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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이동일 |
245 | 1 0 | ▼a 생각의 끝은 늘 길에 닿아있다 : ▼b 이동일의 시로 쓰는 세상일기 / ▼d 이동일 지음 |
260 | ▼a 서울 : ▼b 논형, ▼c 2010 | |
300 | ▼a 206 p. ; ▼c 22 cm |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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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7.17 이동일 생 | 등록번호 12119785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97.17 이동일 생 | 등록번호 121197851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강원도 횡성 어답산 기슭에서 사람의 영혼과 전통이 깃든 흙집을 업으로 지으며 살아가는 ‘행인흙건축’ 대표 이동일 씨의 첫 번째 시집. 80~90년대 학생운동과 지역 노동운동에 몸담았던 스무 살 푸른 청춘부터 운동과 삶을 같이 하는 자세로 살아가려는 마흔 일곱의 중년을 맞이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이십 칠년의 세월동안 쉼없이 써내려왔던 그의 시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강원도 횡성 어답산 기슭에서 사람의 영혼과 전통이 깃든 흙집을 업으로 지으며 살아가는 ‘행인흙건축’ 대표 이동일 씨의 첫 번째 시집이다. 80~90년대 학생운동과 지역 노동운동에 몸담았던 스무 살 푸른 청춘부터 운동과 삶을 같이 하는 자세로 살아가려는 마흔 일곱의 중년을 맞이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굴곡진 이십 칠년의 세월동안 쉼없이 써내려왔던 그의 시들이 담겨 있다. 그는 이 시들이 온전하게 그의 생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말한다.
1부는 1982년부터 1995년 사이에 쓴 시들로 운동에 몸담았던 당시 치열 했던 문제의식들이 반영되어 있다면, 2부는 2002년부터 2009년 봄 사이에 쓴 시들로 ‘집’을 매개로‘삶’과‘사람 관계’를 다시 보게 되면서 생존에 내몰려 시를 한편도 쓸 수 없었던 시절을 극복해 낸 이후의 것들로 엮어져 있다, 단단한 돌맹이로 한 생을 역사에 바치고, 부드러운 흙으로 나머지 한 생을 세상에 바친 그의 삶을 매듭짓는 한 권의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뜨거운 사상과 열정을 아직 가슴에서 내려놓지 못해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지난날을 되새김질하고’, ‘낡은 시선을 애써 부정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로 잘사는 길인지’ 묻고 또 묻는 시인의 고민과 성찰을 함께 읽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이동일(지은이)
1963년. 용인 출생. 지나온 길 성균관 대학교 한국철학과 4학년 제적. 민주주의 민족통일 경기남부연합 정책실장. 경기남부 노동운동단체협의회 정책선전 위원장. ㈜하우징그룹 행인 업무관리부 이사. 행인 흙건축 대표. 교육 문화 공동체 ‘행인서원’ 원장. 공립 대안학교 현천고 노작과 자연 강사. 청소년 주말학교 ‘The 꿈’ 교장. 현재의 길 사회적 협동조합 행인서원 이사장. 인생 학교 ‘공감’ 교장. 작가의 길 2005년 ≪수필 문학≫ 6월호 <비빔밥과 따로국밥>으로 천료 등단. 시집으로 ≪생각의 끝은 늘 길에 닿아 있다≫, 논형, 2010, ≪민달팽이≫, 논형, 2021, 산문집으로 ≪낮달≫, 논형, 2021. 흙건축 관련 서적으로 ≪새집줄게 흙집다오≫, OK시골, 2004, ≪황토집 바로짓기≫, 전우문화사, 2010.

목차
목차 시인의 말ㆍ한 번은 역사에, 또 한 번은 세상에 = 4 서시(序詩)ㆍ길 = 11 해설ㆍ노동으로 꽃피운 정직한 삶에 바치는 상량이여 = 196 제1부 1. 부활의 행렬 꽃 = 14 떠날 수 없는 그에게 = 15 어둠이 내릴 때 = 17 원점 = 18 떠난 이들을 생각하며 = 19 장미에게서 가시를 = 20 사랑 = 21 생 = 22 자살연습의 끝 = 23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24 스물두 살의 비망록 = 25 모든 것은 떠나버렸나 = 26 coffee shop을 나오며 = 27 조가비 = 28 낙엽 = 29 햇발 = 30 달배의 아침 = 31 날마다 비 내려 = 32 젊은 예수 = 34 부활의 행렬 = 35 안보와 반공 = 37 너 자유여! = 38 2. 다시, 껍데기는 가라 다시, 껍데기는 가라 = 40 3. 앉은뱅이 꿈 앉은뱅이 꿈 1 = 44 앉은뱅이 꿈 2 = 54 民이의 고백 = 68 4. 헛웃음 아이야 = 84 5월이기 때문에 = 85 헛웃음 = 87 걸식증과 거식증 = 90 구차한 변명 = 92 불타는 한반도 = 97 나의 십자가 = 106 제2부 1. 인생 사파리 = 110 집 = 111 인생 1 = 112 인생 2 = 114 인생 3 = 116 인연 = 118 정동진에서 = 119 아빠는 연필로 쓴다 = 120 꽃이 지는 건 슬픔이 아니다 = 122 자연은 최선을 다한다 = 123 나사못 = 125 비오는 날에 = 126 내 마음의 담 = 128 삶 = 130 효순아, 미선아 = 131 순백의 영혼이여! 피어나라 = 133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134 나의 살던 고향 집 = 136 장작을 패며 1 = 138 장작을 패며 2 = 140 봄이 오려나 = 142 고백 = 144 웃는 돌 = 146 내 안의 '나'= 148 대추나무 연서 = 150 그것이 삶인걸 = 152 비 개인 저녁 산을 보다 = 153 거울을 보며 = 154 은행나무 = 155 나무 = 156 거미 = 157 어쩌지요 = 158 길을 가다가 = 159 내 마음의 비 = 160 백야(白夜) = 162 2. 시여 내게 다시 오랜 기다림 끝에 = 164 그리움 = 165 꽃비 내리던 날 = 166 낯선 시간과의 대면 = 167 그것이 봄이라네 = 168 길 잃은 자의 길 찾기 = 169 설거지를 하며 = 171 세월 = 173 상량 축시 = 174 속살 = 176 시여 내게 다시 = 177 가을밤 = 178 애비 = 179 놈들의 악수 = 180 아궁이 앞에서 = 181 겨울밤 = 182 가스라이터 = 183 民의 노래 = 184 소통 = 185 동행 = 187 낯선 길 = 189 도끼가 호미에게, 호미가 도끼에게 = 190 장작 불 = 191 다시, 장작을 패며 = 192 아직, 봄이 아니라서 = 193 봄은…… = 194 봄은 어떻게 오는가 =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