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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빌헬름 텔 (1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Schiller, Friedrich, 1759-1805 이재영, 역
서명 / 저자사항
빌헬름 텔 / 프리드리히 폰 쉴러 지음 ; 이재영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을유문화사,   2009  
형태사항
234 p. ; 20 cm
총서사항
을유세계문학전집 ;18
원표제
Wilhelm Tell
ISBN
9788932403489 9788932403304 (세트)
일반주기
"프리드리히 쉴러 연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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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08.8 2008z1 18 등록번호 11153413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08.8 2008z1 18 등록번호 51101839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줄거리

이야기는 만년설로 덮여 있는 알프스 산정 아래 푸른 초원과 호수가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디에선가 목부의 노랫소리와 가축들의 방울 소리가 평화롭게 울려온다. 그러나 잠시 뒤 산 위에서 둔탁한 굉음이 들려오고 구름 그림자가 지나가더니 나무꾼 바움가르텐이 정신없이 달려온다. 그는 자신의 아내를 겁탈하려고 했던 성주를 도끼로 찍어 죽인 뒤 기병들에게 쫓기는 중이었다. 바움가르텐은 거센 폭풍우가 치는 호수를 건너가게 해 달라고 애걸하지만 모두 난색을 보인다. 때마침 텔이 나타나 죽음을 무릅쓰고 바움가르텐을 도망시켜 준다.
한편 멜히탈이라는 젊은 농부는 관헌이 황소를 빼앗아 가려 하자 그를 때려눕힌 뒤 몸을 숨긴다. 그러자 태수 란덴베르크는 도망간 멜히탈을 대신해 그 아버지의 눈을 파내게 한다. 또 다른 태수 게슬러는 백성들을 가두어 놓을 감옥을 짓게 하는가 하면, 높은 장대 위에 자신의 모자를 걸어 놓고 그것에 절을 하도록 강요한다. 태수의 횡포와 억압에 참다못한 슈비츠, 우리(Uri), 운터발덴 주 사람들은 마침내 뤼틀리에 모여 동맹을 결성하고 텔에게도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텔은 “뱀도 가만있는 사람은 물지 않습니다”라며 동참을 거절한다.
이후 텔은 아들과 함께 폭군 게슬러의 모자가 걸려 있는 장대 앞을 지나면서 절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로잡히고 만다. 목숨을 건지려면 아들의 머리 위에 올려놓은 사과를 화살로 맞혀야만 한다. 결국 사과를 명중시킨 텔은 풀려나는 듯했지만, 텔이 준비한 두 개의 화살 중 하나가 실은 게슬러를 겨냥한 것임이 드러나자 다시 압송되고 마는데…….

자유를 위해 부당한 힘과 상황에 맞선 사람들의 이야기에 특히 관심이 많았던 쉴러는 이 작품을 집필하기 위해 스위스 역사, 지리, 풍속에 대한 책을 두루 섭렵했다. 이 작품에는 민중의 저항권과 민주주의적 혁신의 필요성을 옹호하면서도 과도한 폭력과 질서의 와해를 피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 쉴러의 치열한 모색이 담겨 있다. 이 극은 민주주의에 대한 담대하고 심원한 옹호이며, 프랑스 혁명의 정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쉴러의 자유 의식이 그의 생의 끝자락에 찍어 놓은 굵은 마침표와도 같다.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최고봉을 이룬 프리드리히 쉴러의 생애 마지막 작품. 14세기 있었던 스위스 민중 봉기를 배경으로, 평생 자유를 화두로 삼은 쉴러의 사상적 지향성과 작가로서의 역량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민중의 저항과 자유 의식, 심지어 폭군 살해의 내용까지 담고 있다.

책의 말미에 수록된 해설에서는 쉴러 사상의 핵심과 그의 문학 세계, 그리고 본 작품의 사회역사적 맥락과 내적 의미를 유기적이고도 깊고 풍부하게 조명했다. 그 밖에도 좀 더 실감 나는 작품 감상을 위해 작품 속 사건의 무대가 된 곳의 지도도 함께 수록했다.

이 작품은 그 정치적 폭발력 때문이 공연이 금지되거나 많은 부분이 삭제되기 일쑤였으나, 결국 독일 연극사상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후반부터는 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 되는가 하면, 오페라로도 개작되어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스위스에서는 국민극의 반열에 올라 지금도 해마다 상연되고 있다.

‘자유의 시인’ 프리드리히 쉴러의 생애 마지막 역작
“쉴러는 쉬지 않고 정신적인 자유에 대해 말했다.
그의 유산은 이후 낭만주의자들의 정신에 깊숙이 각인되었다.”
- 이사야 벌린

