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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 김유정 단편선 (9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유정, 1907-1937 김미현, 편
서명 / 저자사항
봄봄 : 김유정 단편선 / 김유정 ; 김미현 엮음
발행사항
서울 :   현대문학,   2010  
형태사항
311 p. : 연표 ; 21 cm
총서사항
한국현대문학전집 ;8
ISBN
9788972754787 9788972754701 (세트)
내용주기
총각과 맹꽁이 -- 소낙비 -- 금 따는 콩밭 -- 노다지 -- 산골 -- 만무방 -- 솥 -- 봄ㆍ봄 -- 안해 -- 심청 -- 가을 -- 두꺼비 -- 이런 음악회 -- 동백꽃 -- 정조 -- 슬픈이야기 -- 따라지 -- 땡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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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5 김유정 봄a 등록번호 11159927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5 김유정 봄a 등록번호 11159927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35 김유정 봄a 등록번호 15129302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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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5 김유정 봄a 등록번호 11159927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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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35 김유정 봄a 등록번호 15129302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한국현대소설사를 일구어온 대표 작가의 대표작들을 엄선한 '한국현대문학전집' 8권, 김유정 단편선. 실제의 현실적 삶에서 영위되는 '생활' 세계들을 향한 비참한 위트, 슬픈 해학의 작가, 김유정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농촌을 배경으로 지배 피지배 구조를 사회비판적인 풍자와 해학으로 보여주는 '봄봄' '동백꽃' '산골', 금점이나 노름판에서 일확천금을 꿈꾸는, 일견 허황되어 보이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금 따는 콩밭' '노다지' '소낙비', 가난을 타개하기 위해 아내를 팔아먹거나 들병이로 내보내려는 남자들을 다룬 '총각과 맹꽁이' '소낙비' '솥' '안해' '가을' '땡볕' 등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실제의 현실적 삶에서 영위되는 ‘생활’ 세계들을 향한
비참한 위트, 슬픈 해학의 작가, 김유정의 작품 세계!


김유정은 <한국현대문학전집>에 수록된 작가들 중 창작 경력이 가장 짧은 작가다. 실상 오늘날까지의 모든 등단 작가를 포함해도 가장 문학 경력이 일천할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1937년 겨우 29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정식으로 등단한 해는 1935년이었다. 등단 이전에 발표한 작품까지 포함해도 불과 4, 5년 동안이 문학 인생 전부였다. 그 기간은 늑막염이 악화되어 폐결핵으로 진행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그는 마지막 2년 동안 병마와 싸우듯이 소설을 썼다. 김유정은 등단 첫 해에 단편 소설 9편을, 그다음 해에만 12편을 발표했다. 그리고 마지막 해에 쥐어짜듯 3편을 더 발표하고 그해 3월 29일 영면했다.
김유정의 소설들은 죽음을 앞두고 쫓기듯 집필되었지만 문학 풍경은 비참한 슬픔 속에서도 위트와 해학이 넘친다. 시선은 위나 아래에 있지 않고 바로 옆에 있는 실제의 현실적 삶에서 영위되는 ‘생활’ 세계들을 향한다. 작품에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농군, 따라지, 들병이, 머슴 등 소외되고 가난한 생활인들의 애환이 눈앞에 보이듯 그려지고 있다.
김유정이 문학화한 밑바닥 인생들을 살펴보면 ‘봄.봄’, ‘동백꽃’, ‘산골’같이 농촌을 배경으로 지배 피지배 구조를 사회비판적인 풍자와 해학으로 보여주는 작품들이 있고, 도시 빈민들의 삶을 그린 ‘심청’, ‘따라지’, ‘두꺼비’, ‘이런 음악회’, ‘정조’, ‘슬픈 이야기’ 등은 도시소설에 속한다. 금점이나 노름판에서 일확천금을 꿈꾸는, 일견 허황되어 보이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금 따는 콩밭’, ‘노다지’, ‘소낙비’ 등이 있다. 이들은 처음부터 쉽게 금광이나 노름에 빠진 것이 아니라 자신들도 어찌어찌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었다. 더욱 심각하고 처절한 것은 가난을 타개하기 위해 아내를 팔아먹거나 들병이로 내보내려는 남자들을 다룬 작품으로 ‘총각과 맹꽁이’, ‘소낙비’, ‘솥’, ‘안해’, ‘가을’, ‘땡볕’ 등이 대표적이다.
겨우 30여 편의 작품을 남긴 김유정이 1930년대 한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것은 그가 단순히 사회비판적인 풍자 소설을 쓴 작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김유정 소설은 과장이나 공상을 통해 현실 축의 불가능성을 비현실 축의 가능성으로 바꿔주는 데서 촉발되는 웃음의 요소가 강하다. 이를 통해 고통과 슬픔에서 세상을 해방하는 비상구를 마련해준다.
그는 웃는 ‘행동’과 비극적 ‘상황’의 부조화에서 유발되는 비정상적인 웃음을 통해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고 생활을 이어나가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김유정 소설의 건강성이 있는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유정(지은이)

