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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민족의 길을 묻다 : 송건호의 인물론 개정판 (Loan 3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송건호 宋建鎬 , 1927-2001.
Title Statement
역사에 민족의 길을 묻다 : 송건호의 인물론 / 송건호.
판사항
개정판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한길사 ,   2009.  
Physical Medium
442 p. : 삽도 ; 21 cm.
Series Statement
이상의 도서관 ; 25
ISBN
9788935661336
General Note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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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953.060922 2009 Accession No. 11155447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953.060922 2009 Accession No. 15128019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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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953.060922 2009 Accession No. 15128019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민족의 길을 찾는 11명의 인물보고서

한국 언론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청암 송건호. 오늘날 그는 참된 언론인의 표상이자 자유언론의 상징이다. 정권의 언론탄압에 항의하며 동아일보 편집국장 직을 자진 사임한 이래, 송건호는 ‘민주언론.민족언론 .독립언론’의 사상과 실천을 지속적으로 주도했다. 86년 6월항쟁의 기폭제가 된 월간지 『말』,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한겨레』등을 창간한 업적만으로도 그의 이름은 한국 언론사에 길이 빛날 것이다.

『역사에 민족의 길을 묻다』는 송건호전집(전20권)의 제11권 『한국현대인물사』를 새롭게 편집한 것으로, 한국의 근현대 인물 11명의 삶을 통해 이른바 ‘역사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김구.여운형.김창숙.안재홍.이동녕.안창호.이승만.김교신.한용운.신채호.함석헌 등이 검토의 대상이 된다. 송건호는 ‘민족’의 관점에서 이들 삶의 세부를 꼼꼼하게 평가하며, ‘현실의 길’과 ‘역사의 길’의 구체적 모습을 포착하려 한다. 누가 역사의 길을 걸었는지, 생애 끝까지 일관되게 그랬는지, 현실의 길로 방향을 틀었다면 그것은 언제부터인지, 역사의 길을 걷게 하는 동력은 무엇이며 현실의 길로 가는 이유는 또 무엇인지, 각각의 길에서 삶의 영광과 고난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등이 묻고 답해진다.

“글을 쓸 때마다 항상 30년, 40년 후에 과연 이 글이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가라는 생각과 먼 훗날 욕을 먹지 않는 글을 쓰겠다는 마음을 다짐하곤 한다”던 송건호. 그는 역사의 길을 치열하게 의식했다. 민족과 자식들에게 치욕을 남길 수는 없다는 것이 그의 신조였다. 1984년 『한국현대인물사론』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이 책이, 25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성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남산의 오래된 도서관에서 무수한 자료더미를 뒤지며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관점을 홀로 절차탁마해간 송건호. 그의 시선이 닿는 곳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날 우리가 견지해야 할 ‘역사의 길’이 무엇인지를 좀더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또 선인들이 겪었던 고난에서 오늘의 고난을 이겨낼 힘을 얻게 되는 숭고한 체험도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역사의 길은‘민족'에 기여하는 삶이다

송건호가 고통을 인내하면서까지 삶의 지표로 삼았던 역사의 길이란, “인간 및 사회의 발전에 무엇인가 기여하는 삶”을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민족’에 기여하는 삶이다. 송건호는 『역사에 민족의 길을 묻다』에서 ‘민족’을 인물에 대한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제시한다.

진정한 의미의 발전은 ‘민족’에 의해 비로소 근거가 잡힌다. 한 민족이 평화와 번영과 정의를 누리려면 민주주의를 확립해야 하고 자유를 위해 싸울 줄 아는 용기와 양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경우, 한 인물에 대한 평가의 기준 내지 근거는 ‘민주주의’뿐 아니라 ‘민족’이 되어야 한다. (6쪽)

이에 따라 송건호는 민족과 반민족을 가르는 두 개의 굵직한 질문, 즉 ‘얼마나 치열하게 항일투쟁을 했는가’와 ‘남북 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라는 리트머스 시험지를 11명의 행적에 들이댄다. 이는 역사의 길이 곧 민족을 위해 사는 삶이라고 믿는 송건호에게는 핵심적인 질문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김구의 길과 이승만의 길과 안재홍의 길이 서로 다른 것으로 분류되고 평가된다.