자유와 혁명의 우상, 빌헬름 텔
- 오스트리아의 폭정에 맞선 빌헬름 텔과 스위스 민중의 투쟁


쉴러 전공자에 의한 충실한 번역과 깊이 있는 해설

14세기 있었던 스위스 민중 봉기를 배경으로 한 <빌헬름 텔>은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최고봉을 이룬 쉴러의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평생 ‘자유’를 화두로 삼은 그의 사상적 지향성과 작가로서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난 것이다. 그러나 그간 국내에서 이 작품은 아동용으로 개작된 것이 주류를 이루어 순수 문학 애호가들에게는 아쉬움을 주었다. 작품을 옮긴 문학 평론가 이재영은 쉴러 문학의 전공자답게 알기 쉬우면서도 원전에 충실한 번역을 보여 주었다. 또한 해설에서는 쉴러 사상의 핵심과 그의 문학 세계, 그리고 본 작품의 사회역사적 맥락과 내적 의미를 유기적이고도 깊고 풍부하게 조명했다. 그 밖에도 좀 더 실감 나는 작품 감상을 위해 작품 속 사건의 무대가 된 곳의 지도도 함께 수록했다. 이로써 본 번역서는 명실상부 <빌헬름 텔>의 대표적 번역서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소개
<빌헬름 텔>은 1804년 괴테의 감독 아래 바이마르 궁정 극장에서 초연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민중의 저항과 자유 의식, 심지어 폭군 살해의 내용까지 담고 있는 이 작품은 그 정치적 폭발력 때문이 공연이 금지되거나 많은 부분이 삭제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결국 독일 연극사상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고, 19세기 후반부터는 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 되는가 하면, 오페라로도 개작되어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스위스에서는 국민극의 반열에 올라 지금도 해마다 상연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무엇보다도 빌헬름 텔이라는 인물의 대중성에 힘입은 바가 크다. 아들의 머리 위에 놓인 사과를 화살로 맞힌 것으로 유명한 빌헬름 텔은 역사가들에게 의해 비록 실존 인물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15세기부터 쉴러 당대에 이르기까지 자유와 혁명의 상징으로 수많은 작품에 등장했다. 특히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뒤로는 더욱 주목받았고, 혁명의 전설적인 선조로 즐겨 언급되었다. ‘자유의 시인’ 쉴러가 죽음을 앞두고 기력을 다해 창조해 낸 인물이 빌헬름 텔이었다는 것은 참으로 그와 걸맞은 일이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폰 실러(지은이)

독일 고전주의 극작가이자 시인, 철학자, 역사가, 문학이론가이다. 독일 남서부 뷔르템베르크 주의 마르바흐의 하급 군인의 집에서 태어났다. 신앙심이 깊었던 그는 신학을 전공해 목사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영주(領主)인 카를 오이겐 공작의 명에 따라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처음엔 법학을 공부했으나 의학으로 전공을 바꾼 그는 졸업 후 슈투트가르트에서 하급 군의관이 됐다. 그 후 사관학교를 졸업한 군인으로서 슈투트가르트 연대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학생 시절에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유에 대한 동경이 싹터 저작에 몰두했는데, 자비 출판한 첫 작품 <군도>가 1782년 1월 13일 만하임에서 성공적으로 초연된 것을 계기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 후 공작의 저술 금지령을 피해서 그는 1782년 9월 22일 밤에 만하임으로 도주한다. 도피 방랑 생활을 하면서 <피에스코의 반란>(1783), <간계와 사랑(Kabale und Liebe)>(1784)을 썼다. 한때 만하임 극장의 전속 작가가 되었으나 중병을 앓고 사퇴한 후 쾨르너의 도움으로 <돈 카를로스(Don Carlos)>를 완성했다. 1787년에 네덜란드 독립사를 연구, 인정을 받아 1789년에 예나 대학의 비정규직 교수가 되었다. 그 후 미학, 철학, 역사에 관한 논문을 잇달아 발표하여 생활의 안정을 얻고 역사와 미학 강의를 했지만 학생 수의 감소와 신병으로 얼마 후 사직했다. 1794년부터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친분을 나누었고, 같이 《크세니엔(die Xenien)》이라는 시집을 내기도 했다. 이들은 자주 만나서 문학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많은 서신을 교환하며 공동 작업을 했다. 특히 1802년에는 실러가 예나에서 바이마르로 이사를 해 이들의 친교와 공동 작업은 더욱 강화됐다. 1799년경부터 3부작 <발렌슈타인>, <마리아 슈투아르트(Maria Stuart)>(1800), <오를레앙의 성 처녀(Die Jungfrau von Orleans)>(1801), <메시나 신부(Die Braut von Messina)>(1803), <빌헬름 텔(Wilhelm Tell)>(1804) 등의 대표작을 써서 괴테와 견주는 대작가가 되었다. 희곡의 대부분은 운명과 대결하는 의지의 힘을 묘사한 것으로 그리스 고전극 정신의 재생을 지향하고 있다. 1805년 5월 9일 오랫동안 앓던 지병으로 바이마르에서 사망했다. 대표 희곡으로 《군도》(1781), 《발렌슈타인》 3부작, 《마리아 슈투아르트》, 《오를레앙의 성 처녀》, 《간계와 사랑》(1784), 《빌헬름 텔》(1804) 등이 있다.

이재영(옮긴이)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창비신인평론상과 시몬느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한병철의 《타자의 추방》 《아름다움의 구원》, 제발트의 《이민자들》 《토성의 고리》, 실러의 《빌헬름 텔》, 하이네의 《노래의 책》 등 다수의 책을 옮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막 = 7
2막 = 49
3막 = 86
4막 = 123
5막 = 165
스위스 지도 = 193
주 = 195
해설 : 자유를 위한 저항과 혁명, 그리고 폭력 = 205
판본 소개 = 227
프리드리히 쉴러 연보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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