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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으로 밥을 짓다 : 스님들의 자연 밥상 비법 (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함영
서명 / 저자사항
인연으로 밥을 짓다 : 스님들의 자연 밥상 비법 / 함영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타임POP ,   2010.  
형태사항
319 p. : 색채삽도 ; 22 cm.
ISBN
97889638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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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641.5674 2010z1 등록번호 11158163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학술정보관(CDL)/B1 국제기구자료실(보존서고5)/ 청구기호 641.5674 2010z1 등록번호 11158163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641.5674 2010z1 등록번호 11158163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학술정보관(CDL)/B1 국제기구자료실(보존서고5)/ 청구기호 641.5674 2010z1 등록번호 11158163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평생을 절집 공양간에서 보낸 국보급 공양주들의 애환과 절집 사람들의 일상을 찬찬히 들여다본 책으로, 공양간에서 무던하게 일하는 이 ‘밥을 짓는 수행자’의 이야기다. 또한, 사찰음식을 독자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공양주에게 직접 받은 레시피를 함께 실었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 속에 어우러진 삶의 의미와 행복한 마음 짓는 법도 생각하게 해준다.

절간 부엌의 장인, 공양주 이야기

공양간에서 밥을 짓거나 살림을 책임지는 사람을 절에서는 ‘공양주’라고 한다. 절에서 먹는 밥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헛배가 부르지 않는다. 몸에서 “정말 좋아!” 하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양 절 음식은 담백하고 건강하다. 마음 푸진 공양주 보살이 지어주는 밥을 만날 때는 더욱 그러하다.
이 책은 평생을 절집 공양간에서 보낸 국보급 공양주들의 애환과 절집 사람들의 일상을 찬찬히 둘여다본다. 공양간에서 무던하게 일하는 이 ‘밥을 짓는 수행자’의 이야기다. 공양주란 불법과 가까운 인연을 맺어야 제대로 해나갈 수 있는 ‘수행’이다. 스승과도 같은 공양주들이 일러주는 것은, 밥 짓는 법이 아니라 마음을 짓는 법이다. 한량없이 자신을 낮추는 마음, 늘 감사하는 마음, 너와 내가 둘이 아닌 마음……. 헤아릴 수도 없이 다양한 ‘마음 요리법’을 그들은 공양간의 일상에서 무언(無言)의 습(習)으로 보여준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 속에 어우러진 삶의 의미와 행복한 마음 짓는 법도 생각하게 해준다.

1. 절간 부엌의 장인, 두 할매의 공양간

북한산국립공원 초입 광륜사에서 수십 년 세월을 여일한 초심으로 스님들을 시봉해온 칠순의 할매들이 있다. 평생을 ‘장좌불와(눕지 않고 앉아서 수행함)’와 ‘일중식(하루에 한 끼만 먹음)’을 실천한 청화 큰스님의 밥상을 챙겨온 자성월 핼매와 그 할매의 오른손과 같은 부공양주 공덕심 할매의 이야기.

자성월 할매 송광사 스님의 딸로 태어나 13세 때부터 공양간 살림을 시작한 공양주. 한국 불교계의 큰 어른인 청화 스님을 시봉했으며, 큰스님이 주석한 태안사와 성륜사에서 지내던 시절 인연 속에서 ‘스님들의 어머니’로 통하기도 했다. 잠깐 무언가 조몰락거리는 듯하면 반찬 서너 가지를 뚝딱 만들어낸다 하여 일명 ‘조물락 보살님’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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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심 할매 수십 년간 공양간 살림을 통해 하심(下心)을 습(習)으로 익혀버린 내공의 도력이 지리산의 도인 못지않다. 충청도 사람답게 여유로운 성품을 지녔으면서도 호기심 많고 짓궂고 넉살 좋은 할머니다. 여러 절의 공양간을 떠돌며 지낸 모진 세월 속에서도 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만년 소녀와 같은 감수성을 지니고 있다.

