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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인덱스 : 아버지의 선택 그리고 그 후 (Loan 5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Wickersham, Joan, 1957- 정연희 鄭連嬉, 역
Title Statement
자살 인덱스 : 아버지의 선택 그리고 그 후 / 조앤 위커셤 지음 ; 정연희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고양 :   소수,   2010  
Physical Medium
355 p. ; 23 cm
Series Statement
840 영문학 장서 ;02
Varied Title
(The) suicide index : putting my father's death in order
ISBN
9788995950913 9788995950937(세트)
수상주기
전미 도서상 비소설 부문 입선, 2008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Adult children -- Psychology Children of suicide victims -- Psychology Suicide Suicide victims -- Family relationships
주제명(개인명)
Wickersham, Joan,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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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155.937092 2010 Accession No. 11160074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Call Number 155.937092 2010 Accession No. 15129366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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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Call Number 155.937092 2010 Accession No. 15129366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아버지의 자살을 경험한 작가가 쓴, 자살의 초상. 전미 도서상 비소설 부문 입선작이다. 이 책의 저자 조앤 위커셤의 아버지는 어느 겨울 아침, 자기 머리에 총을 쏘아 자살했다. 그는 자살할 사람이 아니었으나, 그렇게 가버렸다. 자살로 인해 그의 생애는 송두리째 의문투성이가 되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저자는 아버지의 마지막 한 주를 상상하고, 기록하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복원하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서, 아버지의 생애를 퍼즐을 맞추듯 재구성하며 추리해본다. 자살의 이유가 담겨 있을 유서를 찾아 집 안을 들쑤시고, 아버지의 형제를 만나고, 옛 사진첩을 들여다본다. 책은 많은 일상의 대화로 이뤄져 있다.

아버지의 자살을 경험한 작가가 쓴, 자살의 초상
전미 도서상 비소설 부문 입선작


작가 조앤 위커셤의 아버지는 어느 겨울 아침, 자기 머리에 총을 쏘아 자살했다. 그는 자살할 사람이 아니었으나, 그렇게 가버렸다. 자살로 인해 그의 생애는 송두리째 의문투성이가 되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
대상에 대해 애정을 간직하면서도 시각의 균형을 잃지 않는 이 작품은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유수의 비평가, 서평지로부터 “고전의 반열에 들 작품”이라는 평을 들었다.
소수출판사의 “나에게 필요한 책” ‘840 영문학 장서’의 두 번째 책이다.


“내 아버지는 자살했다. 부음을 들었을 때 나는 ‘그럴 리가, 아버지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 하고 생각하는 동시에, ‘결국 이렇게 됐구나.’ 하고 생각했다. 나는 어떻게 이 두 가지가 다 진실일 수 있는지 그 역설을 이해하고 싶었다.”
-전미 도서상 입선자(National Book Award Finalist, 2008) 인터뷰 중에서

자살은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간직한 모든 기억을 죽인다.
당신은 말한다.
“나는 죽어. 하지만 당신은 죽은 사람이 누구인지조차도 확신할 수 없을 거야. 당신은 나를 전혀 몰랐으니까.”

■ 그의 선택

아버지의 자살로, 아버지에 대해 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은 한순간에 거대한 물음표가 되었다.
저자는 아버지의 마지막 한 주를 상상하고, 기록하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복원하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서, 아버지의 생애를 퍼즐을 맞추듯 재구성하며 추리해본다. 자살의 이유가 담겨 있을 유서를 찾아 집 안을 들쑤시고, 아버지의 형제를 만나고, 옛 사진첩을 들여다본다.
그는 왜 그랬을까?
그는 평범한 아버지였다.

이 책은 많은 일상의 대화로 이뤄져, 아주 쉽게 읽힌다.
독특한 구성으로 자신의 경험을 완전히 열어 보이며 인간의 내면을 탐구함으로써, 보편적인 울림을 갖는다.
언제라도 위기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는 보통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책이다.

