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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출판주식회사 (2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재정
서명 / 저자사항
조선출판주식회사 / 이재정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안티쿠스 ,   2008.  
형태사항
330 p. : 삽도 ; 23 cm.
기타표제
조선은 왜 인력과 물력을 동원하여 출판을 독점했을까?
ISBN
9788992801089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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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70.50953 2008z1 등록번호 11152283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70.50953 2008z1 등록번호 11152283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보건 청구기호 070.50953 2008z1 등록번호 14107434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4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070.50953 2008z1 등록번호 15127036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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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070.50953 2008z1 등록번호 15127036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권력을 가진 자들이 책을 어떻게 이해하고 통치에 활용하려 했는지 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이 책은 유교 국가인 조선, 문치주의를 내걸었던 조선의 통치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인 책과 출판의 구체적인 역할을 밝혀본다.

조선은 독점출판사였다. 책의 출간뿐 아니라 보급까지 관장하고 통제하였다. 조선의 왕들은 출판사의 사장이었고 유통회사의 대표역할을 수행하였다. 왕이 편집회의를 주관하였으며 세종은 잠을 줄여가며 직접 교정을 보았고 중종은 “책을 구하는 일이 왕의 급선무”라고 하였다. 왜 그랬을까?

조선의 책은 정보의 전달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매체‘였다. 책이 나라를 경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귀중한 존재였던 것이다. 조선시대의 통치자들이 왜 책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나, 책을 확보하고 생산하고 보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또한 국가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책을 어떻게 활용하였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리하여 조선시대 통치에서 책과 출판이 갖는 역동적인 역할을 부각시켰다.

조선의 왕들은 왜 그렇게 책에 관심과 애정을 쏟았던 것일까?

조선은 독점출판사였다.
책의 출간뿐 아니라 보급까지 관장하고 통제하였다.
조선의 왕들은 출판사의 사장이었고 유통회사의 대표역할을 수행하였다.
왕이 편집회의를 주관하였으며 세종은 잠을 줄여가며 직접 교정을 보았고
중종은 “책을 구하는 일이 왕의 급선무”라고 하였다.
왜 그랬을까?

이 책은 유교 국가인 조선, 문치주의를 내걸었던 조선의 통치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인 책과 출판의 구체적인 역할을 밝혀보기 위한 하나의 시도이다. 즉, 권력을 가진 자들이 책을 어떻게 이해하고 통치에 활용하려 했는지 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조선의 통치 체제라는 컨텍스트 속에서 ‘책’이라는 정보매체가 어떻게 작둉하였는가
조선의 책은 정보의 전달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매체‘였다. 책이 나라를 경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귀중한 존재였던 것이다. 조선시대의 통치자들이 왜 책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나, 책을 확보하고 생산하고 보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 또한 국가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책을 어떻게 활용하였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리하여 조선시대 통치에서 책과 출판이 갖는 역동적인 역할을 부각시켰다.

조선의 통치지들은 책과 출판을 어떻게 독점하였는가
조선의 통치자들은 전국에서 필요한 책을 국가가 주관하여 생산, 보급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택하였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도 있었다. 책과 출판에 어떤 나라가 이처럼 애정과 관심을 쏟았을까 싶을 만큼 조선의 국왕을 비롯한 통치자들은 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어느 나라보다 인쇄, 출판문화가 발달하였으며, 학문적 수준이 높았다. 한편 이런 과도한 관심과 애정은 종종 책에 대한 개입과 통제라는 또 다른 얼굴로 나타났다. 책을 통한 백성의 계도,국가 소장의 책뿐 아니라 개인이 소장한 책에 대하여 어떻게 관리하고 통제하였는지 또한 책의 유통을 어떻게 제한하고 보급하였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있다.

통치 이념을 실현하는 수단과 매체로서의 책
조선은 유교이념에 의한 문치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유교 경전을 시험과목으로 관료를 선발하는 과거제도를 비롯하여, 국왕과 신하들이 유교 경전의 내용을 토론하면서 나라의 경영에 대해 논의한 경연제도 같은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런 제도적 장치를 작동시켜 문치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다름 아닌 책이었다. 태종이 나라를 다스리기 위한 선결 조건으로 ‘독서’를 내세운 것은 바로 이런 의미에서였다.
이처럼 책이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였던 만큼 책을 생산, 보급, 관리하는 일은 국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조선시대 조정에서 국왕과 신하들이 나랏일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중요 화제가 되었던 것 중 하나가 어떤 책을 어떻게 편찬하고, 수집할 것인지, 또는 어떻게 간행하고 보급할 것인지 등 책에 관한 것이었다. 오늘날의 시각에서 보면 도대체 국왕이나 신료들이 조정에서 논의할 일이 그렇게도 없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시콜콜한 일까지도 심각하게 논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대 왕들의 책과 출판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역할
중종은 백성들에게 유교윤리를 가르치기 위해 ≪삼강행실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자 한번에 2,940질이라는 엄청난 부수를 인쇄하기도 했다. 한번에 3,000부 가까이 발행한 일은 조선에서 전무후무한 일이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한번에 3,000부를 발행하는 책은 그리 많다고 할 수 없다. 임진왜란 후 극도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인력과 비용을 들여 사라져버린 역대 실록을 4부씩 새로 간행했다. 이처럼 많은 분량의 책을 편찬하고 발행, 보급하는 일은 국왕이나 통치자들의 강력한 의지와 명령 또는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한편 이런 과도한 관심과 애정은 종종 책에 대한 개입과 통제라는 또 다른 얼굴로 나타났다. 책이 나라를 경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귀중한 존재였던 만큼 그 정보를 국가의 통제 아래 두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조선의 통치자들은 전국에서 필요한 책을 국가가 주관하여 생산, 보급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택했다. 이에 따라 국가가 스스로 어떤 책을 얼마나 생산할지, 누가 어디서 출판할지를 결정하여 해당 관청에 그 일을 부과했다. 그 관청은 중앙 관청이 될 수도 있고, 지방의 감영이 될 수도 있었다. 뜻대로 되기는 어려웠겠지만 각 지방에서 어떤 책을 얼마나 간행하고 소장하고 있는지까지 파악하여 책의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고자 했다.

