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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이요 |
245 | 1 0 | ▼a 로맨틱한 그녀의 에로틱한 글쓰기 / ▼d 이요 |
260 | ▼a 서울 : ▼b 눈과마음, ▼c 2008 | |
300 | ▼a 359 p. ; ▼c 19 cm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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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 청구기호 897.37 이요 로 | 등록번호 13103283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 청구기호 897.37 이요 로 | 등록번호 15127204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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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 청구기호 897.37 이요 로 | 등록번호 13103283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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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 청구기호 897.37 이요 로 | 등록번호 15127204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제1회 마이클럽 주최 '네티즌 작가 서바이벌 공모전' 출판상 수상작. 서른두 살의 평범한 노처녀, 오자인. 그녀는 에로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연애경험이 전무한 에로소설가다.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수치심을 가지고 있는 그녀 앞에 자신의 직업과 글을 진정으로 아끼고 인정해주는 호수가 나타나는데…
제1회 마이클럽서바이벌공모전 대상 수상작
‘그녀의 비밀스런 직업과 그의 은밀한 취미가 만나 완성해가는
달콤 쌉싸름한 러브 스토리!‘
2007년, 여성 포털 사이트 ‘마이클럽’ 주최 제1회 〈네티즌 작가 서바이벌 공모전〉이 개최되었다. 한 달간 마이클럽 사이트에 등록된 작품들 중 약 53대 1의 경쟁률의 뚫고 총 열 개의 예선 통과 작이 결정된 후 매주 한 편씩 연재를 해나가며 네티즌들의 투표수로 결정되는 네티즌상, 전문가 집단에 의한 출판상과 드라마상이 최종 수여되었는데, 이 소설 <로맨틱한 그녀의 에로틱한 글쓰기>는 출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서른두 살의 평범한 노처녀, 오자인. 그런 그녀에게 비밀스런 직업이 있었으니, 에로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에로소설가’. 이를 둘러싼 아기자기하고도 유쾌한 에피소드와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이 소설은 참신한 소재와 더불어 영상미를 불러일으키는 장면 전환이 돋보인다.
에로계의 톨스토이,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다!
이름, 오자인. 나이, 32세. 성별, 노처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섬세한 성애 묘사, 우아한 문장력으로 기존의 에로소설가들과는 격이 다르다고 평가받는 에로계의 거성, 에로소설의 톨스토이. ‘오인’이라는 필명으로 에로잡지 〈빨간 베일>, 〈비밀의 꽃〉, 에로포탈사이트 ‘에로에로닷컴’에 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독자들의 경탄을 자아내는 소설 속의 섬세하고도 적나라한 묘사가 실전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작가의 상상만으로 쓰인다는 건 본인만이 알고 있는 사실. 수많은 남성 독자들로부터 존경과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오인이, 연애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서른두 살 노처녀라는 사실은 잡지사 내에서도 극비로 하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오인을 이 시대 에로계의 톨스토이, 세상의 시선과 편견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남자로 추앙한다. 이처럼 본의 아닌 신비주의 전략으로 날이 갈수록 주가가 높아지고는 있으나,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순수문학을 하는 꿈을 접지 않고 있는 본인은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수치심을 지니고 있다. 길을 걷다 비슷한 얼굴의 사람을 열 명은 만날 것만 같은 평범한 외모를 가진, 흔한 인상의 소유자. 깐깐해 보이지만 소심하고, 고집은 세지만 마음은 약하다. 손재주가 없어서 뭘 만드는 것에는 영 젬병이이며, 그중에서도 요리 솜씨는 거의 저주에 가깝다.
우연히 재회한 초등학교 동창 수현과의 로맨스를 꿈꾸고 무엇 하나 빠지는 조건이 없는 그가 최상의 배우자감이라 생각하지만, 그 앞에만 서면 떳떳하지 못하고 갈수록 거짓말만 늘어가는 자신이 싫어진다. 반면, 지겨워 마지않았던 자신의 직업을, 수치스러워 마지않았던 자신의 글을 진정으로 아끼고 인정해주는 호수를 통해 점점 자신감을 회복해가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사랑에 눈을 뜨게 된다.
지루한 서른두 살, 예상치 못한 사랑스러운 인연이 찾아오다!
이름, 정호수. 나이, 너무 어리지도 너무 숙성되지도 않은, 딱 좋은 스물여덟.
삼촌이 운영하는 프로덕션에 들어가 단역 및 엑스트라로 연명하고 있는 무명 연기자. 그는 인물도 받쳐주고 연기력도 상당하고 재능도 있으나, 의욕도 없고 끈기도 없고 뜰 욕심도 없는 구제불능 한량이다. 그러나 사실 그가 취미처럼 설렁설렁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죽은 남편의 사업을 이어받아 현재 오십여 개의 러브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여걸 중의 여걸, ‘밤의 여제’란 별명을 가진 어머니가 요구하는 인생에서 벗어나고픈 것.
매사가 긍정적이고 대책 없이 여유 만만한 성격이며 취미는 에로소설 수집, 에로영화 관람. 특히 야설의 톨스토이라고 추앙받는 에로 작가 ‘오인’의 골수팬이다. 매사를 대충대충 넘기는 그에게 그나마 야망이 있다면, 언젠가 영화화한 오인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 존경해 마지않던 그 오인이 옆집의 이상한 여자 오자인임을 알게 된 후부터 자인 옆에 찰싹 붙어서는 물심양면으로 내조한다. 그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팬으로서 작가를 동경하는 것 이상임을 알게 되고, 세상에는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 것도 있음을 깨달아간다. 또한 자신이 생각 이상으로 일편단심이라는 것도.
현실 속 소설과 소설 속 현실,
그 어딘가에 존재하는 그와 그녀의 이야기!
정보제공 :

저자소개
이요(지은이)
90년대 말 나우누리 시절부터 단편과 패러디를 중심으로 한 창작 활동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몇 년간 글쓰기를 중단하였다. 그 후 창작과 관련 없는 학과를 졸업한 뒤 게임 시나리오의 시놉시스를 쓰거나,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거나, 혹은 리뷰북에 참여하는 등 글쓰기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갔고, 이제는 글쓰기를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한다. <로맨틱한 그녀의 에로틱한 글쓰기>는 마이클럽 주최, 눈과마음 출판사와 초록뱀미디어가 후원한 제1회 〈네티즌 작가 서바이벌 공모전〉에서 출판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요의 첫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