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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다 죽다 (30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김용관 , 1965-.
서명 / 저자사항
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다 죽다 / 김용관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부글books ,   2009.  
형태사항
303 p. ; 23 cm.
기타표제
조선의 대자유인 허균의 삶.
ISBN
9788992307383
주제명(개인명)
허균,   156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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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3 허균 2009 등록번호 11154678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허균의 삶과 사랑, 우정을 소설적 기법으로 되살린 책. 특히 허균의 내면 풍경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생 신분으로 당시 최고의 여류 시인으로 꼽히던 이매창을 만나는 때부터 시작하여 허균의 사랑과 우정, 그가 추구한 세상, 그가 비참한 말로를 걷게 된 과정 등을 그린다. 허균의 편지와 시도 수록되어 있다.

조선은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전·후기로 나뉜다. 허균은 그 중간에 서서 두 개의 얼굴을 보인다. 한 인생은 시인의 감수성으로 거칠 것 없이 광달하게 세상을 살았다. 다른 한 인생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이다. 그는 온갖 험한 욕을 듣다가 몸뚱이가 6개로 잘리는 죽음을 당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했다.

허균의 주위에는 조선의 역사에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이 많았다. 책 속에는 당대 최고의 여류시인 이매창, 조선 역사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시인이라고 평가받던 권필, 조선 최고의 명필 석봉 한호, 걸인 화가로 이름을 날린 이정 등 조선의 역사에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현대인의 호기심을 가장 강하게 자극하는 역사 인물
허균의 삶과 사랑, 우정을 소설적 기법으로 되살리다.
특히 허균의 내면 풍경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 역사 인물 중에서 허균만큼 많이 알려진 인물도 드물다. 그런 한편으로 허균만큼 잘못 알려졌거나 오해를 받는 인물 또한 드물다. 허균 하면 먼저 이단아, 개혁가, 혁명가라는 이미지부터 떠오른다. 모두 ‘홍길동전’ 때문이다.
그러나 허균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면 영 딴판이다. 이 책은 기생 신분으로 당시 최고의 여류 시인으로 꼽히던 이매창을 만나는 때부터 시작하여 허균의 사랑과 우정, 그가 추구한 세상, 그가 비참한 말로를 걷게 된 과정 등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자신의 문집에까지 기생과의 사랑을 자랑하듯 적던 허균이 이매창과는 육체적 사랑이 아닌 정신적 사랑을 나누었다는데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
조선은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전기와 후기로 나뉜다. 허균은 바로 그 분기점에서 산 인물이다. 중간에 서서 두 개의 얼굴을 보인다. 한 인생은 천진난만한 시인의 감수성으로 거칠 것 없이 광달하게 세상을 살았다. 다른 한 인생은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이다. 그 모습으로 ‘천하에 둘도 없는 괴물 허균’ 또는 ‘씹어 먹어도 분이 풀리지 않을 역적’이란 온갖 험한 욕을 듣다가 몸뚱이가 6개로 잘리는 죽음을 당하며 마흔아홉의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한다.
그의 주위에는 조선의 역사에서 이름을 남긴 인물들이 많다. 당대 최고의 여류시인 이매창, 조선 역사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시인이라고 평가받던 권필, 조선 최고의 명필 석봉 한호, 걸인 화가로 이름을 날린 이정 등이 그들이다. 두드러진 점은 허균이 뼈대 있는 가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하나같이 비천한 집안 출신이라는 점이다. 모두가 허균과는 길에서 만나 우정과 사랑을 나누다가 길에서 비참하게 죽어갔다. 이매창은 낯선 집 사랑방 툇마루에서, 권필은 필화사건으로 매를 맞고 동대문 시장바닥에서, 한호는 술에 취해 나귀를 타고 가다가 떨어져 죽었다. 이정 역시 추운 겨울날 평양 거리에서 얼어 죽었다.
이 책에 소개되는 허균의 편지와 시도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준다. 그런 매혹적인 글쓰기는 한참 뒤 연암 박지원으로 이어진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용관(지은이)

