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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메에서 일본을 만나다 (2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조성기
서명 / 저자사항
아니메에서 일본을 만나다 / 조성기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어문학사,   2009  
형태사항
302 p : 삽화 ; 20 cm
ISBN
9788961840668
일반주기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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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791.4330952 2009 등록번호 15127683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

컨텐츠정보

책소개

일본인의 정서, 일본인의 문화, 일본인의 생활관습, 일본의 사회, 경제, 정치, 종교의 구조 등을 '아니메'라는 문화의 코드로 재미있고,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개하는 책이다. 일본인들은 아니메라는 문화예술산업을 통해 그들의 정신세계와 산업, 경제 등의 거시적 사회구조를 은연중에 드러냈다.

그들이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았던 간에 아니메라는 수정구를 통해 우리는 일본이라는 거대한 괴물의 정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비교적 가벼운 관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이야기의 귀결점은 일본의 정치와 사회, 일본의 경제와 산업, 무사도, 신도, 여성관, 전통예술, 과학등 전반적인 사회구조와 연결되어 있다.

저자는 어느 시대이건 문화예술 속의 독특한 코드를 통해 문화적 배경이나 집단 무의식의 세계까지 읽을 수 있다는 예술 사회학적 시각에서 본다면, 일본 애니메이션이야말로 일본을 가장 잘 대변해줄 수 있는 무의식 세계의 원더랜드(wonderland)라고 설명하기 시작한다. 저자만의 이색적인 ‘일본 대중문화읽기의 작품’은 독자들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일본이 아닌, 또 다른 세계의 일본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A급 전범들을 참배하는 일본인
끊임없이 독도문제를 제기해 여전히 영토침탈의 야욕을 보이는 일본인
무사와 닌자들의 천국, 일본
바람에 흐드러지는 사쿠라의 나라, 일본
과학에 대한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가진 일본


일본은 극동의 고립된 섬나라이다. 그들은 한반도를 비롯한 대륙의 국가들이 이해 불가한 행동과 정신세계를 표출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곤 한다. 특히 독도 영유권 문제와 과거 식민지와 피식민지의 관계로 일본과 복잡하게 얽혀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도대체 일본이라는 나라의 생태구조와 일본인들의 국민성은 어떻게 이뤄진 것인지 부터 파헤치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에 놓여있다.
이 책은 미래에 한국과 일본의 선의의 경쟁적 구도, 세계 정치의 협력적 파트너로 나아간다는 대명제 하에서 보면 일본이라는 나라에 관해 분석한 몇 가지 사항들을 일별한 것에 지나지 않겠지만 일본인의 정서, 일본인의 문화, 일본인의 생활관습, 일본의 사회, 경제, 정치, 종교의 구조 등을 아니메라는 문화의 코드로 재미있고,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저자는 어느 시대이건 문화예술 속의 독특한 코드를 통해 문화적 배경이나 집단 무의식의 세계까지 읽을 수 있다는 예술 사회학적 시각에서 본다면, 일본 애니메이션이야말로 일본을 가장 잘 대변해줄 수 있는 무의식 세계의 원더랜드(wonderland)라고 설명하기 시작한다.
<아니메에서 일본을 만나다>의 저자 조성기는 음악채널 m.net,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 IPTV 서비스인 브로드앤 TV사업본부 등 콘텐츠, 미디어산업 현장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이해하고자 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자만의 이색적인 ‘일본 대중문화읽기의 작품’은 독자들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일본이 아닌, 또 다른 세계의 일본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계를 만화영화로 제패한 일본,
아니메는 미국이 낳은 영화라는 산물의 이란성 쌍둥이


<니메에서 일본을 만나다>라는 책은 일본이라는 거대한 '괴물'의 정체를 만화 속에서 엿본다는 이런 굉장히 가벼운 관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이야기의 귀결점은 일본의 정치와 사회, 일본의 경제와 산업, 무사도, 모노노 아와레, 신도, 여성관, 전통예술, 과학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사회구조와 연결되어 있어 범상치 않은 무게감에 압도된다.
일본인들은 아니메라는 문화예술산업을 통해 그들의 정신세계와 산업, 경제 등의 거시적 사회구조를 은연중에 드러내었다. 그들이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았던 간에 아니메라는 수정구를 통해 우리는 일본이라는 거대한 괴물의 정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으로 상업화된 형태의 애니메이션 산업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뿐이다. 초등생 이상의 TV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시장을 일본이 석권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미 일본은 아니메로 세계를 제패하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미국이 영화라는 영상도구를 통해 세계인들의 인식에 ‘세계 최강 미국’, ‘미국은 전 세계를 수호한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듯이 일본 역시 아니메라는 영상도구를 통해 일본인 고유의 문화와 관습, 예를 들면 무사, 사쿠라, 게이샤 등 일본 고유의 이미지를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거대한 문화예술의 형태를 띠고 있는 아니메는 미국의 영화라는 영상물에 대비되는 이란성 쌍둥이와 같은 존재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메란?
일본인의, 일본인들을 위한, 일본인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현대의 설화이며 신화이며 우화


