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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수법 : 가슴으로 가르치는 박남기 교수의 가르침의 본질과 기술 (Loan 28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박남기 朴南基
Title Statement
최고의 교수법 : 가슴으로 가르치는 박남기 교수의 가르침의 본질과 기술 / 박남기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생각의나무,   2010  
Physical Medium
211 p. : 삽화 ; 20 cm
ISBN
97889646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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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71.3 2010z5 Accession No. 11158574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71.3 2010z5 Accession No. 11158574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Call Number 371.3 2010z5 Accession No. 15129140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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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71.3 2010z5 Accession No. 11158574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71.3 2010z5 Accession No. 11158574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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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Call Number 371.3 2010z5 Accession No. 15129140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우리나라 최연소 국립대 총장으로 20여 년 현장에서 몸담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명품 수업을 위한 모든 것. 저자가 직접 강단에서 땀과 눈물로 터득했던 경험의 결정체들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부제인 ‘가슴으로 가르치는 가르침의 본질과 기술’이 알려주듯 현재 강단에 서 있거나, 앞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상기시킨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가르침의 본질에 관한 11개의 비유가 담겨 있다. 2부와 3부에서는 강의 시작 및 진행과 관련된 실질적인 교수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저자가 소개하는 강의경영 기법에 따르면 대부분의 강의실에서처럼 주로 뒷자리부터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앞자리부터 채워지고, 나아가 나중에 온 학생들이 뒷자리에서 의자를 들고 강의실 제일 앞으로 나오는 기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4부에는 저자가 대학 강단을 회고하는 글과 학생들이 바라보는 바람직한 교수상 등을 담았다.

아직도 혼자 독무대 강의하시나요?
학생을 사로잡는 명품 수업 전략


재미있고 유익하다. 마치 최고의 강의를 듣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그래서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깨우침과 동시에 흐뭇함을 안겨준다. 조벽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최연소 국립대 총장이 들려주는 명품 수업을 위한 모든 것
여행을 할 때 어느 안내가이드를 만나느냐에 따라 여행의 느낌이 달라지듯, 삶에서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진다. 헬렌 켈러에게 애니 설리번이 없었다면, 김연아에게 브라이언 오서가 없었다면 그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좀더 긴 시간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훌륭한 스승은 말이 아닌 자신의 존재 자체로 가르친다. 제자에게 필요한 것은 테크닉이 아닌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기술 이상의 삶의 깊은 가르침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현재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교육계에서 20여 년을 몸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단에서 땀과 눈물로 터득했던 경험의 결정체들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부제인 ‘가슴으로 가르치는 가르침의 본질과 기술’이 알려주듯 현재 강단에 서 있거나, 앞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르침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상기시킨다. 그는 현재 교육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우리나라 최연소 국립대 총장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주도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2009년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선정하는 교육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 3위에도 선정되었다. 그렇다면 그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수업을 위해 필요한 교수법은 무엇일까?

다양한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가르치는 명강의 기술

『최고의 교수법』은 4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는 가르침의 본질에 관한 11개의 비유가 담겨 있다. 교수법 기술을 소개하기에 앞서 가르침의 본질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발굴한 비유뿐만 아니라 『채근담』,『선가귀감』을 비롯한 고전, 나아가 성경과 불경에 나오는 다양한 비유를 통해 밝힌다. 그중 명가수, 명선수, 명교수의 공통점을 잠시 살펴보자. 첫째, 자기의 안목으로 주어진 대상을 새롭게 번역한다. 둘째, 몇 번을 반복해도 늘 처음인 것처럼 신명나게 몰입한다. 셋째, 상대의 눈높이에 맞출 줄 안다. 이밖에도 매년 유사한 강의록으로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학생들에게 고여 썩은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라며 가르치는 사람 또한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2부와 3부에서는 강의 시작 및 진행과 관련된 실질적인 교수법을 소개한다. 첫 강의 때 해야 할 일, 결석 예방을 위한 출결규칙, 학생들이 수업자료를 읽어오게 하는 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학생들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강의실에 출석하여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 기술도 담겨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강의경영 기법에 따르면 대부분의 강의실에서처럼 주로 뒷자리부터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앞자리부터 채워지고, 나아가 나중에 온 학생들이 뒷자리에서 의자를 들고 강의실 제일 앞으로 나오는 기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의 이러한 기법을 학생들은 ‘자발적 강제 기법’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는 저자가 대학 강단을 회고하는 글과 학생들이 바라보는 바람직한 교수상 등을 담았다.

