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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의 의미작용

남근의 의미작용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임진수, 1955-
서명 / 저자사항
남근의 의미작용 / 임진수
발행사항
서울 :   파워북,   2011  
형태사항
339 p. ; 23 cm
총서사항
(프로이트 라캉 학교) 정신분석 세미나 ;5
ISBN
97889816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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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a Freudo-Lacanian School of psychoanalysis ; ▼v 5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0.195 2010z1 5 등록번호 11161453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0.195 2010z1 5 등록번호 11161453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정신분석 세미나 교재. <정신분석치료의 임상구조>라는 명칭은 자못 생소하다. <분석>과 <치료>라는 말의 결합도 그렇고, <임상구조>라는 용어는 처음 듣는 표현처럼 들린다. lt;임상구조>는 라캉의 용어인 structure clinique의 번역어이다. 이라는 말은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에 관한’ 또는 ‘환자의 직접 관찰에 의해 얻어진 사실들’을 뜻하기 때문에, 구조라는 말보다 치료라는 말에 더 어울린다.

반면에 구조는 오히려 분석이라는 개념과 친연성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레비스트로스의 간단명료한 정의대로, 구조는 ‘비어 있는 장소(loci) 간의 고정된 관계’이고, 분석은 분석화학에서 빌려온 용어로,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분해하여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들과 그 요소들의 관계를 밝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신분석치료의 임상구조>보다 <정신분석구조의 임상치료>가 논리적으로는 더 타당하게 보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라캉이 <임상구조>라는 표현을 만든 것은, 아마 임상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증상들을 떠받치고 있는 구조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일 것이다.

<정신분석치료의 임상구조>라는 명칭은 자못 생소하다. <분석>과 <치료>라는 말의 결합도 그렇고, <임상구조>라는 용어는 처음 듣는 표현처럼 들린다. <임상구조>는 라캉의 용어인 structure clinique의 번역어이다. 이라는 말은 ‘침대에 누워 있는 환자에 관한’ 또는 ‘환자의 직접 관찰에 의해 얻어진 사실들’을 뜻하기 때문에, 구조라는 말보다 치료라는 말에 더 어울린다. 반면에 구조는 오히려 분석이라는 개념과 친연성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레비스트로스의 간단명료한 정의대로, 구조는 ‘비어 있는 장소(loci) 간의 고정된 관계’이고, 분석은 분석화학에서 빌려온 용어로,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분해하여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들과 그 요소들의 관계를 밝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신분석치료의 임상구조>보다 <정신분석구조의 임상치료>가 논리적으로는 더 타당하게 보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라캉이 <임상구조>라는 표현을 만든 것은, 아마 임상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증상들을 떠받치고 있는 구조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일 것이다. 필자가 분석과 치료를 연결시킨 것도 그와 무관하지 않다. 사실 라캉의 말대로(“분석이 끝났다고 치료가 끝나지 않을 수 있고, 치료가 끝나더라도 분석이 계속될 수 있다”), 분석과 치료는 일치하지 않는다. 전자가 무의식적인 심리 현실을 인정하고 언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후자는 증상의 소멸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캉의 <임상구조>라는 용어가 도출될 수 있는 배경은 이미 프로이트에게 있었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이 정식으로 출범한 1896년 이전부터, 다시 말해 정신과 의사로서 삶을 시작할 때부터, 정신질환의 분류에 대단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분류법은 프로이트 이후에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집대성한 『DSM-IV』의 방법―즉 정신장애의 증상과 관련된 경험적 증거 자료의 수집과 통계학적인 분석에 기초한 분류와 진단―과 다르게, 어떤 정신질환이 독립된 단위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그것에 고유한 원인과 기제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따른다. 그 결과 『DSM-IV』에서는 800?900가지나 되는 정신장애가 나열 기술되지만, 정신분석에서는 구조적인 차원의 분류이기 때문에 굉장히 단순하고 명쾌하다.(엄격히 말해 정신분석에 따르면 정신질환은 신경증과 정신증으로 대별된다. 여기에 도착증을 하나 더 첨부해도 세 가지뿐이다.) 게다가 정신분석에서는 주체에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어떤 신경증에 고유한 기제와 임상구조가 엿보이면 이미 신경증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그래서 라캉은 스스로 <임상구조>라는 말을 만들어놓고서도, 정작 자신은 <프로이트의 구조(structure freudienne)>라는 말을 더 선호한다. 그것은 그가 끝까지 프로이트주의자로 남으려고 했다는 프로이트에 대한 그의 이론적 충심뿐만 아니라, <임상구조>의 기원이 바로 <프로이트의 구조>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프로이트 라캉 학교>는 2002년 8월 27일 프로이트의 텍스트를 연대기 순으로 천착해 가며, 그의 정신분석 이론이 어떻게 라캉에 의해 재해석되는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거기서 저자는 일이십 년 동안 수요일마다 제자들과 세미나를 했던 프로이트와 라캉의 전례에 따라, 매주 수요일 정신분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그 세미나를 매 학기에 한 권씩 책으로 묶어내기로 한 것이 바로 이 ‘정신분석 세미나 총서’ 이다. 그 밖에 <프로이트 라캉 학교>는 여름 겨울 워크숍과 사례 연구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며, 정신분석가 양성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임진수(지은이)

1955년 서울 출생. 계명대학교 유럽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프랑스 파리 VIII 대학 정신분석학과에서 DEA를 취득했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 파리 고등사회과학원(E.H.E.S.S.) 교수인 프랑수아즈 다부안느(Franoise Davoine)에게 교육 분석을 받고, 2002년부터 지금까지 대구에 <프로이트 라캉 정신분석 학교>를 개설하고 정신분석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정신분석 세미나 총서》 14권이 있으며, 역서로는『정신분석사전』(라플랑슈, 퐁탈리스), 『자크 라캉』(디아트킨), 『자크 라캉의 이론에 대한 다섯 편의 강의』(나지오), 『정신분석의 탄생』(프로이트), 『끝이 있는 분석과 끝이 없는 분석』(프로이트) 등이 있다. <프로이트 라캉 정신분석 학교>는 2002년 8월 27일 프로이트의 텍스트를 연대기 순으로 천착해 가며, 그의 정신분석 이론이 어떻게 라캉에 의해 재해석되는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거시서 저자는 일이십 년 동안 수요일마다 제자들과 세미나를 했던 프로이트와 라캉의 전례에 따라, 매주 수요일 정신분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그 세미나를 매 학기에 한 권씩 책으로 묶어내는 것이 바로 이 《정신분석 세미나 총서》이다. 그 밖에 <프로이트 라캉 학교>는 여름 겨울 워크숍과 사례 연구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며, 정신분석가 양성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감사의 말
Ⅰ. 분석에서 구성의 문제 (1) = 9
Ⅱ. 분석에서 구성의 문제 (2) = 29
Ⅲ. 거세 환상 = 51
Ⅳ. 똥의 의미작용 = 77
Ⅴ. 프로이트의 딜레마 = 105
Ⅵ. 거세에 대한 논의의 거세를 위하여 = 131
 부록 : 3월 26일 카페에 실린 이동민 선생님의 꿈 이야기 외
Ⅶ.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 = 157
Ⅷ. 프로이트와 라캉에게서의 거세 = 179
Ⅸ. 환상과 망상 (1) = 205
Ⅹ. 남근의 의미작용 = 227
XI. 남근적 전략 = 245
XII. 거세와 병리학적 구조 = 263
XIII. 환상과 망상 (2) = 285
XIV. 물품음란증 = 309
XV. 부인(Verleugnung) =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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