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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고전번역, 문화번역

고전, 고전번역, 문화번역 (29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단체저자명
부산대학교. 인문한국. 고전번역+비교문화학 연구단, 편
서명 / 저자사항
고전, 고전번역, 문화번역 / 부산대학교 인문한국(HK) 고전번역+비교문화학 연구단 편
발행사항
서울 :   미다스북스,   2010  
형태사항
374 p. ; 23 cm
총서사항
고전번역+비교문화학 연구단 총서 ;2
ISBN
9788989548959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 부록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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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저서는 2007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710 ▼a 부산대학교. ▼b 인문한국. ▼b 고전번역+비교문화학 연구단, ▼e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418.02 2010z3 등록번호 11159237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418.02 2010z3 등록번호 11159237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이 책 두 권은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점필재연구소 인문한국(HK) [고전번역+비교문화학 연구단]이 발행하는 총서의 제1권과 2권이다. 연구단은 2007년 ‘고전번역학과 비교문화학을 통한 소통인문학의 창출’이라는 아젠다를 설정하고 출발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 책은 지난 2년간 연구단이 수행해온 1단계 연구의 결실 가운데 잘 익은 것들을 주제별로 묶어놓은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근대의 민족적 경계들을 해체하는 세계화의 거대한 흐름 속으로 급속히 빨려 들어가고 있다. 이런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근대 민족국가 중심의 일국적 시각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문화와 문화 사이를 횡단하는 비교문화적이고 탈근대적인 시각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하지만 비교문화적 시각이 단순히 문화 간 비교에 그치거나, 문화의 차이만 강조하는 문화상대주의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무가치한 일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단은 인간의 삶과 정신의 집적체인 고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창조해갈 미래를 통시적으로 성찰하는 한편, 인간이 능동적으로 창조해낸 여러 문화 사이에 놓인 경계를 횡단하며 상호간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제 1의 과제 - 탈중심의 문화론을 위해

총서 1 <유럽중심주의 비판과 주변의 재인식>과 총서 2 <고전, 고전번역, 문화번역>의 필자인 부산대학교 산학연구단이 ‘소통인문학’의 창출을 연구의 종착지로 상정한 이유는 크게 한 가지다. 인간정신의 시간적ㆍ공간적 단절을 넘어선 소통과 이해, 그리고 창신(創新)을 꾀하는 새로운 인문학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여기서 연구단은 구체적 삶에 근거한 인문정신의 보편적 원리를 되짚어보고, 길이 보이지 않는 암담한 현실 앞에서 길을 더듬어가게 해줄 고전연구 및 고전번역에 주목했다. 연구단의 목표는 비교문화학을 고전번역학을 통해 구체화하고, 고전번역학을 비교문화학의 시각을 통해 보편화하는 작업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인문학적 대안을 제안하는 데 있다. 연구단은 이 아젠다를 추진해나가는 1단계로서 ‘경계의 문화지형학’을 제안하고 간(間)문화적 역학관계와 고전의 형성과정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그 내용으로 설정했다. 고전 연구의 영역은 문화 간 역학관계와 헤게모니 투쟁과 분리될 수 없다. 그래서 연구단은 지난 2년간 기존 고전번역학의 형성과 그것이 근거하는 문화 간 역학관계를 비판적으로 살펴보는 가운데, 특히 주변/중심의 관계 형성과 고전이 주로 중심의 논리로 작용해온 것을 해명하고자 했다.

제2의 과제 - 번역과 고전을 통해 어떻게 문명적 해석과 소통을 꾀할 것인가

이러한 연구단의 노력이 담긴 이번 총서는 다음과 같이 큰 주제별로 2권으로 기획되었다. 우선 제1권은 ‘유럽중심주의 비판과 주변부의 재인식’이라는 큰 주제 하에 1부를 유럽중심주의 비판에 두고 2부를 주변의 대응과 주변의 재인식, 그리고 3부를 동서양의 비판적 조우라는 작은 주제들로 세분하였다.
총서의 제2권은 ‘고전, 고전 번역 그리고 문화의 번역’이라는 큰 주제로 작업한 결과물이다. 여기서 1권은 문화적 우월성을 통해 세계를 지배해왔으며 그 지배를 정당화해온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하고 탈식민주의적인 대안 계발과 주변의 가능성을 규명하는 데에 참조가 될 만한 문화이론들을 계발해보자는 데에 그 의도가 있다. 더불어 주변이 서구와 어떻게 대면하였는가 하는 대응의 양상, 그리고 주변과 주변부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 나아가 동서양 비교연구의 양상을 살피고자 했다.

