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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 SF환상문학 테마 단편선 (Loan 25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Title Statement
독재자 : SF환상문학 테마 단편선 / 듀나 외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뿔 :   웅진씽크빅,   2010  
Physical Medium
284 p. ; 22 cm
Series Statement
Miracle ;005
ISBN
9788901114859 9788901098654 (세트)
Content Notes
파수 / 김창규 -- 개화 / 정소연 -- 신문이 말하기를 / 김보영 -- 평형추 / 듀나 -- 낙하산 / 곽재식 -- 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 오라데아의 마지막 군주 / 정보라 -- 황제를 암살하는 101번째 방법 / 임태운 -- 입이 있다 그러나 비명을 지를 수 없다 / 박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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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897.3087608 2010z1 Accession No. 12120039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3087608 2010z1 Accession No. 15129389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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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SF/환상문학 테마 단편선으로, SF와 환상문학이라는 틀을 통해 오늘 우리가 사는 현실을 또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그 소재는 바로 '독재와 권력'이다. 환상문학웹진 「거울」과 SF작가 듀나가 펼치는 '독재자' 테마 단편 프로젝트인 이 책은 고대에서 미래,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권력을 집요하게 탐구한다.

듀나의 '평형추'는 하나의 국가 이상으로 거대한 다국적 기업을 그려낸다. 우연한 기회에 죽은 회장의 기억을 이식받은 '나'는 회장이 죽기 전에 숨겨둔 계획을 쫓는다. '평형추'는 시스템 속에서 개인이 택할 수 있는 선택이 많지 않음을,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사회와 조직 속에서 더욱 생존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과정을 거대 기업의 우주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준다.

매일 밤 비행기 폭발로 땅으로 추락하는 악몽을 꾸는 기업 연수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곽재식의 '낙하산', 홀로그램을 내세워 여론 조작이 가능해진 근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김보영의 '신문이 말하기를', 생태계와 열역학의 순환을 이해 못한 사람들이 에너지를 마구 낭비하여 파멸에 이른 세계의 이야기 김창규의 '파수' 등 모두 9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작가들과
듀나가 펼치는 ‘독재자’ 테마 단편 프로젝트


SF와 환상문학은 현실을 넘어서는 상상력과 설정으로,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을 더욱 정확하게 직시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우리는 그 안에서 유토피아를 보기도 하고 디스토피아를 보기도 하며, 때로는 그 둘이 혼재되어 현실보다 더 복잡하게 얽힌 만들어진 현실을 목도하기도 한다. 그래서 SF와 환상문학이 창안한 다양한 세계관과 소재는 시간이 흐를수록 또 다르게 다가오고 새롭게 해석된다.
《독재자》는 SF와 환상문학이라는 틀을 통해 오늘 우리가 사는 현실을 또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 소재는 바로 독재와 권력이다. 국내 최고의 환상문학 커뮤니티인 환상문학웹진 거울과 SF작가 듀나가 펼치는 ‘독재자’ 테마 단편 프로젝트인 이 책은 고대에서 미래,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권력을 집요하게 탐구한다.
비유와 상징으로 현실사회를 날카롭게 고찰한 젊은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SF와 환상문학이 오늘날 우리가 현실에서 목격한 또는 우리 안에 잠재된 독재와 권력의 실체를, 9개의 단편이 치명적 상상력으로 파헤친다.


지금 당신을 지배하는 독재자는 누구인가?

