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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레어 : 북에서 온 스물한 살 리성의 미국 망명기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함지하. 리성.
Title Statement
미디엄 레어 : 북에서 온 스물한 살 리성의 미국 망명기 / 함지하 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럭스미디어 ,   2009.  
Physical Medium
303 p. ; 23 cm.
ISBN
9788962340068
General Note
주인공: 리성.  
비통제주제어
한국문학 , 한국에세이 , 한국수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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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47 2009 Accession No. 15127505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서로 다른 이념 아래 자란 두 청년이 미국에서 만났다. 한 청년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온 26살의 평범한 청년, 함지하. 또 다른 청년은 북한에서 태어나, 살기 위해 조국 북한을 탈출한 21살의 리성. 자유와 속박, 풍요와 빈곤, 유학과 망명, 사랑과 증오, 희망과 절망. 두 청년은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 모든 것이 달랐다.

이 책은 평범한 유학생인 저자 함지하가 리성의 진솔한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다. 저자는 탈북인이길 원치 않는 리성의 처절한 인간적 고뇌를 알았다. 응원군이 되기를 원했고, 그의 정체성을 찾아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에게 자본주의 속성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살기 위해 북한에서 온 21살 리성의 미국 망명기를 담았다.

두 청년이 있었다!
한 청년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온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또 다른 청년은 특이하다. 그는 북한에서 태어나 굶기를 밥 먹듯이 했으며 굶지 않기 위해 시장바닥에서 자며 ‘꽃제비’를 했고 ‘청년돌격대’란 이름으로 죽도록 노동을 했다. ‘공개처형’은 어린 시절부터 자주 보았다. 엄마의 가출로, 엄마 찾아 두만강을 무작정 건넜다. 그 새 할머니는 굶어 죽었다. 엄마는 감옥에 갇히고 탈북의 실패로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그는 인생의 나이로 100살을 족히 살았다 싶은 고통을 겪었다. 그렇게 특별한 삶을 살던 청년이 미국으로 망명했다.

두 청년은 달랐다. 한반도 같은 하늘 아래서 숨 쉬며 살았으면서 너무나 달랐다. 한 청년은 열입곱 살, 청운의 꿈을 품고 유학길에 올랐고, 또 한 청년은 살기 위해 조국 북한을 탈출했다. 천국과 지옥, 자유와 속박, 풍요와 빈곤, 유학과 망명, 사랑과 증오, 희망과 절망……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 모든 게 달랐다.

두 청년은 어느 날 미국에서 만났다. 그들은 엉엉 울었다. 평범한 유학생인 청년은 탈북인이길 원치 않는 또 다른 청년의 처절한 인간고뇌를 알았다. 그리고 응원군이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또 다른 청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기록하고 싶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의 정체성을 찾아주고 싶었다. 이제 이 두 청년에게 이념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 그건 식상하다고 청년은 말한다.
평범한 유학생인 청년은 기록하기 시작했고 자본주의의 속성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넌 아직 덜 익은(medium rare) 고기야, 자본주의 나이 두 살이 갓 넘은 청년이야” 그들은 만남이 계속 될수록 점점 더 진지해 졌다. 하지만 그들에게 이별의 시간이 왔다. 그동안의 기록을 모아 한 권의 책을 남기고. 한 청년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에 왔고 또 다른 청년은 미국인이 되기 위해 미국 세탁소에서 일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함지하(글)

서울에서 태어났고, 인터뷰 전문기자를 꿈꾸는 학생이다. 지난 4년간 <유타 코리안 타임즈>에서 무보수 기자로 활동하면서 반기문 UN 사무총장, 안톤 오노,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 등 1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현재는 유타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을 앞두고 휴학 중이다. 기독교인인 그는 소외된 세상을 비추며 살길 원하지만 지금 당장은 정식 기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조선일보에 <모험왕 포셋, 그는 아직 잊혀지지 않았다>, <오노, 사랑해요 한국> 기사를 기고했고, 월간지 <경제풍월> 등에 칼럼을 썼다. 지은 책은 <조기유학 캐나다 시골로 가라>가 있다.

리성()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났다. 16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떠돌이 생활을 했고, 18세에 북한을 탈출, 중국에 머물다가 그의 나이 20세에 미국을 밟았다. 미국 정부로부터 남민 지위를 얻은 몇 안되는 탈북자 중 한명이다. 2007년 중국 심양의 미국 영사관을 통해 미국으로 왔으며, 현재는 미국 유타 주에 정착해서 드라이 클리닝 가게에서 일하며 늦깎이 고등학생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한동안은 경찰이 되고 싶었고, 지금은 회계사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1부 외로워서 눈물을 참는다
 외로워서 눈물을 참는다 = 11
 나는 중국에서 왔다 = 15
 첫 생일 케이크 = 24
 미안한 이별 = 32
 반 자본주의의 추억 = 41
 강냉이죽, 내 고향 음식 = 49
 청년돌격대 = 56
 옥수수집 = 67
 내 고향 사람들은 굶어 죽어가고 있어요 = 74
 거긴 인권이 없어요 = 80
2부 난 비겁자
 국경을 넘기까지 = 91
 언 발을 녹여가며 = 99
 난 비겁자 = 115
 희망의 시작, 중국 = 122
 사명 = 129
 신앙학교로 가자 = 137
 미국과의 연결고리, 링크 = 145
 영사관 생활 = 153
 정착금 없는 나라 = 161
 엄마는 중국 감옥에 = 168
3부 외로움의 시작
 외로움의 시작 = 179
 두려운 자본주의 = 190
 얇은 귀, 탈북자 = 202
 2주 만의 해고, 그리고 첫 월급 = 209
 고기 굽는 사람 = 217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 228
 천천히 다가가기 = 239
4부 미디엄 레어
 늦깎이 사춘기 = 251
 한국인? 미국인? 북한인? = 259
 미디엄 레어 = 268
 힘든 고백 = 275
 이별 = 277
 너를 응원하련다 = 283
인터뷰 그 후
 짧은 만남 : 엄마 만나다 = 288
 빛이 되게 하소서 : 성이와의 통화 = 295
한국의 독자들에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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