아니메는 일본의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가장 잘 실현하고 있는 듯한 문화산물이다. 왜냐하면 일본은 아니메를 단순한 오락물로서의 기능을 더 뛰어넘어 과학기술발전에 대해 국민들에게 보이지 않는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고도경제성장에 지친 일본인들을 독려하는 등 범국가적인 차원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만화영화를 본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봤음직한 히트작 아니메만을 선정해 일본의 구석구석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놓았다. 본문에는 독수리 5형제와 일본 제국주의, 짱구는 못말려와 일본의 어린이 교육, 추억은 방울방울과 고도경제성장, 시마 사장과 일본 기업의 미래, 슈퍼마리오와 일본 엔터테인먼트산업, 수라의 각과 미야모토 무사시, 바람의 검심과 신센구미, 란마1/2과 쿵푸, 벚꽃과 아니메, 죽음과 모노노 아와레, 오! 나의 여신님과 종교적 혼합주의, 우주소년 아톰과 리미티드 기법, 벼랑위의 포뇨와 탈아입구, 꽃보다 남자와 하이틴 로맨스,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소녀 만화의 영향 등 제목만 들어도 흥미로운 주제들을 총 2장부터 9장까지 나열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일본의 제국주의의 속성과 아니메의 관계가 등장한다. 독수리 5형제, 마징가Z, 그랜다이져 등에는 세계 정복이라는 소재에 유달리 집착하는 일본의 제국주의 속내를 엿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모든 작품의 공통점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악의 세력을 축출하고 똘똘 뭉쳐 맞서자는 논리인데 이것은 미국이 9.11 사태 이후 악의 축에 맞서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자 이에 일본이 미국의 일등 우방국이 되어 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자위대를 파견하는 모습과 일맥상통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또한 드래곤 볼, 포켓몬스터, 슬램덩크 등 항상 새로운 경쟁자와 맞서야 하는 박진감 넘치는 만화 속 대결장면들은 오직 이긴 자만이 살아남았던 과거 일본의 전국 시대의 무한경쟁에서 비롯된 작가의 무의식이 표출된 결과라고 설명해 일본인들의 무의식의 뿌리를 점검하게 한다.
또한 책은 최근 2009년 KBS에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꽃보다 남자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 여성이 사라지지 않는 한 신데렐라 스토리는 영원히 존속할 것이라는 속설처럼 꽃보다 남자에도 왕자님(츠카사)의 사랑을 받으며 다른 여성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지만 주인공(츠쿠시)은 영원히 행복할 것이라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저자는 이 불가능한 만화의 세계가 오히려 답답한 현실을 잠시 망각할 수 있는 초콜릿 같은 역할을 해준다고 평했다.
또한 일본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쿠라(벚꽃)의 흐드러지는 장면들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성당에서 날아다니는 비둘기에 비유하여 영문도 모르고 흩날리는 벚꽃을 보아야만 했던 일본을 잘 모르는 독자들로 하여금 그 궁금증을 한번에 해소시켜준다.
책은 다소 접근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일본의 경제와 산업, 특히 고도경제성장, 일본 기업의 미래, 타깃 마케팅, 일본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중심으로 개괄적인 설명을 이어간다. 그 중에서도 만화가 히로카네 켄시가 창조한 시마 사장이 일본의 석간 <아사히> 등을 비롯한 일본의 유력 일간지에서 일제히 보도되고, 실제 시마 사장 취임 기념 기자회견이 실제로 열릴 정도로 일본 사회에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 사실은 일본에서 아니메가 차지하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사례 중 하나이다. 시마 사장은 버블 경제의 붕괴, 중국 진출 등의 세파를 실패를 우려 하지 않는 도전적인 행동으로 극복하고,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시작해 사장으로까지 이례적 출세를 이루는 가공의 인물이지만, 일본인들은 시마 사장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아니메는 단순한 오락으로서의 아니메가 아닌, 어려운 경제 현실과 고도성장의 그늘 속에서 괴로워하는 남성독자들의 마음을 위무하고, 독려하는 정신적 기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란마1/2과 쿵푸, 짱구는 못말려와 일본의 어린이 교육, 우주소년 아톰과 리미티드 기법, 죽음과 모노노 아와레, 오! 나의 여신님과 종교적 혼합주의, 은하철도의 밤과 미야자와 겐지, 바람의 검심과 신센구미, 파워레인저와 변신 전투복의 활약,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소녀 만화의 영향 등을 통해 독자들은 일본 전통예술의 영향, 과학에 대한 일본인들의 꿈, 일본인들의 여성관, 신도, 무사도 등을 일괄적으로 설명하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조성기(지은이)

