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tail View

Detail View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박찬일의 이딸리아 맛보기 (Loan 39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박찬일 朴贊逸
Title Statement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박찬일의 이딸리아 맛보기 / 박찬일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창비,   2009  
Physical Medium
291 p. : 천연색삽화 ; 21 cm + 비디오 디스크 (DVD-ROM) 1매 + 셰프 박찬일의 레씨피([2] p.)
ISBN
9788936471705
General Note
세종학술정보원에 소장된 자료(151282177)에는 "셰프 박찬일의 레씨피([2] p.)"가 없음  
000 00843camcc2200229 c 4500
001 000045559473
005 20121210153714
007 ta
008 091116s2009 ggka 000c kor
020 ▼a 9788936471705 ▼g 03810
035 ▼a (KERIS)BIB000011785799
040 ▼a 211042 ▼c 211042 ▼d 211009 ▼d 244002 ▼d 211009
082 0 4 ▼a 641.5945 ▼a 895.785 ▼2 22
085 ▼a 641.5945 ▼2 DDCK
090 ▼a 641.5945 ▼b 2009
100 1 ▼a 박찬일 ▼g 朴贊逸 ▼0 AUTH(211009)25258
245 1 0 ▼a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b 박찬일의 이딸리아 맛보기 / ▼d 박찬일 지음
246 3 ▼a 박찬일의 이탈리아 맛보기
260 ▼a 파주 : ▼b 창비, ▼c 2009
300 ▼a 291 p. : ▼b 천연색삽화 ; ▼c 21 cm + ▼e 비디오 디스크 (DVD-ROM) 1매 + 셰프 박찬일의 레씨피([2] p.)
500 ▼a 세종학술정보원에 소장된 자료(151282177)에는 "셰프 박찬일의 레씨피([2] p.)"가 없음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41.5945 2009 Accession No. 11155444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41.5945 2009 Accession No. 11155444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Medical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641.5945 2009 Accession No. 13103596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No. 4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cience & Technology/ Call Number 641.5945 2009 Accession No. 15128217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41.5945 2009 Accession No. 11155444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41.5945 2009 Accession No. 11155444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edical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641.5945 2009 Accession No. 13103596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cience & Technology/ Call Number 641.5945 2009 Accession No. 15128217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이딸리아 음식 요리사이자 와인 전문가로 유명 식당을 거쳐 현재 이딸리아 레스또랑 '누이누이'의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찬일의 산문집. 한겨레 ESC에 일년 반 연재한 산문 31편을 한데 묶었다. 저자의 유학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이딸리아의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와 전통에 대해 맛깔스럽고 친절하게 들려준다.

이 산문집의 주재료는 저자가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이딸리아 씨칠리아의 작은 마을 모디까의 식당 '파또리아 델레 또리'에서 겪은 좌충우돌, 요절복통 일상사이다. 물론 요리 이야기가 주로 등장한다. 하지만 저자의 장점이 발휘되는 것은 그의 이야기가 요리에 그치지 않고 요리를 매개로 펼쳐지는 상상력이 인간과 자연, 문화와 관습과 전통에까지 닿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그간 알고 있었던 이딸리아 요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을 깨뜨려준다. 이딸리아에서 스테이크를 자주 먹지 않는다는 것, 마늘과 고추를 즐겨 먹지 않는다는 것, 빠스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매 편마다 등장한다. 그밖에도 이딸리아인들 특유의 제스처와 축구에 대한 열정, 우리와 닮은 다혈질에 다정다감한 민족성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게으른 편집장에서 좌충우돌 셰프로 변신하다!
사람의 마음을 요리하는 박찬일의 유쾌 통쾌한 이야기


