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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 0 | ▼a 지리산 황금능선의 봄 / ▼d 백남오 저. |
260 | ▼a 서울 : ▼b 서정시학, ▼c 2009. | |
300 | ▼a 293 p ; ▼c 21 cm. | |
440 | ▼a 서정시학 수필선 |
Holdings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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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Education Reserves(Health Science)/ | Call Number 897.47 백남오 지 | Accession No. 141074357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20여 년간 지리산을 일백 회 이상 오른 백남오의 수필집. 이번 수필집에서 작가는 오랜 지리산행을 바탕으로 광활한 지리산 전역을 서정화 시키고 있다. 1부 꿈꾸는 유토피아, 2부 정신과 역사의 현장에서, 3부 죽어서도 묻어둘 그리움 등 27편의 작품과, 작품해설로 구성되었다.
20여 년간 지리산을 일백 회 이상 오른 백남오의 수필집 <지리산황금능선의 봄>이 「서정시학」 수필선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수필집은 작가가 오랜 지리산행을 바탕으로 광활한 지리산 전역을 서정화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단일 산을 소재로, 한권으로 문학 작품화했다는 사실은 문단에서 처음 있는 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지리산을 찾는 인구가 연간 8백여 만 명을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번 산문은, 산행기가 순수문학작품으로 승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산악인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1부 꿈꾸는 유토피아, 2부 정신과 역사의 현장에서, 3부 죽어서도 묻어둘 그리움 등 27편의 작품과, 작품해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93 쪽이다.
문학평론가 최동호 교수(고려대)는“백남오의 산문은 지리산을 백회 이상 오르내리며 얻어진 남다른 글이다. 병약한 자의식의 소산이 아니다. 문장이나 수사의 공교함을 훌쩍 뛰어넘는 그의 글에서 나는 땀이 밴 인간의 향기를 느낀다. 봄날 지리산 황금 능선을 홀로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이 행간의 도처에서 아지랑이처럼 살아 움직인다. 청정무구한 마음으로 산을 오르고 가식 없이 인간을 사랑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크게 공감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추천한다.
문학평론가 문흥술 교수(서울여대)는“백남오의 수필문학은 전통수필문학양식에서 볼 때 매우 이질적이다. 결국 지리산이 문학이고 문학이 지리산인 자리에 그의 독창적인 수필이 놓인다.”고 분석한다.
그러면서“다음 생애에 다시 태어나더라도 지리산의 푸른 산하를 헤매고 다닐 운명, 그것이 작가 백남오의 운명이다. 그러기에 그는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결코 그 운명을 거역할 수 없다. 더욱 깊고 넓어진 새로운 영원의 세계를 찾아, 지리산을 헤매고 다닐 것이다. 그것이‘지리산=문학’인 그의 작가적 운명이다.”고 평했다.
작가는“지리산은 구차한 일상을 잊게 해 주는 큰 정신과 역사가 있고, 황홀한 이상세계로의 초대도 해주었다. 영원히 안착해야할 피안의 세계까지도 그 속에 숨어있으리란 확신도 가지게 되었다. 그것이 늘 밤잠을 마다한 이른 새벽에 지리산을 오르게 한 힘이었다.”고 「지리산에서 만난문학」에서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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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백남오(지은이)
수필가. 문학평론가. 지리산을 3백여회 오름. 2004년 '서정시학' 수필 추천, 2015년 '수필과 비평' 평론신인상 등단. 2009년 수필집 『지리산 황금능선의 봄』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에 선정. 2011년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필 「겨울밤 세석에서」 수록. 2011년 문학으로 경남대학교 한마공로상 수상 . 2014년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지학사) 공동저자. 마산무학여고 교사. 마산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경남문학> 주간 역임. 2018년 현재) 경남대학교 수필교실 지도교수 겸 청년작가아카데미 초빙교수. 진등재문학회 고문. 작품집 『지리산 황금능선의 봄』 『지리산 빗점골의 가을』 『지리산 세석고원의 여름』

Table of Contents
목차 1부 꿈꾸는 유토피아 자서 = 5 지리산에서 만난 문학 = 13 청학동 가는 길 = 21 화개동천 선유동 삼신봉 불일폭포 쌍계사 지리산의 여름 = 29 추성리 칠선계곡 천왕봉 장터목 창암능선 지리산의 만추 = 39 새재 독바위 쑥밭재 하봉 조개골 겨울 지리산 = 47 중산리 천왕봉 세석 노고단 화엄사 영원령 가는 길 = 57 반선 와운마을 와운능선 연하천 영원령 악양벌 유토피아 = 65 쌍계사 상불재 원강재 성제봉 반야성지 묘향대의 밤 = 74 반선 심마니능선 반야봉 묘향대 노고단 연하봉의 선경 = 88 판기마을 청래골 일출봉 천왕봉 로타리산장 2부 정신과 역사의 현장에서 새해 천왕봉에서 = 99 천왕봉 중봉 써레봉 마야계곡 순두류 황금능선의 봄 = 106 덕산 구곡산 국수봉 안내원 대성골의 비밀 = 114 대성동 대성폭포 영신대 선비샘 의신마을 비 내리는 벽송사 능선 = 126 벽송사 벽송사능선 쑥밭재 광점동 신록 속의 인연 산행 = 137 어름터 향운대 두류봉 상내봉 독녀암 달의궁전을 아십니까 = 149 달궁 반야봉 임걸령 성삼재 천왕봉의 성모상 = 158 로타리산장 중산리 천왕사 상무주암에서 길을 보다 = 169 실상사 약수암 문수암 상무주암 영원사 겨울밤 세석에서 = 179 대성마을 대성골 세석 장터목 백무동 3부 죽어서도 묻어둘 그리움 일출봉의 새해 일출 = 187 백무동 한신계곡 세석산장 일출봉 장터목 혼자 걷는 지리산길 = 195 청래골 일출봉 영신봉 남부능선 자빠진골 오봉마을에서 꿈을 꾸다 = 204 오봉마을 공개바위 상내봉 새봉 새재 반야봉의 낙조 = 213 반선 화개재 반야봉 묘향대 이끼골 세석고원의 가을 = 220 거림 세석 장터목 중산리 첫 지리산행에 대한 회상 = 227 중산리 천왕봉 세석산장 거림 죽어서도 묻어둘 그리움 = 237 백무동 장터목 천왕봉 하봉 국골 와운마을에서의 특별한 밤 = 246 오도재 반선 와운마을 정령치 이제 지리를 떠나야 할 때인가 = 252 한신지곡 제석단 두류능선 성안마을 해설 지리산이 문학이고 문학이 지리산인 자리, 그 독창적 수필 / 문흥술[서울여대교수, 문학평론가] =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