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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 ▼a 9788974645946 | |
035 | ▼a (KERIS)BIB000011970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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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1 | ▼a kor ▼h ger |
082 | 0 4 | ▼a 410 ▼2 22 |
090 | ▼a 410 ▼b 2010 | |
100 | 1 | ▼a Weinrich, Harald , ▼d 1927- ▼0 AUTH(211009)97370 |
245 | 1 0 | ▼a 거짓말의 언어학 / ▼d 하랄트 바인리히 지음 ; ▼e 임우영 외 옮김. |
246 | 1 9 | ▼a Linguistik der Luge. 2nd ed. |
260 | ▼a 서울 : ▼b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 ▼c 2010. | |
300 | ▼a 141 p. ; ▼c 21 cm. | |
504 | ▼a 참고문헌: p. 141 | |
900 | 1 0 | ▼a 바인리히, 하랄트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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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410 2010 | Accession No. 111582725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2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410 2010 | Accession No. 111582726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거짓말이 과연 언어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인지, 또는 심리적 수사학적으로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를 탐구한다. ‘단어와 텍스트’, ‘단어와 개념’, ‘언어가 거짓말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인간의 사고 과정과 연결시켜 설명한다. 또한 언어의 상징성과 구문론(Syntax)을 통해 거짓말이란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히틀러의 말을 통해 규명해 나가는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하랄트 바인리히의 <거짓말의 언어학>은 거짓말에 대한 제반 문제를 언어학적으로 숙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거짓말이 과연 언어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인지, 또는 심리적 수사학적으로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를 탐구한다. ‘단어와 텍스트’, ‘단어와 개념’, ‘언어가 거짓말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인간의 사고 과정과 연결시켜 설명한다. 또한 언어의 상징성과 구문론(Syntax)을 통해 거짓말이란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히틀러의 말을 통해 규명해 나가는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독자는 무엇보다 낱말, 문장, 텍스트로 이어지는 언어의 체계, 사고와 언어 간에 이루어지는 상호작용, 상황과 맥락이 전제되는 언어사용 등을 통해 거짓말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탐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이 책이 언어와 언어사용의 근본 원리에 대한 독자의 식견을 한 층 더 확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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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하랄트 바인리히(지은이)
1927년 독일 비스마르에서 태어났다. 독문학, 라틴어문학, 철학을 전공한 후 박사학위와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킬, 쾰른, 빌레펠트, 뮌헨 대학의 불문학, 언어학, 독어학 교수를 거쳐 프랑스 학술원 불문학 교수를 역임했다. '프로이트 상' 과 '그림형제 상' 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돈 키호테의 천재성>, <시제- 논의세계와 서사세계>, <독자를 위한 문학>, <언어문화의 길> 등이 있다.
임우영(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교수로 있으며,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기획조정처장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대학생을 위한 독일어 1, 2≫(공저), ≪서양문학의 이해≫(공저), ≪세계문학의 기원≫(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는 ≪크세니엔≫,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 ≪괴테 시선 1∼6≫, 바켄로더와 티크의 ≪예술을 사랑하는 어느 수도사의 심정 토로≫와 ≪예술에 관한 판타지≫, ≪브레히트의 영화 텍스트와 시나리오≫(공역), 오토 바이닝거의 ≪성과 성격≫, 뤼디거 자프란스키의 ≪괴테. 예술 작품 같은 삶≫(공역), ≪괴테 사전≫(공저), 뤼디거 자프란스키의 ≪낭만주의≫(공역), 라테군디스 슈톨체의 ≪번역 이론 입문≫(공역), 니콜라스 보른의 ≪이별 연습≫, ≪민중본. 요한 파우스트 박사 이야기≫, ≪미학 연습. 플라톤에서 에코까지. 미학적 생산, 질서, 수용≫(공역), ≪괴테의 사랑. 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괴테의 편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원초적인 말. 오르페우스 풍으로> : 괴테가 후세에 남기는 인간의 운명과 삶에 대한 유언>(2021), <괴테의 자연시 <식물의 변형>과 <동물의 변형> : 萬法歸一의 법칙으로서 식물과 동물의 “변형”>(2020), <독자적 소설로서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2018), <1775년 가을에 흐르는 괴테의 눈물?사랑의 고통 속에서 솟아나는 활기>(2016), <괴테의 결정적인 시기 1775?“릴리의 시”에 나타난 스물여섯 괴테의 고민>(2015), <흔들리는 호수에 비춰 보는 자기 성찰. 괴테의 시 <취리히 호수 위에서>>(2014) <괴테의 초기 예술론을 통해 본 ‘예술가의 시’ 연구. <예술가의 아침 노래>를 중심으로>(2013), <‘자기 변신’의 종말? : 괴테의 찬가 <마부 크로노스에게>>(2011), <“불행한 사람”의 노래 : 괴테의 찬가 <겨울 하르츠 여행>(1777)>(2008), <영상의 문자화.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단편 소설에 나타난 ‘겹상자 문장’ 연구>(2007), <괴테의 ≪로마 비가(Romische Elegien)≫에 나타난 에로티시즘>(2007),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에 나타난 ‘체념(Entsagung)’의 변증법>(2004), <괴테의 초기 송가 <방랑자의 폭풍 노래> 연구. 시인의 영원한 모범 핀다르(Pindar).>(2002), <괴테의 초기 시에 나타난 신화적 인물 연구>(2001), <새로운 신화의 창조?에우리피데스, 라신느, 괴테 그리고 하우프트만의 ≪이피게니에≫ 드라마에 나타난 그리스의 ‘이피게니에 신화’ 수용>(1997) 등이 있다.

Table of Contents
들어가기에 앞서/ 3 역자 서문/ 4 1. 거짓말은 중대한 문제/ 9 2. 낱말과 텍스트/ 19 3. 낱말과 개념/ 33 4. 낱말은 거짓말을 할 수 있는가?/ 43 5. 생각/ 51 6. 비유반대자들에 맞서/ 57 7. 예와 아니오/ 65 8. 아이러니/ 79 9. “가인(歌人)은 거짓말의 달인”/ 89 35년이 지난 후기/ 101 하랄트 바인리히의 「거짓말의 언어학」을 위한 소고/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