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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Johnson, Hugh , ▼d 1939- ▼0 AUTH(211009)8521 |
245 | 2 0 | ▼a (휴 존슨·잰시스 로빈슨의)와인 아틀라스 / ▼d 지은이: 휴 존슨 , ▼e 잰시스 로빈슨 ; ▼e 옮긴이: 세종서적 편집부 , ▼e 인트랜스번역원. |
246 | 1 9 | ▼a (The)world atlas of wine. 6th ed. |
260 | ▼a 서울 : ▼b 세종서적 , ▼c 2009. | |
300 | ▼a 400 p. : ▼b 색채삽도, 지도 ; ▼c 30 cm. | |
500 | ▼a 색인수록 | |
650 | 0 | ▼a Wine and wine making ▼v Ma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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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정보
책소개
지구촌 모든 와인 산지를 돋보기로 꼼꼼히 살피는 동시에 와인이라는 주제 전반을 큰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 현미경과 망원경이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다. 와인 레퍼런스북인 한편, 와인 인사이클로피디아(백과사전)이기도 하다. 와인의 역사, 포도 재배, 와인 양조, 테이스팅 방법, 보관 및 숙성 방법 등 거의 모든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개별 와인들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최고급 명품 와인부터 생수보다 싼 싸구려 와인까지 지구상의 거의 모든 와인을 다룬다. 프랑스의 명품 와인 산지인 샤토뇌프-뒤-파프(138~139쪽) 바로 뒷장에는 벌크와인(양을 우선한 저급 와인) 생산지인 랑그독 지방이 이어진다. 초보자부터 현장 전문가까지 와인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세계 1급 와인평론가들의 필생의 역작
세계 14개 언어, 38년간 400만 독자가 읽은 와인책의 최고봉!
와인 레퍼런스 북의 결정판
또 한 권의 흔한 와인책이 아니다. <와인 아틀라스>를 쓴 휴 존슨은 영국의 국보급 와인평론가다. 공저자인 잰시스 로빈슨도 세계 와인평론계에서 휴 존슨의 뒤를 이어 미국의 로버트 파커와 함께 2인자의 자리를 굳힌 명실상부한 ‘와인의 여왕’이다. 그들이 40년 넘게 공들여 집필하고 다듬어온 필생의 역작이 바로 이 책 <휴 존슨, 잰시스 로빈슨의 와인 아틀라스>다. 1971년 초판 발행 이후 현재의 제6판까지 진화해 오는 동안 전 세계 와인 애호가와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14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4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한마디로 ‘뼈대 있는’ 와인책이다. 이 책의 설명 한 줄, 그들의 말 한 마디가 와인의 가격을 좌우하고 와인 트렌드에 영향을 미칠 정도다. 세계적 와인전문지 <디캔터>도 이 책을 “절대적으로 필수불가결한 책absolutely indispensible”이라며 “그 안에 담긴 정보의 질과 양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극찬했다. 2009년 한국의 독자들도 드디어 <와인 아틀라스>를 한국어판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휴 존슨.잰시스 로빈슨의 눈으로 와인 읽기
우리나라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와인평론가는 아마도 로버트 파커(Jr.)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와인도 여타 소비재 상품과 다를 바 없으며 와인에는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질의 기준이 존재한다”고 말한 데 대해 이 책의 저자인 휴 존슨은 “모든 와인은 테이스팅할 때의 조건과 시점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며 그 평가는 너무나 주관적이다”라고 반박한다. 와인은 슈퍼마켓의 코카콜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모든 것을 획일화, 거대화하는 이 시대의 폭력에 반대하고 다양한 것, 개성적인 것,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탐험가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는 와인의 모든 특성과 개성은 결국 테루아르(26~27쪽 참고)로 귀결된다며 “이제는 미국이나 칠레, 호주 등 신세계 와인들도 테루아르 고유의 성격과 특징을 끌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단지 예쁜 레이블의 질 좋은 샤르도네인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와인의 균질화를 말하는 로버트 파커와는 첨예하게 대립되는 주장이다.
