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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인문공부 : 세상을 뒤바꾼 통합지성의 발견 (Loan 13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Klein, Stefan, 1965- 유영미, 역
Title Statement
다빈치의 인문공부 : 세상을 뒤바꾼 통합지성의 발견 / 슈테판 클라인 지음 ; 유영미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웅진지식하우스,   2009  
Physical Medium
263 p. : 삽화 ; 23 cm
Varied Title
Da Vincis Vermächtnis oder Wie Leonardo die Welt neu erfand
ISBN
9788901097558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Artists --Italy --Biography Inventors --Italy --Biography Renaissance --Italy --Biography
주제명(개인명)
Leonardo,   da Vinci,   145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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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Location Main Library/Education Reserves(Health Science)/ Call Number 001.1092 2009 Accession No. 141071927 Availability Damaged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M
No. 3 Location Main Library/Education Reserves(Health Science)/ Call Number 001.1092 2009 Accession No. 14107192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4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Call Number 001.1092 2009 Accession No. 15127622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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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시선, 물, 전쟁, 발명, 비행 등 생애 내내 다 빈치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7가지 키워드를 통해 5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수수께끼처럼 여겨졌던 다 빈치의 천재성을 살펴보는 책이다. 그의 천재성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했던 다양성과 창의성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조목조목 밝혀간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아왔던 다 빈치의 사고방식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불어 인문학에서 해답을 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세상 모든 것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진정한 ‘인문공부’의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다 빈치의 도움으로 주변 세계를 더 잘 보고, 더 많이 알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독일 DLF 방송

다 빈치의 작업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인류를 매혹시킨 지식의 롤러코스터, 다 빈치를 이해하는 흥미로운 탐사!
유럽 최고의 학술 저널리스트 슈테판 클라인의 신작!


《시간의 놀라운 발견》, 《행복의 공식》, 《우연의 법칙》 등 독특한 서술의 교양서로 국내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슈테판 클라인의 신작. 시선, 물, 전쟁, 발명, 비행 등 생애 내내 다 빈치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7가지 키워드를 통해 50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수수께끼처럼 여겨졌던 다 빈치의 천재성은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했던 다양성과 창의성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조목조목 밝혀간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아왔던 다 빈치의 사고방식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불어 인문학에서 해답을 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세상 모든 것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진정한 ‘인문공부’의 방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힘, 통합지성의 발견
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놀라운 업적을 세운 천재들은 많이 있다. 30여 년의 짧은 생애에도 600여 곡이라는 엄청난 작품을 남긴 모차르트나 다양한 화풍의 그림을 남기며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피카소 등이 그런 사람들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그에 비하면 오히려 평범한 축에 속할지도 모른다. 그의 대표적인 미술작품 '모나리자'는 분명 명화이지만 그 정도의 그림 실력을 지닌 화가들은 많이 있고, 비행기구를 발명했지만 실제 비행에 성공했던 것은 아니며 심지어 몇 가지 오류도 엿보인다. 꼼꼼하게 기록된 해부도는 다 빈치가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라는 것은 뒷받침하지만 천재성을 인정하게 하는 근거로는 빈약하다. 그렇다면 어째서 수많은 학자들이 그를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로 꼽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통합적 사고방식 때문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분야라도 연결 지어 생각할 줄 알았고,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연구결과를 어떤 것에든 적용하는 과감함이 있었다. 이러한 다 빈치의 사고방식은 그가 남긴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다 빈치의 대표작 '모나리자'는 지은 듯 만 듯한 미소 때문에 더욱 신비로워 보인다. 그 미소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다 빈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표정에서 어떤 감정을 읽어내고 그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듯이, 그림 속 인물의 표정도 관찰자에게 감정을 유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얼굴 표정과 감정이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얼굴 모습을 스케치했고, 표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기 위해 시체를 해부하여 얼굴 근육을 살폈다. 다른 화가들이 보이는 그대로 모델을 그렸을 때, 다 빈치는 자신의 해부 경험을 그림 속에 반영한 것이다. 라파엘로가 그린 '일각수와 귀부인'이 '모나리자'와 유사한 포즈를 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객관적으로 더 아름다운 젊은 여인의 모습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감흥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차이 때문이다. (본문 27쪽~34쪽)
해부를 하면서도 다 빈치는 다른 경험과 상상력을 적절히 연관시켜 남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들을 이끌어낼 줄 알았다. 그의 노트에는 심장 속 피의 흐름을 스케치한 그림이 있는데, 살아 있는 심장을 해부하지 않고서는 이런 그림을 그리기란 불가능한 일이었다. 다 빈치는 그 해답을 물의 흐름에서 찾았다. 물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다 빈치는 일찍이 수문에서 물이 어떻게 흐르는지를 파악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관찰한 것을 심장에서의 피의 흐름과 연관시킨 것이다. (본문 211쪽~216쪽) 오늘날 학제와 장르의 벽을 허물면서 가장 진일보한 학문의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른바 ‘통섭’을 다 빈치는 이미 500년 전에 실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만든 다 빈치의 공부 방식
그렇다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인류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천재로 만든 통합적 사고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슈테판 클라인은 이를 몇 가지에 걸쳐 정리하고 있다.