* 자살이란
저자는 자살을 미화하지 않고, 그 금기의 단어를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며, 시각의 균형을 잃지 않는다.
‘자살이 아버지를 정의하는 단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고민하며, 자살이라는 낙인이 그 사람을(아버지를) 설명하고 바라보는 유일한 렌즈가 되는 것에 저항한다.(211쪽)
또한 어떻게 하면 자살을 손쉽게 규정하지 않을 수 있는지 고민한다.
다른 자살자들의 유족을 만나고,(245~253쪽) 저술가들의 (자살에 관한 필독서라 할 수 있는) 문헌을(309~312쪽) 섭렵하는 등 ‘자살’ 자체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파헤친다.

* 형식: 인덱스―모순과 역설의 포용
이 혼란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현실을 저자는 가장 양식적이고 객관적인 형식으로 정리했다. 인덱스는 경험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형식이며, 자살이라는 비극의 진실을 파악하고자 하는 마음의 시도다.
그런 혼란스러운 경험에 걸맞은 형식이기에 진실에 더욱 다가가는 방법일 뿐 아니라, 절제되고 감상적이지 않은 틀이며, 탐색을 위한 도구이고,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에 질서를 가져오는 형식이다.(원문에서 각 항목은 알파벳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주제의 연결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연대기적 서사가 정해진 결론(자살에 대한 손쉬운 단정)으로 정돈되는 위험을 피하기 위한 최상의 선택인 셈이다.

때로는 한 단어만이, 때로는 수십 페이지에 걸치는 긴 이야기가 담긴 각각의 항목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남자의 일생을, 남은 이의 감정을, 그것이 남긴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그리고 영원히 그 사실을 안은 채 지속되어야 하는 삶을 담담하게 제시한다.

■ 그리고 그 후

이미 선택을 행한 사람은 알 수 없을 일을 여실히 기록한다.
자살한 사람의 가정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유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자살 인덱스》는 커다란 시선을 남긴다. 자살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혼란스러운 문제들, 정서적인 변화, 현실적인 문제들과 철학적인 딜레마를 조목조목 적나라하고 위트 있게 제시한다.

* 유족―상실과 고통, 비난과 과오
가족은 자살이라는 구멍의 둘레를 맛본다. 슬픔도 분노도 느낄 수 없는 멍한 느낌뿐이다.
저자는 죽은 아버지에 대한 착시(293~295쪽)를 일으킨다. 공항에서 아버지를 닮은 사람을 보고, ‘이제 집에 돌아오셔도 돼요.’라고 생각한다.(306쪽) 시간이 접힌 듯 문득문득 떠오르는, 아버지와 함께했던 시간들,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심정을, 진정한 이해와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한다.
가족은 자살자를 지키지 못했다는 책임과 비난을 느낀다.(350쪽)
정서적 공동체로서의 가족의 의미, 그 속에서 죽음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 필독의 문헌들
자살에 관한 필독서라 할 수 있는 문헌들을 발췌해 소개한다.
예나 지금이나, 그것은 수수께끼다.

* 치유의 기름(234~239, 280~288쪽)
저자는 그 충격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 하지만 그 상처는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도 아물지 않는다.
그 진료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이 글은 멍한 느낌과 트라우마로부터 깨어날 때까지,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까지도 궁극적으로 위로하는, 치유의 여로를 보여준다.

* 아이에게 말하는 방법, 아이의 문제(261~279쪽)
저자가 겪는 심리적인 문제는 저자에게서 끝나지 않는다.
저자는 아들아이에게 할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언제 어떻게 알려야 할지 고민한다. 할아버지에 대해 거짓된 기억과 편견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애쓴다.
저자는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경악한다.
아버지의 선택 후 가족은 트라우마를 오롯이 겪는다.