이것뿐이 아니다. 로버트 파커는 와인에 점수를 매기기 좋아하는 평론가다. 우리나라 와인 매장에서도 그가 매년 발표하는 이른바 ‘파커 포인트’를 마케팅 용도로 즐겨 사용한다. 천차만별 개성을 자랑하는 와인들을 붕어빵 같은 시험 점수로 줄을 세우는 이 폭력성이라니! 반면에 이 책의 또 다른 저자인 잰시스 로빈슨은 “좋은 와인이란 높은 점수를 얻은 와인이 아니라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고 단언할 만큼 와인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갖고 있다. 그녀는 ‘당신이 맛본 최고의 와인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1947년산 샤토 슈발블랑Cheval Blanc을 꼽았는데, 그 이유가 와인도 훌륭했지만 와인을 마시는 상황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늦은 밤이었고,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며 긴장했다가 마침내 쉬게 된 시점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였죠. 와인 맛이란 절대 객관적일 수 없어요.”(<조선일보> 인터뷰 참고, 2007.12.29)
이 책 <와인 아틀라스>는 두 저자의 이러한 생각과 신념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와인 세계 전반을 이해하는 폭넓은 시야와 높은 눈높이, 그리고 세련된 태도를 제공한다. 로버트 파커가 와인의 ‘기술’을 말한다면 휴 존슨과 잰시스 로빈슨은 와인의 ‘예술’을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두 저자의 눈을 통해 와인과 그 이면의 세계를 차근차근 읽어나갈 수 있다. 그러면 이 책에서 말하는 ‘와인의 예술’은 어떤 것인가?
첫째, 와인은 테루아르다
‘테루아르terroir’란 각 지역의 기후와 토양 등 와인의 특성을 결정짓는 모든 주변 환경을 뜻한다.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생산자도 테루아르의 일부에 포함된다. 고급 와인애호가일수록 테루아르에 민감하다. 테루아르의 강력한 옹호자인 휴 존슨은 이 책을 통해 테루아르를 본격 해설하고 있다. <와인 아틀라스>에 약 200장의 상세한 와인 지도가 등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테루아르를 이해하면 와인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지형과 토양 등 환경적 조건을 빼놓고는 특정 와인과 그 생산지의 특성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테루아르는 자연스레 와인의 다양성으로 연결된다. 모든 포도밭의 테루아르가 다르다면 세상의 모든 와인도 다를 수밖에 없다.
둘째, 와인은 다양성이다
소주나 맥주는 언제나 보장된 일관된 맛이 미덕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와인을 마시는 걸까? 와인 초보자들은 주로 분위기 때문에 와인을 찾는다. 하지만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 애호가나 마니아들은 다양성이야말로 와인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말한다. 와인의 다양성은 곧 ‘와인의 개성’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와인 아틀라스>는 이러한 와인의 개성을 책 전체에 잘 담아내고 있다. 예를 들어, 리슬링 포도로 양조하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와인이 똑같은 포도를 사용하는 지척의 독일 와인들과 어떻게 다른지를 그 유사성보다 차이점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다.(126~129쪽) 마찬가지로 호주의 클레어 밸리와 에덴 밸리의 리슬링 와인이 거의 흡사하면서도 어떻게 다른지를 알 수 있다.(344쪽)
셋째, 와인의 고정관념은 불필요하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마셔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와인의 세계에 눈을 뜰 수 있다. 레드와 화이트, 그리고 발포성 와인만이 와인의 전부가 아니다. 포르투갈의 포트 와인과 마데이라 와인, 스페인의 셰리주, 호주의 벌꿀 술인 미드mead 등도 모두 와인의 범주에 포함된다. 그것도 아주 훌륭한 와인이다. 휴 존슨은 요즘 유행에 뒤져 평가절하되고 있는 셰리주의 입지를 안타까워하며 “최상품 셰리는 부르고뉴의 일류 와인들과 맞먹는 와인수집가들의 애장물”이라고 평한다. 이 책에서 눈여겨봐야 할 또 한 가지는 달콤한 스위트와인의 재발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위트와인이 마치 와인 초보자들의 전유물이거나 데이트 용도의 이른바 ‘작업용 와인’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샤토 디켐(102~103쪽)과 같은 명품 스위트와인은 10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특히 헝가리의 토카이 와인(266~269쪽)에 큰 애정을 갖고 있는 듯하다.
