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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01 ▼b 2011 | |
100 | 1 | ▼a Bakhtin, M. M. ▼q (Mikhail Mikhaĭlovich), ▼d 1895-1975 |
245 | 1 0 | ▼a 예술과 책임 / ▼d 미하일 바흐찐 지음; ▼e 최건영 책임편집 및 번역 |
246 | 1 9 | ▼a Искусство и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 |
246 | 3 | ▼a Iskusstvo i otvetstvennost |
260 | ▼a 서울 : ▼b 뿔 : ▼b 웅진씽크빅, ▼c 2011 | |
300 | ▼a 216 p. : ▼b 삽화, 연표, 초상화 ; ▼c 22 cm | |
500 | ▼a 이 책은 'Искусство и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와 미완성 초고 'К философии поступка'를 완역한 것임 | |
504 | ▼a 참고문헌(p. 175)과 부록수록 | |
650 | 0 | ▼a Criticism |
650 | 0 | ▼a Literature ▼x Philosophy |
650 | 0 | ▼a Aesthetics |
700 | 1 | ▼a 최건영, ▼e 역 |
740 | 2 | ▼a К философии поступка |
900 | 1 0 | ▼a 바흐찐, 미하일, ▼e 저 |
900 | 1 0 | ▼a Бахтин, М.М. ▼q (Михаил Михайлович), ▼e 저 |
940 | ▼a K filosofii postupka |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1 2011 | 등록번호 11161568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1 2011 | 등록번호 111615685 | 도서상태 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3-05-01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러시아의 대표적인 인문학자인 '미하일 바흐찐의 대표 저작집' 1권. 미하일 바흐찐의 첫 저작 「예술과 책임」과 한국어로 최초 번역된 「행위철학」이 같이 수록되어 있다. 바흐찐은 「예술과 책임」을 통해 예술과 생활의 책임 있는 통일을 옹골차게 주창한다. 그리고 「행위철학」에서 “우리는 오직 구체적인 책임 안에서만 생을 제대로 의식할 수 있다. 책임에서 떨어져 나온 생은 철학을 가질 수 없다”라고 단언한다.
미하일 바흐찐은 그동안 주로 <도스또옙스끼론>과 <라블레론>을 비롯한 여러 소설론 저작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물론 이러한 소설이론가로서의 바흐찐이 차지하는 위상도 문학, 문예학, 언어학 등의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수준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바흐찐 사상의 핵심이라 할 이 소설론과 언설론이 구체적 결과물로 완성되기 이전, 즉 모든 철학적 사고의 기반이자 문화의 세계와 생의 세계 양쪽 모두를 설명하는 원리인 제1철학에 대한 탐구이다.
그는 20세기 초 러시아, 그 혁명의 시공간에서 철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행위와 책임’의 철학을 제1철학으로 선언했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을 마친 바흐찐은 문화의 세계와 생의 세계를 결합하는 원리로서 ‘책임 있는 행위’의 철학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즉 전일적인 책임을 떠맡는 일회적인 현실의 행위에서 답을 찾는 것이다. 인간의 모든 창조물을 인격과 인격의 상호 관계 안에서 파악하며 책임 있는 참여적 행위를 논하는 바흐찐 철학은 지금 이 순간 현대의 위기를 진단하는 도구이자 해법으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예술과 생활은 같은 것은 아닐지라도,
내 안에서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의 책임의 통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미하일 바흐찐의 첫 저작 「예술과 책임」과
한국어로 최초 번역된 「행위철학」 수록
바흐찐은 20세기 지성사에서 특별한 지위를 점한다.
그는 문학, 철학을 포함한 인문학의 광대한 영역에서
러시아가 낳은 가장 중요한 저술가이다. - 쯔베땅 또도로프
▣ 러시아의 위대한 사상가, 철학자, 소설이론가 미하일 바흐찐 대표 저작 『예술과 책임』
‘예술과 생활은 … 나의 책임의 통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코스모폴리탄적 도시 생활과 혁명의 시공간을 만끽한 지식인, 최초의 소설철학을 세운 언어철학자, 한국에서는 주로 소설이론가로 알려진 미하일 바흐찐의 첫 소고 「예술과 책임」(1919)과 한국어로 처음 번역된 「행위철학」(1920년대 초)을 수록한 미하일 바흐찐 대표 저작집 『예술과 책임』이 문학에디션 뿔에서 출간되었다. 『예술과 책임』은 러시아 철학자 미하일 바흐찐의 출발점이면서 동시에 바흐찐 이해의 틀을 새롭게 재편성할 가능성을 담고 있는 문제작이다.