SK브로드밴드 미디어 기획팀 소속 매니저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m.net, 투니버스에서 방송편성PD로 근무한 후, 애니메이션 기획 PD를 거쳐 2006년부터 SK브로드밴드에서 근무하며 국내 최초로 대규모의 VOD 서비스 가입자를 확보한 ‘하나TV(현재의 B tv)’ 서비스 론칭에 참여했다. 이후 지금까지 B tv에서 VOD 콘텐츠 수급과 편성, 프로모션 업무와 IPTV 교육 서비스, 유저 인터페이스 기획, B tv 모바일 편성, B tv 와 B tv 모바일 간의 멀티스크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VOD 편성과 관련한 거의 모든 현업 업무에 참여해 왔다. 지은 책으로는 대중문화와 일본 사회와의 관계를 다룬 <아니메에서 일본을 만나다>(2009), 가격 전략과 소비자의 심리적 수용성의 관계를 분석한 <가격의 경제학>(2009)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2004)가 있다. SK브로드밴드 사보에 VOD 편성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다. sunkeyjo@naver.com.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서문 = 3
1장 아니메란?
 1. 아니메 ; 일본의 애니메이션 = 12
 2. 아니메 ; 일본인의 무의식 세계 = 17
2장 일본의 정치와 사회
 3. '독수리 5형제'와 일본 제국주의 = 24
 4. '드래곤 볼'과 지방 분권주의 = 28
 5. '짱구는 못말려'와 일본의 어린이 교육 = 30
 6.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와 반한감정 = 38
3장 일본의 경제와 산업
 7. '추억은 방울방울'과 고도경제성장 = 46
 8. '시마 사장'과 일본 기업의 미래 = 51
 9. 아니메의 타깃 마케팅 = 56
 10. '슈퍼 마리오'와 일본 엔터테인먼트산업 = 65
4장 무사도
 11. '하록 선장'과 무사도(武士道) = 74
 12. '멍멍 충신장'과 '쥬신구라(忠臣藏)' 사건 = 78
 13. '수라의 각'과 미야모토 무사시 = 81
 14. '팔견전'과 '난소 사토미 팔견전' = 84
 15. '바람의 검심'과 신센구미(新選組) = 88
 16. '수라의 각'과 미나모토 요시츠네 = 92
 17. '무사 쥬베이'와 닌자 = 98
 18. '사이버시티 오에도 808'과 도신 = 104
 19. '란마1/2'과 쿵후 = 107
5장 모노노 아와레(物の哀れ)의 미학
 20. 벚꽃과 아니메 = 114
 21. 죽음과 모노노 아와레(物の哀れ) = 117
 22. '은하철도의 밤'과 미야자와 겐지 = 121
 23. '자이언트 로보'와 자살 = 124
 24. '팔견전'과 하라키리 = 128
6장 신도(神道)
 25. '3×3 아이스'와 신도 ; 상상력의 기원 = 132
 26. '오! 나의 여신님'과 종교적 혼합주의 = 137
 27. '천지무용'과 아마테라스 = 143
 28. '불새'와 히미코 여왕 = 151
 29. '이웃의 토토로'와 애니미즘 = 155
 30. '흡혈희 미유'와 신마(神魔) = 163
 31. '귀절환'과 오니 = 166
 32. '데빌 맨'과 종교적 불가지론 = 170
 33. '제도물어'와 미코 = 172
 34. '동경 바빌론'과 남성 영매의 활약 = 179
 35. '금단의 묵시록 크리스털 트라이앵글'과 불교 = 181
 36. '천공전사 젠키'와 신공 분파 = 184
 37. '성전'과 힌두교 = 189
 38. '시끌별 녀석들'과 도교 = 193
7장 일본 전통예술의 영향
 39. '흡혈희 미유'와 전통예술 = 200
 40. '우주소년 아톰'과 리미티드 기법 = 204
 41. '겐지 이야기'와 소설 '겐지 이야기' = 208
 42. '벼랑위의 포뇨'와 탈아입구(脫亞入歐) = 213
8장 과학에 대한 상상력
 43. '우주소년 아톰'과 일본 첨단 과학 기술의 꿈 = 222
 44. '아미티지 Ⅲ'와 로봇의 제3법칙 = 225
 45. '파워레인져'와 변신 전투복의 활약 = 229
 46. '패트레이버'와 메카 = 231
 47. '은하철도 999'와 영원한 생명 = 236
9장 여성관
 48.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소녀 만화의 영향 = 242
 49.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와 큰 눈 = 249
 50. '꽃보다 남자'와 하이틴 로맨스 = 258
 51. '메종일각'과 페미니즘 = 263
 52. '비너스 전기'와 남성중심의 여성관 = 269
 53. '변덕장이 오렌지로드'와 여성의 동성애 = 272
 54. '만능문화묘량'과 워킹 맘 = 277
 55. '갈 포스'와 미래 사회에서 여성관 = 279
 56. '오! 나의 여신님'과 어리숙한 남성 = 284
맺음말
 57. 일본인 ; 아니메를 위해 타고난 국민성 = 289
 58. 아니메 ;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 294
색인 =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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