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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아고라 : 조선을 뜨겁게 달군 격론의 순간들 (1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한
서명 / 저자사항
조선 아고라 : 조선을 뜨겁게 달군 격론의 순간들 / 이한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청아출판사 ,   2008.  
형태사항
439 p. : 삽도 ; 23 cm.
ISBN
9788936803872
일반주기
한자서명 : 朝鮮 我考喇.  
서지주기
참고문헌: p. 438-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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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 2008z34 등록번호 11150366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 2008z34 등록번호 11150367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태조와 태종 연간에 벌어진 한성 천도 논쟁, 세금제도의 개혁을 둘러싼 세종 시대의 공법 실시 논쟁, 현종 시대 명분과 학문 사이에서 벌어진 1.2차 예송 논쟁, 새로운 문체를 금지한 정조 시대의 문체반정 논쟁까지. 조선시대 벌어진 격렬한 토론들을 실록과 문집에 의거하여 재구성하였다.

백분토론, 끝장토론의 시작, 조선 격론의 순간들!
태조와 태종 연간에 벌어진 한성 천도 논쟁, 세금제도의 개혁을 둘러싼 세종 시대의 공법 실시 논쟁, 현종 시대 명분과 학문 사이에서 벌어진 1.2차 예송 논쟁, 새로운 문체를 금지한 정조 시대의 문체반정 논쟁까지. 조선시대 벌어진 격렬한 토론들을 실록과 문집에 의거하여 재구성하였다.

말로 벌이는 전쟁, 토론
토론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무기를 사용한 그 어떤 전쟁보다 치열하게 벌어지는 전쟁이다. 반어법, 비유, 역설로 상대를 공격하고, 논리를 방패로 삼아 방어한다. 토론과 민주주의의 시원인 그리스로마의 아고라에서보다 더한 논쟁이 우리나라 역사상에서도 벌어졌다. 그러나 반만 년의 역사상 이루어진 토론을 전부 보기란 쉽지 않다. 그것은 토론을 분석하고 재구성할 기반이 되는 기록들이 충분히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실록과 개인 문집이 충실히 남아 있는 조선시대로 한정하여, 우리나라 역사상의 토론을 재구성하였다.
현대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토론부터 신경전 소모전으로 일관하는 형편없는 토론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에 벌어진 토론들과 비교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서로 의심하고, 홀로 생각하고, 말로 주장하다
조선시대에도 수많은 이해관계가 극명하게 충돌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왕과 신하의 수직적인 관계만이 존재했을 것 같은 조정에서, 최고 권력자인 왕은 모든 것을 마음대로 쥐고 흔들 수 없었다. 왕의 명령은 항상 대신들의 반대에 직면했으며, 사간원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왕을 견제했다. 심지어 궐 밖의 유생들까지 나라의 정책에 갑론을박했다. 그래서 조선시대의 정책은 무수한 찬성과 반대를 거듭하여 한바탕 조율이 된 뒤에야 결정되었다.

토론은 상생인가, 불필요한 소모전인가
왕과 신하들의 말싸움으로 시끌벅적했던 조선의 조정에서 탄생한 것들은 옳을 때도 있었고, 틀릴 때도 있었으며, 쓸모없는 것도 있었다. 태조와 태종의 한성 천도를 정당화하기 위한 한성 천도 논쟁, 토지제도의 개혁을 두고 벌어진 토론왕 세종과 신료들의 공법 실시 논쟁, 토론을 제대로 조율하지 못한 사회자 현종과 두 차례의 예송 논쟁, 해박한 지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관철한 정조의 문체반정 논쟁. 이 다섯 가지 논쟁에서 우리는 조선 시대 토론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벌어진 다섯 가지 논쟁
논쟁1. 한성 천도 논쟁
태조 이성계는 새로운 도읍으로의 천도를 결정한다. 하지만 풍수지리와 실리적인 요건이 뒤엉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태조의 한성 천도, 정종의 개경 환도에 이어 태종은 다시 한성 천도를 강행한다.

논쟁2. 공법 실시 논쟁
세종 9년, 문제 많고 탈 많은 기존의 세금제도를 공법으로 고치는 것을 도모한다. 새로운 세금제도의 도입을 놓고, 세종은 대백성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하지만 이것은 장장 17년 동안 이어진 기나긴 논쟁의 시작에 불과했다.

논쟁3. 1차 예송 논쟁
효종이 승하하자 인조의 계비였던 장렬왕후의 상복문제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게 된다. 둘째 아들이면서도 왕위를 이었던 효종과 그 아들 현종이 짊어진 정통성 문제와 학자들의 주장이 충돌하면서 진흙탕 속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논쟁4. 2차 예송 논쟁
15년 만에 다시 시작된 2차 예송 논쟁은 효종의 비 인선왕후의 승하와 함께 불거진다. 효종은 적장자인가, 둘째아들인가? 아버지와 자신을 적장자로 만들고 싶은 현종의 성급함은 왕과 신하들의 전면전으로 이어졌다.

