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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Kafka, Franz, ▼d 1883-1924 ▼0 AUTH(211009)90865 |
245 | 1 0 | ▼a 소송 : ▼b 프란츠 카프카 장편소설 / ▼d 프란츠 카프카 ; ▼e 권혁준 옮김 |
246 | 1 9 | ▼a (Der) Prozess |
260 | ▼a 파주 : ▼b 문학동네, ▼c 2010 | |
300 | ▼a 357 p. : ▼b 연표 ; ▼c 21 cm | |
490 | 1 0 | ▼a 세계문학전집 ; ▼v 023 |
700 | 1 | ▼a 권혁준, ▼e 역 ▼0 AUTH(211009)7292 |
830 | 0 | ▼a 세계문학전집(문학동네) ; ▼v 023 |
900 | 1 0 | ▼a 카프카, 프란츠, ▼e 저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33.9 K11 소c | 등록번호 11157438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33.9 K11 소c | 등록번호 11157439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3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33.9 K11 소c | 등록번호 121216511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4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33.9 K11 소c | 등록번호 15128760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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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33.9 K11 소c | 등록번호 11157438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33.9 K11 소c | 등록번호 11157439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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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 청구기호 833.9 K11 소c | 등록번호 121216511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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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33.9 K11 소c | 등록번호 15128760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줄거리
책소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번 출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컬렉션. 카프카가 남긴 세 편의 장편소설 중 하나로, 작가 사후에 출간되어 뒤늦게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작품이다. 출간과 동시에 독자와 비평가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카프카를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은행의 부장으로 있는 요제프 K는 자신의 서른번째 생일날 아침 하숙집에서 두 명의 감시인에게 갑자기 체포된다. 그 후 그는 1년 동안 자신도 알지 못하고,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어떤 죄로 인해 법원과의 소송에 휘말려 지내다가 결국 서른한번째 생일날 밤에 처형당하고 만다.
그가 정해진 종말과의 헛된 싸움을 벌여나가는 그 1년 동안, 소설 속에서는 이성적으로는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대거 등장한다. 법정은 가정집과 연결되어 있고, 법원과 관계된 인물들은 하나같이 부패하고 음란하다. 주인공은 모든 여인들과 성적 관계로 연결되고, 변호사는 의뢰인을 노예처럼 다룬다. 결국 그는 채석장에서 ‘개같이’ 처형된다.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번 출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뉴노멀시대 새 지평으로 이끌 무지갯빛 이정표
새로운 목록, 충실한 번역, 정교한 편집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꾸준히 쌓아온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9년 12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로 시작해 이제 200권 출간에 이르렀다. 200번으로 출간된 작품은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대표작 『마담 보바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10년 남짓한 시간 동안 총 200권 136인의 작가가 쓴 174편의 작품을 선보였고, 이중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만 53편 30%에 이른다. 범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고전의 상식을 따른 불멸의 명작들을 국내 최고 권위자의 번역과 해설로 선보이고, 동시대 세계의 중요한 정치.문화적 실천에 영감을 준 현대 고전을 엄선하며, 나아가 연구의 진전 및 변화하는 사회상을 고려해 미래 고전을 소개해왔다.
200번 출간을 기념해 『소송』 『오만과 편견』 『프랑켄슈타인』 『노인과 바다(영한대역)』 『페스트』를 특별한 표지와 장정으로 선보인다. 출간된 지 200년이 넘었으나 여전히 독자의 사랑을 받는 명작과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작에 더해 2020년대 우리 시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걸작까지, 뉴노멀시대 새 지평으로 지금의 우리를 인도할 무지갯빛 이정표로 꼽을 만한 작품들이다.
『소송』
20세기가 물려준 위대한 ‘문학’ 유산
현대성과 인간성이라는 새로운 문제의식에 눈뜬 『소송』 이후의 현대문학은 이전의 문학과는 결코 같을 수 없다.
