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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사화 (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단체저자명
한국인물사연구원
서명 / 저자사항
갑자사화 / 한국인물사연구원 저
발행사항
서울 :   타오름,   2011  
형태사항
381 p. : 천연색삽화 ; 23 cm
총서사항
핏빛 조선 4대 사화 ;2
ISBN
9788994125114 9788994125091(세트)
일반주기
폐비 윤씨의 죽음에 대한 아들 연산군의 복수와 당쟁 간 암투 중종반정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 계속되는 정치집단의 모순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주제명(개인명)
연산군,   조선 제10대왕,   147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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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3 2011 등록번호 11161714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3 2011 등록번호 11161714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의 조선 4대 사화는 현실 정치뿐 아니라 인간 사회의 극명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이 책은 조선 핏빛 4대 사화, 그 두번째 '갑자사화'에 대해 다룬다. 폐비 윤씨의 죽음에 대한 아들 연산군의 복수와 당쟁 간 암투, 중종반정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 계속되는 정치집단의 모순 등을 집중 조명한다.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아들 연산군의 복수와 왕의 분노를 이용한 간신들

1504년(연산 10)의 무오사화로 사림파가 크게 제거된 뒤 연산군과 그를 싸고 돈 궁궐 세력은 훈신 계열의 재력을 탈취하고자 모의를 시작한다. 그들은 연산군의 생모 윤씨의 폐비에 대해 묵과했던 훈구파 대신들을 흠잡으며 연산군에게 고하였고 분노한 연산군은 갑자사화를 일으키게 된다.
성종의 비이자 연산군의 생모 윤씨는 질투가 심해 왕비의 체모에 벗어난 행동을 많이 하였고 이로 인해 1479년(성종 10) 윤씨를 폐하였으나, 성종은 윤씨를 다시 궁중으로 부르려 했다. 그러나 윤씨가 궁중으로 돌아오는 것을 원치 않았던 성종의 어머니 인수 대비 한씨는 성종의 총애를 받던 엄 숙의와 정 숙의와 합심해 윤씨에 대한 모략을 해 한씨는 결국 사사되고 말았다.
연산군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자랐다가 공신들을 배척하려는 임사홍의 밀고로 자신의 어머니가 사사된 배경을 알게 되었다. 이후 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힌 연산군은 두 숙의를 비롯해 어머니 윤씨의 폐위와 사사 사건 당시 동의하였거나 방관한 사람들을 모조리 찾아내 처벌하기에 이른다. 이후 사건은 더욱 확대되어 포함된 연루자의 범위와 그 형벌의 잔인함은 무오사화와 비교가 안 될 정도였다.
갑자사화는 윤씨의 폐위와 사사 사건이 직접적인 동기가 되고, 연산군의 포악하고 잔인한 복수심에서 폭발한 사건으로 보이나 그 내역을 살펴보면 조정 신하들 간의 암투가 이 사건을 조장하고 격화시킨 것이 요인이었음을 알 수 있다.
갑자사화 이후 연산군의 제어할 수 없는 학정이 계속되자 성희안, 박원종 등 이른바 훈구 세력은 연산군을 폐위시킬 것을 도모한다. 그들은 1506년(연산 12) 임사홍, 신수근 등의 궁중 세력과 결탁해 연산군을 몰아내고 진성 대군 이역을 왕으로 추대하기에 이르렀고 이를 중종반정이라 일컫는다.
이로써 연산군의 학정은 끝났으나 정치의 주도권이 훈구파에게로 돌아가면서 중종 이전부터 문제되어 온 정치 체제의 모순에 대한 근본적인 시정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이후에도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은 계속되었다.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의 조선 4대 사화는 현실 정치뿐 아니라 인간 사회의 극명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인간이 공의公義를 위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현실을 사는 우리들은 잘 알 것이다.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다른 경험을 하며 자란 사람들이 믿는 각각의 진실들은 대의를 향한 합의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현실에서 갖는 것이 많게 될수록 또 현실에서 원하는 것이 분명해질수록 인간들은 사심을 버린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인간 사회 속에서 폭발한 조선의 4대 사화는 각자의 권력을 확장하고 분명히 하기 위한 싸움의 결과라 보여진다. 그렇지만 또한 권력 싸움에만 그쳤던 것이 아니라 당시의 사회, 경제적인 변동과 깊은 관련을 가지는 정치 현상이라 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의 4대 사화는 조선 시대의 현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다. 그것이 역사이다. 그렇지만 또한 역사의 원인과 결과를 잘 알면서도 그것을 반추하기보다 유사한 실수를 저지르기가 더 쉬운 것이 우리들 인간의 모습이다.
