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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속 조선사 : 말하는 꽃, 사랑으로 세상을 말하다 (18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손을주
서명 / 저자사항
치마 속 조선사 : 말하는 꽃, 사랑으로 세상을 말하다 / 손을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책만드는집,   2009  
형태사항
331 p. : 삽화 ; 23 cm
ISBN
9788979443189
비통제주제어
조선사 , 조선시대역사 , 조선기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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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0922 2009z11 등록번호 11155682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0922 2009z11 등록번호 11155683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953.050922 2009z11 등록번호 13103574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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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0922 2009z11 등록번호 11155682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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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953.050922 2009z11 등록번호 13103574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예인으로서, 한 사람의 여인으로서, 시대를 풍미했던 기생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 저자는 37명의 기생들의 이야기를 모아 명사와의 사랑, 시심의 사랑, 일편단심의 사랑, 나라 위한 사랑, 왕실과 사랑의 다섯 가지 테마로 분류하여 책으로 엮었다.

예인으로서, 한 사람의 여인으로서, 시대를 풍미했던 기생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

기생의 원류를 따지자면 신라의 원화제도(화랑의 전신)로부터 생겨났다느니, 고려 시대 후백제의 양수척이 기원이라느니 하는 등의 설이 분분하지만, 우리나라 기생 제도는 조선 시대에 와서 자리를 굳히게 되었기 때문에 기생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조선 시대의 기생을 떠올리게 된다. 기생은 사회 계급으로는 천민에 속하지만 시와 글에 능한 교양인으로서 대접받기도 하는 특이한 존재였다. 사회적으로 행동거지에 많은 제약을 받아야 했던 조선 시대의 여성이면서도 기생이라는 이름 덕분에 상류층 남자들을 상대하면서 자신이 가진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던 것은 그네들의 유일한 위안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오늘의 우리는 황진이와 매창 같은 뛰어난 시인들이 기생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도, 기생이라 하면 먼저 술자리에서 흥취를 돋우는 한낱 노리개나, 양반들에게 쉽게 몸을 허락하는 여성을 떠올리곤 한다. 이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자국의 게이샤는 전통 있는 예능인으로 포장한 데 반해, 조선의 기생은 한낱 몸 파는 매춘부로 전락시켜버림으로써 기생의 이미지를 손상시킨 데에 큰 이유가 있다. 이에 저자는 황진이와 매창같이 시로써, 또는 만향이나 연심과 같이 기생으로서는 모순되는 일편단심의 마음으로써, 또 논개와 계월향처럼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숨을 아끼지 않은 애국심으로써 스스로 제 이름을 드높인 기생들의 발자취를 찾아 나서기에 이르렀다. 많은 사람이 조선의 대표적인 기생으로 황진이의 이름을 말하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그 지역민들에게 기억되고 추앙받는 기생들이 따로 있다. 부안의 이매창, 춘천의 전계심 등이 그러한 인물이다. 이들은 명기라는 이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부각되기도 하고, 그에 따라 그들의 이름을 건 축제가 벌어지기도 한다.

기생은 신분은 천민이지만, 상대하는 인물들은 상류층 인사들이기 때문에 그들과 수준을 맞추기 위해 정교한 훈련을 받아야 했다. 춤과 노래, 악기는 물론이거니와 교양을 갖춘 말씨와 태도, 대화에 어울릴 만한 학식을 익혀야 했다. 같은 기생이라 해도 등급이 있어 일등 기생 중에는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여 온갖 연회에 불려 다니는 등 인기를 얻어 전국에 이름을 떨친 기생도 있고, 시문으로써 양반과 화답하여 그들로부터도 찬사를 받은 기생도 있다. 지조 있는 기생은 정조를 지키고자 몸가짐을 삼갔고, 정인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평생을 수절하거나 바로 그 뒤를 따름으로써 절개를 지키는 기생도 있었다. 이러한 기생을 절기라고 했다. 의기라고 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기생도 있었는데, 이들은 우리 민족의 정서상 더욱 추앙받고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소위 콧대가 높고 자존심이 강한 기생은 자신의 신분이 비록 미천하나, 마음에 차지 않는 남성은 상대하지 않거나 기지를 발휘하여 골탕을 먹이기도 했다. 반면 풍류가 있고 인물됨이 훌륭하며 장래성이 보이는 남자라면 스스로 나서서 인연을 만들었고, 열성적으로 뒷바라지하여 명재상으로 출세시키기도 했다.