제3의 과제 - 내외적인 문명의 진정한 소통을 위하여

다른 나라나 문명권의 텍스트는 자국 언어나 문명권의 텍스트든 그 텍스트를 옮기는 일을 통해 우리는 이곳과 저곳, 이 시간과 저 시간을 넘나들 수 있다. 그 작업이 언어학적이든 문화학적이든,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거대한 문명 전체의 소통을 일구어낸다. 총서 두 권에 실린 글들은 그 수준이나 각도, 주제에 상관없이 문명의 소통을 위해서 고전과 번역에 대한 사유와 실험적 사고의 흔적을 담은 것이다. 아직 덜 여문 것들이 있을지라도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기에 좀더 진보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총서1: 유럽중심주의 비판과 주변의 재인식
1부. 유럽중심주의 비판
2부. 주변의 대응과 주변의 재인식
3부. 동서양의 비판적 조우

총서2: 고전, 고전 번역, 문화번역
1부. 고전의 정의와 고전 해석
2부. 고전 번역과 문화 번역
3부. 고전(정전)의 정치·사회적 역학관계

● 2권은 어떤 과정을 거쳐 기획되었는가?
사업 개시 후 연구 인력과 일반연구원들이 쓴 논문들을 대상으로, 총 6가지의 주제(①유럽중심주의 비판 ②주변부의 재인식 ③동서양 비교연구 ④고전의 정의와 고전 해석 ⑤고전 번역과 문화 번역 ⑥고전(정전)의 정치·사회적 역학관계)를 추려내었습니다. 이 중에서 연관성이 깊은 주제들을 모아 2개로 압축했습니다. 하나는 ‘중심과 주변’에 대한 논문이고, 다른 하나는 고전(정전)에 관한 논문입니다. 이 2개의 주제들을 각각 총서1과 총서2의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 목차 구성과 기획의도
총서1 유럽중심주의 비판과 주변의 재인식은 ①문화적 우월성을 통해 세계를 지배해왔으며 그 지배를 정당화해온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하고, 탈식민주의적인 대안 계발과 주변의 가능성을 규명하는 데에 참조가 될 만한 문화이론들을 계발해보자는 데에 있습니다. ②더불어 주변이 서구와 어떻게 대면하였는가 하는 대응양상, 그리고 주변과 주변부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 ③나아가 동서양 비교연구의 양상을 살피고자 하였습니다.
총서2 고전 번역과 주변부 고전의 발굴은 우선 ①고전의 기본 개념과 성격을 규명하고, 고전 해석과 ②고전 번역이 갖는 현재적 의미를 살펴본 다음, ③기존 고전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유럽중심적 시각과 근대 민족주의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기존의 고전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상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총서1 1부-유럽중심주의 비판
서양의 지배는 단순히 자본주의적 경제논리에 의해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그 지배는 자신의 문화적 우월성을 과시하는 이데올로기적인 논리를 통해 보다 미시적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그 산물이 바로 유럽중심주의이다. 유럽중심주의는 각 문화들 사이의 번역을 일방적으로 해석하거나 억압함으로써 특정지역의 문화를 특권적 기준으로 삼는 선별과 배제의 원리로 작용해왔다. 유럽중심주의는 동양/서양, 주변/중심, 근대/전통, 발전/지체, 남성/여성 등의 이분법적인 생산을 통해 중심의 시각을 강화해오기도 했다. 그래서 유럽중심주의는 근대유럽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작업에 다름 아니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유럽중심주의의 학문적?제도적 영향을 비롯하여 근대의 다양한 정치적 제도적 역학 관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고전연구의 정치학을 해명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유럽 중심적 이분법에 근거하여 중심이 주변을 일방적으로 재현하는 논리를 비판하고 탈식민주의적인 대안 계발에 참조가 될 만한 문화이론들, 고전연구의 정치학과 주변의 잠재적 가능성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문화이론의 구성에도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

②총서1 2부-주변의 대응과 주변부 재인식
역사적으로 새로운 생성의 동력은 주변에 있었다. 중심이 고정적이고 완결적인 시스템 속에서 변화에 능동적이지 못했던 영역이라고 한다면, 주변은 그런 구조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의 영역이 된다. 그래서 중심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었던 주변과 주변부 고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주변부의 고전을 주목하는 이 작업은 인류가 지금 직면한 숱한 장벽을 넘어설 새로운 대안을 창조하는 작업에 다름 아니다. 더불어 여기서는 주변이 서구라는 중심과 대면하는 과정 속에 소외되면서도 길항해나갔던 역동적인 대응 양상 역시 살피도록 한다.