교훈을 전제로 한 역사가 우선이 아니라, 과거의 역사가 반세기가 지난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삶에 대해 진지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기를 바라본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한국인물사연구원(지은이)

원장 이은식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행적과 사건을 통해 진실된 역사를 반추하고, 잊혀지고 왜곡된 과거를 밝혀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문을 열었다. 현재 『이야기 고려왕조실록』 상하권과 『읽기 쉬운 고려왕 이야기』, 『신라 천년사』를 출간하였으며 앞으로 우리의 고대사를 알려 주는 지침서가 될 다양한 역사서를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원장 이은식 박사는 2011년 현재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성균관 수석 부관장, 사육신현창회 연구이사, 사)퇴계학연구원 퇴계학진흥협의회 이사, 서울문화사학회 이사, 사)사명당기념사업회 이사, 서울시 지명위원으로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작가의 말 = 10
조선 시대 4대 사화 = 14
갑자사화(甲子士禍) = 16
 연산군 생모 폐비에 따른 갑자사화
 당쟁 간 암투에서 격화된 결과
 밀려오는 검은 구름
 홍귀달을 귀양에 그치게 한 왕비 신씨
 외명부를 욕보이는 연산군
 예쁜 애첩을 거느린 것도 죽을죄인가
 부부인 신씨, 마른 섶에 불을 지르다
 분노 앞에 혈연은 무엇도 아니었다 
 다시 취흥은 무르익고
 이어지는 연산군의 복수와 죽음들
 인수 대비의 운명 그리고 유언 
 연산군의 어머니 고령 신씨 가계도
 상중에도 더해가는 연산군의 욕정
 나의 복수는 끝까지 계속될 것이오
 떠나는 신하와 그에 따르는 처벌
 내 비위에 맞지 않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윤씨 폐위에 관여했던 이들의 최후
 멈추지 않는 연산군의 살육과 돌아서는 민심
 저잣거리에 퍼지는 풍문을 없앨 수 없는 이유
 좋은 일들 사라지고 찾아오는 비애 
 그러나 어찌할 수 없는 연산군의 공허한 마음
 음욕에 빠진 연산군과 외로운 나날을 보내는 중전
 조정을 조금이나마 바로잡으려는 중전의 노력
 백성들을 갈취하여 얻은 세상
 언문 투서에 억울한 고문을 당하는 이들
 진성 대군을 찾아온 박원종
 진성 대군을 옹립하려 한다는 소문 
 진성 대군의 목숨은 연산군이 쥐고 있다
 진성 대군을 살리기 위한 왕비의 노력
 조비와 조식의 칠보시 일화 
 대간들을 시험하는 연산군 
갑자사화의 인물 = 148
 수양 대군의 향기롭던 술을 받은 정인지
 세상의 명문 벌족 하동 정씨
 자네 집에 술 익거든, 일로당 성세명
 연산군 때의 상신 김수동
 경순왕의 후예 안동 김씨 인맥
 정계에서 활약한 안동 김씨 
 세 번 장원에 오른 청백리 조지서
 삼장원(三壯元) 조지서의 억울한 죽음
 연산군 시대 대표 간신 임사홍과 네 아들
 연산군의 최측근 임사홍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은 첫째 임광재와 넷째 임숭재
 부모, 형제를 잘못 만난 둘째 임희재와 셋째 임문재 
 채홍준사의 아비 임원준
 임사홍 부자 가계도
 8극(克)과 무오ㆍ갑자사화 
 풍수지리설에 비친 역사
 다섯 아들을 등과시킨 이인손
 무오사화의 원흉 이극돈의 아들 이세정 
 광주 이씨 혈맥 
 서학(西學) 때문에 스러진 혈맥
 혼조(昏朝) 삼리(三李) 중의 일리(一李) 이덕형
 이세좌의 손자 이윤경과 이준경 그리고 이연경
 이세좌 혈맥의 영광과 상처
 임금의 근심을 들어 주었던 충신 허종
 허종의 인재 발탁론과 성종의 잠행 미담
 송도계원(松都◆U7A27◆員)을 후회하게 만든 한명회
 한명회의 혈통
 소신 있는 청담으로 주변을 놀래킨 한훈
 한훈 가계도
 극성스런 인수대비와 사돈을 맺은 홍응과 겸손했던 부마 홍상
 한명회와 임사홍을 탄핵했던 충신 홍흥
 스승 김종직을 비난했던 홍유손
 문무에 능했던 재인 이계동
 우리나라 최초의 유배 가사를 남긴 조위
 동방 5현의 한 사람 김굉필