국가의 책과 출판에 대한 감독과 통제
이처럼 통치에 필요한 책을 국가가 감독하거나 통제함으로써 국가의 검증을 거친 텍스트만 통용될 수 있었다. 조선시대에 성행한 번각에 의한 출판은 바로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국가가 책을 직접 보급하지는 않더라도 국가에서 지정한 책만 통용되게 하기에는 적절한 방식이었다.
조선시대 통치자들의 이런 관심과 개입은 공식적인 영역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때로는 국가에서 필요한 책이 부족하면 전국에 수소문하여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거두어들이기도 했다. 여기에는 국가에서 발행하여 보급한 책이 아닌 개인이 사적으로 소장한 책도 포함되어 있었다. 간혹 유교의 정통성에 조금이라도 누가 될 수 있는 내용의 책이 발견되기라도 하면, 곧바로 책을 거두어들이고 유통을 금지시켰으며, 심한 경우에는 책을 모두 불태워버리기도 했다. 책을 그처럼 중시하고 책을 통해 유교이념을 전파하려 했던 조선 조정에서 서점을 설치하여 책을 매매하고 유통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는데, 이는 정보를 독점하려 하고 국가의 검증을 거치지 않은 텍스트가 유통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은 탓이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재정(지은이)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운영과장으로 일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조선시대 금속활자를 연구해왔으며, 조선시대 출판 문화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화재 이름도 모르면서》, 《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 《조선출판주식회사》, 《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 《의식주를 통해 본 중국의 역사》, 《중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오랑캐의 탄생》, 《왕 여인의 죽음》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책머리에 = 8
프롤로그 권력의 상징, 조선의 '책과 출판' = 10
1. 책으로 백성을 길들이다 = 19
 모든 백성에게《삼강행실도》를 보급하려 하다 = 21
 《소학》으로 일상의 행동거지를 규정하다 = 31
 한글로 풀고 그림을 그려 넣다 = 38
 《소학》이 금서가 된 까닭은? = 45
2. 500년 역사를 낱낱이 기록하다 = 49
 나라는 망할 수 있으나 역사는 없을 수 없다 = 51
 사초, 죽음을 부르다 = 59
 실록 편찬의 전말을 기록하다 = 68
 《선조실록》과《선조수정실록》에서 볼 수 있는 이이의 다른 모습 = 75
3. 국왕이 책의 편찬을 주관하다 = 79
 조정에서 편집회의를 열다 = 81
 세종, 잠을 줄이며 교정을 보다 = 90
 영조, 9,900권의 책을 짓다 = 97
 정조의 어록《일득록》, 독서가 정조를 말하다 = 104
4. 책을 구하는 일이 국왕의 중요 임무였다 = 109
 민간에서 책을 구하다 = 111
 개인의 책을 파악하다 = 118
 책을 바쳐 출세하다 = 125
 《가례원류》의 저작권 논쟁 = 132
5. 중국에서 책을 구해오기 위해 갖은 애를 쓰다 = 137
 책 구해오는 일이 중국 사신의 중요 임무였다 = 139
 값을 아끼지 않고 책을 사오다 = 147
 책의 유출을 막다 = 155
 일본에서 온 사신, '대장경'을 얻기 위해 단식을 하다 = 162
6. 책의 보관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다 = 167
 존경각 화재로 책이 모두 불타다 = 169
 책을 잃어버린 자는 나랏돈을 잃어버린 죄로 다스리다 = 178
 사관에게만 사고 출입 권한을 주다 = 186
 전주사고의 실록을 지킨 사람들 = 194
7. 인력과 물력을 동원하여 출판을 독점하다 = 199
 승려를 출판에 동원하다 = 201
 정약용, 책 편찬을 잘못하여 파직되다 = 209
 개인의 활자 소지를 금하다 = 216
 조선시대 활자의 이름은 어떻게 붙였을까? = 227
8. 국가가 발행 방식과 보급 방식을 결정하다 = 231
 국왕이 책의 판형을 정하다 = 233
 책의 간행을 국가가 통제하다 = 242
 책은 국왕이 내리는 선물이었다 = 250
 조선시대에 책의 간행 정보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258
9. 서적 유통을 제한하다 = 263
 끝내 이루어지지 않은 서점의 설립 = 265
 왜 서점 설립을 반대했을까 = 273
 민간에서 책을 판매하다 = 280
 유희춘의 다양한 책 입수 방법 = 289
10. 이단의 책을 불사르다 = 295
 국가를 뒤흔드는 위험한 예언서들 = 297
 홍문관 앞마당에서 서학서적을 불태우다 = 305
 《열하일기》, 금서 취급을 받다 = 313
 위험한 예언서《정감록》, 고달픈 백성들의 희망이 되다 = 321
참고문헌 = 325
도판 목록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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