* 작가로서의 반추(원인 규명을 위하여/간추린 생애, 181~221쪽)
저자는 아버지의 자살을 다룸에 있어, 전기 작가처럼 공정한 눈을 갖고자 자신의 글쓰기를 끊임없이 성찰한다.

* 표현―조용한 비극, 어두운 희극, 적나라한 고백
질척한 감상에 빠지지 않으면서 감정의 길이와 진폭을 절실하고도 담담하게, 간결하지만 섬세하고 힘 있게 전달한다.
슬프고 우울한 분위기 대신에, 감정과 사실을 번갈아 오가면서, 거리를 둔 채 모순되고 별스럽고 우스꽝스럽기까지한 삶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심리적 파급(289~308쪽) 등 시시콜콜하지만 진실이고 현실인 것을, 자살과 마찬가지로, 어떤 꾸밈도 어떤 미화도 없이 이야기한다.

* 지금 내가 있는 곳
아버지의 죽음 후 어머니는 또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7년 후, 경찰이 남긴 아버지의 사망 기록을 보고, 저자는 비로소 감정을 쏟아낸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 전미 도서상 입선 경위
조앤 위커셤은 이 집약된 독창적인 구성으로, 트라우마적인 상실이 유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험하며, 장르를 융합한다. 이러한 죽음을 애도하는 독자는 공감하고, 깨닫고, 위안을 얻을 것이다. 자살로 인한 슬픔과 놀라운 폭로가 진귀하고, 매우 정교하다. 뿐만 아니라 특별하고, 갑작스럽고, 슬픈, 그녀가 사랑하는 아버지의 죽음의 의미만큼이나, 삶의 의미에 대해 조명한다.(www.nationalbook.org/nba2008_nf_wickersham.html)

* 기타 수상, 추천
켄 도서상 수상(미국국립정신질환협회, 2009)
살롱 도서상 수상(2008)
올해의 주목할 만한 도서(미국도서관협회, 2009)
최고의 책(워싱턴 포스트, 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 2008)
가장 기억할 만한 책(보스턴 글로브, 2008)
애독서(로스앤젤레스 타임스, 2008)
상위 10권의 책(뉴욕 매거진, 2008)
비평가가 뽑은 최고의 책(위크 매거진, 2008)
100명의 편집자가 뽑은, 2008년 아마존닷컴 최고의 책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조앤 위커셤(지은이)

1957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자살 인덱스》로, 2008년 전미 도서상 비소설 부문에 입선했으며 ‘최고의 책’으로서 언론을 휩쓸었다. 2007년에 문학지 《플라우셰어스》에서 수여하는 코헨 최우수 단편상을 받았고, 1990년에는 《미국 우수 단편선》에 작품이 실렸다. 1993년 첫 소설집 《지혼식The Paper Anniversary》을 썼으며, 미국국립예술기금 등을 지원받았다. 《아그니》, 《글리머 트레인》, 《허드슨 리뷰》, 《스토리》 등 문학지와 유수의 일간지, 국제 주간지, 여성지, 일반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고 논평을 기고했다. 《보스턴 글로브》 신문의 고정 칼럼니스트이며,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서 문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정연희(옮긴이)

서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디어 라이프』 『착한 여자의 사랑』 『소녀와 여자들의 삶』 『운명과 분노』 『플로리다』 『내 이름은 루시 바턴』 『무엇이든 가능하다』 『버지스 형제』 『에이미와 이저벨』 『다시, 올리브』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그 겨울의 일주일』 『비와 별이 내리는 밤』 『커먼웰스』 『헬프』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거대한 물음표
분
태도
감정
이튿날
이야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요인
유머의 발견
성격
과거를 끄집어내다
가족 관계의 재검토
남편의 벽장에서 발견한 것
원인 규명을 위하여
멍한 느낌
한가족
다른 사람들
더 있어야 할 이야기
철학적 의문들
아이에게 말 하는 방법
간접적인수단으로서의 정신의학
심리적 파급
문헌
시간이 지난 후
''그 일'' 서류철
권총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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