우선, 다 빈치는 표준적인 방식을 거부하였다. 설혹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다 빈치의 수많은 스케치가 그것을 말해준다. 상급학교에 다니지 못한 다 빈치는 평생 기본적인 연산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이 그의 엄청난 생산성에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그에게는 타고난 관찰력과 미술적 재능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학자는 나뭇가지와 혈관 패턴의 유사함을 공식과 수로 나타낼 테지만, 그럴 수 없었던 다 빈치는 그것을 그림으로 비교하였다. 다 빈치는 그런 식으로 자신의 재능에 맞는 사고방식을 개발하였다. 이후 예상치 못했던 문제와 직면하게 되고 오래된 확신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도 그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계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였다.
관심사에 대한 다 빈치의 몰입 역시 평범하지 않았다. 다 빈치는 몇 십 년에 걸쳐 계속 한 가지 문제만을 붙들고 늘어질 수 있었다. 물에 대한 그의 집착에 가까운 연구를 보면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 '모나리자'를 비롯한 그의 여러 미술작품에는 어김없이 강이나 호수가 등장하고, 물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 매우 과학적인 수문을 설계하였으며, 심지어 해부를 할 때에도 피의 흐름과 물의 흐름을 연결시켜 해부도를 그렸다. 다만 일반인들의 몰입과 차이가 있다면, 다 빈치는 자신의 관심사에 집중하면서도 그것을 다른 분야에 적용할 줄 알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물은 끊임없이, 서로 연결되어, 언제나 순환한다”는 다 빈치의 메모처럼, 그는 물의 흐름에서 학문의 흐름을 발견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 빈치를 빛나게 하는 것은 멈추지 않는 호기심이다. 다 빈치는 순전히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호기심에 이끌려 작업을 했다. 그리고 이처럼 의도하지 않은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 수 있었다. 처음에는 목표를 정하고 시작했던 일이라도, 나중에는 과정 자체가 목표가 되었다. 냉혹한 군주로 잘 알려진 스포르차나 체사레 보르자에게 고용되었던 시절, 다 빈치는 거대한 석궁이나 낫전차 등 무시무시한 전쟁 무기를 구상하였다. 본래 의도는 자신을 고용한 군주에게 자신의 재능을 어필하기 위한 수단이었지만, 곧 다 빈치는 기계가 지닌 기술적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좀 더 기계적으로 완벽한 물건을 만드는 데 몰두하게 되었다.
