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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모든 날들 : 둘리틀과 나의 와일드한 해변 생활 (Loan 7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박정석
Title Statement
바닷가의 모든 날들 : 둘리틀과 나의 와일드한 해변 생활 / 글ㆍ사진: 박정석.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중앙 books ,   2010.  
Physical Medium
312 p. : 색채삽도 ; 20 cm.
ISBN
978896188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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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박정석 바 Accession No. 11157477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박정석 바 Accession No. 11157477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87 박정석 바 Accession No. 15128638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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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박정석 바 Accession No. 11157477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박정석 바 Accession No. 11157477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87 박정석 바 Accession No. 15128638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창문을 열면 푸른 바다가 그림같이 펼쳐지는 집. 거주 조건은 단돈(?) 월세 15만 원이라면? 우연히 바다를 보러 지명이 ‘동해’인 곳을 찾아간 도시 여자 박정석이 발견한 푸른 바다가 맞닿은 풍경. 그리고 그녀는 한눈에 반해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파도 소리 들으며 잠들기, 하얀 해변을 따라 스쿠터 타고 달리기, 뜨거운 여름날 집 앞으로 달려 나가 바닷물에 풍덩하기, 말썽쟁이 개와 백사장 산책하기, 펄펄 뛰는 오징어회를 안주 삼아 밤마다 술잔치 벌이기, 동네 팔십대 어르신들과 친구 되기, 폭설에 갇혀 일주일간 은둔하기 등등……!

우리가 살면서 꿈꿨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것들을 저자는 유쾌하게 실행에 옮긴다. 도시와 해변 마을 사이에 존재하는 현실과 이상의 차이, 바닷가 생활에 대한 애정과 단상들,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그만의 담백하고 유머러스한 문체와 사진들로 읽는 맛을 더한다.


*파란 바다가 곧장 내려다보이는 작은 집이었다.
도시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완벽하고 거대한 일직선.
그 풍경이 좋았다. 여기서라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늦기 전에, 창문을 열면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살기로 했다.*

바닷가에서 살아보기 실전편!
“인생에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바닷가에 살아야 할 때가 온다.”


창문을 열면 푸른 바다가 그림같이 펼쳐지는 집. 거주 조건은 단돈(?) 월세 15만 원.
어느 날 우연히 바다를 보러 지명이 ‘동해’인 곳을 찾아간 도시 여자 박정석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맞닿은 풍경에 한눈에 반해 그곳에서 살기로 작정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남미와 발리,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을 다녀봤다고 자부하는 그녀의 눈에도 동해 바다의 마술적인 파란빛은 정신을 놓게 하기 충분했던 것이다. 그때부터 바닷가 마을 생활은 그녀에게 먼 훗날 노년의 꿈이 아니라 바로 ‘지금’,‘현실’이 된다.
파도 소리 들으며 잠들기, 하얀 해변을 따라 스쿠터 타고 달리기, 뜨거운 여름날 집 앞으로 달려 나가 바닷물에 풍덩하기, 말썽쟁이 개와 백사장 산책하기, 펄펄 뛰는 오징어회를 안주 삼아 밤마다 술잔치 벌이기, 동네 팔십대 어르신들과 친구 되기, 폭설에 갇혀 일주일간 은둔하기 등등……! 30년도 넘게 도시에 살면서는 꿈도 꾸지 못한 일들이 오늘내일의 일상이 된 것이다.
바다가 보이는 집에 산다는 것은 단지 창문을 열면 바다가 보인다는 사실 이상으로 예상 밖의 유쾌한 변화를, 새로운 삶을 의미한다. 도시적인 생활에 길들여져 있던 저자는 강원도 바닷가 마을에서 도시에서와는 백팔십도 다른 일상에 부딪치며 즐거운 변화와 뜻밖의 충격을 동시에 경험한다. 도시와 해변 마을 사이에 존재하는 현실과 이상의 차이, 그리고 그 안에서 품게 되는 바닷가 생활에 대한 애정과 단상들,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담백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독특한 문체가 특히 돋보이는 에세이다. 바닷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을 사계절에 따라 담아 읽는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도시에서의 상상이 모두 현실이 되는 해변 생활
-‘다르게 살기’에 대한 명랑한 기록


마음 내키면 바닷가를 산책할 수 있는 곳, 매일 밤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 수 있는 곳에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누구나 한 번쯤 바닷가에 살아보기를 꿈꾸지만 대부분은 말 그대로 ‘꿈’에 그치고 만다. 가족, 직장, 친구, 문화생활 등등 도시 생활을 당장 포기할 수 없는 백만 가지 이유들을 오로지‘바다’ 하나와 맞바꾸기란 그리 쉽지 않다. 하지만 과감하게 다른 선택을 했을 때 일어나는 마법에 대해 이 책은 이야기한다. 또 일반적인 예상(‘바닷가에 살면 바다야 늘 아름답겠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일상은 따분하고 쓸쓸할 거야’)을 보기 좋게 뒤엎는다.
동해의 첫 보금자리, 야트막한 경사 위에 자리 잡은 바닷가 오두막에서의 생활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은 ‘야생 버라이어티’다.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로 밥상 차리기, 방 안을 휘젓고 다니는 쥐 잡기, 한겨울이면 소주병이 얼어붙는 집에서 겨우 잠들기, 생계비를 벌어보고자 영어 과외 시도하기, 스쿠터 타고 마음껏 해변 달리기…….
오두막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한 한겨울의 지독한 추위에 결국 두 손 두 발 들고 만 그녀는 바다와 산이 만나는 지점에 직접 집을 한 채 짓기에 이른다. 마당이 딸린 그 집에서 개와 닭, 오리들과 함께하는‘야생 버라이어티 2탄’이 펼쳐진다.
동물의 왕국을 건설할 심산으로 바닷가 생활에 기꺼이 동참한 둘리틀 때문에 키우게 된 첫 애완견 ‘이달고’. 비글종인 이달고는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원천으로 끊임없이 말썽을 일으킨다. 애완견으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다 하는 분야는 단 한 가지, 애교 부리기. 끊임없이 먹고, 사고치고, 또 먹고 또 사고를 치던 어느 날 이달고는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만다. 두 번째 애완견으로 일본산 시바견인 ‘사요리’는 이달고와는 정반대다. 생후 3개월 때부터 집 지키기를 훌륭하게 수행, 둘리틀의 사랑을 담뿍 받는다. 그러나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요리에게 치명적으로 부족한 한 가지는 바로 애교였던 것. 살인 목청을 뽐내는 토종 수탉 괴링과 매일 밥 먹고 열심히 알을 생산하는 풍만한 암탉들, 싸움닭의 혈통이지만 왕녀 같은 고귀함을 지닌 타이거까지 손수 닭장을 지어가면서 공들여 키우는 닭들과의 나날도 ‘잔잔한 평화’와는 다소 거리가 멀다.
대개는 유머러스하고, 때로는 감상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시니컬한 나날의 기록 속에,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 몸으로 부딪칠 때 얻을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소한 발견과 깨달음이 깃들어 있다.

