이 동생들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서른을 앞둔 스물아홉 여성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성인도 자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부인할 수 없는 성장소설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혼돈과 방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어른아이로 살아가는 수많은 스물아홉 청춘들의 성장통을 가만히 그러안고 있다. 그리고 소설 속 주인공 '나'의 이야기는 수년 전에 지나쳐왔던 작가의 스물아홉과 맞닿아 있다.

몸과 마음, 육체와 정신, 그 사이의 어디쯤 경계가 녹아내린다…

섬세한 감성과 예리한 감각으로 빚어낸 이신조 장편소설

혼돈과 방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어른아이로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성장통을 가만히 그러안는다!



▣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체로 담담하게 그려낸 이신조 장편소설 『29세 라운지』 출간

지난 2010년 1월부터 6개월여 동안 《문학웹진 뿔》에 연재했던 이신조 장편소설 『29세 라운지』가 문학에디션 뿔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인생의 갈림길에서 스물아홉을 맞이한 한 여성의 삶과 사랑, 성숙해가는 모습을 감각적인 문체를 통해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 작품은, 특히 20~30대에서 호평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평균 조회 수 1,000여 건을 기록하는 등, 《문학웹진 뿔》 연재소설의 인기를 이어 나갔다.

제게는 좀 각별하게 친해진 20대의 청춘들이 있답니다. 아닌 척해도 저는 그들에게 늘 마음이 쓰여요. 그들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두려워하면서도 진지하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 평생을 살았으면 소망하는 청춘들인데, 저도 한때 그러한 청춘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얼마나 뜨거운지, 그런 만큼 얼마나 아프고 불안하고 막막한지 알 수 있거든요. 그들과의 인연은 주로 예술의 범주가 아닌 교육의 범주에서 이루어지지만, 아무튼 그들은 모두 환하게 아름다운 청춘이랍니다. 그들이 지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빌어요.
_《문학웹진 뿔》, 「연재를 마치며」에서

쌍둥이 동생 수형과 엄마를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낸 기억을 안고 사는 스물아홉의 나, 문나형. 나는 현재 수형의 이름을 빌려 프리랜스 라이터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아내와 아이가 있는 세완을 만나 2년째 아슬아슬한 연애를 하고 있다. 그와는 퇴임을 앞둔 노교수의 에세이집의 편집 진행을 맡으면서 처음 만났다. 하지만 엄마와 동생을 보냈던 9년 전 ‘그날’ 즈음에 잠시 만났다는 것과, 또 그의 아이들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와의 묘한 인연에 가슴이 설렌다. 삶에 대한 별다른 애착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나는 그렇게 세완을 만나고부터 쌍둥이 동생들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때, 9년 전, 열여덟 4월의 어느 봄날, 엄마와 수형이 죽었다. TV 뉴스에도 보도된 사고였다. 엄마와 수형 말고도 다섯 명이 더 죽었다.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열한 명이었다. 다음날 뉴스에는 더는 보도되지 않았다. 나는 한 달 넘게 학교에 가지 않았다. 내가 안세완이란 이름의 물리과목 임시교사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그가 ‘그즈음’에 존재했던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즈음에 잠시 존재했다 이내 사라진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43분 18초가 고요히 유리관 속에 쌓여갔다. (p.26)


▣ 스물아홉, 그 이지러진 공간 속에 숨어든 기이하고 불안한 열정, 그리고 차디찬 고독!

어렸을 때부터 천식을 앓아 허약했던 지형과 튼튼했던 수형. 내내 죽을 줄 알았던 쌍둥이는 살고, 대신 죽을 수 있다고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쌍둥이가 죽었다. 그날부터였다. 그날부터 아빠(아버지)가 무너졌다. 처음부터 다혈질인 그가 결코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지만, 아내와 아들을 떠나보낸 후부터 그는 갑작스레 중심을 잃고 늙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평탄하지 못했던 10대를 보낸 후 나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 민오를 만났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었다. 민오 또한 할머니 밑에서 외롭게 자라난 아이였다. 각자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는 달랐지만, 서로의 아픔을 알고 있었기에 이해할 수 있었다.

예상보다 훨씬 더 나쁘게 늙어가고 있는 아버지(아빠)는 종종 나를 찾아와 예의 히스테리를 부렸다. (……) 그저 못마땅하기만 한 세상에 대한 원망과 경멸. 거기에 빠질 수 없는 노인 버전의 유아적 투정과 신세한탄의 진부한 장광설까지. 무지하고 어리석다 해서 모두가 그처럼 천협(淺狹)한 것은 아니리라. 어느 날 나는 아버지(아빠)를 향해 자식은 부모의 감정의 찌꺼기를 받아내는 하수구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상처를 받는 일이(아프기보다 먼저) 지겨웠다. (p.180)