넷째, 와인의 지평을 넓힌다
와인 생산지의 지리적 다양성 역시 중요하다. 여타 와인책들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호주, 칠레 정도에서 잘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달리 <와인 아틀라스>는 6개 대륙 총 53개국의 와인을 두루 살핀다. 심지어 ‘이런 나라에서도 와인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은 레바논과 인도, 우루과이, 이스라엘, 그리고 이웃나라인 일본과 중국의 와인까지도 다루고 있다.(차례 참고) 중국은 벌써 세계 제6위의 ‘푸타오쥬(葡萄酒)’ 즉 와인의 생산 대국이다. 저자들은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유명 와인생산국에서도 아직 유명세를 덜 탄 ‘숨은 진주’와 같은 산지들을 발굴해 이 책에 실었다.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146~147쪽)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빛 와인인 로제와인의 고장이다. 독일 프랑켄(250~251쪽)의 1540년산 와인이 1960년대에도 음용이 가능했을 만큼 훌륭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다섯째, 진정한 명품 와인을 찾아서
요즘 청담동의 멋쟁이들은 루이뷔통 가방을 들지 않는다.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가 아닌, 오직 소수의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회자되는 명품을 발굴한다. 와인도 마찬가지다. 보통의 와인책을 펴면 가장 먼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그랑크뤼 1등급 샤토 5개의 이름부터 나온다. 아니면 가격 대비 품질 효용이 높은 칠레 등의 신대륙 와인에 집중한다. 하지만 이 책 <와인 아틀라스>는 이른바 ‘고수들의 메카’라는 부르고뉴의 와인부터 시작한다. 부르고뉴 지역의 상세 지도만으로도 이 책의 소장 가치는 충분하다. 이탈리아의 경우도 키안티로 유명한 토스카나보다 ‘고수급 와인’의 또 다른 대명사인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가 나오는 피에몬테 지역을 먼저, 그리고 더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런 면에서 고급 애호가들의 ‘니즈’를 잘 충족시킨다고 하겠다.
여섯째, 와인의 트렌드를 읽는다
패션에 유행이 있듯 와인에도 생산과 소비의 경향이 존재한다. 와인의 세계에도 유행과 트렌드, 그리고 메가트렌드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 애호가들이 그 흐름을 읽기란 쉽지 않다. <와인 아틀라스>는 저자들의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이러한 와인의 경향을 잘 짚어주고 있다. 현재는 미국에서 시작된 샤르도네(화이트 품종의 하나) 열풍이 거의 끝나고 다시 레드 와인으로 회귀하는 단계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호주의 포도밭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336~338쪽) 요즘의 웰빙 추세를 대변하는 유기농 와인과 생명농법에 관해서도 꾸준히 조명한다.(특히 30~31쪽) 와인 양조법에도 유행이 있다. 현재의 큰 문제는 오크의 남용이다.(향과 성분이 짙은 새 오크통을 너무 많이, 너무 오래 발효용으로 쓰며, 심지어 오크칩을 넣기까지 한다. 원래는 오래 묵힌 오크통을 발효시에 6개월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 오크를 많이 쓴 와인은 마치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과 같아서 처음 몇 번은 맛있지만 금방 질리고 만다. 이 주범이 ‘철새 양조자’들이다. 미셸 롤랑(본문에서는 이름을 적시하지 않지만)이 원조격이랄 수 있는 이 양조꾼들은 남반구와 북반구를 철새처럼 오가며 일을 하는 현대의 글로벌한 양조 컨설턴트들을 일컫는 말이다(17쪽).