바흐찐은 「예술과 책임」을 통해 예술과 생활의 책임 있는 통일을 옹골차게 주창한다. 그리고 「행위철학」에서 “우리는 오직 구체적인 책임 안에서만 생을 제대로 의식할 수 있다. 책임에서 떨어져 나온 생은 철학을 가질 수 없다”라고 단언한다.
▣ 현대의 위기는 문화의 세계와 생의 세계가 분열된 ‘행위의 위기’
― ‘책임 있는 행위’의 철학이 해결책
미하일 바흐찐은 지금까지 ‘철학자’ 바흐찐보다는 ‘소설이론가’ 바흐찐으로 알려져 왔다. 그동안 주로 『도스또옙스끼론』과 『라블레론』을 비롯한 여러 소설론 저작을 중심으로 연구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소설이론가로서의 바흐찐이 차지하는 위상도 문학, 문예학, 언어학 등의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수준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바흐찐 사상의 핵심이라 할 이 소설론과 언설론이 구체적 결과물로 완성되기 이전, 그 전사(前史)로서 존재하는 것은 거대담론적인 구상, 즉 모든 철학적 사고의 기반이자 문화의 세계와 생의 세계 양쪽 모두를 설명하는 원리인 제1철학에 대한 탐구이다.
미하일 바흐찐은 20세기 초 러시아, 그 혁명의 시공간에서 철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행위와 책임’의 철학을 제1철학으로 선언했다.
현대의 위기 그 근저에 있는 것은 현대의 행위의 위기이다. 행위의 동기motiv와 행위의 소산produkt 사이에 심연이 생기고 말았다. 그 결과 행위의 소산도 존재론적인 뿌리에서 단절되어 시들어버렸다. 금전은 도덕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행위의 동기가 될 수 있다. 경제적 유물론은 현재라고 하는 시점에서는 옳은 것이지만, 그것은 행위의 동기가 소산의 내부에 침투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소산의 의의가 행위 현실의 동기부여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소산의 안쪽에서 사태를 바로잡을 수는 없다. 거기에는 행위로의 돌파구가 없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행위 그 자체의 안쪽으로부터 바로잡지 않으면 안 되리라. (pp. 115~116)
바흐찐은 현대의 위기 그 근저에 있는 것은 “행위의 위기”라고 통찰한다. “문화의 세계”와 “생의 세계”가 분열되고, 추상적 인식에 근거한 이론적 세계가 지배하는 현대 문명, 그 속에서 철학은 각 개인 고유의 단일하고 유일한 삶이 갖는 역사성의 문제를 다룰 수 없게 되었다. ‘행위의 위기’가 닥친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마친 바흐찐은 문화의 세계와 생의 세계를 결합하는 원리로서 ‘책임 있는 행위’의 철학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즉 전일적인 책임을 떠맡는 일회적인 현실의 행위에서 답을 찾는 것이다. 결국 「행위철학」의 핵심은 ‘자신에게 나’, ‘나에게 타자’, ‘타자에게 나’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연결구조 즉 결구(結構) 안에서 ‘존재사건’이라는 개념을 모색하며, 존재한다는 것은 바로 이 ‘존재사건’ 안에서 ‘책임 있는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우리는 오직 구체적인 책임 안에서만 생을 제대로 의식할 수 있다. 생의 철학은 오직 도덕철학으로만 존재할 수 있다. 생을 의식화하는 것은 존재-소여가 아니라 오직 사건으로만 가능하다. 책임에서 떨어져 나온 생은 철학을 가질 수 없다. 그러한 생은 원리적으로 우연한 것이고 뿌리내릴 수 없는 것이다. (p. 118)
이로써 바흐찐은 오직 한 개의 의식으로부터 모놀로그적 세계 인식만을 도출하는 ‘인식’의 모델을 책임 있는 행위가 벌어지는 장(場)의 문제, 개체의 유일무이한 역사성의 문제를 다루는 ‘행위’의 모델로 전환한다. 그리고 여기에서부터 차츰 언설, 발화, 언표에 관한 바흐찐의 언어철학이 구축되기 시작한다.