해부학 역시 마찬가지다. 더 완벽한 그림을 그리기 위한 수단이었던 해부는 어느 순간 다 빈치에게 그 자체가 목적이 되었다. 다 빈치로 하여금 부패하는 시신의 악취를 견뎌내고 당대의 터부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불타는 지식욕이었다. 목표를 정하지 않고 나아갔기에, 다 빈치는 가장 빠른 길이 아닌 가장 흥미로운 길을 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변 세계가 강제하는 것들과 눈에 보이는 명확한 것들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이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다 빈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다 빈치 식’ 접근법
《다 빈치의 인문공부》에서 슈테판 클라인은 분야를 넘나드는 기존의 서술방식을 유지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다. 바로 ‘다 빈치 식’ 접근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 빈치가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실험하고 자연의 곳곳을 찾아다닌 것처럼, 슈테판 클라인도 다 빈치의 자취를 몸소 찾아 나선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보고, 이탈리아로 가서 다 빈치의 행적을 추적하며, 다 빈치의 발명품을 재현하는 젊은 발명가를 만나러 미국으로 날아가기도 한다. 또한 하나의 문제에 자신의 모든 경험에서 유사성을 발견하려 했던 다 빈치와 마찬가지로, 슈테판 클라인도 다 빈치에 대한 지식을 총동원하고 뜀뛰기하듯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좀 더 다 빈치의 내면을 알아가고자 한다.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한 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장의 내용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평범한 방식을 거부하고 모든 것에서 유사성과 연관성을 찾고자 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정신에 가장 잘 부합하는 서술방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슈테판 클라인(지은이)

1965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뮌헨대학교에서 철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생물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데어 슈피겔」에서 과학부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 게오르크-폰-홀츠브링크 학술저널리즘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독일 학술상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 예술대학의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대표작 『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고, 『우연의 법칙』은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2007년 최고의 과학 서적’으로 뽑혔다. 그 외 저서로는 『우리는 모두 불멸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모두 별이 남긴 먼지입니다』, 『어젯밤 꿈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들』,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 『이타주의자가 지배한다』, 『다 빈치의 인문공부』 등이 있다. 출간할 때마다 화제가 되었던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유영미(옮긴이)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어린이책부터 인문, 교양 과학, 사회 과학, 기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이상한 기후, 그래서 우리는?》,《삶이라는 동물원》,《안녕히 주무셨어요?》,《부분과 전체》,《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등이 있습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프롤로그 : 1만 장의 비밀 = 6
 조각난 그림
 너무 일찍 깨어난 사람
 세계를 새롭게 고안하다
1. 시선: 보이는 것 뒤에 존재하는 것 = 15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미소
 뇌를 공부하는 화가
 표정과 감정의 롤러코스터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는 법
 현실에서 창조해낸 또 하나의 현실
 관찰자에서 연구자로
2. 물: 살아 있는 자연의 지식 = 49
 중요한 것은 만들었는가 아니라 이해했는가다
 수공업자 미술가, 마이스터가 되다
 스포르차의 실험 농장
 경험으로 얻은 지식들
 자연에서의 발견
 모든 것은 연관되어 있다
3. 전쟁: 은밀한 기술의 치명적 매혹 = 85
 무기를 향한 집념
 측면적 사고의 달인
 암호로 쓰인 메모
 창작욕과 승리욕
 상식을 거부한 도시 지도
 마키아벨리를 만나다
 무엇을 수호할 것인가
4. 비행: 혼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꿈 = 125
 새로움을 향한 욕망
 이성의 한계를 시험하다
 상상을 넘어선 관찰
 가장 집착하는 것을 놓아라
 다 빈치 방식으로 비행하기
 거인의 어깨 위에서
5. 발명: 환상은 꿈꾸는 그 자체로 현실이 된다 = 155
 왜 설계하는가
 생각의 방식이 다른 사람
 마법이 아닌 마법
 시대를 초월한 발명품
 그저 놀이로!
 생각하는 것만으로 위대하다
6. 해부: 모든 익숙한 것을 경계하라 = 187
 금기에 도전하다
 산타 마리아 누오바의 시체실
 선입견의 함정
 실제를 뛰어넘는 스케치
 지식에 죄를 짓는 일
 새로운 학문의 방법
 오류와 시대적 환상에서 벗어나기
7. 질문: 마르지 않는 진리의 샘 = 221
 작은 것들의 세계
 창조에 대한 새로운 과정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고귀하다
 죽음을 거스르는 호기심
 우주의 패턴
에필로그: 다 빈치의 유산 = 251
 훈련하지 않는 정신은 부패한다
 다 빈치의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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