“이 얼마나 진기하고 흥분되며 독창적이면서 또 즐거움을 주는 책인가! 이것은 너무나 정교한 거미줄이며 상상의 세계의 건축물이다.” _헤르만 헤세
『소송』은 카프카가 남긴 세 편의 장편소설 중 하나로, 작가 사후에 출간되어 뒤늦게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작품이다. 출간과 동시에 독자와 비평가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카프카를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은행의 부장으로 있는 요제프 K는 자신의 서른번째 생일날 아침 하숙집에서 두 명의 감시인에게 갑자기 체포된다. 그 후 그는 1년 동안 자신도 알지 못하고,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어떤 죄로 인해 법원과의 소송에 휘말려 지내다가 결국 서른한번째 생일날 밤에 처형당하고 만다. 그가 정해진 종말과의 헛된 싸움을 벌여나가는 그 1년 동안, 소설 속에서는 이성적으로는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대거 등장한다. 법정은 가정집과 연결되어 있고, 법원과 관계된 인물들은 하나같이 부패하고 음란하다. 주인공은 모든 여인들과 성적 관계로 연결되고, 변호사는 의뢰인을 노예처럼 다룬다. 결국 그는 채석장에서 ‘개같이’ 처형된다.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불안과 부조리에 대한 통찰에서 출발한 『소송』은 다양한 방식으로 읽히면서 또한 여러 방향의 해석을 낳고 있는 소설이다. 소설의 주인공인 요제프 K는 세속적인 자아에 몰두해 있지만 진정한 자아로부터는 소외된,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소외된 현대인의 전형이다. 그는 사회의 규범에 훌륭하게 적응했으나, ‘죄 있는’ 인물이다. 사회의 규범에 적응한 유죄의 인물에게 작가는 법률적이고 도덕적인 기준만으로는 정의 내리기 어려운 죄, 나아가 ‘인간인 이상 이미 유죄’라는 사상, ‘유죄 판단의 기준과 법의 집행에 인간이 관여할 수 없다’는 사고 등 실존적 차원 내지 종교적 차원까지 암시하고 있는 죄의 문제를 묻는다.
옵서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르몽드 선정 ‘세계의 명저 100’
노벨연구소 선정 ‘100대 세계문학’
정보제공 :

저자소개
프란츠 카프카(지은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현대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카프카는 1883년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유대인 상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01년 프라하 대학에 입학하여 독문학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1906년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년간 프라하의 형사법원과 민사법원에서 실무를 익혔으며, 1908년에는 노동자산재보험공사에 취직해 14년 동안 근무하면서 직장생활과 글쓰기 작업을 병행했다. 어릴 때부터 작가를 꿈꾼 카프카는 1904년 「어느 투쟁의 기록」을 시작으로, 「시골에서의 결혼 준비」 「선고」 「변신」 「유형지에서」 등의 단편과 『실종자』 『소송』 『성』 등의 미완성 장편, 그리고 작품집 『관찰』 『시골 의사』 『단식 광대』와 일기 등 총 3,400여 쪽에 달하는 많은 작품을 남겼다. 또한 약 1,500통의 편지를 작성하는 등 방대한 글쓰기 활동을 지속했다.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았고 세 번의 파혼과 권위적이던 아버지와의 갈등, 신경쇠약 등에 시달리면서도 꾸준히 집필 활동에 몰두했으나, 병이 악화되어 1924년 6월 3일 오스트리아 빈 근교 키얼링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했다. 카프카는 죽기 전 평생의 벗이었던 막스 브로트에게 자신의 미완성 작품을 모두 없애달라고 부탁했지만, 브로트는 이를 지키지 않고 그의 유작들을 정리해 출간했다. 세계의 불확실성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과 소외의 문제에 대한 통찰을 그려낸 카프카의 작품들은 지금도 다양한 측면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재발견되고 있다.
권혁준(옮긴이)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쾰른대학교에서 프란츠 카프카 연구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카프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옮긴 책으로 『다섯번째 여자』 『모래 사나이』 『카프카 단편집』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성』 『소송』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