일곱째, 지도로 와인을 이해한다
이 책은 전 세계 모든 유명 와인산지의 상세 지도를 포함한다. 대부분의 지도는 개별 포도원 하나하나까지 상세하다. 특히 유럽 고급 산지들의 경우에는 개별 밭 단위로 확인이 가능하다. 지도는 또한 각국의 공식 와인 산지들과 등급들, 즉 프랑스의 AOC, 이탈리아의 DOC, 스페인의 DO, 미국의 AVA 등을 꼼꼼히 수록하고 있다. 여기에 저자들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설명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독자들은 손에 든 한 병의 와인을 즐기는 동시에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300여 장의 생생한 현지 사진과 1,000개가 넘는 와인레이블은 막연한 이론으로서의 와인이 아닌, 실제 유명 와인들의 생김새와 그 생산지의 모습을 손에 잡힐 듯 보여준다.
여덟째, 가장 최신의 정보
<와인 아틀라스>의 모든 내용은 휴 존슨과 잰시스 로빈슨이 최근 수년 동안 전 세계를 직접 발로 누비며 수집한 최신 정보들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특히 약 200장에 달하는 이 책의 모든 지도는 이번에 새로 그린 것이다. 여타 와인책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 안에 담긴 정보가 보통 10년 가까이 오래된 과거의 것임을 알 수 있다. 국내서의 경우는 자료수집 단계에서 이미 출간된 외국의 문헌에 의존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이 현상은 더욱 심각하다. <와인 아틀라스>가 와인 레퍼런스 북으로서 남다른 가치를 지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거의 모든 와인 지식의 집대성
<와인 아틀라스>는 지구촌 모든 와인 산지를 돋보기로 꼼꼼히 살피는 동시에 와인이라는 주제 전반을 큰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현미경과 망원경이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다. 와인 레퍼런스북인 한편, 와인 인사이클로피디아(백과사전)이기도 하다. 와인의 역사, 포도 재배, 와인 양조, 테이스팅 방법, 보관 및 숙성 방법 등 거의 모든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개별 와인들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최고급 명품 와인부터 생수보다 싼 싸구려 와인까지 지구상의 거의 모든 와인을 다룬다. 프랑스의 명품 와인 산지인 샤토뇌프-뒤-파프(138~139쪽) 바로 뒷장에는 벌크와인(양을 우선한 저급 와인) 생산지인 랑그독 지방이 이어진다. <와인 아틀라스>는 초보자부터 현장 전문가까지 와인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책장에 반드시 꽂혀 있어야 할, ‘절대적으로 필수 불가결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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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휴 존슨(지은이)
그의 첫 번째 저서 『Wine』이 출간된 이후 52년 동안 와인에 관한 저술을 다양하고도 새롭게 이끌었다. 『The World Atlas of Wine』, 『Wine Companion』(현재 제6판), 연간 『Pocket Wine Book』(1977년부터), 『The Story of Wine』(13부작 TV시리즈), 그리고 그의 회고록 『A Life Uncorked』 등은 모두 베스트셀러였다. 실제로 『Pocket Wine Book』은 1,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진지하면서 정보가 풍부하며, 재미있고 가식 없는 그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찬사를 얻었다. 또한, 그는 복잡한 주제를 알기 쉽게 그리고 즐겁게 전달하였다. 그의 나무와 가드닝에 관한 책과 원예칼럼 『tradsdiary.com』은 또 다른 열성팬 층을 형성하였다. 2011년 『Trees?A Lifetime’s Journey through Forests, Woods and Gardens』로 「Garden Media Guild’s Reference Book」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어로 번역한 이 책은 2012년 최고의 가드닝북으로 「Prix Redout?」를 수상했다. 그의 출간물 누적 판매량은 현재(2019년) 1,900만 부를 넘었다. 2003년 시라크 대통령으로부터 국가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여받았으며, 2007년에는 와인 양조 및 가드닝에 대한 공헌으로 대영제국훈장(OBE)을 수상하였다.