듀나의 〈평형추〉는 하나의 국가 이상으로 거대한 다국적 기업을 그려낸다. 우연한 기회에 죽은 회장의 기억을 이식받은 ‘나’는 회장이 죽기 전에 숨겨둔 계획을 쫓는다. 나는 회장의 기억을 이용해 크게 한탕하려 하지만 오히려 위험에 처한다. 결국 나 역시 회장이 생전에 계획한 과정의 일부였고, 거대 기업의 시스템은 설계자의 의도대로 사후에도 정교하게 돌아간다. 〈평형추〉는 시스템 속에서 개인이 택할 수 있는 선택이 많지 않음을,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사회와 조직 속에서 더욱 생존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과정을 거대 기업의 우주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준다.
곽재식의 〈낙하산〉 역시 기업을 배경으로 삼은 이야기다. 매일 밤 비행기 폭발로 땅으로 추락하는 악몽을 꾸는 주인공은 기업의 연구원이다. 어느 날 새로 온 부소장이 제주도로 연구소를 이전한다는 발표를 한다. 이유는 경영 합리화이다. 하지만 합리화시키려 할수록 구성원들은 오히려 불합리한 상황에 처한다. 결국 합리화는 다양한 의견과 행동을 관리하려는 의도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소설은 전한다. 주인공은 아이러니하게도 원치 않는 연구소 이전으로 인해 악몽을 꾸지 않을 해결책을 얻게 된다.
민주주의 사회에 익숙한 사람들이 독재자를 떠올리는 방법은 구체적인 개인보다는, 시스템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이다. 김보영의 〈신문이 말하기를〉은 홀로그램을 내세워 여론 조작이 가능해진 근미래 사회가 배경이다. 눈으로 본 것, 냄새를 맡은 것조차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믿어야 할까?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신문”을 믿는다. 신뢰할 수 있는, 아니 믿음을 ‘부여’한 신문을 통해 그들은 ‘진실’을 보려 한다. 그러나 그 믿음 자체가 허구일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현대 사회의 독재는, 독재자 개인이 아닌 시스템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그 첨병에는 언론이 존재한다. 그리고 사실 그 언론조차도,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대중의 욕망이 감추어져 있다.
정세랑의 〈목소리를 드릴게요〉에는 보통 사람들을 중독 시키는 “괴물”들을 가둬두는 수용소가 나온다. 살인자를 만드는 목소리, 사람들을 선동하는 머리카락 등을 가진 사람을 관리하는 이들은 ‘일목인’이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원하는 요소 하나만 충족해주면 뭐든지 가리지 않고” 하는 사람들. 하나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시스템에 동의하고 헌신하면, 세상은 평화롭다. 즉 평화로운 독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김창규의 〈파수〉는 “생태계와 열역학의 순환을 이해 못한 사람들이 에너지를 마구 낭비”하여 파멸에 이른 세계의 이야기다.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세계와 파멸을 가르는 경계”에서 파수를 서며 철저하게 에너지 생산과 사용을 규제한다. 그리고 생산량보다 많은 에너지를 쓰는 사람들을 추방한다. “사람의 가치는 계산으로만 결정되는 게 아니잖아요. …… 지금 이 세계는 다릅니다. 우리는 수치로 환원할 수 있는 가치만 따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계는 합리적이지만, 과연 올바른 것일까? 그 답을, 작가는 한 인물의 입을 통해서 말한다. “그걸 왜 너희들이 정하는가. 너희들은 공포심을 이용해 내키는 대로 사람을 재단하려 드는 것 아닌가.” 독재는, 공포를 조장하여 다수가 선택하게 만든다. 정교하게, 누구도 독재라는 것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수법을 통해서.
임태운의 〈황제를 암살하는 101번째 방법〉은 독재자인 폭군을 암살하려는 무수한 시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 암살을 위해 또 다른 생명을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난처함에 빠지고 만다. 정보라의 〈오라데아의 마지막 군주〉에 등장하는 왕은 가장 강력한 독재자이다. 그는 시간과 기억까지 지배하기에 이 세상에 필적할 자가 없다. 그에게 적은 오직 자신이며, 그로 인해 파멸을 맞는다.
박성환의 〈입이 있다 그러나 비명 지를 수 없다〉는 인간의 모든 뇌와 의식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인 미래를 상정한다. 무한한 정보들 속에서, 무한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 신세계. 그러나 “모든 사람이 똑같이 욕망하는 세상, 모두가 똑같이 꾸는 꿈”은 과연 행복한 것일까? “증오와 혐오, 분노의 대상이었던 ‘그것’이 사실은 나의 혹은 당신의 그러니까 우리 욕망의 반영”이었음을 〈입이 있다 그러나 비명 지를 수 없다〉는 폭로한다.
정소연의 〈개화〉는 국가가 정보망을 철저히 차단한 사회에 반기를 든 사람들을 다룬다. ‘나’의 언니는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공유기를 땅에 심는 일을 해왔다. 그것을 “다른 목소리가 파묻히지 않게 햇살을 심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가 독재자에 대해 상상하거나 조롱하는 이유는, 지금 이 세상에 물질화된 독재자가 확연하게 존재하지는 않지만 ‘독재’가 우리를 꽁꽁 옭아매고 있음을 감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작가들이 말하는 독재자는 그 모습이 모두 다르지만, 저마다의 관점과 독특한 상상으로 현실을 돌아본다는 점은 모두 같다.
독재자는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우리 안에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독재자를 인식하기 위한,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가 선택한 빨간약이 되어 다가갈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정보라(지은이)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여 한국에선 아무도 모르는 작가들의 괴상하기 짝이 없는 소설들과 사랑에 빠졌다. 어둡고 마술적인 이야기, 불의하고 폭력적인 세상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사랑한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 《붉은 칼》, 단편소설집 《저주토끼》 《여자들의 왕》 등이 있다. 2022년 《저주토끼》로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예일대학교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과 폴란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거장과 마르가리타》 《창백한 말》 등 여러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학에서 러시아어와 러시아문학, SF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듀나(지은이)