김구는 가장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항일투쟁 경력만 놓고 보면 김구 말고도 단호한 민족사상가들이 기라성같이 빛나고 있다. 예컨대 송건호는 “비극적인 그러나 자랑스러운 생을 마친 항일애국지사의 가장 대표적 인물은 국외에서 단재 신채호를, 국내에선 만해 한용운”(331쪽)을 꼽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들은 광복이 되기 전에 스러져버렸다. 김구는 해방 이후에도 계속해서 빛을 뿜었다. 남북협상을 결행하는 등 필사적으로 분단을 막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그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37쪽)라며 민족의 제단에 영광스런 이름을 올린다. 송건호는 이 점을 높이 평가해 “분단시대인 지금 백범을 가진 것이 민족을 위해 무한한 자랑”(392쪽)이라고 칭송한다.

반면 이승만은 책 곳곳에서 반민족적 행태로 성토의 대상이 된다. 독립운동을 빙자해 교포들의 돈을 낭비하는가 하면(243쪽), 임시정부에 불화와 분열을 일으켰고(223쪽), 해방정국의 좌우대립을 날카롭게 조장했으며(55쪽), 반대자 암살을 서슴지 않았다(140쪽). 특히 별도의 「이승만」편에서는 민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남북분단 과정에 이승만이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상술하고 있다. 송건호는 이승만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개탄한다.

그가 범한 많은 과오 중에서도 민족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은 외세의 국가이익 추구에 편승하여 이 나라를 분단하는 데 앞장섰다는 것이다. 그리고 민족을 배신한 친일역적들을 싸고돌아 민족정기를 흐려놓은 점과 12년의 통치기간에 이 나라를 자주 아닌 열강 예속으로 전락시켰다는 사실을 들어야 할 것이다. (295~6쪽)

한편 안재홍의 길은 좀더 세심한 판단을 요구한다. 그는 일제라는 명확한 반민족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투쟁하여 김구와 같은 길을 걸었다. 일제 치하에서 9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르는 것(155쪽)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안재홍의 해방 이후 행적에 대해서는 판단이 매우 애매하다. 그는 철저한 민족주의자를 자처하면서도 3.1정신을 계승한 임정을 무시하고 미군정의 민정장관에 취임했다(175쪽). 또 엄항섭.김석황 등 반탁운동의 옛 동지들을 구속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백범과 결별하면서까지 단독정부를 승인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이승만과 결과적으로 길을 같이 했다(176쪽). 그러나 이는 안재홍의 독특한 사상인 신민족주의의 지나친 역동성에서 비롯된 오류로서, 기본 동기에 있어서는 이승만의 길과 완전히 상이하다. 때문에 송건호는 "민세의 비운은 결코 민세 개인만의 비운이 아니라 민족의 비운이었으며 그가 이를 대신 떠맡은 것"이라며 그를 시대적 희생자로서 연민한다.

고통을 무릅쓰고 역사의 길을 걷다

송건호의 담백하고 절제된 문체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그려진 역사의 길을 걸어간 위인들이 격은 수난의 생애를 읽어나가다 보면 감정이 북받치지 않을 수 없다.

숭고함의 백미로는 「김창숙」편을 꼽을 수 있다. 심산 김창숙은 유림으로서는 드물게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사실 헌신(獻身)이라기보다 헌족(獻族)이라는 표현이 더 알맞을는지 모른다. 심산 자신이 일제의 고문으로 다리를 못 쓰게 되었을 뿐더러, 온 가족이 동원돼 민족의 비극을 온몸으로 껴안았기 때문이다. 그의 큰아들은 심산의 독립운동으로 인해 모진 고문을 받다가 숨졌다. 또 “네가 지금 천하일을 경영하면서 어찌 가정을 잊지 못하느냐”(127쪽)라며 심산을 독립운동으로 몰던 어머니는 끝내 아들과 임종을 하지 못했다. 오빠의 옥바라지를 하던 누이동생을 향한 심산의 애끓는 만장(輓章)은 송건호의 말마따나 “사람의 가슴을 감통케 하는 천하의 명문”(145쪽)이다.

