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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질, 세상을 벼리다 : 책방 풀무질 일꾼 은종복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Loan 2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은종복, 1965-
Title Statement
풀무질, 세상을 벼리다 : 책방 풀무질 일꾼 은종복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 은종복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이후,   2010  
Physical Medium
346 p. : 삽화 ; 19 cm
ISBN
978896157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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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은종복 풀 Accession No. 11159259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은종복 풀 Accession No. 11159260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Medical Library/Closed Stacks4/ Call Number 897.87 은종복 풀 Accession No. 13103869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No. 4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87 은종복 풀 Accession No. 15128778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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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은종복 풀 Accession No. 11159259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은종복 풀 Accession No. 11159260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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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87 은종복 풀 Accession No. 15128778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책방 ‘풀무질’과 ‘풀무질’에서 책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앞에 이십 년 가까이 문을 열고 있는 작은 책방, ‘풀무질’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인문사회과학 서점이 바로 그 곳이다. 그 곳에서 ‘사장’이 아니라 ‘일꾼’으로 살고 있는 저자 은종복은 책만이 아니라 평화와 희망, 새로운 삶을 퍼트리고 싶은 소망으로 2003년부터 한 달에 한두 번씩, 책방 손님들에게 글을 나누어 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써 오기 시작한 쪽지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쪽지 글안에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고, 아이 형근이를 대안초등학교에 보내면서 겪은 이야기도 들어 있었고, 책방 일을 도와주시는 아버지와 형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무엇보다 함께 읽으면 좋을 책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적었다. 그리고 책 표지와 날개에 실은 책방 사진을 찍어 준 이는 ‘풀무질’을 아끼는 손님의 솜씨도 들어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풀무질’ 일꾼 은종복 개인의 것이기도 하지만, 책방 손님들과 함께 만든 것이기도 하다.

책방 <풀무질>을 아시나요?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앞에는 벌써 이십 년 가까이 문을 열고 있는 작은 책방이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인문사회과학 서점 <풀무질>이 바로 그곳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중소 서점들이 문을 닫는데도 이 서점이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는 것은 모두, ‘사장’이 아니라 ‘일꾼’으로 살고 있는 은종복 씨 때문이다. 숨어 있는 좋은 책(잘 팔리는 책이 아니다!)을 골라 잘 보이는 자리에 놓아두고 그 책을 열심히 권했다. 새내기들이 꼭 읽었으면 싶은 책, 전쟁의 시대에 평화의 뜻을 새기기에 좋을 책, 생태맹을 각성시킬 수 있는 책 등 권하는 목록도 다양하다. 큰 서점에서라면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놓여 있을 베스트셀러들은 <풀무질>에서는 홀대받기 일쑤다. 그러니 장사가 잘 되는 책방이 아니라 믿음이 가는 책방이 될 수 있었고, 돈 잘 버는 책방 주인이 아니라 손님들과 온갖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방 일꾼이 될 수 있었다.
손님 가운데는 지금의 책방으로 옮기기 전, 좁고 어두웠던 예전 <풀무질>을 기억하는 이들도 많다. 좁았지만 무척이나 소중했던 공간이었다고 그리워한다. 책방도 좀 넓히고 임대료도 아끼기 위해 지하 책방으로 이사하던 날은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무시로 들러 이삿짐을 날랐다. 책방에서만 쓰이는 화폐가 따로 있는가 하면, 십만 원쯤 아예 책방에 돈을 맡겨 두고 보고 싶은 책을 주문해 두었다가 일부러 들러 사 가는 손님이 있고, 대학로 가까이에 살지 않는데도 굳이 <풀무질>까지 와서 그 흔한 할인도 되지 않는 책을 사는 손님들이 있다. 이런 손님들이 있어 책방 <풀무질>은 앞으로도 이십 년, 삼십 년 굳건할 것이다.