③총서1 3부-동서양의 비판적 조우
서구중심주의의 비판과 주변의 잠재적 가능을 규명하기 위해 동서양 문화의 비교연구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필요가 있다. 비교문화학은 공시적으로 존재하는 두 개 이상의 문화를 맞부딪치게 함으로써,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화적 사건 및 현상들을 관찰하고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비교문화학은 문화들 사이의 역학관계, 즉 중심과 주변, 지배와 종속의 관계에 주목하고 그것을 횡단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종국적으로 비교문화학이 지향하는 바는 문화 사이의 역학관계를 보다 민주적이고 수평적 구조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④총서2 1부-고전의 정의와 고전 해석
고전(정전)은 과거의 화석이 아니라, 현재와 과거의 지평이 만나는 장소다. 여기서는 고전(정전)의 개념과 성격, 고전 해석의 방법, 나아가 고전 연구의 필요성과 고전의 현재적 의의를 살펴본다.


⑤총서2 2부-고전 번역과 문화 번역
번역은 단순히 하나의 언어로 된 의미체를 다른 언어로 옮기는 작업만을 일컫지는 않는다. 그것은 문자의 축자적 해석을 통해 의미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주어진 현실과의 접면을 형성하면서 새로운 의미를 확보하는 과정까지 포함한다. 나아가 하나의 문헌 속에 들어있는 해당 사회가 부딪친 문제적 상황과 해결방안이라는 관념의 체계까지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것은 일국적(혹은 일민족적) 차원의 경계를 넘어서는 작업이다. 왜냐하면 특정 문화의 새로운 전환은 언제나 외부와 내부 사이의 충돌, 접속, 생성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고, 이것은 당연히 문명권, 혹은 문화권 사이의 만남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한편, 고전번역은 단순히 과거의 문자를 지금의 단어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시간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를 또 다른 문화로 옮기는 문화적 행위인 것이다. 즉 고전 번역이란 고전을 산출한 과거의 지적 공간을 오늘날의 지적 공간 속에 삽입하여 새로운 문맥적 의미를 획득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고전 번역은 현재적 기획이며, 고전에 새로운 생명을 획득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고전은 새로운 지위를 회복하기도 하고, 어떤 고전은 기득권을 박탈당하기도 한다. 고전번역은 번역이 갖는 시간의 횡단적 성격에, 고전이라는 보편적인 관념이 결합하여 작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 내 다양한 흐름들의 조우와 융합이 만들어내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고전 번역이 갖고 있는 이러한 양상들을 살펴본다.

⑥총서2 3부-고전(정전)의 정치·사회적 역학관계
서구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을 바탕으로, 서구중심주의의 영향 아래 형성된 고전(정전)에 대한 비판 역시 주력할 필요가 있다. 순수한 고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고전은 문화 간 역학관계와 헤게모니 투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동안 고전은 유럽 패권의 지배하에 유럽중심적 시각에 의해 형성되어왔다. 즉 고전 형성의 과정 속에도 중심/주변의 논리가 작동하고 있다. 이는 고전의 정치학이 현실 문화 정치학의 지배논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고전은 유럽중심주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근대 민족주의에 결박되어 있다. 즉 국민국가에 근거한 근대적 표상체계에 의해 전유되면서, 고전은 근대 민족적 시각의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 근대적 정전화의 과정은 고전을 자신들만의 유산으로 전유하기 위해 고전의 본모습을 왜곡하는 과정이었고, 그에 따라 각국은 자기 동질적인 문화를 구축해 나갔다. 이렇게 유럽중심주의와 근대적 표상구조에 갇힌 고전의 역학관계와 정치적인 논리를 비판적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저자 소개