가르치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은 학생이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

요즈음 학생들은 영상매체에 익숙해서 칠판 가득 판서만 해서는 더 이상 성공적인 수업을 이끌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업에서는 빔프로젝터 같은 최첨단 교육 매체를 이용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빔프로젝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열린 가슴이라고 말한다. 그는 EBS의 한 다큐프라임 제작을 위해 세계의 명교수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들은 저마다 배움의 본질과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최고의 교수법이란 단순한 기법의 수준을 넘어 가르침의 본질을 수업을 통해 깨닫고 그 본질을 자기만의 빛깔로 구현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책 중간에는 침체되어 있는 교육환경을 살리기 위한 교육의 블루오션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는 교육학자로서 사회의 다른 분야를 탓하기 전에 교육 분야의 블루오션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으로 학생의 적성을 살린 진로지도 교육, 국제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행복교육, 스타벅스형 교육(교육 수요자들이 원하는 서비스에 맞춰 반응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잘 가르치는 대학’ 10곳을 선정해 각 학교마다 30억 원을 준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만큼 잘 가르치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그리고 그 바탕이 되는 것은 자신만의 교수법을 확립하는 것과 학생에 대한 열린 마음일 것이다. 글을 읽다보면 가르치는 사람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저자의 따뜻한 열정이 전해져온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박남기(지은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행정학회장, 한국교육학회장, 대한교육법학회장 등을 맡으며 학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2018년부터 EBS 〈교육대토론〉의 사회를 맡아 한국 사회가 당면한 교육 관련 문제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주도했다. 함께 나누는 공정한 사회,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교육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국의 교육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최고의 교수법》 《교육전쟁론》 등 다수가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서문 

1부 가르침의 본질을 찾아서 
말이 목마르게 하라 
명가수, 명교수, 명선수의 공통점 
최첨단 강의 매체는 빔프로젝터가 아니라 당신이다 
꽃다발, 화분, 그리고 숲 속에 핀 꽃 
''좋은'' 가르침과 ''훌륭한'' 가르침 
교육의 블루오션을 찾아서 - 교육전쟁의 뿌리와 극복 가능성 
여행안내자로서의 교수 
길 잃은 양을 찾아 떠난 목자 
두뇌는 그릇이 아니라 근육이다 
모래를 쪄서 밥을 지으려는 사람 
헤드 페이크 교수법 
훌륭한 강의는 인간의 몸과 같다 
교육의 블루오션을 찾아서 - 진로지도 교육 

2부 성공적인 강의를 위한 첫 걸음 
신 혹은 악마의 부름 
첫 강의 때 무엇을 해야 할까? 
결석 예방을 위한 출결 규칙 
성공적인 강의를 위한 규칙 
강의용 설문지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요구 강의계획서와 약속 강의 계획서 
교육의 블루오션을 찾아서 - 행복교육론 

3부 학생을 사로잡는 교수법 
열정의 샘 
인기 있는 연속극을 벤치마킹하라 
명품 강의를 위한 교수의 활동 지침 
언제 생나무 가지를 올려놓아야하나? 
나무 심기와 가르치기 
교육의 블루오션을 찾아서 - 스타벅스형 교육 
화학은 인상파 화가의 그림과 같다 
강의와 강의법 
수업 자료를 읽어오게 하는 방법 
수업자료를 읽어오지 않는 이유 
강신무와 세습무 
교육의 블루오션을 찾아서 - 세계시민과 국제지도자 육성 교육 

4부 대학 강단 회고 
박남기 교수, 그는 무서운 사람이다 
초등학교 일일체험 
교대생이 바라보는 바람직한 교수 상 
가르치는 사람의 착각 
오늘은 내가, 내일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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