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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 사라져가는 모든 사물에 대한 미소 (Loan 2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장현웅 장희엽 , 사진
Title Statement
사소한 발견 = Trivial discovery : 사라져가는 모든 사물에 대한 미소 / 글·사진: 장현웅 ; 사진: 장희엽.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나무[수:] ,   2010.  
Physical Medium
249 p. : 색채삽도 ; 20 cm.
ISBN
978899403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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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장현웅 사 Accession No. 11156914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장현웅 사 Accession No. 11156914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87 장현웅 사 Accession No. 15128640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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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장현웅 사 Accession No. 11156914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장현웅 사 Accession No. 11156914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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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87 장현웅 사 Accession No. 15128640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사물의 사전적 의미를 폐기하고 저자의 사적인 시선을 담은 감성 에세이. 매일, 일상이라는 평범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해나가는 작가의 이야기는 행간의 여운과 사진이 주는 잔상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단추, 선인장, 탁상달력, 안경, 냉장고, 필름, 가위, 클립, 낡은 운동화, 알약, 지우개, 뽁뽁이, 노트 등 60가지의 사물을 다루고 있다.

<안녕, 폴라 앤 로모>라는 포토 에세이를 발간한 바 있는 저자들의 클래식한 사진은 오래된 앨범을 꺼내든 것 같은 편안함과 익숙함,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것에 주목하는 시대에 담백하고 정적인 본 책은 다락방에 먼지가 뿌옇게 앉은 일기장을 여는 것 같은 소소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당신에게 사물이란?
사전적 의미를 뛰어넘어, 사적인 당신만의 이야기


(물이 뚝뚝 흐르는 걸레를 보며) 너무 슬퍼하지 마! 내가 도와줄게.
(걸레를 힘껏 짠 후) 좀 나아졌지? ― 영화 「중경삼림」 중에서


영화 「중경삼림」의 한 장면, 경찰 633(양조위)은 낡은 비누, 곰인형, 물에 젖은 수건과 대화를 한다. 우리의 무심한 시선 속에서 한낱 사물이었던 비누와 수건은 경찰 633에게 감정과 눈물을 지닌, 의미 있는 개체가 된 것이다. 이 이야기는 비단 영화 속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사물은 사물의 기능적 역할에 충실한 것과 동시에 기억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연인은 사랑을 이어주었던 사물에 의미를 부여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물은 찰나의 기억 속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마치 타임머신처럼 뜨겁고도 차가웠던 사랑의 기억이 펼쳐지면 당신은 웃기도 눈물짓기도 후회하기도 한다. 그리고 애써 상념을 흔들며 다시 일상 속으로 걸어갈 것이다. 때로는 유년시절의 기억 속으로 안내하기도 한다. 몽당연필, 그 모서리마다 1, 2, 3, 4 번호를 매겨 시험을 치렀던 시절, 그 시절은 이미 저 멀리 과거라는 자물쇠에 잠겨 봉인되어버렸지만 당신의 기억 속에서 유유히 시간을 여행하고 있다. 당신에게 사물이란, 어떤 존재인가.

사물, 무딘 감성을 깨우다사소한, 그러나 가까운 존재에 대한 서툰 고찰

“단추는 너무나 작고 사소해서
한 번 떨어져 나가면 다시 돌아오기 힘든 존재다.” - 본문 「단추」 중에서

이 책은 사물의 사전적 의미를 폐기하고 저자의 사적인 시선에 주목하고 있다. 사물은 삶을 고찰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간다. 너무나 사소해 다시는 돌아오기 힘든 단추를 보며 작가는 기억력의 한계와 작은 것, 사소한 것에 대한 시각의 부주의를 떠올린다. 단추가 달린 옷을 입으면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가위까지 눌린다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들어 단추에 얽힌 타인의 단편적인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마치 영화 「토이 스토리」처럼 사물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꿈꾸게 하는 이야기는, 일상의 사물을 통해 비일상을 꿈꾸게 한다.