1990년대부터 SF와 영화 관련 글을 쓰고 있다. 단편집으로는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구부전』, 『두 번째 유모』, 『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픽스업과 장편으로는 『제저벨』, 『아직은 신이 아니야』, 『민트의 세계』,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평형추』, 『우리 미나리 좀 챙겨 주세요』, 논픽션으로는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남자 주인공에겐 없다』가 있다.

김보영(지은이)

주로 SF를 쓴다. 고등학생 시절 어쩌다 학생회장이었고 능력 있는 부회장과 임원들의 도움으로 꾸려 갔다. 미래의 나에게 이 시절을 잊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아직 잊지 않았음을 이 작은 글로나마 화답한다. 작품과 작품집으로 『얼마나 닮았는가』 『다섯 번째 감각』 『저 이승의 선지자』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등이 있다.

김창규(지은이)

1993년 공동작품집 《창작기계》에 〈그들의 고향은 지옥이었다〉로 데뷔, 2005년 〈별상〉으로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에 당선되었다. 〈업데이트〉, 〈우리가 추방된 세계〉, 〈우주의 모든 유원지〉로 각각 제1회, 제3회, 제4회 SF 어워드 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제2회 SF 어워드에서는 〈뇌수〉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 《우리가 추방된 세계》, 《삼사라》가 있고 《뉴로맨서》, 《여름으로 가는 문》 등 많은 해외 SF를 우리말로 옮겼다.

정소연(지은이)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스토리를 맡은 만화 <우주류>로 가작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설 창작과 번역을 병행하다가,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EPI》 《오늘의 SF》 편집위원,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초대 대표로 일했다. 《팬데믹》 《언니밖에 없네》 등에 작품을 실었고, 《미지에서 묻고 경계에서 답하다》(공저) 《옆집의 영희 씨》 《이사》 등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어둠의 속도》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허공에서 춤추다》 《이름이 무슨 상관이람》 등이 있다.

곽재식(지은이)

작가이자 공학박사. 『신라 공주 해적전』, 『지상 최대의 내기』, 『역적전』, 『ㅁㅇㅇㅅ』 등의 소설과 『채널을 돌리다가』, 『한국 괴물 백과』, 『우리가 과학을 사랑하는 법』 등의 논픽션을 썼다. TV와 라디오 등의 대중 매체에서도 활약 중이다.

임태운(지은이)

SF라는 냄비 안에 B급 코드와 찌질한 인물들, 대소동, 마지막으로 휴머니즘을 들이부어 소설을 끓여 내고 있다. 혀는 짜릿하게, 위장은 뜨끈하게 만드는 부대찌개 같은 글을 쓰고 싶다. 장편소설 『태릉좀비촌』 『화이트블러드』, 소설집 『종말 하나만 막고 올게』가 있으며 앤솔러지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당신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 등에 참여했다.

박성환(지은이)

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에서 「레디메이드 보살」로 단편 부 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영화 〈인류 멸망 보고서〉에서 ‘천상의 피 조물’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로 영상화되었다. 그 외에도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백만 광년의 고독』, 『유, 로봇』 등의 SF 작품집에 단 편을 수록했다. 2016년 SF어워드에서 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정세랑(지은이)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아라의 소설』,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산문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브라보, 청춘! / 강지영 = 7
얼굴이 커졌다 / 배명훈 = 29
낙오자 / 은림 = 59
버지니아 울프는 없었다 / 김이환 = 97
지구의 중력은 안녕하시니? / 김주영 = 113
이빨에 끼인 돌개바람 / 임태운 = 139
나하의 거울 / 권민정 = 171
방문자 / 김지현 = 191
시간을 팝니다 / 정지원 = 215
1억 원 / 김두흠 = 231
쓰레기들의 왕 / 이수현 = 255
파랑새 / 양미현 = 297
댁의 아내는 안녕하십니까? / 이상민 = 321
해설 / 김봉석 =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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