세상을 풀무질하는 남자, 은종복

저자 은종복은 자신의 모교 앞에 책방을 꾸리고 그곳 <풀무질>에서 책만이 아니라 평화와 희망, 새로운 삶을 퍼트리는 전도사로 살고 있다. 2003년부터는 한 달에 한두 번씩, 책방 손님들에게 글을 나누어 주기 시작했다.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고, 아이 형근이를 대안초등학교에 보내면서 겪은 이야기도 들어 있었고, 책방 일을 도와주시는 아버지와 형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무엇보다 함께 읽으면 좋을 책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적었다.
그렇게 써 오기 시작한 쪽지 글이 이제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그동안 책 내라는 사람도 많았고, 넌지시 출판 의향을 물어 오는 곳도 있었다. 하지만 때가 아니다 싶기도 했고, 그때그때 생각을 쓴 것인데 굳이 책으로까지 펴내야 하는가 싶기도 했다. 그러다 <풀무질> 열일곱 돌을 맞아 작은 기념물이라도 남기자 결심하게 됐다.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

책방 손님과 일꾼이 함께 만든 책
<풀무질>은 책방이면서 동시에 책방이 아니다. 공부방을 찾아 기웃대다 책방에 들른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는 세미나실이, 자료를 찾아보다 지친 대학원생에게는 짧은 낮잠을 허락하는 휴식 공간이, 길을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는 ‘이런 삶은 어때?’ ‘이런 걸 같이 고민해 보면 좋겠어!’ 하고 제안하는 길라잡이 공간이 된다. 때로는 힘든 집안일을 털어놓는 상담소이기도 하고, 엄마가 회사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이의 놀이터일 때도 있다. 손님들에게 책방 <풀무질>은 바로 그런 곳이다. 십 년 넘은 단골이 있는가 하면, <풀무질>을 만난 지 얼마 안 된 손님도 있다. <풀무질>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마음 하나는 똑같다. 이 책을 위해 스물한 사람의 손님이 글을 보탰다. 글에는 책방과 인연을 맺게 된 까닭이며 <풀무질>에 자꾸만 오게 되는 까닭, ‘은종복 형’ ‘종복이 아저씨!’라 부르면서 마음을 나눈 시간들이 담겨 있다. 책 표지와 날개에 실은 책방 사진을 찍어 준 이도 <풀무질>을 아끼는 손님의 솜씨다. 그래서 이 책은 <풀무질> 일꾼 은종복 개인의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의 것이기도 하다.

4월 1일, <풀무질> 열일곱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일꾼 은종복이 <풀무질>을 맡아 꾸린 지 열일곱 돌잔치와 『풀무질, 세상을 벼리다』 책을 펴낸 축하 자리를 함께 엽니다. 책에 글을 실은 책방 단골손님들은 물론, 책방이 있는 혜화동 이웃, 은종복 님의 아이가 다니는 <제천간디학교> 분들, 은종복 님이 후원하고 있는 생태·평화·나눔의 시민단체 사람들도 올 예정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날짜: 2010년 4월 1일
● 시간: 오후 7시부터 (책방에서 갖는 행사는 한 시간 정도. 그 다음부터는 뒤풀이입니다.)
● 장소: 성균관대학교 앞 책방 <풀무질>에서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은종복(지은이)

