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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상한가요? (Loan 3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초선영
Title Statement
나 이상한가요? / 초선영 글·그림.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생각의나무 ,   2009.  
Physical Medium
160 p. : 색채삽도 ; 16 cm.
ISBN
978898498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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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87 초선영 나 Accession No. 15127962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시를 그리는 마음으로 온갖 종류의 창작을 사랑하며 짤막한 글과 그림의 내밀한 연계를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고 있는 초선영의 책. 'Flying Book' 드로잉 전시회 등에 참여, 지난 몇 년간의 창작을 모아 엮은 책이다.

네. 이상합니다.

이상하냐고 묻는 질문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는 책. 시집도 아니고, 화집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닌, 상식적인 책의 경계를 허무는 정체불명의 기묘한 책이 나왔다. 저자 초선영은 눈 2개, 귀 2개, 손가락 10개인 자화상을 그려놓고 시치미 뚝 떼며 독자들에게 질문한다.
“나 이상한가요?”
이상하다고 무의식적으로 대답하고 생각해 보니 인간의 눈과 귀, 손가락의 개수는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럼 무엇이 이 그림을, 아니 이 책을 이상하게 만드는 걸까?

이 책은 내가 알지 못했던 일상의 어느 공간 속으로 나를 데리고 간다. 그 공간은 비현실 속의 세계가 아니라 분명히 나의 행동반경에 속해 있는 어떤 곳이다…… 일상에는 발을 헛딛는 어느 순간 마음의 블랙홀 속으로 빨려드는 어떤 비밀스런 통로가 있다.
_정해종(시인)

여백을 그리다, 시를 그리다
마음의 블랙홀로 빠져드는 비밀의 통로


『나 이상한가요?』는 ‘시를 그린다’는 방법론 아래 짤막한 글과 그림의 내밀한 연계를 통해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을 시도한 저자의 첫 작품집이다. 이 책에서 저자 초선영은 그림은 그림이고 글은 글이었던 우리의 관습을 깨고 글과 그림을 하나로 이어놓는다.
‘내 밖의 내가 덥다 / 내 안의 내가 덥다’ 아직은 푸르고 덜 여문 글이 그림과 함께 놓이자 생각의 틀을 깨는 농익은 복숭아 맛을 낸다(그림1 SUMMER). 두 사람이 긴 선으로 연결된 단순한 그림이 ‘바람이 드나들 수 있도록, 서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되도록 멀리 안기’라는 글과 이어지는 순간 그림은 한없이 이상적인 사랑의 표현이 된다(그림2 멀리 안기).
저자는 시를 그리기 위해서 구멍을 그리는 방식을 이용한다. 구멍을 그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동그라미가 아니라 여백이다. 그러나 여백은 누구나 보고 느낄 수는 있지만 글로도 그림으로도 쉽게 표현하기 힘들다. 저자 초선영에게는 몸 보다 더 큰, 마음속 큰 구멍이 있다. 그 구멍을 드러내기 위해 그녀는 글과 그림의 공간을 열어두고 교묘히 서로 틈입하는 장치를 만들어냈다.

한 쪽 한 쪽 넘길 때마다 흘러넘치는 감수성과 독창적인 세계관은 형언할 수 없는 상상력과 창조의 영역이었다. 이게 나오기까지 본인의 아픔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손이 떨렸다.
_나은진(이화여대 국어교육과 교수)

민첩한 사고와 발상의 기발함,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이 빛을 발한다

저자가 우리 앞에 내어 놓은 것은 절정의 덩어리도, 대단한 깨달음의 기록도 아닌, 어찌 보면 조각처럼 흩어진 평범한 생각들의 파편이다. 그 파편들은 너무나 평범해 존재조차 희미한 것들이다. 그것들은 존재라고 부르기보다 그저 여백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그림3 Empty). 그녀는 그 파편들을 그러모아 하나하나 방점을 찍는다. 이 책은 바로 그 점들의 기록이다(그림4 볼펜 똥). 책의 경계를 허물고, 시와 그림의 경계를 허물고, 생각의 경계를 허무는 그녀의 첫 작품집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방점 하나를 찍는다.

한 존재가 그 고유의 빛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은 어쩐지 의외이고도 갑작스러운 데가 있어서, 누구나가 일생일대의 계기나 굉장한 행운의 순간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런 일들이 있지 않고서야 그 같이 독특해지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초선영이야 말로 꼭 그러한 경우였다.
_사악(이모션 웹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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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초선영(지은이)

글·그림 작가.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대학 1년을 휴학하고 혼자 방에서 준비한 책 『나 이상한가요』가 출간되며 글·그림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골방 탈출 후 좀 더 사람들과 소통하는 작가가 되고 싶어졌다. ‘내면초상화’ 작업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도 좋아하는 창작을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에서 시작한 작업이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매주 찾아와 마음을 털어놓는 사람들, 나를 초대해주는 장소가 생겨났고, 이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울적해질 때면, 나는 이 기록들을 들추며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 위안 받는다. 7년간의 기록들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조심스레 모았고 그 결과물이 『마음의 모양』이다. 2016년 현재 책 집필, 독립출간물 제작, 강의, 전시, 삽화 등 다양한 창작일을 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선물하는 작가로 남고 싶다. http://www.chosunyoung.com http://twitter.com/chosu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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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나, 이상한가요 1
白│방향감각상실│사람 vs. 벌레│행복하고 싶다│세상 모두 행복했으면│나, 이상한가요│화장실 타일을 바라보다 순간 혼미해졌다│나는 하얀 새│볼펜 똥│슈퍼토끼│눈이 내린다│이상한 모양│동그라미보다 뾰족이│부끄러움│몸 보다 더 큰, 마음 속 큰 구멍│배고픈 것과 배부른 것│ Time fies│여러 가지 잡생각보다는 역시 단순무식한 해석이 최고!│Narcissism│나의 김장│교감일보직전, 출혈일보직전│川│피노키오│해피 버쓰데이 투 미│empty

나, 이상한가요 2
선영 나무│껍데기│시소│Oh│매미형 인간│망상│이엉차│죽어감│명상│울었다│직립보행│비오는 날│희망사항│정말 많이│고도집중기모으기│마주하다│하나님은 바람둥이│그럴 수 있다면│따로 또 같이│summer│벌레 이야기│아프다구, 넘어질 것 같다고│나와의 화해│앎│내 머리의 단면도│웅크림

나, 이상한가요 3
많은 세상 중 한 세상│애증│가지치기│잠깐, 그대로│〉고통〈│win-win love!│어머! 여기 점이 있었네!│눈물 방울 후두둑│차가이 사랑할 걸 그랬죠│Camouflage│-368463987408 +368463987408│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눈을 좋아하는 이유│멀리 안기│쉿│헤어지다│얼음│블랙꼴화이트?│선인장과 태양│마음은 봄│우선순위│사랑은 이런 것│사랑은 그런 것

마음의 블랙홀로 빠져드는 비밀의 통로 - 정해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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