이딸리아 음식 요리사이자 와인 전문가로 유명 식당을 거쳐 현재 이딸리아 레스또랑 ‘누이누이’의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박찬일(44)의 산문집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박찬일의 이딸리아 맛보기』가 출간되었다. 한겨레 ESC에 일년 반 연재한 산문 31편을 한데 묶은 것이다. 저자는 대학에서 소설을 전공하고 월간지 편집장으로 활약하던 30대 초반, 돌연 요리에 흥미를 느껴 이딸리아 유학을 결심한다. 1999년부터 3년간 이딸리아 삐에몬떼 등에서 요리와 와인을 공부하고, 씨칠리아에서 1년간 요리사로 일하다 귀국했다. 보르도와인 테이스팅위원으로도 활동했고 각종 매체에 칼럼을 쓰면서 이미 『와인스캔들』 『박찬일의 와인 셀렉션』 『최승주와 박찬일의 이탈리아 요리』 등 4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유학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이딸리아의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와 전통에 대해 맛깔스럽고 친절하게 들려준다. 깊은 사유와 통찰력을 경쾌하고 통쾌한 어법으로 풀어내는 저자의 글들은 우리의 편견과 상식을 뒤엎을 뿐만 아니라 진한 사람냄새를 풍기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그의 글은 재미있다. 글 전반에 녹아든 저자의 기지와 해학은 절묘해서 독자를 강하게 끌어들인다. 매 꼭지마다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들 만큼 그의 유머감각은 독보적이어서 근래 보기 드문 산문집의 재미를 선사한다. 고된 유학생활과 식당실습, 그리고 이국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향수와 싸우면서 그가 겪은 체험과 에피쏘드들은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간다. 소설을 전공한 이력 때문인지 경쾌하고도 힘있는 개성적인 문장은 산문 읽는 참맛을 느끼게 한다. 소설가 김중혁의 말대로 그의 글은 “때론 배꼽이 빠지고, 때론 가슴이 뭉클하다.” 이렇듯 그의 글이 맛있는 이유는 “오랫동안 재료를 준비한 다음 짧은 시간 센 불로 조리”하는 요리사의 요리와 닮았기 때문이다.(김중혁 추천사)
이 산문집의 주재료는 그가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이딸리아 중에서도 시골인 씨칠리아의 작은 마을 모디까의 식당 ‘파또리아 델레 또리’에서 겪은 좌충우돌, 요절복통 일상사이다. 물론 요리 이야기가 주로 등장한다. 하지만 저자의 장점이 발휘되는 것은 그의 이야기가 요리에 그치지 않고 요리를 매개로 펼쳐지는 상상력이 인간과 자연, 문화와 관습과 전통에까지 닿아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그간 알고 있었던 이딸리아 요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을 깨뜨려준다. 이딸리아에서 스테이크를 자주 먹지 않는다는 것, 식당에 피클이 없다는 것, 마늘과 고추를 즐겨 먹지 않는다는 것, 빠스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 등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매 편마다 등장한다. 또 이딸리아에도 우리의 만두·팥죽·소꼬리탕·소골·내장탕·돼지순대·닭간·모래집·젓갈 등과 비슷한 요리들이 있다는 것도 재미나게 일러준다(「이딸리아와 한국의 음식은 닮았을까」). 그밖에도 이딸리아인들 특유의 제스처와 축구에 대한 열정, 우리와 닮은 다혈질에 다정다감한 민족성에 대해서도 해학적으로 들려준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의 요리에 대한 철학이다. 이것은 그의 요리와 삶의 스승인 주제뻬 바로네(Giuseppe Barone, 슬로우푸드 씨칠리아 창립자)의 생각과 맥을 같이한다.

여기서 핵심은 요리사란 단순히 음식을 조리하는 자가 아니라 이 세계를 올바르게 유지하고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을 실천하는 게 그닥 어렵지 않은데 이 세계는 속도전과 산업화에 길들여져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사실을 무시하거나 간과하고 있다는 저자의 지적은 우리 모두를 뼈아프게 한다. 그는 그야말로 매순간 식탁을 감시하고 관찰하는, 시장과 들판을 아는, ‘진짜’ 요리사를 꿈꾼다. 이러한 저자의 관점은 자연스럽게 ‘슬로우푸드’ ‘로컬푸드’ ‘유기농’ 등에 대한 철학으로 이어진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는 나의 재료로, 가장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먹는 요리를 만들라’라는 말에는 모든 요리와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이 말에는 사람을 움직이고 마음을 요리하는 진정한 요리사의 길이 담겨 있다. 이렇게 쉬운 듯하나 지켜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저자의 개탄은 산업화와 대량생산에 익숙해지고 오염된 먹을거리에 길들여져 있는 동시대인 모두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간다.
저자의 비판적인 태도는 획일적으로 식당을 평가하고 거기에 열광하는 세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미식잡지들의 폭력적인 식당평가에 대해 꼬집고 야유를 보내는 대목은 역시 저자의 기지가 잘 발휘되는 대목이다.