1965년 여름에 서울 휘경동에서 태어났다. 1993년 4월 1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앞에서 인문사회과학 책방 풀무질을 25년 동안 꾸렸다. 내 꿈은 두 가지다. 온 세상 아이들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는 세상을 맞는 것. 남북이 평화롭게 하나 되는 날을 맞는 것. 그 꿈을 이루려고 책방 옆에 뜻 있는 사람들과 풀무질책놀이터협동조합도 만들었다. 이렇게 명륜동에서 살맛 나는 세상이 조금씩 열린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여는 글 : 나는 왜 책을 내려고 하는가 = 4
1부 책방〈풀무질〉일꾼 은종복이 흘리는 땀
 책방〈풀무질〉을 아시나요? = 16
 〈풀무질〉이 꿋꿋하게 걸어온 길 = 22
 청년들아, 진보의 삶을 살자! = 25
 청년 은종복이 살아온 이야기 = 32
 술을 끊고 세상을 맑고 밝게 살고 싶은 까닭 = 36
 난 아직도 국가보안법으로 철창에 갇힐 수 있다 = 40
 행복하게 다시 태어나고 싶다 = 47
 나는 왜 책방 살림이 힘든데도 여러 모임에 돈을 낼까 = 52
 길은 내 앞에 놓여 있다 = 60
 내 아이를 아끼는 마음으로 = 64
 돈에 눈먼 세상에 맞서려면 = 67
 고르게 가난한 삶 = 70
 이것도 시가 될까 = 73 
 〈풀무질〉에서 맺은 인연 1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 - 안건모 = 75
  〈풀무질〉 일꾼 은종복 형님께 - 손영익 = 80
  〈풀무질〉의 추억 - 송찬섭 = 85
  은행에 간 할머니와〈풀무질〉책방 - 구아름 = 88
2부 나를 만든 사람들  
 아버지와 나 = 92
 어머니 마음은 언제나 열여덟 살 = 104
 아이를 통해 내가 다시 태어난다 = 113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배우는 학교 = 117
 사교육 없이 아이 키우기 = 127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너는 알고 있니? = 134
 이런 큰 일꾼을 바란다 = 139
 아이들을 자연에서 뛰놀게 하라 = 143
 참새와 평화 = 147
 어린이와 평화 = 150
 아이들에게 지고 있는 마음의 빚 = 157
 어린이 책은 어른이 읽어야 한다 = 162
 〈풀무질〉에서 맺은 인연 2  
  〈풀무질〉과 함께 보낸 8년 - 김진규 = 168
  마음속 따뜻한 단골 서점,〈풀무질〉- 이규석 = 176
  오래된, 특별한 바람 - 최나리 = 179
  〈풀무질〉은 추억이 아니라 현재다 - 임태훈 = 183
3부 내가 걷고 싶은 길, 평화로 가는 길 
 나는 살았고 그는 죽었다 = 186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 194
 전쟁에 반대한다! = 202
 송두율과 국가보안법 = 209
 남북이 평화롭게 하나 되는 길 = 212
 세상의 병을 고치는 사람들 = 221
 그들이 북녘 인권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 = 226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끝나지 않는 빈곤 = 232
 살아남은 자의 슬픔 = 236
 평화를 바라는 기도 = 239
 〈풀무질〉에서 맺은 인연 3  
  겨울이 온다 - 박장호 = 246
  사람을 품는 사람, 희망을 담는 공간 - 김한민 = 248
  땅 밑에서 피어나는 사람의 향기 - 이준영 = 251
  〈풀무질〉과 꿈 - 이성범 = 255
4부 내 가장 좋은 벗들  
 내 마음의 고향,〈역사와 산〉 = 258
 내가 살고 싶은 삶,〈변산 공동체〉 = 261
 따라 살고 싶은 삶, 헨리 데이빗 소로우 = 265
 우리 시대의 간디, 지율 스님 = 272
 평화를 만들어 가는〈남북어린이어깨동무〉 = 278
 몸의 장애, 마음의 장애 = 281
 사람이 망쳐 놓은 자연, 그리고 사람 = 284
 나는 우는 것들을 사랑한다 = 288
 내 삶의 스승, 이용석 = 290
 〈풀무질〉에서 맺은 인연 4  
  〈풀무질〉은 책방이 아니다 - 박영선 = 293
  오래된 친구처럼 정답고 편안한 우리 동네 책방 - 김명숙 = 297
  〈풀무질〉, 사람ㆍ마음ㆍ따스함 - 박성연 = 300
  〈풀무질〉과 나 - 선아 = 303
5부 내가 사랑한 책,〈풀무질〉이 사랑한 책  
 언제나 깨어 있는 삶 - 민중의 세계사 = 308
 우리가 보듬고 나가야 할 씨알 - 뜻으로 본 한국 역사 = 311
 삶도 죽음도 아름다웠던 권정생 이야기 - 죽을 먹어도 = 315
 한국의 이주 노동자들 - 말해요 찬드라, 나마스테 = 318
 기계문명을 멈춰라 - 경제성장이 안 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 321 
 슬퍼서 아름다운 우리 백성들의 삶 - 한티재 하늘 = 326
 〈풀무질〉에서 맺은 인연 5  
  작은 책방, 작은 일꾼, 작은 사람, 작은 마음 - 최종규 = 329
  서점은 만물상이 아니다 - 조동일 = 334
  조금 더 여유롭고, 조금 더 따뜻하게 - 성동권 = 338
  사람 사는 공간,〈풀무질〉- 구슬아 = 340
  〈풀무질〉예찬 - 여은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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