잰시스 로빈슨(지은이)
『Decanter』에서는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평론가이자 저널리스트”라고 하였다. 그녀의 웹사이트 「jancisrobinson.com」(「Louis Roederer International Wine Writers Awards 2010」에서 최초로 「Wine Website of the Year」 수상)에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The Financial Times』에는 전세계 동시에 실리는 칼럼을 격월로 쓰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대단히 신뢰받고 있는 다음 책들로 그녀를 더 많이 알고 있다. 『The World Atlas of Wine』과 『Wine Grapes』의 공동 저자이고, 『The Oxford Companion to Wine』의 편집자이다. 또한, 그녀의 가장 최근 저서이면서 출간한 책 중 가장 페이지가 적은 실용적인 와인 가이드 『The 24-Hour Wine Expert』가 있다. 「말할 때 와인 세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여성」(USA Today),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 저자」(Playboy)로 평가 받은 그녀는 1984년 와인업계에서 처음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위 「Master of Wine」 자격을 획득하였다. 그녀는 2003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 (OBE)을 받았으며, 현재 그녀가 조언하는 셀러가 있다. 2016년 4월 1주일 사이에 그녀는 독일 VDP의 최고 영예인 프랑스의 「Officier du Me?rite Agricole」(전 수상자 Hugh Johnson이 수여하는 황금핀)과 미국의 제4회 「James Beard Award」의 수상자가 되었다. 그녀는 수없이 펼쳐진 가치 있는 삶의 다양함 속에서 와인을 사랑하면서 살고 있으며, 그녀의 화려한 성과보다는 삶의 균형과 섬세함을 좋아한다.
세종서적 편집부(옮긴이)
<성공하는 유학 7: 미국대학유학>
인트랜스 번역원(옮긴이)
1998년에 설립된 이래 국내 유명 출판사들의 파트너로서 꾸준한 번역 활동을 해온 전문 번역 기관이다. 주요 번역 작품은 《빌게이츠@생각의 속도》, 《리눅스*그냥 재미로》, 《포지셔닝》, 《The one page proposal》, 《빅브랜드 성공의 조건》, 《애덤 스미스 구하기》, 《미래생활사전》 등 다수이다.

목차
목차 휴 존슨의 머리말 = 6 잰시스 로빈슨의 머리말 = 7 세계의 와인 = 10 고대의 와인 = 12 중세의 와인 = 14 현대 와인의 발전 = 15 포도나무 = 18 국제 품종 = 20 지역 품종 = 22 와인과 기후 = 24 테루아르 = 26 포도원의 1년 = 28 포도 재배 = 30 와인 양조 = 32 오크통과 대체품 = 35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36 와이너리 해부도 = 38 와인 마개 = 40 와인 보관 = 41 와인과 시간 = 42 와인 즐기기 = 44 와인 테이스팅과 표현 = 48 프랑스 = 52 부르고뉴 = 54 코트 도르의 환경 = 56 코트 도르의 지역 구분 = 58 코트 드 본: 상트네 = 59 코트 드 본: 뫼르소 = 60 코트 드 본: 본 = 62 코트 드 뉘: 뉘-생-조르주 = 64 코트 드 뉘: 주브레-샹베르탱 = 66 코트 샬로네즈 = 68 마코네 = 69 푸이이-퓌세 =71 보졸레 = 72 보졸레의 크뤼들 = 74 샤블리 = 75 샤블리의 핵심 지역 = 76 샴페인|샹파뉴 = 78 샹파뉴 핵심 지역 = 80 보르도 = 82 보르도의 환경 = 84 메독 북부 = 86 생테스테프 = 88 포이약 = 90 생쥘리앙 = 92 메독 중부 = 94 마고|메독 남부 = 96 그라브|앙트레-되-메르 = 98 