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2010년 현재 (주)퓨쳐아이넷, (주)핀컴의 CEO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배영표의 에세이. 저자는 이 책에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풀어냈다.

지나간 어린 시절 쌀이 귀해서 자식들 배불리 먹이기 위해 엄마가 해주셨던
물에 불은 구수한 누룽지 밥 냄새와 같은 사람으로, 겨울 새벽에 일어나서
사랑방 쇠여물 가마솥 앞의 장작불 냄새와 같은 사람으로,
아버지 과수원 농사 도와드릴 때 함께 땀 흘리면서 돼지 마구간 거름 청소할 때의
퇴비 썩는 냄새의 구수한 촌놈으로….

그렇게 살고자 하는 저자의 인생스토리

천당 지옥을 다 갔다 온 아날로그시대의 인생체험이 앞으로 흔치 않으리라 본다.
때 묻은 아날로그시대의 이야기가 대부분 이지만
앞으로 디지털시대를 살아가야 할 자녀들에게 삶의 지혜가 담겨져 있고
삶을 이끌어가는 노하우(Know-How)가 숨어있다.

[서평원: (前)LG정보통신 사장]

친구로서 배영표 사장은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어느 모임에서나 궂은일을 앞장서서 도맡아하고,
친구가 어려울 때면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그래서 배영표 사장이 참여하는 모임은 활성화되기 마련이다.

[이원덕: (前)청와대사회정책수석비서관]

정보제공 :

목차
책을 내면서 = 10
추천의 글
 자녀들에게 물려 줄 위대한 유산이기를 = 13
 외유내강의 삶 = 16
 산소 같은 남자, 배영표 = 19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
 나도 나이가 드는가 보다
  001. 잠못이루는 밤 아들방에 = 25
  002. 여의도 성당에서 영세를 받다 = 27
  003. 아버지 제삿날에 느낀 점 = 31
  004. 어머니에 대한 추억 = 34
  005. 이사도 자주해야 돈을 번다 = 37 
  006. 치매를 앓고 계시는 장모님을 보면서 = 41
  007.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을 받으며 = 44
 학창시절의 감회
  008. 고등학교 시절의 웃지 못 할 사건 = 46
  009. 어릴 때의 추억 - 고령 냇가에서 = 48
  010. 학창 생활의 추억 = 51
  011. 고등학교 선후배간의 모임도 편안하더라 = 56
  012. 특별한 나의 친구 부부모임 = 58
  013. 병마를 극복하면서 여기까지 오다 = 61
 사회생활을 하면서의 일화
  014. 버디 값 만원으로 사회봉사 활동하다 = 65
  015. 고령촌놈 출세했더라 = 68
  016. 회사를 경영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더라 = 73
  017. 회사를 그만둔 후배가 찾아올때 가슴이 아프더라 = 77
  018. 지나온 60년 세월의 기억나는 인생 선배 = 80
 여가 취미 생활도 틈틈이
  019. 기념품 수집을 하면서의 해프닝 = 86
  020. 짜투리 시간을 내어 여행을 즐기다 = 88
  021. 의미있는 감사패를 받고 = 95
  022. 골프에 미치다 = 102
  023. 등산과 색소폰에 매력을 느끼다 = 107
  024. 골프 홀인원의 추억 = 111
  025. 추억에 남는 가족 여행들 = 114
 가족이야기
  026. 지현이의 결혼 = 118
  027. 아내와의 만남 = 121
  028. 형제들과의 추억 = 127
  029. 지현이의 임신 소식을 들으면서 = 131
  030. 외손녀 희연이를 본가로 보내며 = 134
  031. 이제 준현이도 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 = 137
 나 자신을 찾아서
  032. 2009년도 여의도의 봄을 맞이하면서 = 140
  033. 우리 집의 족보 = 142
  034. 나의 인생철학 = 145
  035. 엽서／카드를 들춰보면서 느낀 회상 = 148
  036. 2008년 새해목표를 구체화 시키다 = 151
  037. 지금부터 내가 바라는 것은 = 153
  038. 그래도 지난 60여년 동안 감동스런 순간들 = 155
 회사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
  039. 2006년 추계 야유회를 맞이하여 = 162
  040. 2009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자 = 164
  041. 庚寅年2010년을 ？이 하면서 = 168
나에 대한 친구들의 이야기
 (전) LG직장동료 
  001. 김양규: (전)LG반도체 상무 = 175
  002. 최병무: (전)LG전자 상무 = 177
 특별기고 
  003. 최용순: 친구(장용수)부인, 약사 = 180
 초등학교 동기동창
  004. 유병득: (전)신한조흥투신운용사장 = 183 
  005. 김복희: 고령초등학교 동기 = 185
 중학교 동기동창 
  006. 김동성: 동부그룹 부사장 = 188
  007. 신현무: (전)신한은행 지점장 = 190
  008. 박호찬: (전)코오롱상사근무 = 192
 고등학교 동기동창 
  009. 이종옥: 경북고등학교 재경 동기회장 = 193
  010. 이수동: (예)육군준장, 국민대학교 교수 = 195
  011. 김일욱: 재경 경북고등학교 골프회장 = 198
 대학교 동기동창 
  012. 남흥석: (전)한국전력근무 = 201
 사회친구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013. 안종윤: 한국파레트풀(주)사장 = 205
  연세대학교언론홍보대학원
   014. 차창선: 목동예치과병원대표원장 = 208
   015. 이진창: (주)애드콤 홀딩스 대표이사 = 210
 고등학교 서클모임 
  016. 이대용: 삼화회계법인 = 212 
  017. 장시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 215
 직장 선후배 
  018. 김중기: (전)LG전자 전무 = 218 
  019. 조종연: (전)LG전자 팀장 = 222
  020. 이은승: (전)LG데이콤상무 = 225
  021. 홍석곤: LG전자 SVC 소장 = 228
 회사 직원 
  022. 김미희: (주)퓨쳐아이넷 근무 = 230 
  023. 김정아: (주)핀컴 근무 = 232
가족이 나에게 쓴 글
 001. 가족들의 글쓰기도 닮아가는 것 같다 = 237
 002. 엄마가 바라본 지현이, 준현이 = 242
 003. 아낌없이 주는 나무 = 245
 004. "함박스테이크와 야구장" = 249
 005. 슈퍼맨은 있다 = 253
지현, 준현이에게
 001. 행복하게 살려면 = 259
 002.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지마라 = 262
 003. 초심을 지키면 언제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 265
 004. 늦었다고 후회 할 때에도 결국은 늦지 않았더라 = 267
 005. 살아 가노라면 몇 번의 위기는 꼭 맞이할 것이다 = 270
 006. 지금하고 있는 일들이 먼 장래에 후회할 것인가를 판단기준으로 삼아라 = 274
 007. 항상 웃음을 머금고 표정을 밝게 살아라 = 276
 008. 말과 행동에 항상 신중을 기해라 = 278
 009. 요행(공짜)을 바라는 생각은 갖지 마라 = 280
 010. 자만을 경계하거라 = 283
 011.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았으면 한다 = 285
 012. 건강에는 자만하지 마라 = 287
 013. 항상 가족의 소중함을 품고 살아라 = 290
 014. 부모는 언제나 너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 292
 015. 자식 교육 망치게 하는 10가지 비결 = 294
 016. 외국어는 어렵지만 조직 생활에 꼭 필요하더라 = 298
 017.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라 = 301
책을 펴내면서 =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