Tip: 요리사가 글을 쓰고 소설가는 그리다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요리사는 글을 쓰고 소설가는 일러스트를 그린 점이다. 표지와 본문 각 장마다 눈에 띄는 색감의 유머러스한 삽화들은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김중혁의 작품이다. 잡지사 기자생활 때부터 저자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김중혁 작가가 애정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인 그림들은 저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설가의 감수성이 만나는 흥미로운 지점이다.

박찬일은 그의 독특한 이력 못지않은 글 솜씨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그의 글은 웃을 수밖에 없는, 웃지 못할 해프닝들로 넘쳐난다. 그는 요리(업계)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에겐 새로운 재미를 주고, 요리(업계) 관계자들에겐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메씬저이다. 이 책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을 듣는 것보다 책장을 펼쳐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세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다. 너무 재미있다, 정말 웃기다, 아주 감동적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박찬일(지은이)

누군가는 ‘글 쓰는 셰프’라고 하지만 본인은 ‘주방장’이라는 말을 가장 아낀다. ‘노포’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시절부터 오래된 식당을 찾아다니며 주인장들의 생생한 증언과 장사 철학을 글로 써왔다. 세계에서 인구당 식당 수가 제일 많고, 그만큼 식당이 쉬이 폐업하는 나라, 대한민국. 그럼에도 격동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버티고 이겨낸 노포의 민중사적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아무도 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자’며 후배 노중훈과 의기투합해 전국의 ‘백년식당’에 근접한 노포들을 찾아 취재하기로 했다. 그렇게 2012년 ‘노포 탐사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전국의 ‘밥장사의 신’들을 찾아 발로 뛰며 취재한 지 어언 10년 가까이 흘렀다. 그들의 숭고한 노동과 벅찬 인심과 변치 않는 맛을 정리해 《백년식당》 (2014), 《노포의 장사법》 (2018) 두 권의 책을 펴냈다. 이 책들로 말미암아 서울시의 ‘오래가게’ 사업 등이 시작됐고, ‘뉴트로 트렌드’를 타고 사회·문화적으로 노포의 가치가 알려지고 관심이 확산되는 데에 일조했다. 매일 주방을 드나들면서도 《오사카는 기꺼이 서서 마신다》, 《오늘의 메뉴는 제철 음식입니다》,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한겨레>, <경향신문> 등의 매체에도 글을 쓴다. 서울 서교동과 광화문의 <로칸다 몽로>와 <광화문국밥>에서 일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1. 나는 씨칠리아에서 피자 반죽처럼 곤죽이 됐다오 = 9
2. 공산당도 빠스따를 먹는다고? = 23
3. 주방에서 힘자랑하지 말라네 = 31
4. 리틀맥 VS 빅맥 = 41
5. 한여름밤의 전갈 소동 = 49
6. 라비올리를 삶아라 = 59
7. 요리 방송에 출연한 쥬제뻬 = 71
8. 이딸리아에 마늘 자학극은 없다네 = 79
9. 참치를 잡아라 = 87
10. 손님과의 투쟁, 식당은 전장이다 = 95
11. 씨칠리아의 기사식당 = 103
12. '씨네마 천국'이 없었다면 = 111
13. 특명! 돼지를 잡아라 = 119
14. 진짜 쏘시지를 만들자 = 131
15. 미국 녀석들, 제대로 골려주마 = 139
16. 이딸리아와 한국의 음식은 닮았을까 = 145
17. 씨칠리아의 어시장 = 155
18. 경찰서는 죽어도 가기 싫어요 = 163
19. 섭씨 50도 씨칠리아에서 통닭구이 되지 않는 법 = 175
20. 쥐를 잡아라 = 185
21. 포르노 대소동 = 193
22. 뽀모도로, 토마토쏘스를 끓이다 = 199
23. 미슐랭 별을 따볼까나 = 207
24. 미슐랭이냐 '붉은새우'냐 = 217
25. 푸아그라는 참아줘요 = 225
26. 마리아 아줌마의 법력 = 239
27.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네 = 247
28. 뻬뻬, '뽀모도로'는 잘돼가? = 253
29. 요리학교 시절 = 259
30. 붉은 팬티와 월드컵의 추억 = 271
31. 마지막 씨칠리아, 안녕 = 279
작가의 말 = 290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

장, 데이비드 (2021)
다카라지마사. 편집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