페삭-레오냥 = 100 소테른|바르삭 = 102 보르도 우안 = 104 프므롤 = 106 생테밀리옹 = 108 프랑스 남서부 = 112 도르도뉴 = 115 루아르 계곡과 뮈스카데 와인 = 118 앙주 = 120 소뮈르 = 121 시농과 부르게이 = 122 부브레와 몽루이-쉬르-루아르 = 123 푸이이|상세르 = 124 알자스 = 126 알자스의 핵심 지역 = 128 북론 = 130 코트-로티|콩드리외 = 132 에르미타주 = 134 남론 = 136 샤토뇌프-뒤-파프와 주변지역 = 138 랑그독 서부 = 140 랑그독 동부 = 142 루시용 = 144 프로방스 = 146 방돌 = 148 코르시카 = 149 쥐라 = 150 사부아 = 151 뱅 드 페이 = 152 이탈리아 = 154 이탈리아 북서부 = 158 피에몬테 = 160 바르바레스코 =162 바롤로 = 164 이탈리아 북동부 = 166 트렌티노 = 168 알토 아디제 = 169 베로나 = 170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 172 이탈리아 중부 = 174 토스카나 해안지역 = 176 키안티 = 178 몬탈치노 = 181 몬테풀치아노 = 182 움브리아 = 183 이탈리아 남부 = 184 시칠리아 = 186 사르데냐 = 188 스페인 = 189 갈리시아 = 194 토로 = 195 리베라 델 두에로 = 196 리오하 = 198 나바라 = 200 소몬타노 = 201 카탈루냐 = 202 프리오랏 = 204 안달루시아 = 205 포르투갈 = 208 바이라다|다웅 = 212 에스트레마두라|세투발 반도 = 214 알렌테주 = 215 두오루 = 216 포트 하우스 = 220 마데이라 = 222 독일 = 224 모젤 = 227 자르 = 228 중부 모젤: 피스포르트 = 230 중부 모젤: 베른카스텔 = 232 루버 = 234 라인가우 = 235 라인가우의 핵심 지역 = 236 호흐하임 = 239 라인헤센 = 240 나헤 = 242 팔츠 = 244 바덴 뷔르템베르크 = 248 프랑켄 = 250 작센과 잘레-운슈트루트 = 251 잉글랜드와 웨일스 = 253 스위스 = 254 발레|보|제네바 = 256 오스트리아 = 258 바하우 = 260 크렘스탈|캄프탈 = 262 부르겐란트 = 264 헝가리 = 266 토카이 = 268 체코와 슬로바키아 = 270 슬로베니아 = 271 발칸반도 서부 = 272 불가리아 = 274 루마니아 = 276 구(舊) 소비에트 공화국들 = 278 그리스 = 281 펠로폰네소스 = 284 동지중해 = 285 북아프리카 = 287 북아메리카 = 288 캘리포니아 = 292 멘도치노와 레이크 = 294 북부 소노마 = 295 남부 소노마와 카르네로스 = 298 나파밸리 = 300 러더포드 = 303 오크빌 = 304 스태그스 립 = 305 샌프란시스코 만 남부 = 306 센트럴코스트 = 308 시에라 풋힐스, 로디, 델타 = 311 남서부 주와 멕시코 = 312 태평양 북서부 = 314 윌러미트 밸리 = 316 워싱턴 = 318 뉴욕 = 320 온타리오 = 321 남아메리카 = 322 칠레 = 326 아르헨티나 = 330 호주 = 334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 339 마가렛리버 = 340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바로사 밸리 = 342 에덴 밸리 = 344 클레어 밸리 = 345 맥라렌 베일 외 = 346 애들레이드 힐스 = 348 라임스톤코스트 = 349 쿠나와라 = 350 빅토리아 = 351 야라 밸리 = 354 태즈메이니아 = 355 헌터 밸리와 뉴사우스웨일스 = 356 뉴질랜드 = 358 호크스베이 = 360 마틴보로 = 361 말보로 = 362 센트럴 오타고 = 363 남아프리카 = 364 콘스탄티아 = 369 스텔렌보쉬|팔 = 370 중국 = 372 일본 = 374 기타 아시아 지역 = 375 용어정리 = 376 찾아보기 = 378 지도찾기 = 385 도움 준 이들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