우리는 둘이었기에 막연하고 서툴게나마 서로에게 표현할 수 있었다. 고고한 척 오래도록 외로웠던 것을 긴밀히 보듬고 북돋울 수 있었다. 청춘의 날들, 민오와 나는 서로에게 가족이었고, 형제였고, 연인이었고, 스승인 동시에 제자였다. 좌충우돌 미숙한 시행착오 속에서도 우리는 싱싱한 꽃대처럼 충일한 시공간을 공유했다. 그 공감과 교감의 기억은 지금까지도 우리 둘을 연결해주는 가장 공고한 매듭이었다. (p.122)

9년 전 그날 이후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에 다니고, 요리를 했고, 산책을 했고, 음악을 듣고, 책을 읽었다. 그리고 엄마와 수형을 생각했다. 지형과 아버지(아빠)를 생각했다. 민오를 생각했다. 세완을 9년 만에 다시 만났고, 사랑에 빠졌다. 세완을 생각했고, 사랑을 생각했고, 세완을 사랑하는 나를 생각했다. 세완을 사랑했기에 나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치유의 여행은 결국 회복이 아닌 극복을 향한다. 인간은 자연이나 섭리 그 자체일 수 없으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극복, 겨우 극복, 상처의 회복이 아닌, 상처의 극복. 망각보다 정직하고, 회피보다 용감하고, 회복보다 인간적인 극복. 그러나 그마저도 너무 흔한 실패. 치유라는 긴 여행, 곧잘 영원히 길을 잃고 마는 좀처럼 끝나지 않는 긴 여행, 회복이 아닌 극복. (p.181)

나형은 자신을 심연에 빠뜨린 그날의 사건 이후, 동요하고, 들끓고, 홀리고, 망설이고, 놓치고, 실망하고, 부유하는 것으로 20대를 보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며 삶에 한 걸음씩 내딛는다. 때로는 불안감과 무력감이 엄습해오기도 하지만 극복을 통해 치유로의 길을 걷는다.


▣ 지금, 사랑을 사랑해야 하는 시간
여기, 사랑을 사랑이게 하는 공간


서른을 앞둔 스물아홉 여성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이신조 장편소설 『29세 라운지』는 성인도 자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부인할 수 없는 성장소설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혼돈과 방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어른아이로 살아가는 수많은 스물아홉 청춘들의 성장통을 가만히 그러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설 속 주인공 ‘나’의 이야기는 수년 전에 지나쳐왔던 작가의 스물아홉과 맞닿아 있다. 당시에는 쏟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온전히 자신의 세계에 녹여 드러낸 것이다. 이신조 작가 또한 이 『29세 라운지』로 한 단계 더 성장했는데, 그녀는 자신이 글을 써온 지난 12년여의 시간을 공들여 그동안 망설여왔던 1인칭 시점의 이야기를 과감하게 그려냈다.

갱신. 사랑으로, 나는 갱신한다. 뜨겁고 정밀한, 삶의 무섭도록 비밀스러운 영역에 발을 들여놓는다. 넓고 깊은 곳. 나는 넓어지고 깊어진다. 고통스러워진다. 다시, 새로워진다. 비밀보다 중요한 것은 감내를 택한 나의 무모함이다. 나는 이전과는 다른 인간이 되어 있다. (p.149)

모든 것을 통과하려는 뉴트리노는 여전하다. 시작도 없이 여전했고 끝도 없이 여전할 것이다. 그것을 애써 찾아내려는 카미오칸데도 아만다도 여전할 것이다. 우리도 여전하다. 여전했고 여전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한 것으로 우리는 달라졌다. 모든 것은 그것을 움직이는 원인이 있고 방향이 있다. 우리는 처음 서로를 마주했던 테이블 위에서 섹스를 했다. 옷은 거의 벗지 않은 채였다. 세완의 손이 내 얼굴을 덮었다. 우리는 마지막을 생각한 적이 없었고, 그것은 마지막이었다. 43분 18초 뒤, 나는 세완의 연구실을 나왔다. 가방 속을 더듬어 모래시계를 손아귀에 쥐었다. 나의 시간이 뒤집혔다. (p.244)

이신조는 주인공 문나형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표적인 어른아이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시켰다. 그리고 나형이 작품 막바지에 이르러 만나게 되는 하얀 옷의 소녀는 결국 어른이 되지 못하고 스물아홉이라는 이지러진 공간에 숨어든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여준다. 결국 나형의 이야기는 어른이 되지 못한 스물아홉 청춘을 위한 자화상이자, 현 시대를 살고 있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인 것이다. 소설가 김연수도 “예쁘고 신기하고 금방 없어져버린 삶의 순간들을 그린 이 소설은 어쩔 수 없이 아름답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낸 작가 이신조는 특유의 섬세하고 예리한 감각적인 문체로 그녀만의 스물아홉 이야기를 완성해냈다.