총서 2

이연숙.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교수. 히토쓰바시대학 사회학연구과에 진학하여 사회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 일본의 권위 있는 학술상인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국어라는 사상』, 『일본을 되묻는다』(공저), 『언어^국가 그리고 권력』(공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근대 일본의 타자 인식을 다룬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있으며, 외국인에 의한 일본 연구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김정현.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2001년 서강대학교에서 「뽈 리꾀르의 도덕 철학」이라는 제목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대 석당학술원 전임연구원과 루벤대학교 전문연구원을 역임했다. 주요논문에는「매킨타이어의 전통 개념 분석」,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본 고전과 고전해석」, 「언어 번역에서 문화번역으로-폴 리쾨르 번역론 연구를 통한 상호문화성 성찰」 등이 있다. 현재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번역 철학, 고전과 인문학의 관계, 상호문화 철학이다.
김종인. 부산대학교 점재필연구소 연구교수. 전공분야는 불교문화 및 철학이다. 지은 책에는 『한국의 대학과 지식인은 왜 몰락하는가』,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 평설』, 『반야심경의 이해』 등이 있다. 지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근대 동아시아에서의 고전의 형성과 번역이다.
이동철.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1997년 고려대학교에서 「『황제사경』의 철학연구―선진 도가사상의 새로운 이해와 관련하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중국철학이다. 현재?동양학 연구소 <고전과 미래>의 소장을?맡고 있다. 『위대한 아시아』, 『21세기의 동양철학』등을 기획하였고, 「한국 고전적 정 전서 교감과 표점의 현황과 과제」, 「서구의 ‘논어’수용과 번역」 등을 발표하였다. 지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고전학’ ‘번역학’ ‘인문정보학’ ‘동아시아론’등이다.
김남이.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HK조교수. 2001년 이화여대에서 「집현전 학사의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한국한문학, 고전번역학이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집현전 학사의 삶과 문학 세계』(단독 저서 『18세기 여성생활사자료집』(단독 역서 2권), 「최남선의 신대한 기획과 로빈슨크루소」(공동논문) 등이 있다. 현재 한국고전번역학 이론의 성립 가능성과 번역의 실제, 모두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하상복.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조교수. 2002년 부산대학교에서 「E. L. 닥터로우 소설의 역사재현 가능성과 역사성의 복원」이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영미문화 문화이론, 영미소설이다. 현재 부산대학교 인문한국(HK) <고전번역+비교문화학연구단>의 비교문화학센터에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 업적으로 「미국 다인종 문학의 정전화 과정과 비판적 다문화주의」, 「새로운 주체의 가능성―포스트휴머니즘과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를 중심으로」 등 다수의 논문과 『물질^물질성의 담론과 영미소설 읽기』, 『틈새공간의 시학과 실제』 등의 공저가 있다. 지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는 고전 및 정전 형성의 정치학, 주변부 문화이론 등이다.

강명관.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1992년 성균관대학교에서 「 연구」라는 제목으로 한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세부전공분야는 조선후기한문학이다. ‘제4회 지훈상’과 ‘제48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국문학과 민족, 그리고 근대』,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열녀의 탄생』, 『사라진 서울』 등이 있다.
김소정.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HK연구교수. 2004년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명대화본소설과 운하」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공분야는 명청()소설이다. 현재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어수평고시 부산지역 실시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주요관심분야는 근대시기 중국전통소설과 외국번역소설의 상호영향관계와 외국번역소설의 정전화 문제 등이다.
허정.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2008년에 동아대학교에서 「임화시 연구」라는 제목으로 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한국 현대시이다. 현재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주간 일을 하고 있고, 지은 책에는 『먼곳의 불빛』, 『공동체의 감각』, 『현대시와 삶』(3인 공저)이 있다. 현재 문학의 사회성, 동아시아론, 정전 이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은령.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조교수. 2004년 프랑스 파리의 고등사회과학원에서 「프랑스와 한국의 광고 담화 분석연구―발화 기호학적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전공분야는 의미론 및 화용론이다. 현재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어휘의미론 분야와 사전 및 언어자원을 중심으로 한 지식베이스 구축 방법론 연구이다. 최근의 번역허로는 『사회과학에서의 문화 개념』(한울, 2009)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책머리에: 창(窓) = 4
제1부 고전의 정의와 고전의 해석
 고전의 '국민화' - '고전'은 어떻게 국민어와 국민문화 속에서 창출되었는가? / 이연숙 = 16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본 고전과 고전해석 / 김정현 = 38
 고전의 더 나은 이해를 위하여 - 플라톤의 햐르미데스에 나오는 '인식의 인식'의 예 / 주광순 = 64
 경전에서 고전으로 - 불교 문헌의 현대와의 대화 / 김종인 = 88
제2부 고전번역과 문화번역
 번역으로서의 동아시아 / 이동철 = 114
 언어 번역에서 문화 번역으로 - 폴 리쾨르 번역론 연구를 통한 상호문화성 성찰 / 김정현 = 140
 20세기 초 한국 불교 개혁론에서 불경의 한글 번역에 대한 인식 / 김종인 = 172
 최남선의 신대한(新大韓) 기획과 '로빈슨 크루소' / 김남이 ; 하상복 = 206
제3부 고전(정전)의 정치ㆍ사회적 역학관계
 『서포만필』의 민족어 문학론 비판 / 강명관 = 238
 '연암(燕巖)'이라는 고전의 형성과 그 기원 - 19세기∼20세기 초 연암 박지원이 소환되는 방식을 중심으로 / 김남이 = 256
 근대중국의 '신문학(新文學)' 형성과 정전화 과정 / 김소정 = 276
 윤동주 시의 정전화와 민족주의 지평 넘기 / 허정 = 300
 언어 자료의 정전화와 아카데미 프랑세즈 사전 / 이은령 = 336
필자소개 및 원고출처 = 364
찾아보기 =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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