▣ 우리의 존재와 삶의 의미, 우리 생활의 의미, 나의 말 한마디의 가치에 관한 철학
지난 세기를 살다간 바흐찐(1895~1975)이 평생 연구하고 고민한 것은 인간의 언어였고, 그 언어예술의 의미뿐만 아니라,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고전고대와 성서의 세계, 중세 및 르네상스의 정신세계, 칸트ㆍ헤겔ㆍ니체 철학의 극복의 문제, 19세기 러시아 정교 사상 등을 아우르는 방대한 영역이었다. 거대한 사상적 우주 속에서 서구 문명의 지적 유산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며 언어론, 소설론, 인문학 방법론 등을 고민한 바흐찐. 1920년을 전후한 시기에, 청년 바흐찐은 ‘행동하는 주체’의 문제로 요약될 수 있는 ‘행위의 철학’으로 시작하여 이데올로기적 기호의 사회학이라 할 수 있는 ‘언어철학’으로의 이행을 통해 고유의 언어론 구축을 시도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바흐찐은 현대 철학의 영역을 이론화된 ‘문화의 세계’라고 보는데, 바로 이 ‘문화의 세계’와 ‘생의 세계’를 연결하는 원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예술과 책임」 및 「행위철학」에서 바흐찐이 지적하는 것은 바로 문화의 세계와 생의 세계 간의 이러한 분열의 문제이고, 따라서 이 두 저작은 책임지는 행위의 차원에서 어떤 식으로 이 둘을 통일해야만 하는가에 관한 고찰인 것이다.
행동이란 결국, 실제로 살아 있는 존재사건에의 참가자이기에, 실현되고 있는 존재의 유일한 통일에 참가하지만, 이 참가는 행동의 내용의미 차원까지는 미치지 못한다. 행동의 내용의미적 차원은 학문, 예술, 역사라고 하는 개개의 의미적 영역으로, 어디까지나 자기완결하는 것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객관적 영역은, 반복하지만, 그것을 [존재에] 참가시키는 행동 없이는 그 자체가 현실의 것이 될 수는 없다.
이렇게 해서 서로 대립하는 두 개의 세계, 결코 상호간에 교류나 침투하는 일이 없는 두 세계가 모습을 드러낸다. 하나는 바로 ‘문화의 세계’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창조하고 인식하며 관조하고 살다가 죽는 유일의 세계인 ‘생의 세계’이다. 즉, 우리 활동의 행동이 객관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세계와, 그 행동이 오직 일회적으로 실제로 진행되고 수행되는 세계인 것이다. 우리 활동의 행동과 우리 체험의 행동은 마치 두 얼굴의 야누스와 같아서, 문화의 영역이라고 하는 객관적 통일과 체험되는 생이라고 하는 반복불가능한 유일성이 각기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셈인데, 문제는 이 두 얼굴을 하나의 통일 쪽으로 향하게 하는, 그러한 하나의 유일한 지평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두 개의 통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실현과정 속의 존재라고 하는 유일의 사건뿐이므로, 이론적인 것과 미적인 것은 모두 이 사건을 구성하는 요인으로 정의되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더 이상 이론적 용어나 혹은 미적인 용어가 아닌 상태로 정의되어야 한다. 의미와 존재 양쪽 모두에 스스로를 투영하기 위해서, 행동은 단독의 지평을 찾아내야 한다. 내용에의 책임(특수한 목적을 가진 책임)과 존재에의 책임(윤리적인 책임)이라고 하는, 양방향에서의 책임의 통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게다가 이 특수한 목적을 가지는 책임은 단일의 유일한 윤리적 책임에 관여하는 요인이 아니면 안 된다. 그때에 비로소, 문화와 생 사이의 섞임이 없는, 상호침투가 결여된 부정적 상태가 극복될 수 있는 활로가 모색될 수 있을 것이다. (pp.19~22)
한 인격 내에서 예술과 실생활의 책임 있는 통일의 문제를 다룬 「예술과 책임」은 문화의 세계와 생의 세계 간의 분열을 책임 있는, 응답 가능한 행위의 차원에서 어떻게 통일해야 하는가를 탐구한 바흐찐의 선언서이며, 모든 것을 지나치게 이론적인 인식의 세계로만 완결하는 방향으로 흘러간 당대에 문제의식을 두고 출발한 「행위철학」은 근대 철학에 대한 비판이라고 볼 수 있다. 덧붙여 그는 근대 철학이 확립한 인식의 모델에서는 오직 한 개의 의식만이 관여할 뿐이어서 모놀로그적 세계 인식만이 도출될 수 있으나, ‘행위’의 모델에서는 인간과 세계의 관계가 행위의 관계가 되므로 ‘나’와 ‘너’ 그리고 ‘사회’라는 관점에서 발화의 장의 문제에 접근이 가능해진다고 봤다.