송건호가 이 책에서 수차례 상기시키듯이 역사의 길은 울퉁불퉁한 자갈길과 같다. 형극의 길이자 수난의 길이며, 사회의 온갖 세속적 가치로부터 소외되는 외로운 길이다. 옳지만 힘든 길과 그르지만 편한 길 사이에서 전자를 선택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가 독재정권이 지배하는 고난의 세월을 올곧게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다시 ‘독재’라는 단어가 떠돌고 민주주의의 위기가 거론되는 2009년의 한국에 절실한 물음이 아닐 수 없다. 송건호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신의 삶의 길을 밝히는 한편, 정신의 사표로서 그들을 부단히 본받고자 했다. 독자들이 『역사에 민족의 길을 묻다』에서 그와 함께 나름의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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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송건호(지은이)

1926년 음력 9월 27일(호적상 양력 27년 9월 27일) 충북 옥천에서 3남 5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44년 한성상업학교(지금 서울 한성고)와 56년 서울대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53년 언론계에 입문하여 대한통신사를 시작으로 한국일보,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경향신문, 동아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1984년 12월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초대 의장이 되고, 언협 기관지 〈말〉을 창간하여 86년 9월 ‘보도지침’을 폭로했다. ‘호헌철폐 및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를 맡아 군부독재 종식과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직선제 도입에 기여했다. 한겨레신문 창간을 주도하여 1987년 12월 초대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고, 1993년 퇴임했다. 1996년 도서 1만5천여 권을 한겨레신문사에 기증하여 ‘청암문고’를 개설했다. 1999년 기자협회보에서 전국 신문·방송·통신사 편집 및 보도국장과 언론학 교수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20세기 최고 언론인으로 위암 장지연 선생과 함께 선정되었다. 고문 후유증으로 투병하다 2001년 12월 21일 별세, 사회장을 거쳐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었다. 저서에 《민족지성의 탐구》 《단절시대의 가교》 《한국민족주의의 탐구》 《한국현대사론》 《한국 현대인물사론》 《의열단》 《민주언론 민족언론》 《한나라 한겨레를 위하여》 《한국 현대언론사》 등이 있으며 공저에 《해방전후사의 인식Ⅰ》 《한국민족주의론 Ⅰ·Ⅱ》 등이 있다. 1986년 제1회 심산상을, 1999년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01년 정부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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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목차
역사적 삶을 살아간다는 것|머리말 = 5
김구 자주독립의 길 통일정부의 이상 = 15
 서민적 풍모의 자주적 민족주의자 = 17
 구절양장이라도 옳은 길을 간다 = 20
 첫째도 둘째도 자주독립뿐 = 25
 문화국가의 꿈 = 28
 독재에 대한 철저한 반대 = 30
 백범의 민족통일사상 = 34
 자주적 통일정부 수립의 길 = 40
 북행을 결심하다 = 43
 위대한 민족의 양심 = 47
여운형 오해로 얼룩진 미완의 정치 여정 = 53
 좌경으로 오인돼온 몽양 = 55
 이제부터는 상전도 종도 없다 = 57
 파리로 간 신한청년당 = 60
 동경에서 외친 조선독립 만세 = 64
 레닌ㆍ손문과의 만남 = 70
