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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이사부 : 정재민 장편소설 (6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정재민, 1977-
서명 / 저자사항
(소설) 이사부 : 정재민 장편소설 / 정재민
발행사항
서울 :   고즈윈,   2010  
형태사항
325 p. : 가계도, 연표 ; 21 cm
ISBN
9788992975469
수상주기
제1회 포항국제동해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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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a 제1회 포항국제동해문학상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정재민 이 등록번호 11160891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정재민 이 등록번호 11160891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제1회 포항국제동해문학상 당선작으로, 현직 판사 정재민의 역사 장편소설이다. '신라 장군'이라는 명칭 외에는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는 인물 이사부의 생애를 박진감 있게 그려 나간다. 작품은 숱한 삶의 위기와 고난을 거쳐 마침내 신라인의 기개와 정신의 토대를 만든 진정한 역사 속 거인 이사부와 그를 둘러싼 신라 권력층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소지마립간이 세상을 떠나고 태자의 자리를 앞두고 있던 이사부에게 어느 날 갑자기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가 닥쳐온다. 소지마립간의 왕위 계승자로 모두가 익히 인정하고 있던 이사부의 아버지 아진종이 아닌 그 형 지대로가 후계자라는 유언이 발표되면서부터다. 이것은 왕의 권력을 탐한 사촌 원종이 소지마립간의 잉첩이었던 벽화를 이용하여 왕의 유언을 조작했기 때문이다.

결국 가족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아버지 아진종은 순장으로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 보옥공주는 고구려에 볼모로 보내진다. 순식간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이사부의 갈 길은 무엇인가. 위기와 아픔을 딛고 마침내 마복칠성이 되고 실직주 태수가 되어 떠나는 이사부는 어떤 모습의 삶을 선택할 것인가. 작가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소설가다운 상상력으로 이사부의 삶을 재조명한다.

이 책은

1억 원 고료 제1회 포항국제동해문학상 당선작. ‘신라 장군’이라는 명칭 외에는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는 인물 이사부의 생애를 박진감 있게 그려 나간 역사장편이다. 현존하는 역사 자료를 기반으로 한 웅대한 서사와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극적 구성이 짧고 굵직한 문체를 통해 속도감 있게 읽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현직 판사인 작가는 “법관의 일과 소설가의 일은 닮았다. 법관은 거짓들 속에서 진실을 찾고, 소설가는 거짓(허구)들을 통해서 진실을 말한다. 어느 쪽이든 인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위한 일이다.”라고 말한다.


1억 원 고료 제1회 포항국제동해문학상 당선작.
현직 판사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역사 장편소설.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해와 그 역사의 핵심인물 이사부, 소설로 다시 태어나다.

우산국, 지금의 울릉도를 신라 땅으로 만든 장군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사부. 1500년의 시간을 건너 그가 다시 돌아왔다. 1억 원 고료로 관심을 모았던 제1회 포항국제동해문학상 수상작〈소설 이사부〉를 통해서다. 이 작품에서 우산국 정벌은 이사부의 공적을 말하는 상징적인 사건의 하나일 뿐, 그의 파란만장한 삶과 동시대를 살아간 다양한 인물들 그리고 각종 사건과 이야기들은 우리의 일반적인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 지혜를 전한다. 작품은 숱한 삶의 위기와 고난을 거쳐 마침내 신라인의 기개와 정신의 토대를 만든 진정한 역사 속 거인 이사부와 그를 둘러싼 신라 권력층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펼쳐 보이고 있다.
당선작을 쓴 작가 정재민은 현직 판사이자 소설가로서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고 있다. 현직 법관이 공식적으로 소설가로서 활동하게 된 경우는〈창랑정기〉, 〈김강사와 T교수〉 등을 쓴 유진오(1906∼1987) 선생 이후 처음이다. 작가는 법관이 소설을 쓰는 데 대해 “두 가지 일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재판은 숱한 거짓들 속에서 진실을 찾아야 하고, 소설은 픽션을 통해 진실을 말해야 하는 작업이다. 둘 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 소설가는 현실을 깊이 천착해야 하고, 법관은 문학작품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소설 이사부〉는 독도와 동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의 중요성 및 한국해(海)로서의 인식을 공고히하기 위한 이 상의 제정 목적과도 부합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작품은 술술 잘 읽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어 향후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도 제작이 기대된다.”는 게 중론이었다.