저자는 이러한 명기들을 추적하여 37명의 기생들의 이야기를 모아 명사와의 사랑, 시심의 사랑, 일편단심의 사랑, 나라 위한 사랑, 왕실과 사랑의 다섯 가지 테마로 분류하여 책으로 엮었다.
독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생들이 일차원적인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한 사람의 여인으로서, 예인으로서, 그리고 조선의 딸로서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시대를 앞서 간 삶을 살았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교과서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위인들, 즉 율곡 이이, 암행어사 박문수, 송강 정철 등의 애정사를 엿보는 것도 적잖이 재미를 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손을주(지은이)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여고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사회복지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정읍시청에서 사회복지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 비교적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고 할 수 있는 저자가 새삼스럽게 기생에 마음을 빼앗겨 기생을 주제로 책을 내게 된 것은 최근에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새로이 조명된 황진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기생이라 하면 술자리에서 흥취를 돋우는 한낱 노리개나, 양반들에게 쉽게 몸을 허락하는 여성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이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자국의 게이샤는 전통 있는 예능인으로 포장한 데 반해, 조선의 기생은 한낱 몸 파는 매춘부로 전락시켜버림으로써 기생의 이미지를 손상시킨 데에 큰 이유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기생 중에 시와 악기에 능해 예인으로서 높이 평가된 이가 황진이뿐 아니며, 나라 위해 제 한 몸 바쳐 순절한 이가 논개뿐 아니라는 데 착안한 저자는 각 지역에서 칭송받고 기억되는 기생들에 관한 사료를 뒤져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엮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책머리에 = 4
1장 명사와의 사랑
 태조 이성계의 4대조 이안사와 애기 = 12
 율곡 이이와 버들가지 = 20
 암행어사 박문수와 이매 = 24
 송강 정철과 관비 = 31
 여덟 살 꼬마 이시항과 초선 = 40
 개국공신 함부림과 막동 = 48
 어사 이현로와 옥영 = 53
 남자 물평의 명수 자운아와 손비장 = 56
 기생의 원한을 풀어준 천추사 조광원 = 64
 최충헌과 양수척 출신의 자운선 = 68
 민영의 사타구니에 채워진 자물쇠 = 78
2장 시심의 사랑
 거문고와 함께 묻힌 매창 = 88
 사연 많은 전설이 된 황진이 = 98
 삼괴당 신종호와 상림춘의 가야금 = 114
 문장가 목계 강혼과 은대선 = 120
 박생과 메주 산호주 = 131
 암행어사 노수신과 기생 귀신 노화 = 144
3장 일편단심의 사랑
 청주의 홍림과 김해월 = 154
 목숨으로 말하는 전계심 = 164
 책방 황규하와 만향의 절개 = 169
 첫정의 낭군 따라 죽은 연심 = 186
 거지와 어사를 분별하는 일곱 살 가련과 이광덕 = 196
 두 사람을 위해 수절한 무운 = 200
 동주 성제원과 춘절의 정신적 교우 = 208
 망나니 심희수를 군수로 만든 일타홍 = 212
 부사 따라 순절한 매화 = 218
4장 나라 위한 사랑
 피보다 붉은 마음 주논개 = 224
 평양성 전투의 김응서 장군과 계월향 = 233
 양놈에게 몸을 허락하고 죽은 최옥향 = 242
5장 왕실과 사랑
 연산군과 궁녀의 옷을 입은 광한선 = 250
 월하매의 초혼제에 무당과 함께 춤을 춘 연산군 = 256
 명나라 사신들에게 유명한 자동선 = 271
 권율의 후예 권직과 단종의 후예 영월 = 280
 신하와 기녀를 중매한 성종 임금 = 302
 영천군 이정과 소춘풍 = 312
 뱀에게 제문을 올린 종실 파성령 = 320
 임영대군 이구와 금강매 =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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