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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김숙영 |
245 | 1 0 | ▼a VSㆍ보통남녀 교양인문학 : ▼b 상식에 대한 가벼운 접근 / ▼d 김숙영 글 |
260 | ▼a 서울 : ▼b 플럼북스, ▼c 2011 | |
300 | ▼a 310 p. : ▼b 삽화 ; ▼c 23 cm | |
504 | ▼a 참고문헌: p. 308-310 |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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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Centennial Digital Library/Stacks(Preservation4)/ | Call Number 001.3 2011z2 | Accession No. 111614600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2 | Location Centennial Digital Library/Stacks(Preservation4)/ | Call Number 001.3 2011z2 | Accession No. 111614601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을 말한다. 이 책이 추구하는 바는 명료하다. 1차적으로는 짧은 요약을 통해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상식과 교양을 전하고, 2차적으로는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여겨 보다 깊이 파고들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꼭 필요한 상식으로 뿌연 세상은 보다 구체적이고, 또렷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형식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이 책이 딱딱하고 지루한 책이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 되길 원했다. vs. 형식은 이런 고민 끝에 나온 산물이다. 라이벌, 대칭 구조를 유난히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vs. 형식을 통해 즐거운 독서를 유도한다. 즐겁게 읽고 난 후엔 상식과 교양이 업그레이 될 것이다.
상식과 연애하라
인문학? 왠지 어렵고, 거창하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단어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작은 흥미에서 시작된 학문이다. 사람에 대해 알다 보면 철학이 보이고 문학이 보이고 예술이 보이는 것이다. 솔직히 <보통남녀 교양인문학 vs.>는 인문학 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가볍다. 혹자에게는 ‘수박 겉핥기 식’의 책으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이 추구하는 바는 명료하다. 1차적으로는 짧은 요약을 통해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상식과 교양을 전하고, 2차적으로는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여겨 보다 깊이 파고들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자주 들었던 역사적 인물, 사회적 이슈, 시사용어들. 막연하게 짐작만 하거나, 아는 척 하며 적당히 둘러 대거나, 무심히 지나쳤던 지식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러나 그런 막연함이 세상을 이해하는데 뿌연 성에가 되었음을 우린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성에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꼭 필요한 상식으로 뿌연 세상은 보다 구체적이고, 또렷이 이해될 것이다. 형식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이 책이 딱딱하고 지루한 책이 아니라, 누구나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 되길 원했다. vs. 형식은 이런 고민 끝에 나온 산물이다. 라이벌, 대칭 구조를 유난히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vs. 형식은 즐거운 독서를 책임져줄 것이다. 비교와 대조는 기억의 메커니즘에 효과적으로 안착되는 장점이 있다. 즐겁게 읽고 난 후엔 영양가 있는 교양으로 당신의 뇌세포에 각인될 것이다. 괜찮은 상식은 곧 그 사람의 교양이 된다. 당신의 교양도 이 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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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김숙영(지은이)
MBC, KBS, SBS 및 각종 케이블 채널의 방송 프로그램 구성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대한 이슈는 물론 역사, 인물, 음악, 미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 심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글을 쓰고 있 다. 방대한 자료를 엮고,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 있게 풀어서 쓰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보통남녀 교양인문학 vs. 1, 2, 3> <센텐스(공저)>가 있다. * 한 아이의 엄마다. ‘걱정순이’라는 별명답게, 아들이 태어나 고 기쁨보다 걱정이 앞섰다. 하나는 군대 보낼 걱정, 다른 하나는 학교 보낼 걱정이었다. 군대야 한참 뒤의 일이지만 학교 보내는 것은 가까운 미래였다. 학교에 가서 “엄마, 수학 공부 하기 싫어! 이걸 왜 내가 배워야 해?”라고 반항하면 어떡하 나? 그럴 때 어떻게 대답해줘야 하나? 그런 고민이 바로 이 책의 시작이었다. 교육을 전공한 전문가도 아니고, 선생님은 더더욱 아니지만 한 아이의 엄마라는 책임감이 더 컸기에 미래의 내 아이를 위해, 그리고 공부 스트레스와 진로 고민에 빠져 있는 과거의 나와 같은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을 쓰면서 언젠가 아무도 이 책을 읽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아이러니한 소망이 생겼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서 배우는 과목의 유익함과 가치에 대해 잘 알아서 누가 시 키지 않아도 즐겁게 공부하고, 그 배움을 토대로 저마다의 꿈을 이루게 된다면 ‘이 과목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 수많은 자료를 찾고 공부해서 이 책을 쓴 저자로서 더 없이 기쁠 것이다.