2. 타고난 농사꾼, 전여사의 공양

매 끼니 정성으로 밥을 짓는 수행을 일평생 한다면 도라도 깨치지 못하랴만, 공양주로 산다는 건 웬만한 인연이 아니고는 힘들다. 공양간의 고된 일상도 행복한 업으로 생각하는 전정희 여사는 공양간의 ‘밥 짓는 수행자’다.

전정희 여사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는 공양주. 유쾌하고 화통한 성격이 매력이다. 같은 전라도 사람도 알아듣기 힘든 진한 남도 사투리와 재치 넘치는 입담, 푸진 인심으로 절에 오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아무리 힘든 상황도 긍정적이고 밝은 사고로 용기 있게 헤쳐 나가는 지혜를 지녔다. 농사를 짓는 한편, 산으로 마를 캐러 다니며 아이들을 키우고 중풍으로 앓아누운 남편을 20여 년 동안 수발할 만큼 속정 깊고 의리 있는 여장부다.

3. 고산(高山)에서 온 천진불, 티베트 스님들의 공양간

부산 토성동 고갯마루에 위치한 광성사에는 멀리 인도 다람살라에서 건너온 티베트 스님들이 있다. 공양간에 무시로 나타나는 개미 떼를 일러 티베트 스님들은 ‘중생’이라고 한다. 하찮은 미물도 우리와 다름없는 중생으로 생각하는 보리심이 티베트 스님들의 공양간 살림살이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소남 스님 넉넉한 풍채만큼 온화한 성품을 지녔으며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15세에 인도로 망명해 할머니의 소원대로 달라이라마를 뵙고 출가했다. 티베트의 5대 불경을 공부했고, 인도의 데붕 라퇴 사원에서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한국에 온 지 6년째이며, 한국에서 생활하게 된 것을 그저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거의 모든 음식이 입에 잘 맞아 전생이 의심스러울 정도다.

따시 스님 안경을 걸치면 영락없이 간디가 되는 따시 스님은 한국에 온 지 1년 반쯤 되었다. 작은 체구에서 넘쳐나는 재기 발랄함과 타고난 낙천성은 사막에 혼자 떨어져도 즐겁게 살아갈 정도.

로남 스님 11세의 어린 나이에 티베트에서 인도로 망명했으며, 달마를 쏙 빼닮았다. 아이보다 더한 순수함과 미소는 스님의 트레이드마크.

몸에 좋고 만들기도 쉬운 사찰음식 & 다이어트 요리 30가지

정성을 나누고 자연을 나누고 생명을 나누는 것이 바로 사찰음식의 진수다. 사찰에서는 밥을 먹는 것도 수행이다.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는 사찰음식의 비법과 약이 되는 음식 비법을 소개한다. 사찰음식을 독자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공양주에게 직접 받은 레시피를 함께 실었다. 잊혀가는 전통 음식에 대한 상식과 요리법이 시골 아낙들의 정서와 손맛 그대로 소개되어 있으니 건강한 식단을 꾸미는 데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함영(지은이)