결국 바흐찐의 초기 저작 『예술과 책임』은 ‘제1철학’에 관한 것이기도 하고 언어와 의식에 관한 것이기도 했지만 한마디로 우리의 존재와 삶의 의미, 아니 우리 생활의 의미, 나의 말 한마디의 가치에 관한 철학이기도 하다. 그것은 이론과 문화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바로 지금 여기의 ‘역사적’ 의미를 말하는 문제이다.
오늘날 바흐찐 저작의 방대한 규모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언어, 소설, 종교, 사회, 심리, 축제, 시공간을 포함하는 바흐찐 철학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의 길이 열리고 있다. 인간의 모든 창조물을 인격과 인격의 상호 관계 안에서 파악하며 책임 있는 참여적 행위를 논하는 바흐찐 철학은 지금 이 순간, ‘현대의 위기’를 진단하는 도구이자 극복하는 해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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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미하일 바흐찐(지은이)
1895년 러시아 모스끄바 남부의 오룔에서 태어났다. 빌리뉴스와 오데싸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1916년 뻬뜨로그라드 대학 역사, 문학부에서 수학했다고 알려졌으나 공식적인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혁명 후에는 비뗍스끄에서 바흐친 써클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1919년 최초의 글 '예술과 책임'을 발표했으며, 1929년 바흐친의 이름으로 첫 저서 <도스토예프스키 창작의 제 문제>가 출판되었다. 그해 종교 문제로 인해 소비에트 당국에 체포되었으며, 1930년 카자흐스탄으로 유배되었다. 1934년 유형이 종료되었으나 1938년 골수염 악화로 다리를 절단했다. 1945년 모르도바 교육대학 조교수가 되었으며, 1950년대 말 젋은 학자들에 의해 그의 저서가 재발견되어, 1960년대에 그의 주요 저작이 출판되면서 차츰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1963년 <도스토예프스키 시학의 제 문제>를 출판하였고, 이를 계기로 바흐친에 대한 문학사적 재평가가 활발히 전개되었다. 그의 소설론, 카니발론, 대화론 등은 현재 어문학, 미학, 철학은 물론 문화학, 민속학 등 거의 모든 인문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1965년 방대한 분량의 <프랑수아 라블레의 창작과 중세와 르네상스의 민중문화>를 출판하였으며, 1975년 작고했다. 한편 1992년 바흐친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대화, 카니발, 흐로노토프>가 창간되어 이후 러시아 내에서 지속적인 바흐친 연구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최건영(옮긴이)
연세대 영문과 졸업. 토쿄대 및 바르샤바 대학에서 수학. 2012년 현재 연세대 문과대학 외국어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 주요 저서로는 『블라지미르 나보꼬프―언어의 치외법권자』 『바르샤바』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예술과 책임』 『폴란드 문학의 세계』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예술과 책임 = 9 행위철학 = 15 해제/바흐찐 다시 생각하기 = 119 부록 1 미하일 바흐찐 연보 = 176 부록 2 미하일 바흐찐 저작 목록 =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