1908년 1월 11일, 우리나라 최초의 인명(人名) 기차역인 ‘김유정역’이 있는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2남 6녀 중 일곱째이자 그로서는 안타깝게 차남으로 태어난다. 1914년, 유정 일가는 서울 진골(현 종로구 운니동)의 1백여 칸짜리 저택으로 이사하는데, 셋째 누이 김유경은 이곳을 유정의 출생지로 증언한다. 1915년 어머니가, 2년 뒤인 1917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고아가 된다. 9살, 유정은 아직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했지만, 가장이 된 형 유근은 동생을 돌보는 대신 주색잡기에 빠져 산다. 유정은 책상 위에 놓인 어머니 사진을 들여다보곤 하며, 친구들에게 어머니가 미인임을 자랑하기도 하며, 횟배를 자주 앓으며 소년기를 보낸다. 1929년, 한 번의 휴학을 거쳐 휘문보고를 졸업한다. 그동안 형의 금광 사업 실패와 방탕한 생활로 가세는 몰락한다. 1930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지만 결석으로 인해 곧 제적당한다. 스스로는 더 배울 것이 없어 자퇴했다고 했지만. 이후 얼마간의 방랑 생활을 거친 후 귀향, 야학당을 여는 한편 농우회, 노인회, 부인회를 조직 농촌계몽 활동을 벌인다. 그 와중 늑막염이 폐결핵으로 악화한다. 1933년, 서울로 돌아온 유정은 누나들 집을 전전하며 폐결핵을 견뎌야 하는 삶을 산다. 그런 유정을 안타까워하던 친구 안회남이 소설 쓰기를 권유, &lt;산골 나그네&gt;와 &lt;총각과 맹꽁이&gt;를 연이어 발표한다. 그리고 1935년, &lt;조선일보&gt;와 &lt;조선중앙일보&gt; 신춘문예에 &lt;소낙비&gt;와 &lt;노다지&gt;가 각각 1등과 입선으로 당선, 문단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정식으로 등단한다. 이후 1937년, 스물아홉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소설 30편, 수필 12편, 그리고 번역 소설 2편을 남긴다. 죽기 한 해 전인 1936년 가을, 이상으로부터 “유정! 유정만 싫지 않다면 나는 오늘 밤으로 치러버릴 작정입니다. 일개 요물에 부상당해 죽는 것이 아니라 27세를 일기로 불우한 천재가 되기 위해 죽는 것입니다!”라는 동반자살 제의를 받지만, “명일의 희망이 이글이글 끓습니다”라는 말로 거절한다. 하지만 이듬해 3월 29일, 세상을 떠나고 만다. 자살을 먼저 제의한 이상보다 19일 먼저. 사인은 둘 모두 폐결핵. 같은 해 5월 15일, 요절한 두 천재의 죽음을 기리는 합동 추도식이 치러진다. 발기인은 이광수, 주요한, 최재서, 정지용, 이태준, 박태원, 그리고 안회남 등 25명. 1938년, 김유정의 첫 책이 삼문사에서 출간된다. 제목은 《동백꽃》. 죽기 열하루 전, 번역으로 “돈 100원을 만들어볼 작정”을 한 유정은 안회남에게 “아주 대중화되고, 흥미 있는” 탐정소설 두어 권을 보내줄 것을 편지로 요청한다. “그 돈이 되면 우선 닭을 한 30마리 고아 먹겠다. 그리고 땅꾼을 들여 살모사, 구렁이를 10여 마리 먹어보겠다. 그래야 내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며. “책상 위에는 ‘겸허(謙虛)’라는 두 글자”를 커다랗게 써 붙여놓은 채. 스물아홉의 피 끓는 삶에의 몸부림과 죽음에 대한 겸허한 자세 사이에서.

김미현(엮은이)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으로 등단하여 평론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한국여성소설과 페미니즘』, 『판도라 상자 속의 문학』, 『여성문학을 넘어서』, 『젠더프리즘』, 『번역트러블』 등이 있다.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상(평론 부문), 팔봉비평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해설 | 눈물과 웃음의 이중주 - 김미현

총각과 맹꽁이
소낙비
금 따는 콩밭
노다지
산골
만무방

봄·봄
안해
심청
가을
두꺼비
이런 음악회
동백꽃
정조
슬픈 이야기
따라지
땡볕

병상의 생각 - 김유정
김유정 - 이상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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