사물의 변주를 엿보다
60가지 사물, 60가지 시선을 담은 감성 에세이


단추, 선인장, 탁상달력, 안경, 냉장고, 필름, 가위, 클립, 낡은 운동화, 알약, 지우개, 뽁뽁이, 노트 등 60가지의 사물을 다루고 있는《사소한 발견》은 이야기별로 총 네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앞서 몽환적인 이야기로 비일상을 꿈꾸게 했던 단추의 이야기는 1장 「일상의 사물에서 비일상을 꿈꾼다」에 담겨져 있다. 2장 「따스한 시선으로 본 추억의 몽타주」에는 우연히 발견한 엄마의 흑백사진, 모기향, 레코드 등에서 사물이 담긴 사라져가는 모든 하찮은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3장 「아날로그의 냄새와 감촉이 좋다」에는 깡통로봇, 폴라로이드 카메라, 빨간약 등을 통해 지난 것에 그리움을 두어 보이지 않는 것에서 그 의미를 되찾으며, 4장 「삶과 느림에 대한 소소한 발견」에는 마치 현미경을 통해 사물을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잡아낸 개인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이 가득하다. 이렇듯 감각적 타이틀과 함께 담긴 이야기들은 사물의 변주를 풍부한 감성으로 연주하고 있다.
《안녕, 폴라 앤 로모》라는 포토 에세이를 발간한 바 있는 저자들의 클래식한 사진은 오래된 앨범을 꺼내든 것 같은 편안함과 익숙함,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것에 주목하는 시대에 담백하고 정적인 본 책은 다락방에 먼지가 뿌옇게 앉은 일기장을 여는 것 같은 소소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모든 사물은 타인의 기억을 간직하다
보통의 당신과 밀착된 시선, 우리 이야기를 하다!


행간의 여운과 사진이 주는 잔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소한 발견》은 보통의 우리가 지닌 사적인 사유를 포함하고 있다. 매일, 일상이라는 평범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해나가는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과 밀착하여 당신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것이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저자의 추억과 감성은 2010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이야기에 일정 부분 기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물은 타인의 기억을 간직한다. 당신에게 특별한 기억을 촉구하는 사물이 있다면 오늘, 당신도 이 책을 덮으며 자신만의 노트에 나만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 당신의 눈에 비친 사물이 거는 말에 오직 당신 식으로 귀 기울여보라. 일상이 책이 되는, 사물이 이야기가 되는 그 ‘사소한 발견’ 속으로 당신을 초대하는 바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장희엽(지은이)

두어 번 전공을 바꾸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tier Bresson의 사진에 매료되어 파리로 떠났다. 파리 EFET Ecole Francaise D'enseignement Technique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네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공동전시에 참여했다. 사진뿐 아니라 인테리어 및 디자인 분야에 발 담그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안녕, 폴라 앤 로모》, 《사소한 발견》, 《삼 곱하기 십》, 《폴라로이드 데이》가 있다. www.changheeyeup.com