기억하라, 세상에 남아 있는 신성한 것을
신라를 진정한 신라로 거듭나게 한 역사 속 거인의 삶과 삶의 기술


신라 낭도 이사부, 소지마립간이 세상을 떠나고 태자의 자리를 앞두고 있던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가 닥쳐온다. 소지마립간의 왕위 계승자로 모두가 익히 인정하고 있던 이사부의 아버지 아진종이 아닌 그 형 지대로가 후계자라는 유언이 발표되면서부터다. 이것은 왕의 권력을 탐한 사촌 원종이 소지마립간의 잉첩이었던 벽화를 이용하여 왕의 유언을 조작했기 때문이다. 결국 가족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아버지 아진종은 순장으로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 보옥공주는 고구려에 볼모로 보내진다.
순식간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이사부의 갈 길은 무엇인가. 위기와 아픔을 딛고 마침내 마복칠성이 되고 실직주 태수가 되어 떠나는 이사부는 어떤 모습의 삶을 선택할 것인가.
이사부는 온갖 위기의 순간들을 통해 독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식(食)과 병(兵)부터 구할 것인가, 신(信)부터 구할 것인가.”
오로지 현실에 순응할 것인가, 세상 어딘가에 있을 보다 신성한 것을 추구할 것인가. 진정한 복수는 어떻게 이룰 것이며 용서란 무엇인가. 진정 많은 사람을 구하는 지혜는 어떠한 것이며, 강한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이 작품은 신라를 진정한 신라로 다시 만들어 간 거인 이사부의 삶과 의지와 정신을 다룬 새로운 감각의 역사 장편이다. 작가는 현존하는 역사 자료를 기반으로 한 웅대한 서사와 소설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극적 구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역사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신라 역사의 면면들이 생생하게 다시 살아난다.


작품에서 이사부는 신라 미실의 시아버지, 순교한 승려 이차돈(염촉)의 아버지 또는 삼촌일 수 있다는 역사적 가정을 보여 준다. 이사부에 대한 공식 기록은〈삼국사기〉 열전에 나온다. 성은 김, 내물왕 4세손. 지증왕과 진흥제 때 이사부가 보인 활약은 다음 세 가지로 정리된다. 가야국 정벌, 우산국 병합, 고구려의 도살성과 백제의 금현성 함락이다. 이 가운데 우산국 병합은〈신라본기〉 지증왕 13년 6월조에, 도살성과 금현성 함락은 진흥왕 11년 3월조에도 나온다. 가야를 빼앗은 일은 열전 사다함조에도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이사부는 지증왕과 진흥제를 거치는 동안 규모가 커져 갔던 신라의 정복 전쟁에서 핵심인물이었다. 신라는 이때 비로소 진정한 나라의 격을 갖춰 나갔는데, 저자는 이사부의 철학이 이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다. 신(信)을 우선하는 신념, 전쟁은 백성들에게 그저 비참한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는 마음, 기존 정치로는 제대로 나라를 이끌어갈 수 없다는 전망 등으로 이사부는 신라를 진정한 신라로 만들었고 삼국통일의 초석이 되었다. 그의 발끝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수레바퀴가, 마침내 김춘추에 이르러 삼국통일로 이어진 것이다.
저자는 이사부의 삶과 역사에서 다음 사실에 주목했다. 이사부의 주요 활동은 모두 지증왕과 진흥제 때 이루어진 일, 그 사이에 재임했던 법흥제 시기를 건너뛰고 있다. 병부령이 되고 국사를 편찬하자고 제안한 일도 진흥왕 때였다. 거기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가. 작가는 왕위를 노린 원종(훗날 법흥제)의 유언 조작과 그에 따른 이사부와의 원한 관계, 그리고 원수의 딸인 지소와 이사부의 연인 관계에서 그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한다.
이사부의 치열한 라이벌이었고 훗날 풍월주 1세가 된 위화랑, 그의 누이인 경국지색 벽화, 벽화와 내연관계이자 그녀를 이용하여 소지마립간의 유언을 위작하고 훗날 왕위에까지 오르는 원종과 그 책사인 영실, 결국 이사부의 원수가 된 원종의 딸이지만 이사부와 사랑하는 사이인 지소, 이사부의 스승인 아도선사와 뛰어난 부하인 거칠부까지 이 작품은 격동기 신라의 다양한 인물과 역사 속 중요한 사건들을 짧고 굵직한 문체를 통해 다채롭고 흥미진진하게 엮어 보인다. 또한 신라 전통신앙인 풍류도와 당시 크게 융성하기 시작한 불교, 그 씨앗이 된 이차돈의 순교 과정, 중앙권력과 지방호족 세력 간의 갈등과 정치권력을 둘러싼 암투 등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소설가다운 상상력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정재민(지은이)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법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0년 제42회로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32기)한 후 군 검사, 국방부 국제협력관실 법무관, 판사, 외교부 독도법률자문관, 유엔국제형사재판소(ICTY) 연구관 등 주로 법률가로 살았다. 법률가를 떠나서 아예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 2017년부터는 방위사업청에서 팀장으로서 방산원가를 검증하고, 무기체계를 수출하고, 군함을 만드는 일을 했다. 지금은 법무부 법무심의관으로서 법안을 만들거나 심의하는 등 정부 전체의 변호사로서의 일을 한다. tvN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에서 법학박사로 고정 출연하였다. 최대 관심사는 사는 듯 사는 삶이며 그 방법 중 하나로 글을 쓴다. 장편소설 《보헤미안랩소디》로 제10회 세계문학상을, 《소설 이사부》로 〈매일신문〉 주최 포항국제동해문학상을 받았다. 그 밖에 소설 《독도 인 더 헤이그》와 에세이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혼밥판사》를 펴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 영일현의 유훈
2. 낭도 이사부
3. 순장
4. 아도선사
5. 마복칠성
6. 실직주 태수 이사부
7. 첫 전투
8. 개선
9. 복수의 화살
10. 풍운
11. 낙성 전야
12. 아슬라성
13. 우산국
14. 지소
15. 동해의 침묵
16. 사자
17. 모즉지왕
18. 지소의 혼인
19. 바다의 노래
20. 유랑
21. 순교
22. 복수의 완성
그 후의 이야기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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