글짓기를 전생의 업 내지는 고행으로 생각하는 글쟁이다. 호기심이 많고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생각 구조를 지녔다. 공상을 좋아하고 대다수가 비현실로 규정한 것에 관심이 많다. 착하기도 하고 못되기도 하다. 철없는 아이 같고 도통한 어른 같기도 하다. 굳이 꿈이 있다면 ‘생각 없이 글쓰기’라고 폼 나게 말하곤 한다. ‘곰탕에 꽃 한 송이’를 좌우명으로 갖게 된 후 ‘생각 없이 사랑하기’라고 다부진 꿈까지 꾸고 산다. 어영부영 이 길 저 길을 전전긍긍하다 98년부터 글을 지어 월간 여성지와 사보, 불교 매체 등에 글을 기고했고 헨렝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을 읽고 먹을거리에 관심을 갖게 된 후 밥과 삶, 밥과 사람 등 인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을 기획, 연재해왔다. 글짓기가 고행이 아닌 즐거움이 될 때까지 글짓기로 곰탕을 끓여 꽃을 꽂고 있다. 지은 책으로 <스님들의 소박한 밥상> <알콩달콩 공양간> <함영의 밥맛 나는 세상> <스타들의 소박한 밥상> <밥상만사> <세계의 수행자와 밥> <선재의 부엌> 등의 연재물이 있고, 단행본으로는 <밥맛이 극락이구나> <인연으로 밥을 짓다> <곰탕에 꽃 한 송이> <공양간 노란 문이 열리면> 등이 있다. 수상으로 대한출판협회선정 청소년 추천도서. 문화관광부, 환경부 우수도서. 대한민국출판문화상, 세종문학상. 세종도서선정 등을 수상했다. 노숙인들의 자립을 위한 잡지 <빅이슈 코리아>에서 편집장을 지냈고, 북한의 인권 문제를 다룬 기사와 화보로 INSP(International Network of Street Papers) 어워드 수상 및 영국 <빅이슈> 북부판 표지와 타이틀 기사로 선정된 바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저자의 말 = 4
하나 절간 부엌의 장인, 두 할매의 공양간 
 두 할매의 공양간 등장인물 = 10 
 "시어 터진 갓김치의 참맛을 아시나요?" - 갓김치 = 12 
 할매들의 '날고 기는' 재활용 전략 - 음식 재활용 = 24 
 오롯이 하나 된 정성이 보름달의 맛이라! - 명절 별식 = 38
 천고마비의 별미와 마음까지 든든한 추동 밑반찬 - 박나물과 장아찌 = 50 
 음식은 추억이요, 그리움이요, 삶이어라 - 그때 그 시절 음식 = 64 
 팥죽으로 반 살 먹고, 떡국으로 반 살 먹고 - 새해 떡국 = 76 
 개성 만점에 창작력 넘치는 '두 할매표' 자장면 - 자장면 = 88 
 귀하면 귀한 대로, 흔하면 흔한 대로 - 별미 영양식 = 98 
 정성 어린 공양에 마음을 내려놓고 - 선방 음식 = 110 
 초파일 공식 음식, 비빔밥과 우거지된장국 - 초파일 음식 = 122 
 무엇이든 지짐이가 되어도 좋은 날에 - 부침개 = 134 
둘 타고난 농사꾼, 전정희 여사의 공양간 
 전정희 여사의 공양간 등장인물 = 148 
 12월 중순, 김장하는 날에 인연을 짓다 - 김장 = 150 
 "이왕이면 덜 억울하게 팥죽도 먹고 나이도 먹소잉∼" - 동지팥죽 = 162 
 고된 여정은 다를 게 없으니 메주처럼 긴히 쓰이기를 - 된장 = 178 
 "장맛이 좋으면 입맛 찡찡할 새가 없어라우∼" - 집장과 고추장 = 190 
 만물이 지천에 솟아나니 밥상에 봄이 만개하다 - 봄나물과 농사 = 204 
 더할 나위 없이 소박한 성찬으로 입맛 다스리기 - 소박한 성찬 = 218 
 "구수한 차 한 잔으로 속없이 살아보소잉∼" - 민들레와 감잎차 = 230 
 정성 어린 음식으로 이별의 슬픔도 잠시 머물다 가는 객이 되다 - 제사상 = 244 
셋 고산(高山)에서 온 천진불, 티베트 스님들의 공양간
 티베트 스님들의 공양간 등장인물 = 258 
 평소에도, 달라이라마 생신에도 먹는 '특별한' 음식 - 달라이라마의 생신 음식 = 260 
 고향 음식과 어머니의 손맛을 추억하며 - 고향 음식 = 272 
 삼국의 특별 요리에 숨겨진 불보살님의 가피 - 수련회 음식 = 284 
 텐툭 한 사발과 차 한 잔의 행복 - 텐툭과 차 = 296 
 너와 나의 경계가 없는 티베트 스님들의 밥상 - 인도 요리와 된장국수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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