Table of Contents
목차 제1강 역사를 뒤흔든 영웅 특강 세상을 손아귀에 쥐고 싶었던, 남자 vs. 남자 섹스에 대한 생각이 달라! : 프로이트 vs. 킨제이 = 16 진정한 혁명을 원했다 : 레닌 vs. 체 게바라 = 23 사람들은 왜 그들을 천재 시인이라 불렀나 : 보들레르 vs. 랭보 = 33 가장 대중적인, 가장 탈권위적인 아티스트 앤디 워홀 vs. 로이 리히텐슈타인 = 42 낙서야? 그림이야? : 키스 해링 vs. 장 미쉘 바스키아 = 51 누가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나? : 고흐 vs. 고갱 = 60 지구 상에 존재했던 가장 위대한 천재들 : 레오나르도 다빈치 vs.미켈란젤로 = 70 왕(王)을 만든 왕 이상의 왕 : 조조 vs. 제갈량 = 79 돈 버는 귀재는 따로 있다? : 빌 게이츠 vs. 스티브 잡스 = 90 제2강 남자를 뒤흔든 매력 특강 시공을 넘어 너무도 닮은, 여자 vs. 여자 동ㆍ서양 '여자' 스파이의 원조 : 서시 vs. 마타 하리 = 102 그녀들은 정말 '악녀'였을까? : 미실 vs. 천추태후 = 110 천민에서 국모까지… 바닥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다 : 동이(숙빈 최씨) vs. 에바 페론 = 117 당대 저명인사들의 혼을 빼놓은 여인들 : 조르주 상드 vs. 루 살로메 = 127 시대의 장벽을 깬 위대한 몸짓 : 최승희 vs. 이사도라 던컨 = 136 남자에 울다… 이 죽일 놈의 사랑 : 프리다 칼로 vs. 마리아 칼라스 = 145 시대를 초월하는 미인 : 양귀비 vs. 클레오파트라 = 154 나라를 망친 사치의 여왕 : 서태후 vs. 이멜다 마르코스 = 164 왕위도 버린 세기의 사랑 : 윈저공&심슨부인 vs. 요한 프리소&마벨 비세 스미트 = 172 제3강 수준을 높이는 생활 특강 혼돈의 끝, 상식 vs. 지식 단순히 우유 함유량의 차이? : 카페오레 vs. 카페라테 = 182 작업용으로 딱 좋아? : 재즈 vs. 블루스 = 188 '상' 이 '하' 보다 더 힘이 세? : 상원 vs. 하원 = 196 상징하는 바가 달라? : 영국 여왕 vs. 일본 천황 = 201 숨겨진 비운의 역사? : 국새 vs. 옥새 = 210 우리는 사촌지간! : 와인 vs. 샴페인 = 216 맛있는 곳만 실었다? : 미슐랭 가이드 vs. 블루리본 서베이 = 225 유일신과 다신(多神)의 차이? : 이슬람교 vs. 힌두교 = 232 과거형과 현재진행형? : 인도 카스트제도 vs. 한국 노비제도 vs. 미국 노예제도 = 242 인종차별의 끔찍한 악순환 : KKK vs. 스킨헤드 = 254 눈물로 광을 내는 보석 : 다이아몬드 vs. 루비 = 260 영어 단어 뒤의 심오한 사회학? : 풋볼 vs. 사커 = 267 경제 뉴스, 매일 봐도 몰라요∼ : 금리 vs. 이율 = 274 잔인한 진미? : 푸아그라 vs. 베이징 덕 = 282 한 그릇 속에 담긴 음식 세상 : 설렁탕 vs. 곰탕 vs. 갈비탕 = 289 건강한 다이어트를 꿈꾼다면? : 포화지방 vs. 불포화지방 = 293 별에 대한 별별 이야기 : 행성 vs. 항성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