논쟁5. 문체반정 논쟁
조선 후기 서학과 소품체의 유행은 말세의 징조로 여겨졌다. 보수주의자 정조는 자신의 취향도 살리고, 동시에 인재를 보호하기 위해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낸다. 바로 문체를 바로잡는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한(지은이)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우리나라의 고전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의 기록까지 살펴보는 것이 취미이며,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역사에서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야기를 찾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이다. <조선왕조실톡>에서 조선사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실록 돋보기〉에 썼다. 저서로는 <요리하는 조선 남자>, <조선기담>, <나는 조선이다>, <다시 발견하는 한국사>, <논쟁으로 본 조선>, <중국기담> 등이 있다. twitter.com/yihanhistory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서문 : 역사를 움직인 토론들
논쟁 1 한성 천도 논쟁
 한성 천도 논쟁 일지 = 15
 주요 인물 = 18
 들어가는 글 - 서울이 아직 서울이 되기 전 = 20
 천도의 첫 번째 발안자, 태조 이성계 = 24
 첫 번째 수도 예정지, 계룡산 = 29
 천도의 또 다른 걸림돌, 중국과의 외교 분쟁 = 38
 새로운 도읍 예정지 무악, 그리고 풍수지리의 대두 = 42
 무악 도읍 토론회 = 48
 정종, 개경으로의 환도 = 58
 태종, 두 번째 천도 논쟁 = 62
 훌륭한 핑곗거리, 한양 천도 = 65
 막판 뒤집기, 아버지의 부탁 = 72
 한성인가, 무악인가? 2차 토론회 = 77
 도읍의 운명을 정한 동전 던지기 = 84
 맺음말 - 태조와 태종, 신하를 휘두르다 = 88
논쟁 2 공법 실시 논쟁
 공법 실시 논쟁 일지 = 93
 주요 인물 = 96
 들어가는 글 - 토론왕, 세종 = 98
 1차 공법 시행 논의 = 102
 조선 최대 규모의 관리ㆍ백성 합동 여론조사 = 108
 9년 후, 2차 공법 시행 논쟁 = 119
 사람이 할 일을 다했거늘, 하늘이 따라주지 않다 = 122
 난장판 토론, 그리고 날치기 통과 = 132
 계속되는 시행, 계속되는 반대 = 139
 마침내 시행! = 153
 세종,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다 = 158
 또다시 시작된 공법 토론 = 162
 나물을 먹는 백성들, 청안현의 토지 구획 실험 = 175
 맺음말 - 조선 최대의 마라톤 토론 = 184
논쟁 3 1차 예송 논쟁
 1차 예송 논쟁 일지 = 191
 주요 인물 = 194
 들어가는 글 - 사대주의의 폐해, 예송 논쟁 = 196
 예송 논쟁의 원인 = 198
 효종의 승하 = 204
 허목 VS 송준길, 첫 번째 논쟁의 막이 오르다 = 214
 실록을 참고하다 = 226
 송시열, 반격에 나서다 = 231
 윤선도, 불꽃에 기름을 퍼붓다 = 240
 학술적인 토론에서 패싸움으로 = 248
 비난하는 자와 옹호하는 자 = 256
 서인 원두표, 3년복을 옹호하다 = 266
 1차 예송 논쟁의 정리 = 278
 맺음말 - 예송 논쟁, 또 하나의 마무리 = 286
논쟁 4 2차 예송 논쟁
 2차 예송 논쟁 일지 = 291
 주요 인물 = 294
 들어가는 글 - 1차 예송의 후폭풍 = 296
 1차 예송에서 2차 예송으로 = 298
 2차 예송 논쟁의 시작 = 304
 현종, 서인에게 칼을 빼들다 = 312
 왕과 신하, 맞장을 뜨다 = 323
 2차 예송 논쟁, 둘째 날 = 330
 현종 VS 김수홍, 한판 붙다 = 339
 2차 예송 논쟁의 종말 = 350
 그 후의 이야기 = 357
 맺음말 - 이기심과 아집의 대결 = 364
논쟁 5 문제반정 논쟁
 문체반정 논쟁 일지 = 371
 주요 인물 = 374
 들어가는 글 - 문체반정의 시작 = 376
 타락한 문체 = 380
 소설체의 등장 = 388
 정조, 신하들과 과거의 폐단을 논하다 = 395
 본보기 희생자, 이옥 = 403
 잘못된 문체는 나라의 탓이다, 고로 반성문을 써라 = 415
 박지원의 반성문 = 430
 맺음말 - 문체반정의 끝 =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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