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계인과 함께 읽는 비주얼 교양 백과' 시리즈는 전체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마다 천여 장의 사진이 구석구석 박혀 있는데, 그 사진 자료가 갖는 생동감과 현장성은 본문에서 얻는 지식의 질감을 최대한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복잡한 미술의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한 미술 안내서이다. 다 빈치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 고전 거장들은 물론 현대의 뛰어난 미술가들, 전 세기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미술가들을 이 책 한권으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각 시대별로 주요 예술가들이 빠짐없이 하나하나 등장하며, 그들의 대표작과 주요 감상 포인트, 재미난 뒷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걸작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자세히 이야기하면서 거기에 담긴 역사와 때로는 작가들의 은밀한 개인사까지 훔쳐보는 재미를 저자는 놓치지 않았다.

알고 싶은 ‘지식과 교양’의 모든 것
이보다 싱싱하고 생생한 입문서는 없다!
평소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듣거나 그림 전시회에 가는 것을 즐긴다면, 신화적 상상력에 깊은관심이 있다거나 한 잔의 와인을 종류별로 음미하는 게 취미라면, 그도저도 아니지만 일상생활 속 예술 감각이 나름 돋보여 이것저것 아는 척 자주 하는 독자라면, 그래서 그 나름의 예술 감각을 지식과 지혜로 한번 무장해 보고 싶은 기초적 욕망이 늘 꿈틀대고 있는 독자라면 이 시리즈에 제대로 만족할 것입니다.
원래 영국에서 발간된 이 시리즈는 입문서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갖는 풍부한 깊이와 상당한 재미로 30개가 넘는 주제로 자라난 방대한 시리즈지만 이번 국내에서 발간하는 전체 7권의 주제는 철학부터 오페라까지 우리 독자들이 가장 흥미와 매혹을 느끼는 것으로만 뽑아 구성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화, 철학, 미술, 건축, 와인, 오페라, 클래식 등 7개 주제는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는 관심과 흥미의 대상이죠. 하지만 그런 관심과 흥미를 균형감 있고 독자의 수준에 맞게 적절히 만족시켜 줄 만한 도서가 의외로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기존 도서는 너무 쉬운 입문서거나 너무 어려운 전문서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확실히 다릅니다. 초보자에게는 애초의 흥미를 유지시키면서 그 분야의 역사적 맥락과 현장 감각을 꿰고 새로운 감각의 날을 세우게 하는 데 아주 수월하고 편안한 체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술의 결을 확실하게 느끼고 일상에서 그 느낌과 지식을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데 이만한 도움이 되는 책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미술과 미술가에 대한 종합 길잡이
회화, 조각, 미술가, 미술 양식, 화파 등 미술에 관한 모든 것
미술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요즘, 국내에서도 그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아무리 불황이라고 하나 미술 경매 시장은 활기가 넘치고, 미술을 공부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걸출한 전시회 역시 자주 열리며, 그곳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단순한 투자 대상으로서 일던 미술 붐이 이제는 점차 진지해지고 있다. 미술은 우리 인류의 모습을 보여 주는 자화상이며, 그곳에는 인간의 역사와 문화, 사상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술은 재미있으면서도 너무나 혼란스러운, 방대하고도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복잡한 미술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한 미술 안내서의 결정판이다. 서양 미술을 제대로 즐기고 감상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미술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다 빈치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 고전 거장들은 물론 현대의 뛰어난 미술가들, 전 세기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미술가들을 이 책 한 권으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각 시대별로 주요 예술가들이 빠짐없이 하나하나 등장하며, 그들의 대표작과 주요 감상 포인트, 재미난 뒷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걸작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자세히 이야기하면서 거기에 담긴 역사와 때로는 작가들의 은밀한 개인사까지 훔쳐보는 재미를 저자는 놓치지 않았다.
고대 미술부터 현대 개념 미술에 이르기까지 각 미술 사조를 설명하고, 주요 미술 운동과 미술 양식에 대한 통찰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저자는 단순한 사실 나열에 그치지 않고 어떤 면을 중점적으로 보야 하는지, 어떤 배경이 담겨 있는지를 설명하며 그에 대한 평가를 덧붙임으로써 폭넓은 시각으로 미술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돋보이게 하는 또 하나의 요소가 바로 친절함이다. 주요 작품을 제작한 연도와 작품에 사용된 재료를 비롯해 이처럼 걸출한 작품들을 어디에 가면 볼 수 있는지, 그들의 경매가가 얼마인지 등을 꼼꼼히 기록해, 미술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저자의 위트 넘치면서도 성실한 설명을 듣다 보면 어느새 미술 작품 속 숨은 그림이 하나 둘 보이게 된다. 이 책은 그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충실히 하는 책, 바로 미술에 관한 그야말로 모든 것이 담긴 책이다.

정보제공 :

목차
책소개 = 10
미술에 대하여 = 14
 미술이란 무엇인가 = 16
 미술 재료와 도구 = 28
미술의 역사 = 44
 초기 미술(기원전 3000∼기원후 1300년) = 46
 고딕 미술과 초기 르네상스(1300∼1500년경) = 72
 전성기 르네상스와 매너리즘(1500∼1700년경) = 128
 바로크 시대(1600∼1700년경) = 162
 로코코에서 신고전주의까지(1700∼1800년경) = 218
 낭만주의와 아카데미 미술(1800∼1900년경) = 258
 모더니즘(1900∼1970년경) = 340
 현대미술(1970년∼) = 448
미술 용어 = 78
색인 = 496
감사의 글 =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