춤을 추는 일이든, 그림을 그리는 일이든, 음악을 연주하는 일이든, 아, 그리고 물론 글을 쓰는 일이든, 사라져버린다는 것―그게 핵심이다. 그것이야말로 모든 예술 행위의 본질이다. 세상 모든 예술가들은 무대 위에서, 화폭 위에서, 악기 위에서, 그리고 흰 종이 위에서, 자신이 사라져버리는 순간을 안다. 그것은 무섭도록 황홀한 일이다. 감히 사랑처럼 죽음처럼. _《문학웹진 뿔》, 「연재를 시작하며」에서


인간과 인간적인 것에 대한 사유와 성찰, 풍요롭고 향기로운 내면생활, 섭리에 대한 겸허, 운명에 대한 초탈, 진실한 영혼을 알아보는 진실한 눈, 그리고 아름다움. 그저 그것으로 충분한 것들. 물론 괴로움은 언제나 기본이고, 이 모든 것은 아직 나라는 인간의 과정일 뿐이다. 예의 한 단어가, 예의 한 문장이, 내게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그 간곡한 시간이 나는 좋다. _「작가의 말」에서


“예쁘고, 신기하고, 금방 없어져버리는 걸 뭐라고 하는 줄 알아?” “몰라.” “뭐라고 하는데?” “아름답다.” “아름답다?” “예쁘고, 신기하고, 금방 없어져버리는 거?” “응, 그런 거, 아름답다고 하는 거야.” 그런 게 아름다운 것이라면, 예쁘고 신기하고 금방 없어져버린 삶의 순간들을 그린 이 소설은 어쩔 수 없이 아름답다. 그렇다면 우리 삶도 아름답다. 거기 늘 사라지는 것들은 존재하니까. 물론,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는 관찰해야만 한다. 기억해야만 한다. 써야만 한다. 이 우주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29세 라운지』는 어떤 헤어짐에 대한 기나긴 별사인 동시에 관찰 기록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들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절박한 문장으로 먼저 뜨거운 한 시절이, 그리고 차가운 회상이 지나간다. 마치 여름이 가고 겨울이 오듯이, 혹은 낮이 끝나고 밤이 찾아오듯이. _김연수(소설가)


♠ 쌍둥이 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더 흥미롭네요. 간결하고 울림 있는 문장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_ID: 윤이 님

♠ 감각과 사색이 쌍둥이처럼 부둥켜안고 있는 문장들에 가슴이 아픕니다. 보기 드문 고품격 문장입니다. _ID: 김현영 님

♠ 치유의 땅을 꿈꾸는 여행자, 절실할 만큼 무력하다, 는 문장이 너무나 공감됩니다. 글을 읽는 것, 이런 글줄을 발견하는 것도 치유의 과정일 테죠. 감사합니다._ID: 독자 님

♠ 글을 읽으면서 무언가에 들려 있다는 느낌, 완벽에 다가간다는 느낌, 어떤 우주적인 리듬이 간간이 울려와서 온몸이 반응했습니다. 팽팽한 긴장감과 나른한 매력이 교차하는 보기 드문 소설입니다._ID: 순두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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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이신조(지은이)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명지대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 『현대문학』신인추천에 단편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의 검정 그물 스타킹』 『새로운 천사』 『감각의 시절』, 장편소설 『기대어 앉은 오후』 『가상도시백서』 『29세 라운지』 『우선권은 밤에게』 『크리에이터』가 있다.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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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장 _ 7
벗은 남자 ; 한 시간 전 ; 한 시간 후 ; 1분 1초 ; 잠든 애인 ; 안세완 ; 정부의 배웅 ; 갓길 ; 불면
2장 _ 29
첫 기억 ; 혈육의 성분 ; 구별 ; 분별 ; 돌연 ; 돌변 ; 발작 ; 기복 ; 웬디는, 웬디는
3장 _ 65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럭비는 ; 천재지변이나 전쟁 ; 작은 존재 ; 큰 비밀 ; 43분 18초 ; 뉴트리노 ; 땅 속에서도 별을
4장 _ 105
친구 ; 스물, 소녀 혹은 여자 ; 꿈의 종용 ; 씨앗 같은 무엇 ; 프라이버시 ; 몸속에 돌멩이들이 ; 변화들
5장 _ 143
스며들다 ; 갱신 ; 열정이라는 수난 ; 작은 존재, 큰 비밀 ; 운동의 법칙 ;
두 겹의 긍정 ; 아만다
6장 _ 167
삶이 다음 페이지로 ; 나쁜 소식 ; 아비 ; 아비들 ; 재료가 음식이 되는 사이 ; 생활이라 부를 수 있는 삶
7장 _ 197
지금 이 시간 ; 마감 ; 조감도, 오감도
8장 _ 211
입수 ; 소생술 ; 여자가 아홉 배 더 ; 민오의 메일 ; 라운지
9장 _ 245
반달 ; 지형의 메일 ; 눈송이 ; 탐구생활 ; 감은 눈 ; 뜬 눈 ; 다른 무언가를 결정하기 위해 ; 유리온실 ; 달의 반
작가의 말 _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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