 테러, 체포, 수감 = 73
 『조선중앙일보』의 사장시절 = 78
 몽양의 두 번째 동경행 = 81
 건국동맹의 조직과 활동 = 86
 해방 정국의 건국준비위원회 = 92
 테러로 숨진 유능한 지도자 = 97
김창숙 민족을 향한 한 유림의 지조론 = 103
 시대를 앞서간 새시대의 유생 = 105
 3ㆍ1운동으로 다시 가다듬은 정신 = 111
 의열단운동으로 길을 모색하다 = 116
 일제의 법률 자체를 거부하다 = 120
 감옥에서 찢어버린『일선융화론』 = 123
 어머니 무덤 앞에 서다 = 126
 광복의 그날은 왔으나 = 129
 이승만의 야심을 통박하다 = 131
 공위 참가를 거부한 유일한 민주의원 = 134
 통일정부 수립의 염원 = 137
 칠십 노구로 나서 반독재투쟁 = 140
 아! 겨레의 슬픈 운명이여 = 144
안재홍 좌우를 아우르고자 했던 신민족주의자 = 151
 걸인의 모습을 한 '민족의 양심' = 153
 민족운동을 시작하다 = 155
 신간회운동을 주도하다 = 159
 언론인으로서의 활동과 역사연구 = 163
 좌우합작을 주장한 정치노선 = 167
 신민족의론의 허실 = 172
 민세의 민족주의 사상 = 178
이동녕 기울어가는 임시정부의 마지막 등대 = 181
 상해 임정의 '상징성' = 183
 더 넓은 세계를 향해 = 185
 길가에 굴러다는 돌이 되리라 = 190
 독립협회에서의 활동 = 192
 망국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귄 동지들 = 195
 서전의숙과 헤이그 밀사 파견 = 198
 신민회를 창립했지만 = 200
 만주에 근거지를 개척하다 = 203
 신흥무관학교의 창설 = 206
 대한광복군정서의 실패 = 208
 세계에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 212
 임정의 초대의정원 의장에 오르다 = 214
 임시정부의 내부 분열 = 219
 끊이지 않는 파쟁 = 221
 가난, 한탄, 절망 그리고 분열 = 226
 새로운 구심점을 거듭 모색하다 = 228
 이역만리에서 치른 임시정부의 국장 = 232
안창호 교육적 민족운동의 선구자 = 235
 타고난 웅변가이자 교육자 = 237
 지성과 성실로 교포들을 지도하다 = 239
 교육적 성격을 띤 도산의 독립운동 = 244
 이토 히로부미와의 면담 = 248
 강온 양론으로 벌어진 청도회담 = 253
 흥사단을 조직하다 = 255
 상해 임정의 산파 구실을 하다 = 261
 독립운동과 도덕운동의 갈림길 = 262
이승만 분단체제를 부른 영욕의 지도자 = 267
 미국 망명시절 = 269
 미군정의 정치적 입장 = 271
 친일파와 결탁하다 = 278
 선 분단 후 통일 노선 = 282
 남한 단독선거의 길로 = 286
 이승만의 통치와 과오 = 292
김교신 민족 기독교의 참 신앙정신 = 297
 종교의 보수주의 문제 = 299
 우치무라 간조의 문하에 들다 = 300
 『성서조선』에 심혈을 기울이다 = 305
 김치 냄새 나는 기독교를 찾아서 = 308
 생활의 현장이 바로 교회다 = 312
 신앙에 바탕을 둔 참된 교육 = 315
 불길해져가는 시국 = 319
 『성서조선』의 폐간, 그리고 투옥 = 321
 참말이 그리운 시절 = 325
한용운 민족을 위한 불교혁신의 생애 = 329
 홀로 빛난 민족의 양심 = 331
 민족불교의 살길 = 332
 불교 유신의 선두에서 = 334
 만해의 민족의식 = 343
 민족자존성 혹은 비타협적 민족주의 = 348
 민중운동에 대한 긍정적 태도 = 351
 소설 속에 담긴 사회주의적 경향 = 353
 만해의 역사의식 = 357
 승려 만해 인간 만해 = 360
신채호 천고의 기개로 세운 민족사학 = 363
 항일언론활동과 민족사관의 형성 = 365
 민족 주체적인 개화를 역설하다 = 370
 신랄한 친일파 비판 = 373
 「친구에게 절교하는 편지」 = 377
 개화와 척사를 넘어서 = 382
 상해 임정과 손을 끊다 = 385
 무력에 의한 독립투쟁전략 = 387
 민족의 무한한 자랑 = 390
함석헌 잠든 혼을 일깨우는 씨알의 스승 = 393
 함석헌과 언론 = 395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 398
 언론자유를 위한 투쟁 = 406
 『씨알의 소리』발간 = 417
 폐간된『씨알의 소리』 = 425
찾아보기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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