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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잠들다 : 권달웅 시집

달빛 아래 잠들다 : 권달웅 시집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권달웅 , 1944-
서명 / 저자사항
달빛 아래 잠들다 : 권달웅 시집 / 글쓴이: 권달웅.
발행사항
서울 :   모아드림 ,   2009.  
형태사항
135 p. ; 19 cm.
총서사항
모아드림 기획시선 ; 120
ISBN
978895664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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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16 권달웅 달 등록번호 11154810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1975년 박목월 선생의 추천으로 「心象」 신인 작품상에 당선된 이래, 30년이 넘는 시간을 일관되게 서정시의 외딴 길로 걸어온 권달웅 시인의 시집. 그동안 사회 역사적인 구체성이나 강렬한 실험 의지 보다는 근원적이고 원형적인 삶의 보편성을 일관되게 추구해 온 시인의 시세계가 이번 시집에서는 존재의 근원과 원형에 대한 사유로 집약되고 있다.

총 80편의 신작시가 수록된 이번 시집의 서정적 여정은 일상적이지만 미묘하게 우리 뼛속까지 스며들어 있는 깊숙한 삶의 기억들을 끄집어내는 과정이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사물들에 대한 기억과 사랑의 힘을 넓혀가려 애썼고, 존재의 근원과 원형에 대한 깊은 사유를 친밀한 이미지들을 통해 사심없고 자연스럽게 펼쳐보인다.

존재의 근원과 원형에 대한 사유

1975년 박목월 선생의 추천으로 《心象》 신인 작품상에 당선된 이래, 30년이 넘는 시간을 일관되게 서정시의 외딴 길로 걸어온 권달웅 시인의 신작시집 『달빛 아래 잠들다』가 도서출판 모아드림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1944년 경북 봉화에서 출생하여 한양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시집으로 『해바라기 환상』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등과 시선집 『초록 세상』 『감처럼』 등이 있다.

그동안 사회 역사적인 구체성이나 강렬한 실험 의지 보다는 근원적이고 원형적인 삶의 보편성을 일관되게 추구해 온 그의 시세계가 이번 시집 『달빛 아래 잠들다』에서는 존재의 근원과 원형에 대한 사유로 집약되고 있다. 1부 ‘미혹’, 2부 ‘목련 앞에서’, 3부 ‘처녀시집’과 4부 ‘풍등’ 5부 ‘겨울 양수리에 가서’ 등 5부로 나누어져 총 80편의 신작시가 수록된 이번 시집의 서정적 여정은 일상적이지만 미묘하게 우리 뼛속까지 스며들어 있는 깊숙한 삶의 기억들을 끄집어내는 과정이다.

그는 한국현대시사의 세 갈래 곧 서정, 참여, 실험의 흐름 가운데 전형적인 ‘서정의 적자嫡子’라고 할 수 있다. 서정시의 오랜 수원水源의 역할을 해 온 ‘기억’과 ‘사랑’의 에너지를 통해 다양하고도 심원한 형상을 이끌어 오기를 시도하는 그의 시편들은 대상에 대한 사실적 재현 이전에 시인의 욕망에 의해 재구성되며, 그 욕망을 호명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세계를 상상적으로 탈환하려는 깊은 의지를 드러낸다.

서정시가 가지는 본래적 권역은, 말할 것도 없이, 시인 스스로의 절실하고도 남다른 자기 확인의 욕망에 있을 것이다. 물론 시인과 사물 사이의 날카로운 균열이나 갈등 양상을 포착하고 드러내는 ‘반反동일성’의 미학까지 포괄하는 것이 근대적 서정의 원리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서정의 근원적 자기 회귀성은 그 비중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권달웅 시학의 지표 역시 이러한 자기 회귀성에 있다. 가장 비근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뿌리까지 상상하는 그의 시편들은, 그러한 자기 회귀적 서정의 속성을 잘 드러내 보여준다.

권달웅의 언어들은 비현실보다는 지상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들의 존재형식을 증언하고자 하며 그러한 따뜻한 시선이야 말로 그의 서정성이 완성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권달웅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사물들에 대한 ‘기억’과 ‘사랑’의 힘을 넓혀가려 애썼고, 존재의 근원과 원형에 대한 깊은 사유를 친밀한 이미지들을 통해 사심없고 자연스럽게 펼쳐보였다.
오래된 소중한 앨범과도 같은 그의 시편들은 사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그 본질을 탐색하려는 청정한 정신이 투영되어 있어 더욱 정갈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권달웅(지은이)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1975년 《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이 있고, 시선집으로 『초록 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이 있다. 〈신석초문학상〉 〈편운문학상〉 〈PEN문학상〉 〈최계락문학상〉 〈목월문학상〉 〈녹색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미혹
 미혹 = 13
 하늘 공원 = 15
 생존 = 16
 유품 = 17
 호박꽃 = 19
 춘정 = 20
 개개비 울음소리 = 21
 워낭소리 = 22
 애기똥풀꽃의 웃음 = 24
 달빛 아래 잠들다 = 26
 피라미들의 은빛 속도 = 28
 동트는 강 = 30
 도롱뇽에 대한 추억 = 32
 생강나무 꽃 = 33
 거머리에게 = 34
 장그래미 아이 = 35
 밝은 밤 = 37
 돌의 눈 = 38
제2부 목련 앞에서 
 목련 앞에서 = 41
 오두막집 = 42
 자생 = 43
 벼루 = 45
 물안개 = 47
 서해 낙조 = 49
 동치미 = 51
 근성 = 52
 불씨 = 53
 복사꽃잎이 휘날린다 = 54
 저녁 이미지 = 55
 오월의 논물 = 57
 새들이 지저귀는 자작나무 숲 = 58
 구름이 머무는 산 = 59
 혹 = 60
제3부 처녀시집 
 처녀시집 = 63
 이팝꽃 = 64
 아버지의 지게 = 65
 감이 익는 마을 = 67
 슬픈 불꽃놀이 = 68
 나비잠 - 예서에게 = 69
 세 살 예림이 = 70
 수종사 은행나무 = 72
 가랑잎 경서 = 73
 산정 호수 = 74
 단풍 메아리 = 75
 흐려진 물 = 76
 일월도 = 77
 먼 길 = 78
 호미 = 79
 돌의 미학 = 80
제4부 풍등 
 풍등 = 83
 청량산 달빛 = 84
 할아버지의 세필 = 85
 종이의 날 = 86
 울다 간 물떼새 = 87
 봄 소리 = 89
 새가 날아와 = 90
 낙화유수 = 91
 백련 한 송이 = 92
 매미 = 93
 시법 = 94
 야성 = 95
 친전 = 96
 순리 = 97
 고요한 불빛 = 98
제5부 겨울 양수리에 가서 
 겨울 양수리에 가서 = 101
 백지 앞에서 = 103
 낙법 = 104
 황태 = 105
 죽은 개 = 106
 퍼덕거리는 가물치 = 107
 구룡폭포 = 109
 금강송 숲에 들어가 = 110
 반구정 앙지대 = 111
 실잠자리 날다 = 112
 승부역에 내리면 = 113
 아지랑이 속에서 = 114
 감자꽃 = 115
 따뜻한 꽃처럼 = 116
 여뀌군락 = 117
 헌신 = 118
해설 사물들에 대한 '기억'과 '사랑'의 힘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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