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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사랑이야기 : 파리, 로마, 도쿄 (Loan 2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임영훈 , 1954-
Title Statement
세가지 사랑이야기 : 파리, 로마, 도쿄 / 임영훈 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바움 ,   2008.  
Physical Medium
285 p. ; 23 cm.
ISBN
978895883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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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36 임영훈 세 Accession No. 15127016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아듀, 유럽> <빨간 명찰>의 작가 임영훈의 세 번째 소설집. 모두 3편으로, 3편 모두 사실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각 소설의 타이틀이자 배경인 세 도시, 즉 파리, 로마, 도쿄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이야기를 소재로 쓴 것이다. 실제로 작가가 여행을 하면서 수집한 이야기들이다.

'파리' 편은 신문기자 박민우의 사랑 이야기다.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은 민우. 그 정신적 공황 속에서 폐암선고를 받는다. 결국 아내와 딸을 추억하기 위해 마지막 여행을 준비하여 파리로 떠난다. '로마' 편은 대학생 김영식의 사랑 이야기. 여행지에서 만난 한 여인과의 격렬한 사랑을 가슴에 품은 대학생 영식. 그의 삶의 목적은 오직 그 여인과 재회하는 것. 그녀를 만나기 위해 로마로 떠난다.

'도쿄' 편은 외과의사 이창훈의 사랑 이야기다. 일본의 한 대학병원에서 아내를 닮은 여인과 조우한 외과의사 창훈. 오랫동안 그는 그것이 아내와의 질긴 인연의 고리임을 깨닫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은사 부인의 전화를 받고 도쿄로 떠나는데…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사랑 이야기

글 쓰는 의사 임영훈이 소설집 <세 가지 사랑 이야기>를 출간했다. <아듀, 유럽>(우리문학사) <빨간 명찰>(들녘)에 이어 소설로서는 세 번째 작품.
이번에 발표된 임영훈의 소설집 <세 가지 사랑 이야기>는 모두 3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3편 모두 사실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각 소설의 타이틀이자 배경인 세 도시, 즉 파리, 로마, 도쿄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이야기를 소재로 쓴 것이다.
사실 임영훈은 의사 신분 못지않게 여행가로서의 이력 또한 유명하다. 그에게 필명을 가져다준 <외인부대>와 <일본은 일본이다> 등의 작품은 그 이력의 소산에 다름 아니다. 이번 소설집에서 그가 그려내고 있는 세 가지 색깔의 사랑 이야기도 결국 그가 여행을 하면서 수집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 소설집에 나오는 세 도시, 즉 파리, 로마, 도쿄 등에 대한 세세한 묘사를 보면 그의 여행가로서의 경험이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 가지 빛깔의 사랑, 그 속에 깃든 긴 슬픔

임영훈은 이번 소설집에서 세 가지 빛깔의 사랑 이야기를 한다. 그 각각의 이야기를 간단히 스케치하여 보여주면 다음과 같다.

첫째 파리 편은 신문기자 박민우의 사랑 이야기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민우는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게 된다. 그 후 매일매일을 힘겹게 보내던 그는 급기야 자신마저 폐암선고를 받는다. 결국 그는 파리로 마지막 추억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바로 거기야말로 아내 미영을 처음 만나서 결혼하고 딸 미래를 얻기까지의 추억이 속속들이 깃들어져 있는 곳인 까닭이다. 그는 파리에 도착해서 그와 그의 가족의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을 일일이 돌아본 뒤, 그와 그의 가족이 가장 사랑한 곳, 즉 생말로와 몽생미셸로 떠난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만나러……

둘째 로마 편은 대학생 김영식의 사랑 이야기다.
유럽 배낭여행 때 영식은 로마의 스페인 광장 트레비 분수 앞에서 우연히 만난 한 여인과 격렬한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이름은 이희영―로마로 배낭여행을 와 한 이탈리아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져 로마에 정착하게 된 여자다. 영식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거기서 만난 그녀와의 짧고 격렬한 사랑을 잊지 못하고 갈구한다. 지금 그의 목표는 아르바이트를 두세 탕 뛰어서 그녀와 재회하기 위한 여행경비를 마련하는 것이다. 두 달 후, 경비를 마련한 영식은 극적인 깜작 이벤트까지 준비해서 로마로 떠난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셋째 도쿄 편은 외과의사 이창훈의 사랑 이야기다.
일본의 한 대학병원에 연수를 온 창훈은 은사의 딸 오다 미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녀가 급성백혈병으로 죽은 아내 미애를 꼭 닮았을 뿐 아니라, 그 못지않게 많은 매력도 함께 지닌 여인이었기에 그는 자연스럽게 끌려든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것이 아내와의 질긴 인연의 고리임을 깨닫지는 못한다. 곧 1년간의 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바쁜 업무와 일상에 쫓겨 그녀와 연락이 끊어지게 된다. 그러다 7년의 세월이 지난 어느 날 그는 은사 부인의 초청 전화를 받는다. 도쿄로 떠나는 그에게 미애와 미에의 질긴 인연이……

이 소설들에서 임영훈이 거침없이 보여주는 에피소드 혹은 삽화는 현란하다. 적재적소에서 과거와 현재를 교직시키며 이야기들을 숨 가쁘게 이끌어가는 힘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소설의 배경인 각 도시의 이국적인 문화 및 풍경에 대한 정확한 묘사는 소설 읽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가 완성시킨 사랑의 태피스트리는 결말이 모두 비극적이다. 뿐만 아니라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파리 편에선 민우가 몽생미셸에서 권총 자살을 하게 되고, 로마 편에선 영식이 기내에서 수면제 다량 복용으로 죽게 되고, 도쿄 편에선 미애와 미에가 급성백혈병으로 죽게 된다. 이 세 가지 색깔의 사랑엔 하나같이 긴 슬픔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이다.
끝으로 소설 속 주인공들을 위한 변명 한 가지. 이와 같은 소설의 결말이 정작 소설 주인공들에게 반드시 비극적인 것만은 아니리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그들이 무엇보다 깊이 사랑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비록 소설 속에서지만. 헤르만 헤세도 말하지 않았던가. ‘우리는 깊이 사랑할 줄 알기 때문에 고통도 죽음도 우리의 영혼을 위협하지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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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임영훈(지은이)

1954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육지로 나가서 여러 가지 직업을 거치며, 많은 여행을 하고, 60세가 되자 섬으로 돌아와서 바닷가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 외인부대>, <일본은 일본이다>, <아듀 유럽>, <빨간 명찰 1,2>, 『떠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세 가지 사랑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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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파리
로마
도쿄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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