 김굉필의 도학 사상과 교육 활동
 김굉필이 후진과 호남 사림계에 미친 영향
 김굉필의 사상적 영향과 호남 사림의 동향
 김굉필의 학통과 조선 전기 호남 사림의 학맥
 관작을 빼앗긴 이승건
 어용 시인 강혼
 소신을 굽히지 않은 강형과 그 아들 강겸
 강형과 강겸 부자 가계도 
 진주 강씨 강형 인맥
 갑자사화로 쫓겨난 동방의 공자 김응기
 글 잘하는 것이 죄가 된 충신 남효온의 사위 이총
 연산군에게 상소해 유배당한 최숙생
 직언을 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형한
 연산군 대에 살아남은 임유겸
 연산군의 외할아버지 윤기견
 진성 대군의 추대를 모의한 유빈
 연산군 폐위를 모의하던 중 병으로 사망한 강구손 
 진주 강씨 강구손 인맥
 부관참시당한 영의정 성준의 외손자 청백리 한형윤 
 날이 선 칼날 앞에서 권신들의 부당함을 열거한 조광보
 연산군의 폭정을 극간하다 유배당한 이예견
 정난공신 2등에 오른 이유청
 시가와 담론으로 시사를 비판하던 우선언
 사육신 박팽년의 외손자 이원
중종반정(中宗反正) = 264
 폐위되는 연산군
 중종의 즉위와 불안정한 정국
 중종의 한계와 역할
 연산군 폭정의 결과 
 중종반정의 주체 세력
 "말 엉덩이가 어느 쪽을 향하더냐"
 도원경을 방불케 하는 박원종의 호화 주택
 반정 이후 반복된 부정부패
 대윤 유관과 소윤 이기의 지독한 싸움
 당파 싸움에 목숨을 잃은 인종
중종반정 정국공신(靖國功臣) = 294
 중종반정 정국공신 1등 공신록
  누나를 위해 복수를 한 박원종
  부끄러운 공적을 남긴 유순정
  연산군의 횡포를 풍자한 성희안
  공신에 오른 간신 유자광 
  군대를 동원해 거사를 성사시킨 박영문 
  농토를 농민에게 나누어 준 장정
  기묘사화로 사림파를 숙청한 홍경주
 중종반정 정국공신 2등 공신록 
  정종의 손자 이효성 
  갑자사화에 연좌된 심순경 
  연산군에게 파직당한 변수 
  진성 대군에게 사태의 전말을 고한 윤형로 
  신진 사류의 등용을 반대한 조계상
  연산군의 총신이었던 유순 
  연산군 폭정에도 청렴을 지킨 김수동
  연산군에게 충성을 서약한 김감 
  연산군의 신뢰를 받은 이계 
  재능이 뛰어났던 이계남
  연산군의 지나친 충복 구수영
 중종반정 정국공신 3등 공신록
  간신 심정의 형 심형
  중종의 총애를 받은 무장 유세웅 
  국경의 방비에 힘을 쓴 유계종 
  중종반정에 참여한 무인 장온 
  수원을 본관으로 둔 백수장
  구로회에서 벗들과 글을 즐긴 이손
  세조의 충신 신숙주의 아들 신준
  문종의 외손자로 구사일생해 우찬성에 오른 정미수 
  단종의 목을 노렸던 수양 대군의 수족 박중손의 아들 박건 
  탐욕과 무능으로 탄핵을 받은 송질 
  무오사화에 찢긴 명인 강혼
  세력을 빙자해 갖은 악행을 하다 떠난 한순 
  확실한 기록이 남지 않은 유경 
  영의정 김수동의 동생 김수경 
  문정 왕후의 충견(忠犬) 정난정의 아버지 정윤겸 
  성종의 계비 정현 왕후의 오빠 윤상로
 중종반정 정국공신 4등 공신록
  연산군의 명을 잘 지킨 민효증 
  중종 임금의 표리를 하사 받은 청렴한 수령 이우
  장원으로 급재했으나 김안로라는 장애물을 만난 김극성 
  성질이 탐오했던 황맹헌 
  신진 사류와 가까웠던 성몽정
  토호들의 작폐를 엄금한 이세응
  아버지의 공훈으로 벼슬을 얻은 한사문 
  반역한 동생 박영문 때문에 위훈을 회복하지 못한 박영창
  벼슬에 큰 뜻이 없던 조계은 
  진향사로 명나라에 갔다 그곳에서 병사한 이성언 
  무인 출신으로 시와 학문에도 뛰어난 인재 윤희평 
  간신 임사홍을 몰아낸 채수
  연산군에게 아부하였음에도 중종에게 인정받은 권균 
  정국공신으로 기묘사화에 유배를 떠난 반우형
  노비에게 독살당한 이곤 
  현직에서 존경받는 목민관이었던 한숙창 
  어린 나이로 반정에 참여한 유영
  중종반정에 만족하지 않고 기묘사화를 도운 홍경림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절충장군 강지
  우찬성에 오른 윤금손
  영성군에 봉해진 윤탄
  을사사화의 최대 피해자 중종 왕후의 아버지 윤여필
  공신의 신분으로 권세를 피운 이성동
  부자 모두 공신으로서 매우 겸손했던 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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