묵호, 낯선 도시인을 품어준 두 번째 고향

평균 연령이 70세에 육박하는 마을. 베트남 쌀국수나 치즈케이크, 마카롱 같은 것은 돈을 더 얹어주겠다고 해도 사 먹을 수 없는 곳. 수십 센티미터도 넘게 눈이 내린 한겨울이면 일주일 정도는 꼬박 고립되어 있어야 하는 곳. 한때 눈부시게 번성했다곤 하지만 그 흔적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곳. 그러나 바다를 터전으로 투박하지만 순수한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곳. 저자가 살고 있는 묵호는 그런 곳이다.
동네 택시 기사 아저씨와 이따금 수다를 떨고, 마을 노인들 틈에 끼어 반상회에 참여하고, 옆집 할머니와 함께 밤을 따러 가면서, 뼛속 깊이 서울내기였던 저자는 천천히 마을의 일원이 되어간다.
감성돔 낚시가 취미인 미용실 원장은 돈을 내고라도 감성돔을 맛보고 싶다는 저자의 말에 한사코 거저 주겠다고 약속한다. 묵호항 대게 장수 아주머니에게 물게를 팔았다고 따지러 가자, 아주머니는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며 커다란 대구 한 마리를 봉지에 담아 거절하는 저자의 손에 끝내 쥐여 주고 만다.
“2002년 월드컵 중계 때 해설자가 상암 운동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 시 주민 전체가 들어가고도 남는 넓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다들 몹시 흥분했었지요. 공개적으로 무시당했다고 말입니다”라는 어느 대학생 청년의 말 속에, “한 다리만 건너면 누가 누군지 훤히 알게 되니 날라리 짓을 하긴 좀 힘들죠”라는 어느 독신 간호사의 말 속에, “……막 살긴 좋은 곳이지요”라는 어느 시민의 말 속에 그곳을 대변하는 몇 가지 의미들이 녹아 있다. “작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이곳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은 그와는 정반대 이유 때문에 서울로 향하겠지만”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묵호항 앞 ‘딸기 다방’과 나이트클럽 ‘몸부림’을 지나 오늘도 그들은 파도가 몰아치는 하얀 바닷가까지 산책을 간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박정석(지은이)

이화여자대학교, 노스웨스턴대학교,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영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동해안 시골에 직접 집을 짓고 얌전한 시바견을 키우며 살고 있다. 그 개의 이름은 사요리. 날렵한 자태가 학꽁치를 닮아 그렇게 부른다. 개와 닭들 수발드느라 긴 여행은 가기 어렵게 되었다고. 지은 책으로 <쉬 트래블스> <33번째 남자> <용을 찾아서> <내 지도의 열두 방향> <바닷가의 모든 날들> <화내지 않고 핀란드까지> <열대식당>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바다가 보이는 집 
 살아 있는 자명종 = 11
 그래서 바다로 가다 = 15
 명명(naming) = 22 
 바닷가 오두막 = 25
 옆집 남자 = 27
 냉장고와 화장실 = 32 
 해변의 카우보이 = 37
 손님들 = 45
 말리는 것이 사는 것이다 = 51
 어떤 친구들 = 56
 강원도에 없는 것 = 61 
 남의 돈 먹기 = 80
 쥐와 사람 = 88
 바다를 떠나서 = 94
멍멍 꼬끼오 프로젝트 
 첫 번째 애완견 = 101
 동해의 러시아인들 = 106
 사랑할 때와 죽을 때 = 111
 한여름의 해수욕 = 116
 처음 간 동물병원 = 123
 개의 지능 = 142
 새로운 식구 = 148
 닭 치기 시작 = 151
 옆집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 157
 12월의 산책 = 160
 개의 정의, 이달고 = 164 
 사라진 개 = 169
 괴링과 숙녀들 = 175
 마을 송년회 = 182
 눈에 갇히다 = 189
그래서, 나는 묵호 
 닭 five = 199
 첫 달걀 = 202
 둘째 개 = 207
 착한 개 vs 못된 개 = 222
 개의 사랑법 = 230
 왕국없는 왕녀, 타이거 = 235
 내 이웃을 소개합니다 = 241
 5월의 선물 = 248
 한여름 밤의 와인 파티 = 251
 유기농을 좋아하세요 = 258
 엄마가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것 = 266
 감성돔 미용실 = 270
 히치하이킹과 할머니들 = 277
 더 주고 덜 받기 = 282
 영원한 긍정 = 289
에필로그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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