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포도향기 가득한 : 정의선 詩集

포도향기 가득한 : 정의선 詩集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정의선 鄭義善, 華亭
서명 / 저자사항
포도향기 가득한 : 정의선 詩集 / 정의선
발행사항
서울 :   한솜,   2011  
형태사항
143 p. : 삽화 ; 21 cm
총서사항
한솜시선 ;122
ISBN
9788957482216
000 00567namcc2200217 c 4500
001 000045639438
005 20110406203451
007 ta
008 110406s2011 ulka 000cp kor
020 ▼a 9788957482216 ▼g 03810
040 ▼d 211009
082 0 4 ▼a 895.715 ▼2 22
085 ▼a 897.17 ▼2 DDCK
090 ▼a 897.17 ▼b 정의선 포
100 1 ▼a 정의선 ▼g 鄭義善, ▼c 華亭 ▼0 AUTH(211009)104984
245 1 0 ▼a 포도향기 가득한 : ▼b 정의선 詩集 / ▼d 정의선
260 ▼a 서울 : ▼b 한솜, ▼c 2011
300 ▼a 143 p. : ▼b 삽화 ; ▼c 21 cm
440 0 0 ▼a 한솜시선 ; ▼v 122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17 정의선 포 등록번호 11161498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17 정의선 포 등록번호 11161498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한솜시선' 122권.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시인이 재배하는 틈틈이 쓴 글들을 묶었다. 인공적이지 않고 순수한 자연의 내음과 아날로그로의 그리움을 가득 담고 있다. 시집은 '포도향 가득한 나의 포도밭에서', '생명의 바다', '모동의 안개', '그리움', '주홍글씨로 새겨진, 총 5부로 구성되었다.

대자연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시집, 《포도향기 가득한》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저 멀리 푸른 포도밭에서 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것만 같다. 정의선 시인의 작품은 그런 은은하고 아련한 매력을 지녔다. 그가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는 틈틈이 쓴 글로 펴낸 《포도향기 가득한》은 인공적이지 않고 순수한 자연의 내음과 아날로그로의 그리움을 가득 담고 있다. 묵은 해를 보내고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시간,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정성스레 재배한 달콤한 시어를 음미하여 보자.


시집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포도향 가득한 나의 포도밭에서’는 세상의 모든 물욕을 버리고 자연으로 귀의(歸依)한 농부의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온다. 포도순을 정리하여 올려다본 하늘에서는 새들이 자유로이 날아가는 풍경.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에서는 꿈도 꿀 수 없던 여유의 향기가 그리워지는 장이다. 자연의 품과 아날로그 감성에 대한 예찬은 ‘연비여천지세’에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비우고/태우고/어제도 했건만/오늘도/유기농 포도밭//...그래도/먼 훗날 잠시 소풍 나와/밤하늘 수놓는 촛불 구경하며/오고는 가지 않는/그런 사랑 보고 싶다.’
그렇게 잔잔하게 흘러가던 귀농의 감성은 어느덧 현실의 노을에 물들어 간다. 농민에게 너무나 가혹하고 척박한 현실에 분노하는 목소리(‘2003년, 한 농민의 자살에 붙여’)도 이따금 내지르는 한편, ‘1999, 홍氏 日記’에서는 그 분노가 한결 가라앉아 차분하고 담담하게 서사된다.
2부 ‘생명의 바다’에서는 그래도 이 현실을 딛고 살아나가야 한다는 굳은 의지가 일어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에 남아 있는 욕심과 분노의 응어리를 비우고 ‘나 이제 숲으로 간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으며 ‘그래도 산다는 것은’에서는 고목나무에서 살며시 고개를 내민 새싹을 보며 희망을 찾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면 밝고 따뜻한 내일이 올 것임을 굳게 믿으며, 싱그러운 포도가 열릴 날을 떠올리며 그렇게 ‘사는 것’은 계속된다.
3부 ‘모동의 안개’와 4부 ‘그리움’에서는 주위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한층 드러난다. 부제목에서도 나와 있듯, 이 장들에서 느껴지는 정서는 ‘그리움’이다. 자연에 대한 그리움이든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든, 어떤 대상에 대해 느끼는 그 깊은 감정은 시의 세계를 더욱 여물고 성숙하게 만든다.
정의선 시인의 작품은 저 멀리 푸른 포도밭에서 물씬 풍겨오는 향기처럼 은은하고 아련한 매력을 지녔다. 그가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는 틈틈이 쓴 글로 펴낸 《포도향기 가득한》은 인공적이지 않고 순수한 자연의 내음과 아날로그로의 그리움을 가득 담고 있다. 화려한 문법적 기교나 맛깔나는 시어 대신 꾸밈없이 읽는 이의 가슴에 스며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가만히 눈을 감고 순수의 언어를 음미하며, 달콤한 여운을 느껴보자.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정의선(지은이)

유기농업 포도 재배 농부 벤처기업 중모포도영농조합법인(포도주, 포도즙 가공) 대표 성덕대학 바이오실용과학계열 교수 한국작가회의 회원 상주들문학(17집 발간) 전 회장 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 자연환경국민신탁 평의원 http://www.podoo.com

정보제공 : Aladin

목차

自序

제1부 포도향 가득한 나의 포도밭에서
전생의 애인
연비여천지세鳶飛戾天之勢
누드畵 그리며
해바라기의 꿈
포도밭 허수아비
풀 속의 포도나무
오늘 하루 공치고
단비
오늘 또 동네 호수 하나 줄고
더도 덜도 말고
불볕더위, 주고 간 밀짚모자는 제격인데
暴雪
復! 復! 復!
익지 않는 가을
긴 하루, 타는 여름이란 이름으로
2003년, 한 농민의 자살에 붙여
1999, 홍氏 日記

숲정이 머무는 사랑이야기 더는 들리지 않고
붕어빵 열 마리
오래된 하루
農者天下之大病
유배流配
옛날 옛적에는
너보다 못한 우리들
포도밭에 오리 열아홉 마리

제2부 생명의 바다
莊子의 눈물
벚나무의 생명 살림에 울고만 하루
나 이제 숲으로 간다
고향별 사랑별 그리워
밥이 되고 살이 되고
어머니전上書
어머님전上書 2
너는 모르지
다 똑같아

기적奇蹟
그래도 산다는 것은
너에서 나까지는 우리인가

제3부 모동의 안개
웃음이 묻어나는 하루
임천석대
홍지洪之
계당溪堂
반계마을에는 山이 있다
꿈이라면 좋겠네
나 갈래
청화산 지나 괴산에 가면
八仙花
악업惡業의 맹화猛火
洗足禮
장마루식당 아줌마
텃밭 잃은 잠밭에 서리 오고
불江
尙州의 새는 하늘을 난다

제4부 그리움
정말 좋겠네
할머니
사람 찾기
自畵像
나의 빈자리
안개구름
겨울나무 가는 길
하늘꽃
홀로 하는 사랑이야기
다시 부르지 마
갈가마귀
마지막 말 한마디는 이런 게 아닐까
마지막 아침과 저녁
다음 生에는
그때 그 바람 흔적 없이 떠나가고
思月의 女人
그대 있음에
안녕
나의 길
아픔이 밤새고 간 다음
수도원 가는 길
百年草
부활

제5부 주홍글씨로 새겨진
그 집
나는 누고
우향 좌 좌향 우
일그러진 얼굴 또 한 번 보고
꿈꾸는 세상에서 꿈꾸며 산다
나의 일기는 시작이 없다
꿈속의 동침
가마리
녹두새
나의 무덤은 만삭의 배 싫다


정보제공 : Aladin

관련분야 신착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