장현웅(지은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 우리 부부는 상상할 수 없었다. 아이와 함께하는 삶을. 그때부터 우리의 일상도 달라졌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고민하던 저자는, 아이와 좀 더 많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아이와 함께하면 좋을 구체적인 놀이를 계획했다. 그리고 수년에 걸쳐 온 가족이 특별한 도구 없이도 할 수 있는 초간단 놀이와 집과 야외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뛰어놀며 체험하는 놀이를 경험했다. 이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아이가 세상을 보는 눈이 자라는 큰 결실을 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과 무엇을 얼마나 하느냐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궁금한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아 항상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사진과 관련된 따뜻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언젠가 지구본을 돌려 손가락으로 가리켰던 그곳, 카리브 해로 가족과 함께 떠날 꿈을 갖고 있다. 여러 번의 개인 및 단체 사진전에 참가했고, 저서로는 동생과 함께한 《안녕, 폴라앤로모》, 《사소한 발견》이 있다. 홈페이지 l photonstory.com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INDEX : 사소한 사물, 그 사전적 의미 = 9
PROLOGUE= 20
PART 1. MY LITTLE DISCOVERY : 일상의 사물에서 비일상을 꿈꾼다
 01 단추 : 혹시, 의식해본 적 있니? = 24
 02 지구본 : 나는 지금 어디에 = 28
 03 필름 : 지금 모르는 건 앞으로도 모르는 게 더 나을지 몰라 = 32
 04 옷걸이 : 옷+걸이, 그 존재의 이유 = 40
 05 털실 : 그리고 가벼움 = 44
 06 냉장고 : 차가운 진심 = 46
 07 탁상달력 : 사소하지만 따뜻한 = 48
 08 나침반 : 삶에서 길을 잃다 = 52
 09 가위 : 자른다는 것, 버린다는 것 = 56
 10 탁상시계 : 평행선상의 시간들 = 60
 11 안경 : 사라져가는 모든 것에 대하여 = 64
 12 키보드 : 일상 속 즉흥 연주곡 = 72
 13 변기 : 화장실에 대한 고찰 = 74
 14 상자 : 열어볼까 말까? = 78
 15 칫솔 : 사소한 습관의 차이 = 80
PART 2. MY LITTLE DISCOVERY : 따스한 시선으로 본 추억의 몽타주
 16 선풍기 : 선풍기가 보낸 편지 = 84
 17 레코드 : 시간의 더께 = 86
 18 흑백사진 : 엄마의 초상 = 92
 19 모기향 : 그때가 더 좋았어? = 98
 20 낡은 운동화 : 차마 버리지 못 하는 것 = 102
 21 바비인형 : 누나의 바비인형 = 108
 22 타자기 : 탁 탁 탁 만들어간다 = 112
 23 곰인형 :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연 = 116
 24 지우개 :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 = 120
 25 봉투 : 일상의 예술가 = 126
 26 라디오 : 추억을 이야기하는 상자 = 130
 27 아버지의 구두 : 작고 낡아빠진, 그래서 슬픈 = 132
 28 이름표 : 망각, 기억 그리고 회상 = 136
 29 리코더 : 흔한 걸 선택한다는 것 = 138
 30 야구공 : 분해한 후, 다시 조립할 수 없듯이 = 142
 31 연필 : 연필을 직접 깎으시나요? = 146
PART 3. MY LITTLE DISCOVERY : 아날로그의 냄새와 감촉이 좋다
 32 깡통로봇 : 느낄 수만 있다면, 당신의 심장소리 = 150
 33 유통기한 : 모든 것에는 유통기한이 있을까 = 152
 34 양초 : 시간, 타들어가다 = 156
 35 전화기 : 여보세요? 혹시 기억하시나요? = 160
 36 뽁뽁이 : 또 다른 즐거움 = 162
 37 낡은 카메라 가방 : 오랠수록 좋은 것 = 166
 38 성냥 : 죽지 않고 사라질 뿐 = 170
 39 노트 : 흰 여백이 주는 즐거움 = 172
 40 빨간약 : 바로 그 약, 빨간약 = 176
 41 미니카 : 남자의 로망 = 180
 42 폴라로이드 카메라 : 시간의 그림 = 184
 43 코카콜라 :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 = 190
 44 수현이 한 살 옷 : 시간의 한 자락 = 194
 45 열쇠 : 당신의 마음이 열리는 날 = 198
PART 4. MY LITTLE DISCOVERY : 삶과 느림에 대한 소소한 발견
 46 알약 :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약이 필요해 = 202
 47 손목시계 : 시간과 나란히 걸어가기 = 206
 48 선인장 : 나도 마음이 시려 = 210
 49 종이컵 : 버리는 데 익숙한 마음가짐 = 212
 50 머리 끈 : 딸의 머리를 묶어주며 = 214
 51 압정 : 아픈 기억 = 218
 52 백열등 : 추억을 닮은 노란색 = 220
 53 구둣솔 : 누군가를 광나고 빛나게 해준다는 것 = 224
 54 잃어버린 모자 :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 228
 55 클립 : 가장 작은 물건의 가장 사소한 진화 = 232
 56 돋보기 : 돋보이다 = 236
 57 조화 : 모든 것에는 생명이 있는 걸까? = 240
 58 자물쇠 : 누군가 열어줄 수 있을까? = 244
 59 저울 : 내 마음속 저울의 눈금 = 246
 60 포크와 숟가락 : 다른 듯 닮은꼴 = 250
EPILOGUE = 252
Memory it : Your little discovery =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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