저자 김용관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인천에서 대학을 다니며 많은 시간을 거리에서 보낸 덕에 졸업은 좀 늦었다. 사회에 나와 선배가 운영하는 작은 출판사에서 기획과 영업 등 여러 일을 경험했고, 《월간축구》, 국내 최초의 실버 잡지 《골든에이지》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조선의 군주와 역사에 관심이 많아 《월간중앙》과 《한경리쿠르트》 등에 조선 역사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조선 군주의 리더십에 관한 글을 연재한 바 있으며 영조와 정조, 허균, 박지원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 좋아하는 독일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보다 더 뛰어난 인물 평전이나 역사서를 쓰는 것이 목표다. 지은이는 이 책에 600년이란 세월을 거슬러 산업화라는 미명하에 묻히고 사라져간 서울의 이야기를 고전과 인물을 통해 복원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정조와 노무현》, 《조선왕조 귀신 실록》, 《영조의 세 가지 거짓말》,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생각의 진화》, 《허균, 길에서 살며 사랑하며 죽다》, 《탐욕의 자본주의》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프롤로그 - 허균이 참형 당하던 날 = 5
1장 천방지축 허균, 이매창을 만나다 = 17
 '이상한 놈' 허균, 남도에 내려가다
 허균, 낙조에 물든 매창의 얼굴에 혹하다
 서해 낙조에 고향의 애인이 떠올라
 매창의 옥색 치마에 우정의 글을 남겨
 '줄 없는 거문고'로 연주하는 여인
 조선 팔도를 들썩거리게 한 허균의 광기
 허균의 어머니, 좋아하던 감을 먹다 죽다
 허균에게 여자는 감성 창고다
 친구들과 함께 한 사신 접대 길
 허균, 매창을 생각하며 시를 쓰다
2장 이십대는 상실의 시절, 삼십대는 방황의 시절 = 71
 매창의 첫사랑 그 사내 이야기
 유희경은 이반된 민심을 돌리기 위해 이용됐다
 전쟁은 끝나고, 사랑의 맹세도 깨지고
 허균의 이십대는 상실의 시대였다
 허봉과 허난설헌의 안타까운 죽음
 전쟁과 아내의 죽음, 그리고 재혼
 너무나 대조적인, 두 아내를 향한 허균의 사랑
 허균과 사헌부의 악연이 시작되다
 두 번에 걸친 심희수와의 대결
 예의범절로 나를 구속하지 말라
 아버지의 친구 서산대사 입적하다
 허균, 갈림길에서 서성이다
 조선의 싸움닭 이귀도 이매창의 애인이었을까?
 이귀는 정쟁을 일으키는 태풍의 눈
3장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길 위에서 죽다 = 121
 한호, 새벽길 돌부리에 걸려 죽다
 허균, 명나라 최고의 학자와 통하다
 곽재우와 허균, 같은 날 탄핵당하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정국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그려주게
 평생을 함께하자던 친구 이재영
 허균, 시대 흐름을 거스르다
 이재영에게 보낸 두 통의 편지
 매창, 첫사랑과 15년 만에 재회하다
 허균, 신선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다
 매창! 산자고사 노래는 왜 했지?
4장 시인들은 죽고 세상은 미쳐가다 = 165
 매창, 소문에 시다리다 죽다
 매창이 죽은 뒤 허균의 삶
 중심에서 밀려난 허균과 유희경
 사명대사, 조선이 두 동강 나는 걸 막다
 투옥과 유배, 거친 ㅅ월이 시작되다
 허균, 이용당하고 버림을 받다
 유배지에서 만난 상상속의 친구들
 정인홍과 성균관 유생들의 대결
 권필, 시 때문에 죽다
 권벽과 허엽과 윤결의 우정
 광해군, 성균관 유생들에게 무릎을 꿇다
 허균, 불온한 생각을 품기 시작하다
 인간으로 마지막 할 일을 하다
5장 혁명을 꿈꾸다 비참하게 죽다 = 237
 월명암 진묵대사, 홍길동을 말하다
 야만의 정치가 시작되다
 허균, 혁명을 생각하다 늪에 빠지다
 허균,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다
 허균은 게릴라 심리전을 폈을까?
 민인길, 포상금에 눈이 어두워 배신을 하다
 광해군, 허균을 두 번 배신하다
 광해군, 하인준과 무슨 비밀대화를 했을까?
 전하! 허균이란 집을 버리세요
 친구 이재영은 허균을 배신했을까?
 허균이 남긴 책과 글, 그리고 그의 생각들
에필로그 = 287
허균의 생애와 당시 주요 사건들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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